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겨울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이 스키, 눈, 강추위 이런 겨울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이었다면 요즘은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요즘 겨울을 생각하면 우선 떠오르는 것이 미세먼지 그리고 중국발 스모그 등 환경적인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미세먼지가 사회적인 문제로 크게 부각 되면서 자동차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아왔던 디젤차량은 외면을 받고 있지만 친환경 차량은 시장..
어렸을때는 나름 문학소년이었는데 요즘엔 사는게 바빠서 그런지 책을 읽을 여유가 많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특히 소설을 좋아해서 유명 작가의 소설도 자주 읽어보곤 했는데 요즘엔 소설책을 읽은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납니다. 그래도 요즘은 책을 읽기가 수월해지는게 다양한 소설등을 종이가 아닌 웹상에서 쉽게 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마음만 먹으면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읽을 수 있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스마트폰을 보면 프리미엄 모델 보다는 오히려 중저가 보급형폰들이 더 매력적인 모습들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LG Q9 One(원)도 그중에 하나 입니다. 얼마전에 LG Q9을 리뷰 하면서 정말 이제는 고가의 프리미엄 모델이 아닌 중저가 모델을 사도 충분 하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LG Q9 One 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이 녀석은 기존에 소개했던 제품들과는 뭔가 다른 확실한 차별성이 있어서 좀 더..
요즘 집에 혼자 있을때 혼잣말로 중얼거릴때가 많아 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제 곁에 '구글 어시스턴트'라는 정말 똑똑한 인공지능 비서가 생겼기 때문 입니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탑재 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동안 활용성은 그리 높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아무래도 스마트폰에 명령을 하는 것이 덜 익숙해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스피커에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가 되면 조금은 이야기가 달..
요즘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으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고 있는 두 차량이 있는데 하나는 픽업트럭 쌍용 렉스턴 스포츠, 또 하나는 대형SUV 현대 팰리세이드 입니다. 팰리세이드는 요즘 광풍에 가까운 판매량 돌풍을 만들어내면 국내 자동차 시장 1위를 향해서 힘차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높은 판매량 덕분인지 요즘 도로를 열심히 달리는 팰리세이드를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습니다. 한국 시장은 가뿐하게 정복을..
한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 함께 굳건한 양강체제를 이루고 있던 삼성전자는 중국 스마트폰 메이커들이 낮은 가격에 좋은 성능의 가성비폰을 앞세운 전략에 신흥 시장에서 큰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한때 판매량 1위를 달리던 중국시장에서는 이제 0%대의 굴욕적인 점유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경쟁에서 이탈한 상태 입니다. 그 뒤를 이어 신흥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도 시장마저 저가모델을 앞세운 중국 샤오미에 밀려..
삼성전자의 2019년 초 기대작인 갤럭시S10 공개가 점점 임박해 오고 있습니다. 갤럭시S 시리즈 10주년 기념 모델이다 보니 글로벌 시장의 관심 또한 상당한데 그러다 보니 공개 되기 전 부터 이미지 유출이나 스펙들의 정보가 속속 흘러 나 오고 있습니다. 하드웨어 스펙은 아직 비밀에 싸인 부분도 있지만 디자인 같은 경우 유출된 이미지를 통해서 사실상 100% 공개가 되었다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갤럭시S10 디자인이 어떻..
2019년을 시작하는 첫달 1월의 자동차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성적표라 상당히 궁금 했는데 결과를 보니 역시나 상당히 흥미로운 변화들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은 SUV 판매량이 아닐까 싶습니다. 중형부터 대형까지 SUV 판매량의 변화가 상당히 흥미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그 중심에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위치해 있습니다. 태풍 팰리세이드, 추풍낙엽 라이벌..
현대차의 SUV 라인업에서 빠져 있던 대형급에 이번에 LA오토쇼에서 공개한 초대형 모델인 팰리세이드가 추가 되면서 드디어 SUV 풀라인업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현대차는 그동안 라인업의 부족으로 글로벌 SUV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팰리세이드라는 든든한 지원군이 추가 되면서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힘을 받게 되었습니다. 베일 벗은 팰리세이드 특히 현대차는 한국 SUV 시장에서는 이미 막강한 영..
