지금 이글을 네이버 스퀘어에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미리 프랑스에 관한 글을 남기려고 했는데 좀 바뻐서 이제서야 남기게 되었습니다. 좀더 멋진 글을 남기려고 했는데 제 컴퓨터가 아니다 보니 타이핑이 늦어서 잘 안되네요.^^; 프랑스는 6일정도 다녀올 예정인데 이번에는 성능좋은 바이오 노트북과 함께 여행을 하기 때문에 프랑스에서 인터넷 환경만 좋다면 현지에서도 재미난 이야기들을 전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프랑스가 춥다고 해서 겨울옷을 잔뜩 가지고 왔는데 왠지 저만 짐이 많은 것 같아서 좀 뻘쭘하네요. 여행은 짐이 없는게 이동하기에 편해서 좋은데 생전처음 가는 프랑스라 왠지 스타일리쉬 할것 같아서 옷을 여러벌 준비했더니 짐이 큰걸 가지고 오게 되었습니다. 현지에 도착해서 봐야할거 같습니다. 준비한 옷들..
여러분은 영어공부를 왜 하시나요? 주위에 보면 영어, 영어, 하도 이러는걸 보기 싫다고 하시는분도 계시고 영어해서 밥먹여주나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다 맞는말 같습니다. 제게 있어 영어란 어떻게 생각해 보면 날개같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네요. 그냥 두 다리로 걸어다녀도 이동에는 상관이 없지만 날개가 달린다면 더 빨리 더 먼곳을 이동할 수 있지요. 영어를 알게 되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고 더 많은 다양한 것들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시간을 퉁해서 절감하고 있습니다. 정말 인생을 살아보니까 영어를 하면 세상을 살아가는데 더욱 재미가 있을 것 같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최근들어서 저도 영어에 대한 열정이 다시금 솟구치고 있는데 열정은 있고 생각은 있는데 몸이 따라 주질 않네요.^^ 영어에 대한 생각..
이번에 미국에 새롭게 선출된 버럭 오바마 대통령을 보면 미국이란 나라는 참 신기하다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 전 정말 이렇게 빨리 흑인 대통령이 선출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올줄 알았지만 말이죠. 이런 부분을 보면 열려있는 미국인들의 마인드가 부럽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흑인 대통령도 나왔으니 다다음에는 아시아계 대통령도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 사실 이번 대통령선거는 저에게 별 흥미를 주지 못했던게 딱히 마음에 들었던 후보들이 없었기 때문이죠. 오바마나 맥케인이나 그냥 그 사람이 그 사람인거 같아서 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재미있었던 부분들은 이번 선거 기간중에 미국 경제위기로 특히 자동차 빅3의 위기가 겹치면서 자동차에 관한 각 대통령후보들의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많아서 이..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과 시간관리로 유명한 스티븐 코비박사가 한국에 강연을 목적으로 왔습니다. 아마도 엘지에서 이번에 야심차게 선보인 프랭클린플래너폰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보기 위해서 내한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스티븐 코비 박사는 프랭클린 플래너를 만든 사람중에 한명 으로도 유명한데 아쉽게도 그리고 놀랍게도 아직까지 그의 책을 제가 읽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이상하게 끌리지 않는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프랭클린 플래너는 저도 소유를 하고 있습니다. 한때 새해에 이 제품을 사면서 정말 올해는 열심이 플래너에 계획을 세우면서 열심히 살아야지 다짐을 했지만 정신을 차려보면 플래너는 어디에 구석에 쳐박혀 잠자고 있는 걸 종종 발견할 수 있었답니다. -_-;; 한국에서 만난 프랭클린 플래..
여러분은 어떤 자동차 색상을 좋아하시나요? 사람마다 이 부분은 아마도 다 다를거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실버.블랙.하얀색등.. 좋아하는 색상이 좀 다양한 편입니다. 자동차 모델마다 선호하는 색상이 좀 다르다고 봐야 할 것 같네요. 만약에 스포츠카라고 한다면 페라리의 빨간색을 좋아합니다. 생각해 보면 스포츠카와 빨간색은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가끔 가다가 나라마다 선호하는 자동차 색상은 어떻게 다를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미국 듀퐁 사에서 이런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친절하게 그림으로 잘 정리된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아무래도 듀퐁사가 자동차 페인트와 코팅이런부분에 있어서 세계적인 회사이기 때문에 그 동안 각 나라의 자동차회사에서 요청한 부분을 정리해보면 나라마다 다른 취향의 ..
