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진행한 리뷰를 통해서 LG V30의 막강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확인을 했습니다. 카메라에선 영화의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씨네이펙트와, 전문 사진작가의 카메라 설정을 적용할 수 있는 그래피기능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V30의 또 하나의 막강한 기능인 사운드 부분에 대해서 살펴 보겠습니다. LG 스마트폰은 그동안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 시켜왔는데 그중에서 특히 사운드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LG V30은 LG전자 스마트폰의 사운드 기능의 정점에 올라와있는 모델 입니다. 국내에 출시된 스마트폰 중에서 감히 최고의 사운드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모델이라고 말해도 될 정도 입니다. 쿼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를 탑재해서 잡음이 덜 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들..
미세먼지 때문에 제대로 봄을 즐기지는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봄은 봄 인지라 사방에 벚꽃등 꽃들이 만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미세먼지 때문에 짜증이 나더라도 형형색색의 꽃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저절로 좋아집니다. 요즘 여기저기 흐트러지게 핀 꽃들을 부지런힌 사진에 담는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과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라면 이제 사람들의 손에는 카메라가 아닌 스마트폰만이 있을 뿐 입니다. 스마트폰은 이렇게 카메라를 빠르게 대체해 나가고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은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이 좋아진게 사실입니다. 전 요즘 일상의 라이프 대부분을 LG G6 의 카메라에 담아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G6의 여러 다른 여러 기능도 매력적이긴 하지만 가장 ..
요즘 '탄핵폰'으로 장안의 화재를 몰고 있는 LG G6 를 요즘 사용중입니다. 그동안 LG V20 을 사용 하면서 정이 들었는데 이제 메인폰으로 LG G6 를 사용하면 정을 끊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V20 도 상당히 마음에 들어 했기에 이대로 떠나 보내는 것이 쉽진 않네요. 특히 상단에 있는 세컨트 스크린은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V20 보다 여러모로 강점이 많은 G6 가 나왔으니 이제 이 녀석에 정을 주어야 겠습니다. 이번에 완전히 달라진 기능들로 다시 돌아왔기에 앞으로 살펴볼 것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앞으로 총 4번에 걸쳐서 LG G6 리뷰를 진행할 계획인데 오늘은 그 첫시간으로 디자인에 대해서 살펴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G6와 관련해서 워낙 많은 글들이 올라온..
LG G4를 사용한지도 이제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기기변경을 하고 본격적으로 사용한 기간은 5일정도 되는 것 같네요. 메인폰으로 사용하는지라 새로운 세팅을 만들기 위해서 시간이 있을 때마다 G4를 보며 기능들을 열심히 살펴보았습니다. 현재 G4의 여러가지 매력에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본격적으로 리뷰를 시작하는 첫 번째 포스팅인데, G4가 가장 자랑하는 기능중에 하나인 카메라 부분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수 많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리뷰 했지만 G4 만큼 카메라 기능을 유심히 살펴 보고 사용한 제품은 없었습니다. 짧은 기간의 카메라 테스트라서 아직 많은 것을 확인하지 못했지만, 카메라 부분은 할 이야기가 많아서 앞으로 다른 리뷰를 하면서도 계속 언급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5S 등장 이후로 사람들은 혁신이네 아니네 하면서 여전히 논란 거리가 되는 부분이 많이 있는데, 선보인 기능 중에 본인에게 잘 맞고 사용하기에 적합 하다면 그것이 혁신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외계인을 대규모로 납치하지 않은 이상 안드로메다급의 듣도 보도 못한 그런 기능들이 선을 보이기에는 무리가 있기에, 새로운 스마트폰이 등장할때 어떤 획기적인 기술을 기대하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5S가 처음 선보였을때 제가 가장 기대를 가지고 보았던 부분은 바로 지문인식 기능인 터치ID였습니다. 언론을 보면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그리 많은 것 같지 않고, 혁신이 있네 없네 하는 소리만 하고 있는데 평소에 지문인식으로 비밀번호나 패턴 방식의 보안을 대체하면 얼마나 편할까 하는 생각을 ..
