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 근 한달동안 실제 SDU 학생처럼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아직도 제가 수강한 과목들을 들으면서 나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긴 시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달동안 수강을 하면서 여러가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시 대학생활로 돌아간 느낌도 나고 제가 선택한 과목들을 들으면서 설레이는 마음과 다시금 잊혀져 가고 있던 꿈들에 대한 갈망들이 떠오르는걸 느꼈습니다. 아직도 사이버대학교에 대해서 지하철이나 버스나 인터넷에서 보여주는 수 많은 광고를 보면서 막상 사이버대가 어떤 곳인가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막연히 추측으로만 알고 계시고 또한 좋지 못한 인식을 갖지 못하신분들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 이런 ..
이제 앞으로 캠코더의 저장매체는 DVD도 아니고 블루레이도 아닌 SSD가 될 것 같습니다. 뭐 사실 그렇게 놀랄만한 일도 아닌 것 같네요. 광디스크에 저장하는 방식은 속도도 느리고 캠코더의 크기도 커질 수 밖에 없으니까 말이죠. SSD 가격이 저렴해진다면 저장매체로 하드디스크를 제치고 대세가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 프랑스 여행때 삼성 HMX20C를 가져 갔는데 기본 8기가 메모리가 내장되어 있어서 그런지 무척 편하더군요. 하지만 일주일의 기간이라면 노트북이나 외장저장매체가 있어야 하는 부분도 있는데 그렇게 많이 촬영하지 않고 Full HD로 촬영하지 않는다면 8기가 메모리도 충분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게대가 외장메모리도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따로 다른 곳으로 저장을 하고 굳이 그럴필요도 없을 것..
프랑스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자동차를 만나고 그랬는데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국산 자동차를 보는 것이 가장 반가운 일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전에 파리 개선문앞에서 만난 쌍용 카이런에 대해서 소개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프랑스의 유명한 럭셔리 휴양도시 니스에서 만난 반가운 친구 윈스톰 맥스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 합니다. 맥스하고는 개인적으로 인연이 있어서 그런지 한국에서 운전중에 만날때 마다 반가운 마음이 들곤 하는데 마음이 아픈것은 생각보다 자주 보지 못한다는 겁니다. 그냥 윈스톰은 자주 보는데 맥스는 그렇게 보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운전중에 맥스가 끼어들기를 할때는 살짝 양보해주는 센스도 보여주고 그러죠.^^ 아무래도 다른 차량보다 애착이 가는 차량이라서..^^; 니스(Nice)에서 만난 ..
나무로 만들어서 유명한 슈퍼카 스프린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사실 자동차를 그것도 나무로 만든다는게 생각은 하지만 생각하는 것과 실제로 만드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나무로 자동차를 만든다면 강도가 약한 나무를 특수 처리해서 쇠처럼 단단하게 만들어야 하고 비와 물에 약한 특성때문에 이 부분도 많은 연구를 해야하고 막상 실제로 진짜 만들려면 많은 연구와 엄청난 시간이 필요할 것 입니다. 저도 나무로 만든 자동차를 상상만 했지 실제로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은 해본 적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프로젝트를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주립대 산업디자인과 대학원생인 조 하먼(27)이 진행하는 것을 보면서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또한 알고보니 그 학생의 지도교수가 한국인 진봉일(52)교수라고 합니다...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는 아는 형과 예전에 이런 저런 대화를 하다가 나눈 이야기인데 카메라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가 보니 백업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저는 그 동안 사진을 촬영한 것을 거의 현상을 하지 않고 하드디스크에 보관하고만 있습니다. 그 형이 저보고 그러다 하드디스크 맛이 가면 어쩔거냐는 말에 전 그냥 웃기만 했습니다. 속으로는 " 설마 나에게 그런 일이..ㅋㅋ " 하지만 이렇게 ㅋㅋ 웃던 저에게 크리스마스 이브날 정말 울고만 싶어지는 날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저의 컴퓨터 조작의 실수로 한순간에 그 동안 몇년동안 촬영한 사진들이 다 날라가 버린 것입니다. 살아생전 이렇게 우울한 성탄절 이브날은 처음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순간 사라진 하드디스크를 보면서 저는 한동안 멍때리다가 시간이 지나야 현실을..