아우디가 기존의 R8에서 훨씬 더 강한 심장을 가지고 우리에게 돌아왔습니다. 실제의 모습은 다음달 1월에 개최되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볼 수 있겠지만 사진으로는 미리 공개를 했네요. 사촌 차라고 할 수 있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60-4 의 동일한 심장을 사용해서 525마력의 강한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모습을 공개한 R8 LMS이 레이싱용 이라고 한다면 R8 v10 5.2 FSI 쿼트로는 R8 LMS를 도심의 거리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만든 도로용 버전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만큼 성능 하나는 멋질 것 같네요. 아무래도 V10 엔진을 얹은 만큼 파워는 525마력으로 토크는 390.91 1b-ft를 보여주며 속도는 제로백이 3.9초고 최고속도는 316km/h 입니다. 더 강한 심..
그동안 제가 히터가 나오는 키보드 그리고 히터 신발과 따듯한 건전지 장갑등을 소개했는데 사실 컴퓨터 생활을 하면서 도움이 되는 것은 히터 키보드와 히터 슬리퍼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럼 나머지 하나인 히터 장갑은? 물론 건전지로 작동하는 히터 장갑을 소개했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장갑이지 이걸 착용한채 키보드 타이핑을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모르겠습니다. 한 10년 이상 사용을 하면 도가 터서 자유롭게 할지요.^^; 겨울철 컴퓨터 타이핑을 위한 최고의 선물! 하지만 여기 정말 확실한 장갑이 나왔습니다. 이걸 착용하면 키보드를 번개의 속도로 타이핑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집이 냉방이어도 절대 손이 얼지 않습니다. 히터 키보드와 히터 슬리퍼 그리고 지금 소개하는 히터 장갑 그리고 이불만 있다면..
저도 개인적으로 어렸을때 모터사이클을 좋아했고 나중에 어른되면 멋진 일본의 레이스 레플리카를 하나 구입해서 멋지게 도로를 질주하고 다녀야지 하는 꿈들을 꾼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른이 되니까 오히려 이런 꿈은 더 멀어지더군요. 아무래도 오토바이크보다는 자동차에 더 관심이 가는 걸 보면 저도 점점 나이가 들어가는 것 이 맞나 봅니다. 그래서 이런 관심때문인지 학창시절에 일본 모터사이클 잡지를 비싼 돈 들여 구입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보곤 했던 기억이 있는데 저의 기억으로는 페라리가 모터사이클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 동안 이탈리아의 두카티가 모터사이클의 페라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그런데 오늘 해외자동차 사이트를 보면서 페라리 로고가 찍힌 오토바이크를 보고 나서 깜짝 놀라서..
독특한 디자인때문에 전세계적으로 많은 매니아를 가지고있는 일본의 수작업 자동차 회사로 유명한 미쓰오카에서 이번에 새로운 자동차 모델을 선보였네요. 미쓰오카(Mitsuoka)가 원래 처음부터 자동차를 만들고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나와있는 일본의 자동차 모델을 개조를 해서 제품을 생산하는데 이번에 새롭게 나온 모델인 히미코(himiko)같은 경우는 마쯔다 MX-5를 기본모델로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미쓰오카의 자동차는 뱀의 형상을 하고 있는 기이한 모델인 오로치로 많이 알려져있었죠. 하지만 자동차 잘 모르는 사람들은 아마도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오로치의 사진을 보면 진짜 괴물같은 디자인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라디에이터 그릴을 보면 정말 뱀 이빨같이 하고 있는데 새벽쯤에 안개낄때..
어렸을때 돼지 저금통에 대한 기억은 누구나 있을 것 같은데 저에게도 그런 기억이 있습니다. 열심히 저금을 해서 이걸 깨면 뭘 살것인가 상상을 하면서 행복해 했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저금통에 돈을 넣으면서 상상하는 시간은 없어진것 같습니다. 대신 CMA나 통장에 넣고 어디금리 높은데 있나 찾으면서 너무 현실적인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집에도 예전에 파리의 연인때문에 유행했던 빨간 돼지 저금통이 있었고 그 안에 나름대로 돈이 많이 들어있었지만 어렸을때 같은 그런 행복한 상상은 더 이상 들어가지 않더군요. 제가 들었던 생각은 이 돈을 이자 한푼이라도 나오는 은행에 넣자는 생각이었고 그래서 핑크돼지의 배를 가르는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돈을 다 배출한 돼지는 집에 있을 이유가 없어서 퇴원 수속..