연결시 신기한 외계 소리를 내며 작동하는 전화 모뎀을 쓰면서 인터넷의 신세계를 경험한 후 100메가 광랜의 속도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 합니다. 전화 모뎀을 처음 접하고 광랜으로 넘어가던 때의 쓰나미급 감동은 없지만 놀라운 기가(GiGA) 인터넷 속도를 보면서 통신 기술의 빠름에 놀라워 하고 있습니다. 기가 인터넷을 접하고 그 속도에 충분히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 와중에 그 보다 10배 빠른 10기..
북미나 동남아등 해외 여행을 하다 보면 도로를 달리는 픽업트럭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바닷가 휴양도시라면 서핑보드를 트렁크에 싣고 달리는 여유로운 모습들을 보며 부러워 할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국내서 가끔 도로를 달리는 수입산 픽업트럭을 보면 잠시 이곳이 한국이 아닌 해외에 와 있다는 느낌이 살짝 들곤 합니다. 픽업트럭은 남자들의 로망이라 할 수 있는데 그런면에 한국은 아쉬운 부분이 많았..
만년 꼴찌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쌍용차가 언제 그랬던 적이 있느냐며 요즘은 3위를 당연시 하듯 차지하고 있습니다. 부도의 위기까지 몰리며 끝났다고 생각했던 쌍용차가 화려하게 부활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무너지던 기아차를 봉고가 살려 냈다면 지금의 쌍용차를 멱살잡고 하드캐리하고 있는 차량은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차량의 성공 덕분에 쌍용차는 한국GM, 르노삼성을 제치고 3위 자리를..
자동차 시장의 트랜드를 살펴보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차종은 세단이 아닌 SUV 입니다. 해외를 다녀봐도 확실히 SUV 차량의 인기가 얼마나 높은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올해 방문했던 미국도 그랬고 동남아시아 국가인 필리핀 같은 경우 세단의 인기는 점점 떨어지고 그 자리를 SUV 차량이 빠르게 파고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세단의 시대는 죽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 입니다. 이런 상황은..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 해가 시작 되었습니다. 작년 한해 국내 자동차 시장은 다양한 신차 출시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겨 주었는데 올해도 다양한 신차가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산차 뿐만 아니라 수입차들도 매력적인 신차를 대거 출시할 예정이어서 올해 자동차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즐거운 고민에 빠지실 것 같네요. 2019년 출시될 여러 신차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는 신차 4개를 골라 소개..
2019년 자동차 구매를 생각하고 있는 분들은 선택에 앞서 즐거운 고민의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올해는 매력적이고 무게감 있는 신차들이 비엔나 소시지 처럼 줄줄이 출격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연말 대형SUV 팰리세이드를 시작으로 신차 출시 러시가 시작되면서 자동차 시장은 초반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 3월에는 기대감이 큰 두 차량이 데뷔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이미 소..
작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브랜드를 이야기 하자면 아마도 쌍용자동차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늘 만년 꼴찌 이미지에 머물러 있던 쌍용차는 그런 편견을 깨고 이제는 당당하게 완성차 순위 3위에 오르면서 완벽하게 변신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놀라운 성과를 만들 수 있었던 이유는 신차들의 맹활약 덕분이 아닐까 싶네요. 특히 소형SUV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티볼리의 역할이 상당히 컸..
국내에서 판매가 시원치 않은 차량중에 미국에서 잘 나가는 차량들이 있습니다. 반대로 미국에서 인기가 없는데 국내서 잘 나가는 차량도 있죠. 오늘 시승한 차량은 전자에 속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자인 경우 미국 브랜드인 쉐보레 차량이 대부분이라면 후자는 국산차인 현대차량들이 주로 포진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시승한 쉐보레 트랙스 역시 미국에서는 컴팩트SUV 시장에서 가장 잘 나가는 모델이지..