오래간만에 자동차 소식을 전하네요.^^ 그 동안 바쁘고 여러가지 일 때문에 업데이트가 좀 늦었습니다. 이제 정신 차리고 예전으로 돌아가야겠죠?^^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CLS의 풀모델 체인지 모델이 나오기 전에 한번 더 우려먹기위해서(^^) CLS 그랜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CLS 다음 모델은 2년 안에 나올것 같은데 공백이 길다보니 그 전에 그랜드 에디션으로 버텨볼 생각인거 같네요. 벤츠의 CLS 버전은 4도어 스포츠 세단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끌리는 모델은 아닙니다. 차가 좀 납작하다는 느낌이랄까요 한국 도로에서도 자주 보는 모델인데 볼때마다 아직은 좀 낮설은 느낌이 많이 납니다.^^; 스크레치와 먼지에 강하다 2009년 메르세데스 벤츠 CLS 그랜드 에디션은 바이제논 헤드라이트를 탑제하..
그동안 서울디지털대학교에 대한 이야기들을 다루었다면 이젠 정말 수강을 하면서 느낀 부분들을 이야기할 시간 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 이야기했던 여러가지 원대한 포부들과 야심찬 계획들은 연말과 겹치면서 그리고 또 컴퓨터에 관련된 황당한 사건의 발생으로 인해 수업에 집중하기는 좀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프랑스 다녀오고 나서 정말 바쁜시간들이 지나간것 같습니다. 빨리 제자리로 돌아와야 할텐데 말이죠.^^; 2009년에는 영어와 사진에 대해서 깊게 공부하고 싶다 이런 바쁜 와중에도 공부는 해야 하기에 수업을 들었습니다. 사실 수 많은 강의들 중에서 듣고 싶은 것이 너무나 많았는데 몸이 한개이고 시간이 정해져 있는지라 눈물을 머뭄고 처음 이야기한 대로 영어로 블로그를 작성하는 그 날을 위해서 전 '영어에세이쓰기' 과..
저는 겨울만 되면 알레르기 비염때문에 코를 자주 푸느라고 아주 죽을맛입니다.ㅋ 어쩔때는 겨울이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니 말이죠. 점점 이런 증상이 심해지는 것 같네요. 병원에서도 딱히 치료방법이 없는 것 같고 대부분 민간요법으로 치료를 하고 있는데 저도 최근에 소금물로 코세척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거 하고 나면 머리가 띵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잠시 코로 숨을 쉴 수 있어서 좋기는 합니다만 그것도 잠시 잠을 잘때는 코가 막혀서 일어나도 잠을 잔것 같지가 않네요. 그래서 코세척과 함께 가습기를 설치할까 생각을 하는데 가습기 이런것이 컴퓨터나 전자제품에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사용을 망설이고 있는데 오늘 아키하바라에서 기사를 보니까 컴퓨터 옆에 사용하는 가습기도 있네요. 그것도 아주..
네이버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오픈캐스트를 보면서 처음에 느꼈던 것이 파란에서 하고 있는 뉴스인사이트(예전 마이크로탑10)하고 같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블로그에 올라온 오픈캐스트에 관한 글들을 보면 도대체 제가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는 개념을 잡을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뉴스인사이트의 개념하고 거의 같지않나했는데 블로거들의 글을 보면 또 다른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개인적으로 네이버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사실만으로 많은 관심이 가더군요. 그 동안 개인적으로 파란의 뉴스인사이트를 통해서 꾸준히 뉴스레터를 통해서 발행을 해오고 있어서인지 관심이 가는 부분이 많았고 그래서 직접 한번 경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운이 좋은건지 베타테스터에 뽑혔고 캐스터가 되어서 발행을 할 ..
프랑스 여행의 마지막 도착지점인 니스에서 함께한 시간들은 정말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따듯한 날씨와(추웠지만 파리보다는 따듯했습니다.ㅋ) 깨끗한 바닷가의 평화로운 모습 그리고 길가에 분위기 있게 늘어선 노천카페의 모습들.. 프랑스 휴양도시라 그런지 모든게 여유가 있어 보였고 엑상프로방스나 아비뇽과는 또 다른 느낌들을 주었습니다. 칸느에서 니스로 오는 길에서 보았던 다양한 명품샵과 전세계부호들이 그들의 휴가를 즐기기 위해서 자가용제트기를 몰고 온다는 니스.. 실제로 공항에 보니까 자가용 비행기가 즐비하더군요. 그리고 고급스러운 요트들.. 밤에 더욱더 아름답게 빛나는 니스 날이 아무래도 겨울이라 그런지 많이 추웠는데 프랑스는 정말 올려면 날이 좋은날 와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날만 좋은..
