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운영하는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아마 많이들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기존 처럼 유선을 연결해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에 떠 있는 스타링크 위성을 통해서 무선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위성을 통한 인터넷 서비스라 유선 케이블이 연결되지 않아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었던 산간 오지에서도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 입니다. 한국 같은 경우는 좁은 땅덩어리에 촘촘하게 연결된 빠른 인터넷 유선망 때문에 스타링크의 매력이 크지 않지만, 미국처럼 땅이 큰 국가나 필리핀 인도네시아 같은 섬으로 이루어진 지역에서는 정말 유용한 서비스라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스타링크는 뉴스나 유튜브를 통해서 그 사용기를 접할 수 있었지..
요즘 장마에 푹푹찌는 날씨에 뭔가 어디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특히 7-8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 떠나시려고 해외여행 계획 세우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해외를 떠날려면 준비해야 할 것이 너무 많지만 그 중에 해외로밍은 꼭 미리 미리 정보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해외로밍은 통신사 로밍과 현지유심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금액은 좀 비싸긴 하지만, 편의성이 강점인 국내 이동통신3사의 로밍 상품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SKT 바로 가족 로밍 국내 로밍 상품은 사실 가성비에서 너무 뒤쳐지기에 아마도 현지 유심을 많이들 사용했을 겁니다. 저역시 현지 유심 상품을 선택했던적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국내 통신사 로밍 상품은 매력이 없었는데 그나마 다행인 것이 최근 정..
몇개월 전에 필리핀을 다녀왔는데 그곳에 머물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매일 볼 수 있었던 푸른하늘과 뭉게 구름 이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오고 나서 몇달째 제대로 된 하늘과 구름을 본 적이 몇번인지 기억도 안 나네요. 늘 회색빛으로 덮힌 하늘을 보면서 구름은 정말 일주일에 한번 보면 다행일 정도로 대한민국은 미세먼지와 황사로 부터 공격 당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를 넘어서 요즘은 중국발 황사의 역습으로 갑자기 대기질이 최악으로 돌변하는 등 상황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매일마다 대기질 앱을 통해서 경고를 받고 있는데 보기에도 무서운 검정색 방독면 화면을 볼때마다 섬득함이 느껴 집니다. 봄이 왔지만 최악의 대기질로 창문도 열지 못하고 매일 공기청정기를 틀면서 집안 공기를 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펜데믹 종식이 ..
몇달 전에 오랜시간 이용하던 IPTV 를 해지 했습니다. 몇십년을 IPTV TV 서비스를 이용해 왔기에 해지를 했을때의 심정은 참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했던 것 같습니다. 해지하고 몇달이 흘렀지만 우려했던 불편하거나 아쉬운 부분은 하나도 없고, 해지해서 지출금액을 줄일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더 컸습니다. 이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 티빙, 쿠팡 플레이에 유튜브 프리미엄까지 이용하다 보니 여기에서 나오는 콘텐츠 소비할 시간도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아마 이중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건 넷플릭스, 유튜브 두가지 입니다. 유튜브 같은 경우 갤럭시 스마트폰을 구매할때 받은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넷플릭스는 가족 요금제로 사용을 하면서 아직은 금전적인 부담은 크게 없는 상태 입니다..
다음달 8월 9월에 등장하는 스마트워치 대전이 벌써부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애플워치가 시장을 주도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삼성 갤럭시워치가 자사의 타이젠OS를 버리고 구글과 손잡고 난 후에 점유율을 큰 폭으로 올리며 흥미진진한 경쟁구도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갤럭시워치4를 앞세워 애플워치를 추격하는 상황이라 이번에 나올 갤럭시워치5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 합니다. 이번 모델이 성공을 거두고 점유율을 더 높일 수 있다면 확실한 2위 자리를 지키며 3위 업체와 거리를 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갤럭시워치5 저는 갤워치3을 사용중인데 4 같은 경우 구글 웨어OS를 처음 탑재한 제품이라 시행착오가 있을 거라 예상하고 건너 뛰고 5 모델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이번 차기 모델은..
평소에 TV 프로그램을 잘 보는 편은 아닌데 거그나마 요즘 보는게 오스카 상을 수상한 전력이 있는 윤여정 배우가 출연하는 '뜻밖의 여정'입니다. 코로나 시국에 유튜브가 아닌 티비 채널에서 해외를 구경하는 드문 방송이라 흥미롭게 보고 있는데 최근 상당히 재미있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IT분야 실생활적인 분야에서 조금 낙후(?) 되었다고 생각했던 미국에서 배달로봇이 실제로 배달하는 장면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영상에서도 나영석pd가 미래 도시에 온 것 같다는 말을 하는데 그 말이 동의가 될 정도로 귀여운 모양의 로봇이 땀을 흘리며 배달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면서 미국은 생각보다 빠르게 배달 로봇의 시대가 열리고 있구나를 간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가게에서 서빙 로봇만 봐도 신기한데 미국은 벌써 배달 로..
