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등장 신민아, 재미있었던 엑스노트 P510 런칭파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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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노트북인 엑스노트 P510시리즈의 런칭행사를 역삼동에 있는 로얄토토에서 가졌습니다.  엘지 엑스노트가 그 동안 프리미엄 이미지가 약했던게 사실인데 이번에 선보인 P510을 통해서 저가인 넷북부터 고가인 프리미엄 시장까지 아우르는 라인업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엘지전자가 늦게 노트북 시장에 진출을 했지만 생각보다는 빠르게 정착을 한 것 같습니다. 엘지가 그 동안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프린터,MP3P등 여러곳에 관심을 가졌지만 대부분 사업을 접고 흐지부지한 그런 모습들을 봐왔던지라 과연 노트북 시장은 어느정도 가다가 시장에서 철수 할까 했는데 지금까지의 모습으로서는 어느정도 정착을 했고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노트북시장은 끈기있게 오랫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엑스노트 P510이 짊어진 무게와 플래그십 모델의 역할  

저는 아직까지 엘지의 위에서 말한 그런모습들 때문에 TV와 냉장고 모바일시장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신뢰를 하지 못했고 노트북 시장에서 선전하는 엑스노트도 별로 좋게 봐오지 않았습니다. 노트북을 구입한다고 할때 고려하지 않는 브랜드중에 하나가 엘지의 엑스노트였습니다. 저는 브랜드를 굉장히 신뢰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런 편견을 가지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하지만 이번 엑스노트의 P510시리즈의 출시를 보면서 엘지전자의 노트북분야에 대한 확고한 마음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본 P510은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이었습니다. 노트북을 넘어 워크스테이션을 바라보는 강력한 성능에 유니크한 디자인 그리고 그런모습에 걸 맞게 충분히 비싼 가격등.. 여러가지 놀라움이 가득한 제품이 아닌가 합니다. 자동차의 플래그쉽 모델이 그 회사의 이미지를 이끌어 가는 것 처럼 P510은 앞으로 엑스노트의 이미지를 한단계 끌어주는 이미지리딩 모델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익적인 부분에서는 300만원이 넘는 고가의 가격때문에 많은 판매가 좀 어려울 수 있겠지만 다른 제품의 이미지를 동시에 한단계 끌어올려 주는 역할만 잘 수행한다면 그 수익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가격을 매길 수 없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 복잡하고 긴말은 이제 그만하고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탤런트 신민아의 깜짝등장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엑스노트 P510과 함께했던 재미있는 런칭파티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서 감상하시가 바랍니다. ^^

엘지 엑스노트 P510 런칭파티의 생생한 현장 모습


 행사장이 진행된 역삼동에 있는 로얄토토 건물입니다. 저는 처음에 이곳에서 한다고 하길래 무슨 변기만드는 건물에서 하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변기들이 여기저기 있고 그 가운데서 제품을 선보이는게 아닌가 엉뚱한 상상을 했습니다. ㅋ


행사장을 알리는 표지판입니다.





좌석배치도 이렇게 나눠 있었습니다. 보통 블로거들 따로 기자들 따로 런칭파티를 진행하는데 이번에는 특이하게 같이 참석을 했습니다. 기자들은 온라인 매체에서만 오신것 같더군요. 그러니까 행사를 2번 진행한것입니다. 처음에는 오프라인 매체 기자들을 상대로 말이죠.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기자들이 블로거분들 보다 더 많은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6번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원래는 블로거자리에 앉아야 하는데 이번에 참석을 할때는 기자신분으로 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런지 블로거들이랑 떨어져 있었더니 정말 어색하더군요.ㅋ 그래서 블로거분들과 인사들을 제대로 못한게 정말 아쉬웠습니다.


블로거들과 기자들을 기다리고 있는 명패들이 테이블에 놓여있습니다. 벽에 걸려있는 그림들은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감상을 하지 못했네요. ^^


이따가 여기서 신민아양의 사진 촬영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만 이때까지만 해도 연예인도 안 오는데 무슨 이런게 다있나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ㅎㅎ



기자분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엑스노트 P510을 디자인한 디자이너가 나와서 제품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이 분 엄청 쑥쓰러워 하시더군요.


제품을 만져본 시간이 짦아서 러버로 되어진 벨벳 스킨 키덱이 어떻게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최고사양에 들어가는 SSD 와 HDD 듀얼 디스크 조합입니다. 이 부분 때문에 가격이 올라간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큰 크기에 비해서는 생각보다 가볍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동급 최경량이라고 하니까 그런가 보네요.


여러가지 고민과 브레인스톰밍 후에 나온 제품인 P510 ..디자이너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제품을 개발하면서 고생한 흔적이 보이더군요. ^^

이제 엑스노트 P510 제품을 살펴보자


보시는 것 처럼 무척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모습입니다. 얼핏 보면 고습스러운 명품 손가방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제가 심플함을 추구하다 보니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는 끌리는 부분이 있네요. ^^



오픈을 해보면 내부도 심플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결한 디자인이 이 제품의 특징이 아닌가 합니다. 특징이 있다면 터치패드에 불이 들어오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들어보았을때도 그렇게 무겁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이 정도 성능에 액정크기에 이 정도 무게라면 과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치마결이 생각나게 하는 디자인


우측의 사이드 부분에 있는 입력단자의 모습입니다. USB와 S-link 단자와 메모리 리더가 있습니다.