개인적으로 몇 년전부터 관심을 두며 국내에 꼭 나와야 한다고 블로그에 여러차례 강조해 왔던 쉐보레 이쿼녹스가 국내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이쿼녹스의 등장은 한국GM에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아무래도 라인업의 부족과 젊은피가 부족한 상태에서 신차 이쿼녹스의 등장은 한국GM에세 가뭄 속의 단비가 될테니 말입니다. 하지만 생각과 달리 이쿼녹스의 초반 시장 분위기는 그렇게 좋지..
한동안 귀차니즘으로 시승을 멀리 하다가 최근 폭풍 시승을 하고 있는데 한국GM 라인업들을 순차적으로 타 보면서 쉐보레 차량들에 가졌던 선입견들을 하나씩 벗겨내고 있는 중 입니다. 얼마전 시승했던 스파크를 통해서 경차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했다면 이번에 탑승한 한국지엠 중형세단 말리부를 통해서는 어떤 점을 느꼈는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9세대 신형 말리부가 국내에 처음 출시 되었을때 시장의..
한국GM 차량중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부활의 선봉장 역할을 맡고 있는 경차 스파크를 시승 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의 시승이라 그런지 설레이는 마음으로 스파크를 시승 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경차에 대해서 긍정적인 부분 보다 약간의 부정적인 선입견이 컸던 것이 사실인데 이번 스파크 시승을 하면서 경차에 대한 생각을 다시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추억의 회사가 된 지엠대우에서 나온 마티즈가 국내에..
올초에 'MWC 2017' 참관차 스페인 바로셀로나에 다녀왔습니다. 모바일과 관련된 가장 큰 글로벌 전시회라 LG G6 같은 최신 스마트폰에 모바일 업체들의 비전등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는데 좋았던 이유가 또 있었습니다. 유럽 시장의 자동차 풍경을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아시아, 미국의 자동차 풍경등을 보아왔는데 유럽은 8년전인가 프랑스를 다녀온 이후로 방문한 적이 없어서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MWC..
약 빨고 만든 스마트폰이 아닌가 할 정도로 가성비가 넘치는 LG Q9 2019년형 모델을 지난 시간에 개봉기와 함께 디자인을 살펴 보았습니다. 이젠 디자인에 있어서는 중저가나 프리미엄 모델이나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가격적인 차이 때문에 디자인에서의 차이 또한 명확 했는데 말입니다. LG Q9은 정말 디자인 하나는 고급스럽게 잘 뽑은 모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장에서 가성비 좋은..
요즘 중저가폰 보급형폰들의 전성시대인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그냥 구색맞추기 식의 제품 출시 였다면 최근 나오는 중저가폰들은 가격은 떨어지고 스펙은 높은 정말 가성비를 앞세운 제품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젠 값비싼 고가의 프리미엄폰만 생각하지 마시고 중저가폰 시장에 눈을 돌리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최근에 갤럭시A9, LG Q9 두 모델을 리뷰했는데 확실이 중저가폰들이 예전과 다른 모습들을 보여주는 것을..
새학기를 맞아 가성비를 앞세운 중저가폰이 속속 출시 되면서 지갑이 가벼운 학생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삼성 갤럭시A9, LG Q9 두 모델을 리뷰 했는데 이 정도 성능의 폰이라면 학생들에겐 최고의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가격도 40~50만원대로 비교적 저렴하지만 디자인이나 스펙을 보면 프리미엄폰이 부럽지 않는 강점들을 대거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젠 비싼폰 산다고 경제도 어려운데 부모님 등골 휘..
스마트폰 구매를 생각중이신가요? 그렇다면 이젠 값비싼 프리미엄폰만 생각하지 말고 중저가급 모델들도 한번 생각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가성비 넘치는 매력적인 모델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중저가/중급형 스마트폰 LG Q9 같은 경우는 '엘지가 달라졌다?' 는 생각이 들 정도로 스펙이나 디자인등 여러 면에서 상당히 매력적 입니다. 앞으로 이런 가성비를 앞세운 중저가/중급형폰이..