일전에 작성한 포스트 삶에 있어 배움이란 끝이 없는 여정에 나왔던 것처럼 서울디지털대학교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때 이야기했던 것처첨 좋은 기회가 생겨서 짧게나마 체험을 해볼 수 있게되었고 그 과정의 진행사항을 이렇게 글로 남기게 되었습니다. 앞서 이야기한것처럼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들어갈 수록 배움에 대한 갈망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점점 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쩌면 배움이란 것이 어릴때 보다는 나이가 들고 인생을 경험하고 나서야 배움의 가치를 더 절실히 느끼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를 봐도 그런것 같습니다. 어렸을때는 배움이란 것에 대해서 스스로 하기보다는 주위의 강요와 어쩔 수 없는 교육의 시스템에 따라가기 위해서 수동적으로 진행이 된 부분이 많은데 지금..
프랑스 파리에서 루브로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을 관람하고 밤에 멋진 야경을 즐기면서 세느강변에서 배도 타고 이런 시간을 뒤로 하고 다음 예정지인 아비뇽으로 가기 위해 TGV 열차에 올랐습니다. 호텔을 떠나기전에 제가 좀 늦어서 일행들을 기다리게 했던 부분은 정말 지금도 미안하네요.^^; 그래도 무사히 TGV 열차에 여유롭게 탑승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만 바로 전해지는 파업의 나라답계 철도파업이 일어날 수 있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다행이 일어나지 않아서 우리는 아비뇽으로 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KTX의 어머니격인 프랑스의 TGV를 타고 아비뇽으로 출발 :) 창밖에 펼쳐지는 멋진 풍경들..날씨는 흐렸지만 비가 오지 않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창문에 비쳤던 저와 프랑스 여행중에 늘 함께 했던 ..
저는 늘 해외여행을 가면 그 곳에 국산브랜드의 자동차가 뭐가 돌아다니나 유심히 살피곤 합니다. 그냥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던 습관중에 하나인데 이번 프랑스를 방문해서도 유럽은 처음 가 본터라 프랑스에는 어떤 한국 자동차가 돌아다니나 유심이 살펴보았습니다. 하지만 유럽에는 한국 브랜드의 차가 생각보다 많이 발견되지 않더군요. 그러던 중에 생각하지도 않은 자동차를 발견했는데 바로 쌍용에서 나온 카이런을 보게 된것입니다. 그것도 개선문 근처에서 말이죠. 사실 카이런은 한국에서도 그렇게 흔하게 볼 수 있는 자동차는 아닌데 이렇게 먼 곳 그것도 예술의 도시인 파리에서 발견을 하니 무척 반가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승리의 상징성이 있는 개선문의 지척에서 만났으니 말입니다. 프랑스 파리 개선문앞에서 발견한 쌍용 ..
오늘 해외사이트에서 본 기사인데 무척 이채로운 상품이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제 패션도 점점 디지털화 하는 것인지 모르겠는데 여성들이 늘 애용하는 핸드백에 TV를 볼 수 있는 LCD가 장착이 된 상품이 나왔다고 하네요. 사실 보면서 도대체 이 제품을 사는 사람은 무슨 생각으로 살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계속 보고 있으니까 어쩌면 미래의 트랜드는 이런 디자인이 대세가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고화질의 액정에 다양한 영상을 넣을 수 있으니까 핸드백 회사의 로고를 다양한 방식으로 나오게 할 수 있고 미래에는 꾸겨져도 상관없는 LCD가 나온다면 나름대로 괜찮을 것 같네요. 티비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모든 영상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매일 같은 핸드백 디자인에 질리는 분들이라면 다른 영상들을 집어 넣..
올해처럼 그린카의 열풍이 거셌던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올초부타 시작된 고유가의 열풍과 미국 빅3의 몰락등으로 인해서 연비좋은 자동차에 대한 열망이 커졌고 그래서 각 자동차회사들만다 그린카에 대한 마케팅과 또한 이에 적절한 모델들을 출시해 왔습니다. 이제 앞으로도 그린카에 대한 인기는 식지 않을거 같습니다. 만약 기름값이 배럴당 10달러 이하로 떨어지지 않기 전에는 말이죠.ㅋ 오늘은 그래서 2008 그린카 비전 어워도 후보에 오른 5개의 자동차 모델을 소개할려고 합니다. 여기에 소개된 차량들은 환경과 연비에 중점을 둔 하이브리드와 전기 그리고 수소 자동차들입니다. 이 중에서 1개의 자동차만이 올해의 그린카의 기쁨을 얻을텐데 어떤 차가 될지 정말 궁금하네요. 발표는 내년 2월달에 있을 워싱턴 D.C 오..