그동안 유럽과 미국에서 팔리고 있던 ALL New 어코드가 일본에도 상륙을 했네요. 오늘 니혼카 사이트에 들어가서 글을 읽어보니 어제인가 일본에서 신차 발표회를 한것 같습니다. 1976년에 처음 만들어진 어코드가 벌써 8세대까지 진화되어 오고 있네요 정말 대단한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비교한다면 현대 소나타가 있겠네요.^^ 소나타도 어코드처럼 이렇게 장수하는 모델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에 나온 신형 어코드는 안전과 주행에 특히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팔리고 있는 신형 어코드와 비교해보면 한국에서 팔리고 있는 모델의 디자인이 더 독창적이고 마음에 드네요. 이번 일본에 선보인 올뉴 어코드는 웬지 혼다 시티나 시빅과 비슷한 느낌이 납니다. 뭐 같은 회사의 제품이니까 당..
커피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 글을 쓰는 사람이 커피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참 우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커피를 왜 안좋아 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은 커피를 맛으로 먹지만 저는 그것보다 더 중요한게 커피를 마실때 분위기를 더 생각하고 그 순간의 감정을 거울삼아 마시곤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커피를 이유없이 무의식적으로 마시는 사람들에 대한 이해가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어쩔때는 사람이 커피를 마시는게 아니라 커피가 사람을 마시는 그런 느낌... 전 사실 고백하면 커피를 좋아합니다.(왜 이랬다 저랬랬다ㅋ) 커피의 향을 좋아하고 신기루처럼 떠오르는 잔위를 수 놓는 하얀 수증기를 바라보는 걸 좋아하고 잔에 전해지는 따듯함을 사랑하고 여유롭게 이런 부분을 천천히 느낄 수..
얼마전에 새롭게 선보이는 BMW 미니 카브리오에 대한 포스팅을 했는데 아직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는데 광고는 시작이 된것 같습니다. 역시 미니 카브리오는 뚜껑이 열린다는 것이 가장 큰 포인트라서 그런지 이 부분에 대한 강조를 많이 하는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컨버터블 차량을 별로 안 좋아하는게 도시가 아닌 시외나 공기좋고 환경좋고 날씨가 따듯한 곳이라면 매력적인데 가끔 보면 도시에서 오픈카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멋이 있다기보다는 좀 불쌍해 보인다는 생각도 합니다. 꽉 막힌 도로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받지 게다가 매연은 그대로 다 들이키고 날씨라도 좀 추우면 생고생이지.. 이런 이유 때문에 특히 더 그렇습니다.^^ 저도 살고있는 곳이 겨울이 없고 공기만 좋고 그렇다면 한번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앞이 꽉 막힌 올림픽도로나 강변북로에 주자해있고 그 사이 아스팔트 슈퍼에서 뻥뛰기를 파는 사람들을 보면 반갑다기 보다는 정말 드는 생각이 예전에 봤던 원샷018 통신사 광고처럼 자동차가 수직으로 떠서 하늘을 그냥 날아가 버리고 싶은 생각을 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수많은 주차해 있는 차량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으면서 말이죠.^^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꿈이고 아주 멀고먼 미래에나 가능한 일이겠죠. 하지만 인간은 자동차를 만들면서 늘 자동차와 비행기를 접목하고 싶은 꿈을 늘 꿈꾸었나 봅니다. 사실 부가티 베이런같이 엄청난 속력을 자랑하는 차량에 날개만 단다면 조금은 하늘을 날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베루누이이 정리를 생각해 보면 F1 머신같은 차량들은 디자인만 좀 다르게 한다면 충분히 뜨고도 남지 ..
이번에 프랑스에 갈일이 있어서 가기전에 프랑스에 대해서 좀 알아야 하는데 따로 뭘 찾기도 그렇고 해서 마침 프랑스와 와인에 대한 내용의 드라마를 하길래 시청을 했습니다. 그래도 나름 보면서 이 드라마를 좀 계속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최근에 보는 드라마가 좀 계속 실패를 하고 있기때문이죠. 특히 정말 간만에 마음잡고 보고 있는 드라마인 [종한병원2]가 등장인물들의 억지 오버 연기에 정신이 많이 산란해서 좀 정갈하고 깔끔한 연기를 하는 드라마를 보자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마침 최근 새로운 드라마가 시작되더군요. 그래서 나름 기대를 하면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뭔가 필을 받았기 때문에 이렇게 글을 작성하고 있기는 한데 좋았다는 평이 아니라 아쉽게도 그 반대군요. 프랑스의 멋진..