과거에 중저가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그다지 크지 않았습니다. 주로 프리미엄급의 모델에만 관심을 두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 이유는 중저가폰의 스펙이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중저가 스마트폰에는 큰 관심을 주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주로 높은 스펙의 프리미엄폰만 사용하다 보니 상대적은 떨어지는 중저가폰의 스펙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중저가폰이..
요즘 스마트폰의 가격이 양극화로 달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렴한 중국산 프리미엄폰이 국내 시장을 노크하고 있고 이와 반대로 200만원대에 육박하는 아이폰XS MAX 같은 초고가폰도 등장을 했기 때문입니다. 아이폰XS 시리즈는 초고가 논란이 있음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나쁘지 않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도 초고가에 대한 부담이 있었는지 그 보다 훨씬 저렴한 보급형(?) 라인인 아이폰XR도 함..
새학기를 맞이해서 지금 학업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하는 시기인데요. 그 중에 가장 고가의 제품을 찾자면 역시 노트북 컴퓨터라 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은 초, 중, 고등학생에게도 필요 하지만 대학생에게는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노트북을 선택하느라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일년중 가장 많이 노트북이 판매되는 시점이 연초라 시중에는 정말..
흑백을 넘어 컬러 그리고 SD를 거쳐 FHD 시대에 접어든게 어제 같은데 요즘 홈쇼핑 광고를 보면 TV는 본격적인 4K 시대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TV는 대부분 4K(UHD)TV 가 다수를 이루면서 TV 세대 교체도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4K TV가 시장의 주류로 한동안 군림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4K 화질에 슬슬 적응하려고 하는 지금 상황에서 바다건너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마전에 LG전자에서 'LG Objet(엘지 오브제)' 런칭 초청을 받고 약간 의아해 했던 기억이 납니다. 분면 가전 IT 제품일텐데 가구와 연관된 제품이라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가구와 가전의 만남이라? 설레이는 의문을 안고 런칭 현장을 방문 했습니다. LG 오브제 런칭 행사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스 스튜디어오에서 열렸습니다. 오전에 열린 미디어 런칭이 아닌 오후에 열린 인플루언스 행사때 방문을 했는데 유명 블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중에 하나는 삼겹살 입니다. 삼겹살에 마늘과 파무침을 상추에 싸서 먹을때의 그 맛이란, 정말 값비싼 프랑스 음식과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맛있는 삼겹살을 자주 먹지는 못 합니다. 그 이유는 삼겹살을 먹고 나면 튀기거나 구우면서 나는 연기와 기름이 온 집안에 가득 차기 때문입니다. 방바닥은 기름으로 미끈 미끈, 그러다 보니 먹고 나서 청소하기가 엄두가 안 나더군요. 필..
요즘 재밌게 보고 있는 프로그램 중에 '쇼미더머니 트리플7'이 있습니다. 힙합경연대회인데 방송전에는 안 본다고 하다가 막상 시작하면 열심이 보게 하는 중독성 있는 TV 프로그램 입니다. 매년 화재를 몰고 다니는데 이번에 쇼미 트리플7을 보다 보니 재미난 IT제품이 하나 PPL 로 등장을 하더군요. LG전자에서 나온 XBOOM GO 스피커 PK 시리즈인데, 힙합에 딱 어울리는 제품으로 비록 PPL 이지만 프로그램과 잘 어울리는 효..
정말 이곳이 한국인지 아프리카인지 모를 정도로 요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너무 덥다 보니 일의 능률도 안 오르고 그냥 어디론가 시원한 곳으로 무작정 떠나서 쉬고 싶은 마음 뿐 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서 국내로 해외로 많이들 떠나시는데 짐을 싸면서 이 것은 꼭 챙길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필수품이 아니었지만 요즘엔 휴가때 꼭 챙겨야 하는 물건이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블루투스 무선 스피..