지금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으며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는 모델이라고 하면 역시 갤럭시 노트2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의 생각지 못한 큰 인기에 힘 입어서 후속 모델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커졌고 드디어 그 주인공인 갤럭시 노트2가 선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갤럭시노트2에 대한 리뷰를 이제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삼성전자에서 제공받은 갤럭시 노트2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5개의 포스팅에 걸쳐서 소개를 할 텐데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나 이번 갤럭시노트2는 저도 정말 기대를 하고 있는 모델이기 때문에 저도 정말 큰 마음으로 글을 풀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게 다가온 갤럭시노트2의 첫 인상 이번에 제가 받은 갤럭시 노트2..
요즘 IT기사들을 보면 클라우드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됩니다. 뭔가 어려운 의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용어같은데, 사실 알고 보면 아주 간단한 의미입니다. 말 그대로 구름이라는 뜻이죠. 우리가 보고 있지는 않아도 하늘에 늘 떠있는 구름.. 나만의 구름 보관소가 있다면 지구상에서 살아가는 이상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꺼내서 쓸 수 있습니다. 클 라우드 서비스라는 것이 바로 이런 개념인데 나만의 자료들을 사무실이나 집안의 컴퓨터에서만 접속하는게 아니라 어디서든 접속해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애플이 아이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또 한번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데 이런 웹클라우드는 일종의 전세 월세 개념으로 무료로 제공하는 용량이 있기는 하지만 워낙 용량이 작다보니 ..
오늘은 갤럭시S2 LTE 리뷰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언제 마무리를 하는 시간이 올까 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습니다. 중간에 해외에 나갔다 와서 그런지 시간이 오래된 듯 한 느낌이네요. 처음 갤럭시S2 LTE 를 리뷰 할때만 해도 LTE 사용자들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지금은 LTE 사용자도 많이 늘어났고 시장에 잘 안착을 한 것 같습니다. 아직 전국 커버리지가 안 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에 대한 장점이 통했는지 소비자들이 바라보는 시각은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통신사에서도 경쟁적으로 LTE 서비스를 밀고 있고 커버리지도 당초 계획 했던 것 보다 더 빨리 넓히고 있는 상황에 단말기 회사에서도 최신 모델을 연이어 선보이는등 대세는 결국 LTE로 가고 있다고 ..
갤럭시S2 LTE 리뷰의 4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LTE의 장점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영상통화와 무선으로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연결해 주는 키스 에어(Kies Air)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시간에는 그동안 리뷰 하면서 느꼈던 장점과 단점들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뷰를 진행 하면서 주로 갤럭시S2 LTE가 가지는 강점에 대한 소개를 주로 했고 아쉬운 부분이나 단점들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하지 못 했는데 마지막 시간에는 자유롭게 그런 생각들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골수 PC 추종자였던 제가 애플의 제품인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고 심지어 싫어했던 애플의 생태계에서 살다보니 결국은 PC를 버리고 아이맥으로 최근에 넘어 왔습니다. 어느순간 조립..
세상에는 수 많은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들을 사용하고 그리고 더욱 애정을 쏟으면서 사용하곤 합니다. 저도 세상의 수 많은 브랜드들 중에서 특히나 조금 더 각별한 그런 브랜드가 있습니다. 제 블로그를 즐겨 보시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그 중에 하나는 오늘 이야기를 나눌 일본의 야마하(YAMAHA) 브랜드입니다. 야마하는 브랜드의 로고에 있는 음을 조율할때 사용하는 소리굽쇠의 모양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음악 부분에 있어서 상당한 명성이 있는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음악쪽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모터사이클, 엔진, 요트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그 기술력을 보여 주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제가 어렸을때 좋아하고 꿈꿔왔던 모터사이클 브랜드도 야마하였고 지금도 꿈꾸는 그랜드 피아노도..
갤럭시S2 LTE 리뷰 두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제품이 가지는 4.5인치 슈퍼아몰레드 플러스가 가진 매력과 그리고 대형 디스플레이가 가진 매력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컴퓨터도 마찬가지이지만 보여지는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클수록 좋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진리인거 같습니다. 크기는 문제가 아니라는 말도 있지만 (Size doesn't matter) 제게 있어서 스마트폰의 화면은 The bigger, the better, 크면 클수록 좋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주구장창 가지고 싶은 폰은 일단 화면이 커야 한다는 이야기를 늘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최근에 소니에릭슨의 시대에 다른 길을 가는 나름 발상의 전환을 보여주었던 레이를 보면서 나의 생각이 잘못된 게 아닌가 하..