제가 가진 꿈 중에 하나가 자동차에 캠핑카 매달고 한달동안 자유롭게 여행을 하는 것 입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이런 부분이 대중화 되지 않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인프라나 제반여건이 마련되지 않아서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지만 이번 캐나다 방문에서 느낀것은 캐나다 같은 경우는 캠핑카의 활용도가 상당히 높았다는 것이었습니다. 도로를 보면 어느곳에서나 캠핑카가 돌아다니것을 볼 수 있었고 캐나다 국민들은 이런 캠핑카 여행이 그냥 자연스러운 모습처럼 보였습니다. 저도 도로에서 이런 모습을 볼때는 참 부럽다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캠핑카의 매력은 그냥 여기저기 이동하다가 숙소 걱정할 것 없이 그냥 주차하는 그 곳이 숙소가 되기 때문이죠. 체크인이나 아웃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죠. 이런 부분 때문에 돈 절약도 되지만 시..
오늘 해외 웹 서핑을 하다가 발견한 재미있는 동영상이 있어서 한번 소개를 할까 합니다. 최근 동영상은 아니고 조금 된 동영상인데 아마 다른 분들이 소개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데 저는 처음 보는거라서..ㅎㅎ 최근에 많은 이슈가 되었던 도요타 IQ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모델은 아무래도 세계에서 가장작은 차라는 이미지 때문에 이런 부분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연비와 또 다른 하나는 주차에 관한 부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저도 정말 최근의 심각한 주차난 때문에 항상은 아니지만 주차할때 종종 마티즈가 부러울때가 있습니다. 정말 작은 공간에도 들어갈 수 있는 경차들을 볼때면 그저 부러움으로 쳐다보곤 하는데 3미터도 안되는 도요타 IQ는 마티즈보다 주차에 있어서는 완전 한 수 위인 것 같네요. 정말 자동차모델중에서 ..
런던의 새로운 21세기 버스 컨테스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직까지 런던을 방문해 본적인 없어서 직접 본적은 없는데 이번에 런던의 명물 2층 버스가 새롭게단장을 할려나 봅니다. 이번 디자인 컨테스트에 많은 곳에서 응모를 한것 같은데 결과가 나왔네요. 저야 뭐 딱히 그렇게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는데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2개의 디자인중에서 한곳이 007이 사용하는 자동차로 유명한 애스터 마틴에서 출품한 디자인이라 눈에 뜁니다. 애스턴 마틴이 버스분야 까지 진출할려고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007로 유명한 애스턴 마틴이 제시하는 런던버스의 모습은? 사진에 보이는 모습은 그냥 컴퓨터로 랜더링만 한 모습이라 실제로 나오면 어떤 모습일지 모르겠는데 애스턴 마틴의 느낌은 그렇게 크게 나지 않네요. 미래 지향..
인생이 나이가 들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느끼게 하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배움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예전에 어른들이 배움이란 죽을때 까지 멈추지 않는 것 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어렸을때는 그 의미를 잘 알지 못했습니다. 학교다닐때만 공부하는 거지 학교도 안 다니는데 뭔 공부? 이런 반응을 보이곤 했는데 역시나 사람은 나이가 들어야지 철이 든다고 이제서야 그 의미를 너무나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니까 부족한 부분도 더 많이 보이고 그러네요. 특히 최근들어서 너무나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을 보면 조금만 정신을 놓으면 낙오자가 되기 십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뒤돌아 보면 배움에 늘 아쉬웠던 순간들 꾸준한 실행을 안해서 그렇지 저도 배움이라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 사람들..
자동차쪽에서는 그 동안 변방으로 알려진 러시아에서 이번에 새롭게 스포츠카를 선보였습니다. 한국에 수제차이자 최초의 스포츠카인 스피라가 있다면 러시아에는 최초의 스포츠카를 만든 마루시아(Marussia)가 있습니다. Nikolay Fomenko 라는 사람이 만든 자동차인데 이 사람은 러시아에서 유명한 가수이자 텔레비젼 뉴스 앵커에 배우에 레이싱 드라이버라고 합니다. 정말 말 그대로 다재다능한 사람이네요. 돈도 많고 자동차를 사랑하다 보니 자기 조국인 러시아에 자동차 회사가 없는 것이 안따까워서 스스로 자동차회사를 차린것 같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러시아하면 딱히 떠오르는 자동차 회가가 없는 것 같은데 러시아의 천연자원 때문에 벼락부자가 된 부호들이 미국 빅3에서 쏟아지는 자동차 브랜드 매물만 잘 찾아먹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