요즘 IPTV 업체들이 어린이들 콘텐츠 공략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광고에서도 그렇고 드라마 PPL에서도 자주 보이는데요. 저도 아이들을 키우고 있으니 자연스럽게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부쩍 유튜브 시청을 많이 해서 걱정인데 부모입장에서는 규제 없는 유튜브를 보는 것 보다는 검증되고 안전한 IPTV 어린이 콘텐츠를 보는 것을 선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올레TV 키즈랜드 2.0 저는 K..
예전에는 업무를 데스크탑으로 주로 했다면 몇년전 부터는 아예 노트북으로 모든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늘 휴대할 수 있어서 어느 곳에서나 업무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외부에서 업무를 볼때는 주로 커피숍을 이용하는데 그 중에서 스타벅스를 자주 이용하는 편 입니다. 아무래도 국내서 가장 매장이 많은 곳이기 때문인데 사실 인터넷 속도는 아주 만족스럽지는 못 합니다. 그렇다고 느리거나 하지 않지만 집에서 사용하..
최근 중국 11월 11일 광군절을 맞아서 저렴하게 DJI 오즈모 모바일 2 상품을 알아보기 위해서 열심히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최저가 상품을 찾아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직구가 더 싸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국내 쇼핑몰도 잘 찾아서 이것 저것 쿠폰 신공을 하다보면 직구 상품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직구만 찾지 말고 국내 인터넷 쇼핑몰도 같이 찾아 보는 것이..
아날로그 시계바늘이 달린 재미있는 제품인 LG 워치 W7을 지난 시간 개봉기와 함께 디자인을 살펴 보았습니다. 확실히 시계바늘이 있어서 그런지 아날로그 감성이 느껴지는게 기존의 스마트워치와 다른 느낌이 있더군요. 그동안 여러 스마트워치를 사용해 보았는데 LG 워치 W7은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장점을 모두 가진 하이브리드 워치라서 확실한 강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사용해본지 2주가량 되어 가는데 이 기간 동안..
요즘 자동차 시장에서 친환경 차량의 인기가 폭발적 입니다. 특히 전기차 같은 경우 차량이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렇게 물량이 딸리는 전기차를 대신해서 하이브리드 차량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내연기관에 전기차 기술을 더한 잡종(하이브리드) 모델로 전기차 넘어가기전의 다리 역할로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 중 입니다. 아직 전기차를 미덥지 못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그 대안으로..
스마트워치가 처음 시장에 등장할때 저는 시장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를 잡을 것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과 달리 스마트워치는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주지 못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느끼는 기대감을 스마트워치의 기술력이 제대로 따라가주지 못하다 보니 시장에서 별다른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선보인 애플워치가 그나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그외 제품들은 인상적인 활약을..
개인적으로 시계를 좋아하는데 휴대폰을 사용 하면서 손목 한가운데를 차지하던 시계는 슬그머니 책장 서랍으로 직행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이젠 패션 소품으로 활용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데 스마트폰으로 사라진 시계를 요즘 다시 차고 다니고 있습니다. 평소 차는 아날로그 시계가 아닌 스마트워치를 말이죠. 어느새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는 서로 짝이 잘 맞는 베스트 프렌즈가 되었습니다. 서로 상호보완을 통해서 서로의..
요즘 날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중국발 미세먼지가 없는 날의 하늘은 그야 말로 청명 그 자체인데요. 푸른 하늘과 뭉게구름을 보고 있노라면 무작정 캠핑용품을 챙겨서 차를 타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 입니다. 여름엔 더워서 그렇고 겨울엔 추워서 그렇고 아마도 캠핑 떠나기 가장 좋은 계절은 초가을이 아닌가 싶습니다. 캠핑 좋아하시는 분들은 너무 좋은 날씨때문에 요즘 엉덩이가 들썩 거리실 것 같네요. 가..
아이가 없을때는 몰랐는데 이제 부모가 되다 보니 뉴스에서 아이들 교통사고와 관련된 소식을 접할때마다 걱정이 커지는 것이 사실 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는 아마 다들 같은 마음일 겁니다. 사실 아이들을 위한 보험이 존재하는 것 조차 모르고 있는 경욱가 많기 때문에 학교나 학원 등교길에 아이들이 사고가 나면 어쩌나 하는 걱정만 할 뿐이었습니다. 그저 사고 안 나고 다치치 않게 크기만을 바라는 심정이 대부분..