3G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꿈의 통신이라며 온갖 이야기들이 들려오던 그 아련한 시절이 생각납니다. 해외 거대 통신사가 3G 라이센스를 따기 위해서 거액의 돈을 투자한다거나 하는 뉴스를 접했던 그때가 벌써 지나가고 새로운 시대의 통신이 4G LTE가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생각해 보면 3G를 사용하면서 그다지 속도에 대해서는 빠르다고 생각한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속도에 대한 불만이 늘 있었기에 뭔가를 다운 받거나 하는 시도나 웹 서핑을 즐겨 하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워낙 성격이 급해서..^^;) 4G LTE가 선보이면서 역시나 엄청나게 빠른 속도를 보여 준다며 티비 광고에서는 그 빠른 속도를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 연일 노력중입니다. 저도 티비 광고를 보면서 이게 정말 그렇게 빠른 건가 하는..
갤럭시탭10.1 디자인 리뷰에 이어서 이번 시간에는 유저인터페이스 UI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그동안 안드로이드OS를 적용한 스마트폰의 UI는 많이 봐왔어도 타블렛PC 기반의 OS인 허니콤 UI는 익숙하지 않고 또 궁금해 하실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한번 다뤄 보기로 하겠습니다. 사실 저도 이번에 갤럭시탭10.1을 살펴 보면서 궁금했던 부분이 바로 UI였기 때문입니다.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접하는 부분이라 UI 하나 만으로도 제품의 성공과 실패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허니콤 UI를 접한 것은 아니고 모토롤라의 실패작이라고 할 수 있는 줌을 통해서 이미 접해보았습니다. 그때는 좀 무겁다는 느낌과 함께 행사장에서 잠시 살펴 본 거라서 어떤 큰 느낌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이미 ..
평소에 태블릿PC를 이용해 다양하게 사용하다 보니 태블릿PC가 가지는 매력은 참 많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에서 선보인 갤탭7인치의 장점도 생각보다 괜찮았던 것 같고 태블릿PC 제품들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그 사용가치는 정말 무긍무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 스마트패드 시장에서는 거의 아이패드가 혼자 독주를 하고 있고 갤럭시탭 7인치가 조금 멀리서 뒤따라가는 형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조금은 재미없는 상황에서 아이패드를 견제할 수 있는 제품이 등장한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적절한 시점에 아이패드의 강력한 맞수인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10.1 이 등장을 했습니다. 갤럭시탭2라고 부르시는 분들도 계시기도 하는데 2라고 하기에는 라인업이 다르다고 보시는게 좋을 것 ..
스마트폰에서 우울한 나날을 좀 보내고 있는 엘지전자로서 최근에 미국 컨슈머리포트에서 선장한 최고의 3D TV 부분에서 1등을 차지했다는 뉴스는 정말로 마른 하늘의 시원한 비와 같은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 3D TV 부분에서 공격적으로 자사의 FPR 방식을 밀고 있는데 이렇게 천군만마와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는 것은 앞으로의 엘지전자의 3DTV의 행보에 터보를 달았다고 봐도 되겠네요. 그런 뉴스를 보게 되니 요즘 아주 잠시 체험하고 있는 LG 3D 모니터가 더욱 다르게 보이고 있습니다. ^^ 3D 영상은 거실에서 TV를 보는 것이라고만 생각을 했는데 책상 위에서 좋아하는 영상을 3D 입체로 본다고 하니 참 그 느낌이 새롭더군요. 그럼 지금부터 생생한 입체영상을 보여주는 LG 3D 모니터 체험기를 ..