오늘 보니까 2008년 베스트 블로그 기자상에 관한 포스트가 많이 있길래 이번에는 어떤 블로거들이 후보작에 올랐을까? 하는 마음으로 방문해 보았습니다.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수 많은 블로그기자들이 활동하는 곳에서 그것도 다음블로거 기자상에 선정되는 것 만큼 명예로운 일도 없기 때문에 다른 사이트에서 선정하는 것 보다는 권위가 좀 다르게 보이는 것도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2008년 블로그 기자상 후보에 오르다! 천천히 살펴보니 위로부터 나열된 후보들을 보니 역시나 올라야 할 분들이 다 오르셨더군요. 그런데 IT/과학 분야를 보는 순간 마우스를 더 이상 내릴수 없었습니다. 어디서 본 낮선 남자의 얼굴이 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순간 망치로 머리를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바로 제가 후보에 올라있기 때문이었죠. ..
얼마전에 소개한 도시바에서 나온 한번 충전에 48km가는 자전거를 소개한적이 있었는데 일본은 전기자전거가 유행인지 이번에는 산요에서 새롭게 에네루프(Eneloop) 전기자전거를 발표했습니다. 일본이 워낙 자전거와 경차인구가 많아서 그런지 전기자전거 분야도 경쟁이 치열한것 같네요. 한국은 정말 아직도 전기자전거는 좀 먼나라 이야기같은데 말이죠. 물론 한국쇼핑몰에도 전기자전거를 파는 곳을 볼 수 있는데 좀 저렴한 중국산이라서 그런지 선뜻 구입을 할 마음이 들지가 않더군요. 좀 자전거의 디자인을 유지한채 전기 자전거의 성능을 유지해 준다면 한국에서도 도로사정만 잘 허락한다면 잘 팔릴것 같습니다. 한국도 자전거에 대해서 지자체에서 나름 노력을 많이 하는데 자전거 도로들이 워낙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서 정말 탈려..
얼마전에 유럽에서 2009 유럽의 자동차로 선정이 되었다는 포스팅을 했는데 지엠대우의 토스카 후속으로 예상하고 있는 오펠/복스홀 인시그니아에 대한 또 다른 소식입니다. 아직도 뎃글을 보면 논란이 있는 부분인데 이 모델이 과연 한국에 토스카 후속으로 들어올지 아니면 토스카와 베리타스의 중간을 이어주는 준대형세단으로 선보일지 저도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하나 확실한건 이 모델이 토스카 후속으로 나온다면 대박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죠. 하지만 한등급 위 현대 그랜저의 경쟁차로 나온다면 좀 실제로 봐야지 평가할 수 있겠네요. ^^ 탑기어(Top Gear)의 올해의 상에 선정된 토스카 후속(?) 인시그니아 2009 유럽의 카로 선정된걸로도 만족하지 못했는지 이번에는 영국의 자동차방송과 잡지로 유명한 탑기어에서 주..
2008년 올해를 돌아다보면 정말 많은 영화들이 개봉이 되었고 스포트 라이트를 받으면서 멋지게 정점에 오른 영화도 있고 쓸쓸히 고배를 마시며 조용히 사라져간 영화들도 있습니다. 영화를 무척 좋아하며 학창시절에 한때 영화감독을 꿈꾸기도 했던 저에게도 많은영화들이 거쳐갔지만 극장에서 보면서 감동을 느겼던 블록버스트 영화는 [다크나이트]가 전부가 아닐까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2008년은 가버리는구나.. 어제까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야구가 9회말 투아웃 부터라고 하던데 어제본 영화 [오스트레일리아]를 보면 생각지도 않은 홈런 한방을 터트린 기분입니다.^^ 생각지도 않은 9회말 투아웃 만루 홈런 시사회가 아닌 와인리셉션과 함께 한 필름테스트를 통해서 본 [오스트레일리아]는 사실 기대를..
개인적으로 BMW 미니를 가장 인상깊게 본 것이 영화 이탈리안 잡에서 였습니다. 지하도로인지 하수구를 달리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면서 파워풀하고 양면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던 BMW 미니, 여자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지만 남자에게도 동일하게 사랑을 받는 미니가 이번에는 멋지게 뚜껑을 열고 바람을 맞으면서 신나게 달릴수 있게 컨버터블 버전 미니쿠퍼 카브리오(2009 Mini Cooper Cabrio)를 선보였습니다. 원래는 1월에 열리는 디트로이트 쇼에서 선보여야 하는데 요즘 대세가 미리 공개하는 거라 그런지 공개가 되었네요ㅋ. 뚜껑열려있는 미니를 보니 역시 클래식스타일의 자동차는 이렇게 위가 열려야 제 맛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미니쿠퍼 카브리오는 1.6리터 직렬4기통 엔진을 탑재하고 있고 쿠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