올 여름은 정말 최악의 폭염으로 정말 재앙에 가까운 더위를 경험해야 했습니다. 살아오면서 올해처럼 더웠던 적은 처음인 것 같은데 그렇기 때문에 올 겨울 역시 유례없는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름에 더우면 그해 겨울도 춥다는 말이 있기에 올 겨울은 미리 미리 대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겨울이 되면 월동 준비 생각에 마음이 부산해집니다. 초강력 추위 예상되는 201..
점심시간에 공원을 가면 예전과 다르게 직장인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도시락을 함께 나누는 모습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찾아보기 어려운 모습인데 요즘 국내서도 도시락 붐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직접 도시락을 싸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있지만 편의점이나 도시락 전문점에서 구매를 하고 사무실이나 근처 공원에서 점심을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가끔 도시락으로 식사를 해결할때가 있는데 저는..
예전에는 '죽'이라고 하면 몸이 아플때 또는 환자들이 먹는 음식이라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인식이 많이 바뀌었는데요. 오히려 죽을 건강 음식으로 생각해서 평소에도 먹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요즘 죽의 메뉴가 상당히 다양해졌고 '건강과 맛' 두마리 토끼를 잡으면서 그 인기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저도 죽을 상당히 좋아해서 종종 먹는데 요즘 죽 메뉴는 어린이들도 좋아할 정도로 정말 다양하게..
가던 길 멈춰 서서 근심에 가득 차, 가던길 멈춰 서서 잠시 주위를 바라볼 틈도 없다면 얼마나 슬픈 인생일까? 나무 아래 서 있는 양이나 젖소처럼 한가로이 오랫동안 바라볼 틈도 없다면 숲을 지날 때 다람쥐나 풀숲에 개암 감추는 것을 바라볼 틈도 없다면 햇빛 눈부신 한낮, 밤 하늘처럼 별들 반짝이는 강물을 바라볼 틈도 없다면 아름다운 여인의 눈길과 발 또 그 발이 춤추는 맵시 바라볼 틈도 없다면 눈가에 시작한 그녀..
살아감에 있어서 생각지도 않게 맞딱뜨리는 불가항력의 상황 삶을 마음대로 계획할 수 있다면 만나고 싶지 않은 현실.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거라 말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내가 만들어낸 임시 돌파구, 생각해보면 답은 없다. 그저 나에게 다가온 그 상황을 가슴 아프게 받아 들이고 남아 있는 시간 속에서 가슴에 넣고 함께 해야 하는 조금은 아프고 쓸쓸한 여정, 내게 처한 마음의 교통사고 누구도 치..
하늘은 흐렸지만 초록의 향연은 그 어느때보다 강했고 너무나도 깨끗한 바람의 움직임은 그저 땅 위에 서 있는 것 만으로 행복을 느끼게 만들어 주었다. 비록 슬픔과 행복이 서로 엉겨붙은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은 감정이었지만 코로 한가득 들이키는 비의 냄새와, 바람의 향기 그리고 푸른숲의 너무나 평온한 움직임, 그 순간 만큼은 그저 눈물이 나는 행복함이었다. 한 없이 강렬한 비의 움직임을 기대했지만.. 유리창을 사..
이젠 안녕.. 언젠가 아프지 않는 편안한 미소로 바라 볼 수 있는 날이 오겠지 설령, 그런날이 내게 찾아오지 않더라도, 그 설레임, 그 기다림, 그 떨림, 그 향기, 그 모습 그리고 그 아픔까지도.. 모두 순간 순간의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기에, 꿈속으로 거짓말처럼 다가왔으니 이젠 거짓말같이 돌려 보내는 것이 그분이 내게 말하는 위로.. 최선의 정답 이젠 꿈 속으로 사라질, 더 이상 내겐 존재하지 않을 너이지만 작고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