LG전자에서 4.3인치 대화면과 선명하고 밝은 노바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옵티머스 빅을 한달여동안 사용을 했습니다. 오늘은 그 마지막 시간으로, 사용하면서 느꼈던 여러가지 느낌들을 한번 가볍게 포스팅에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지 옵티머스 빅에 대한 느낌이라기 보다는 평소에 LG전자 모바일 부분에 대해서 말하고 싶은 것 까지 함께 녹여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1/05/25 - [옵티머스빅] 4.3인치 노바 디스플레이가 빛나는 옵티머스 빅 디자인 리뷰 2011/06/08 - [옵티머스빅] 4.3인치 대화면 옵티머스 빅 UI 살펴보기 (LU6800) 2011/06/17 - [옵티머스빅] 4.3인치 노바디스플레이 옵티머스 빅, 멀티미디어 성능은 어떨까? 1. 대화면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LG LG..
아이폰을 사용한지도 어언 1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배터리의 감량 속도가 눈에 띄기 빨라지기 시작하는 시점이 다가왔다고 할 수 있죠. 어디선가 들어보니 아이폰은 한 2년 정도 사용하면 배터리 수명이 다 하기 때문에 그때쯤에 새로운 모델로 갈아타야 한다고 하는데 어찌보면 그 말이 사실인 것 같기도 합니다. 게다가 아이폰은 배터리 교환도 안되고 새롭게 추가 구입도 안되니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아이폰 중전기(보조 배터리)는 꼭 필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그동안 아이폰 충전기 없이 살아오다가 1년이 넘어가는 시점이 발생하다 보니 슬슬 충전기 필요성을 느끼고 있답니다. 아이폰 4세대는 어차피 그냥 건너 뛰어갈 것 같고 아이폰 5세대 나올때까지는 새로운 충전기를 가지고 살아가며 버텨야 할 것 같습..
해외여행을 가고 해외에 친천이나 가족이 있다면 가장 필요한 것은 뭘까요? 사람마다 필요한 것은 각각 다르겠지만 제가 해외여행을 갈때 늘 생각하는 것은 바로 가족과의 통화를 신경쓴다는 겁니다. 물론 IT기술의 총아인 휴대폰이 있으니 문제 없지만, 제가 어디까지나 재벌이 아닌 이상 마음놓고 편하게 전화를 하기는 좀 어려운 실정! 그러다 보니 정말 필요한 일이 아니면 전화를 자제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냥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이야기를 가족에게 남기며 여행을 떠나곤 하게 됩니다. 해외에서 그나마 인터넷이 되는 호텔이 잡히면 노트북을 이용해서 네이트를 하거나 문자를 날리곤 하는데 사실 이런 부분이 좀 번거로운게 사실이고 가장 좋은 것은 휴대폰을 통해서 음성으로 통화를 하는 것이 가장 좋겠죠? 스마트폰에서 070 ..
스마트폰이 처음 선보인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지만 국내에도 아이폰의 출시이후에 스마트폰의 영향력은 쓰나미 같은 엄청난 파급 효과를 보이면서 온통 스마트폰 천지가 되는 시대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정말 눈깜짝할사이에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손에서 이젠 피처폰은 보기 어렵고 온통 막강한 성능과 커다란 액정을 가진 스마트폰이 들려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이제 점점 커지고 기능은 막강해지고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어줍잖은 크기에 성능에 개성이 없는 폰은 그냥 주목도 받지 못하고 묻혀 버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등장한 소니에릭슨 X10 미니, 소니에릭슨이란 회사의 브랜드 인지도도 국내에서 취약한 상황에서 이 녀석은 크기도 이름 그대로 쬐그만하고 그렇다고 성능이 파워풀한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작년에 6개의 도(刀)를 짊어지고 홀연히 나타난 무사가 등장하는 CF를 본 기억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검이나 도 같은 도검류를 좋아하는 편이라 그 CF는 상당히 인상적인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흡사 이도류(두개의 칼을 동시에 사용)를 쓰는 전설적인 사무라이인 미야모토 무사시를 넘어서는 육도류를 사용하는 초인적인 무사를 만난다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그 CF는 남자들이라면 평생을 함께 해야만 하는 땔래야 땔 수 없는 친구인 면도기에 관련된 광고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수염이 상당히 많고 빨리 자라는 편이라 면도기에 대한 선택이 상당히 까다로운 편인데 그래서 면도기에 대한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특히 전기면도기 보다는 습식형 면도기에 대한 관심이 더 큰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산 면도기의 자존심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