죄측 사이드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프리미엄급 제품답계 e-SATA와 HDMI 단자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터치패드 부분이 진동기능이 있는데 이런 기능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는데 저는 별로더군요. 제가 만약 사용한다면 이 기능을 끄고 사용할 것 같습니다. 웬지 전기가 통하는 그런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ㅋ


다양한 모델로 나오는 P510

깜짝 등장한 신민아, TV에서는 이뻐보였지만 현장에서는 더 이쁘고 착해보였다.


어디선가 등장하는 신민아양


갑자기 진행자가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서 엑스노트 모델인 신민아가 나온다는 말에 깜짝 놀랐습니다. 행사전에 만난 분이 우수개 소리로 신민아라고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말들을 나누었고 그런 농담에는 신민아가 당연히 안 올거라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죠. ^^ 하지만 거짓말 처럼 신민아는 등장을 했습니다. 도대체 어디에서 숨어 있다가 나온건지 모르겠습니다. 진행자의 멘트가 끝나자 마자 일제히 3층으로 올라오는 계단을 주시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이미 올라와 있던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신민아양은 내 앞을 지나치고 있습니다.


인사를 하고 있는 신민아.. 연예인답지 않게 수수하고 친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웃는 모습이 예쁜 그녀.. 사실 제가 예전에 별로 인기는 없었지만 전 엄청 좋아했던 드라마인 '이 죽일놈의 사랑'에 신민아가 비(정지훈)와 함께 출연을 했는데 그때 엄청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민아양은 웬지 신비스러운 느낌을 가진 여배우가 아닐까 합니다.


헉 .. 날 보고 웃는겐가 ㅎㅎ


환한 미소가 보는 사람의 마음도 기분좋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민아양의 귀여운 표정 그리고 CF를 만든 감독님이 제품과 CF 에피소트 그리고 신민아양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감독님은 신민아를 평가해 달라는 진행자의 말에 100퍼센트 만점에 200점을 주고 싶다고 하더군요. 근데 이런 질문을 한 진행자가 약간은 뜬금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민아양의 뜨아한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


아직도 열심히 이야기하는 신민아양과 촬영중인 블로거들과 기자들..


자리를 촬영을 위해서 포토존으로 이동중인 신민아



의상을 노트북에 어울리게 입고 온것 같습니다. 블랙과 화이트의 대비가 잘 어울리네요. 신민아양이 들고 있으니까 노트북이 웬지 엄청 좋아보이는군요.ㅋ


마지막 웃음을 끝으로 그녀는 우리곁을 떠나같습니다. 또 언제 어디서 만날지 기약도 없이 말이죠.ㅎㅎ 앞으로 TV나 영화에서 좋은 모습 지켜보겠습니다.  그럼 이제 사진도 찍었고 그랬으니 밥을 먹을 시간이군요. ^^

이제 즐거운 식사시간 ^^



 
씁쓸한 와인과 함께하는 저녁식사 시간입니다. 제가 앉은 테이블은 6번 이었습니다. 위에서 좌석표에서 이야기햇던 대로 블로거석이 아닌 기자석이었습니다.


치즈와 샐러드, 사진에서 보이는 하얀색이 치즈 같던데 아주 맛있었습니다. 사실 음식먹을때 같은 테이블에 앉아 계신 분들하고 이야기를 하느라 제대로 음식을 못 먹었답니다. 정말 코로 먹은지 입으로 먹었는지 모르겠습니다. ㅋ


호박스프인데 이것도 맛이 좋았습니다. 다시 먹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메인 메뉴인 스테이크 였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미친듯이 몇분안에 먹은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맛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최근에 먹었던 스테이크 중에서 가장 맛이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부드럽고 입에서 막 녹더군요. 시간만 여유가 있었다면 음미하면서 먹을텐데 이런 런칭파티때는 참석한 분들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느라고 음식에 집중하기가 어려웠답니다. ^^ 그리고 저는 다름분의 포스팅을 보니까 있던 디저트인 초코케익도 못 먹었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게 초코 케익인데 말이죠.. -_-;;


끝으로 엘지전자에서 선물로 주신 와인입니다. 처음에는 트윈와인이라고 나오 있길래 와인이 두개 들어있는줄 알았는데 열어보니 문이 두개로 열려서 트윈 와인이라고 한거 같습니다. 와인라벨을 보니까 다빈치라고 나와 있고 이탈리아 오안이었습니다. 전 혹시 프랑스 와인이 아닌가 하고 샤토라는 단어만 열심히 찾았지요. ㅎㅎ

재미있고 유쾌했던 P510 런칭파티의 시간들

이상 엘지전자 엑스노트 P510 런칭행사의 이야기를 전해드렸습니다. 탤런트 신민아도 보고 다양한 사람들도 만나고 정말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P510을 시간이 없어서 자세하게 살펴보지 못했지만 제품의 외형이나 사양들은 프리미엄급의 멋진 모습들을 유감없이 보여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격적인 부분에서 좀 많이 고가라서 실제로 구입을 하는 부분에서는 망설임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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