가전제품이라고 하면 우린 흔히 가정에서 사용하는 냉장고. 세탁기. TV 등을 생각할때가 많습니다. 뭔가 특별하지 않은 조금은 고리타분한 기기들을 생각할때가 많은데 시대가 흐르고 새로운 '신가전'이 등장 하면서 가전제품에 대한 기존의 생각을 바꿔야 할때가 온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LG 베스트샵을 다녀왔는데 가전제품 보는 재미가 상당히 쏠쏠 했습니다. 그 이유는 기존에 보던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신가전들이 새롭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LG전자는 신가전의 대표 주자인데 남이 보지 못하는 '숨은 니즈'를 발굴해 내는 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틈새시장을 공략한 신가전을 말하자면 'LG 스타일러'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처음엔 옷을 위한 냉장고로 이해했던 제품인데 초반에는 큰 이목을 ..
갤럭시S21 울트라를 사용 하다가 사전예약 기간에 신청을 해서 갤럭시S22 울트라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참 많은 스마트폰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보니 새로운 폰을 샀을때의 설레임은 사실 거의 없고 기존 데이터와 설정을 옮기는 것에 우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나마 삼성 스마트 스위치 앱 덕분에 데이터 설정 옮기는 번거로움은 상당히 줄어든게 사실 입니다. 하지만 스마트 스위치로 기존에 사용하던 앱의 설정을 100% 옮기지는 못 합니다. 사진, 음악, 동영상, 데이터, 휴대폰 설정 이런 것 만 100% 옮길 수 있고, 그 외에 것은 일일이 수동으로 다 옮겨야 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상당히 번거로운 작업이 될 수 있습니다. 저도 나름 며칠동안 만지면서 거의 다 옮겼구나 했는데 어떤 작업을 할..
요즘 뉴스를 보면 자주 듣는 생소한 단어 'ESG' , 혹시 들어보셨나요? 저는 너무 많이 들어봐서 이게 도대체 뭘까 하고 찾아봤던 기억이 납니다. 뜻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 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ESG'는 여기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앞자를 따서 만든 약어로, 의미를 알고 계신다면 뉴스를 읽는다거나 세상의 트랜드를 보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ESG 경영이 이렇듯 전세계적인 트랜드가 되어 가고 있는데, 제가 볼때 ESG 중에서 유독 '환경(Environment)'이 좀 더 많이 부각되는 듯 보입니다. 아무래도 글로..
블로그를 하면서 수 많은 리뷰를 해 왔는데 그 중에는 별로인 제품도 있지만 두고 두고 생각나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잠시 대여로 리뷰를 하는 경우 이건 사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제품이죠. 그 중에 하나가 요즘 장안의 화제몰이중인 LG 스탠바이미 입니다. 요즘 발상의 전환을 통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LG 스탠바이미 역시 발상의 전환이 만든 인기제품이죠. 모니터와 티비 그리고 무선 이동성을 결합한 제품으로 이전에는 본 적이 없는 상당히 획기적인 제품이었습니다. 처음에 리뷰를 위해 제품을 받았을때는 과연 이게 상품성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전에 이런 제품을 생각해본적도 없어서 효율성적인 측면에서 별로일거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동영상을 보면 그냥 거실에 나와 티..
GoldStar, 이 브랜드를 아시나요? 아마 알고 계시다면 나이가 좀 어느정도 되는 분들일 겁니다. 골드스타는 지금의 LG전자의 전신인데 제가 정말 좋아했던 브랜드입니다. 그래서 GoldStar 에서 LG전자로 사명이 바뀐다고 할때 상당히 속상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지금 잘 나가는 LG를 보면 사명을 바꾸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들어서 리트로 컨셉이 인기를 끌면서 클래식 브랜드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LG 역시 과거 이름인 'GoldStar', '금성사'가 리트로 인기 덕분에 다시 소환되고 있습니다. 저의 오래된 친구를 다시 보는 느낌이라 상당히 반가운 부분이 있습니다. 지난 화요일(19일) 성수동 카페거리에 생긴 '금성오락실'에서 금성의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레트로 감성을..
요즘 뉴스나 방송을 볼때 자주 들을 수 있는 단어가 있습니다. 예전에 보기 어려웠지만 요즘 여기저기서 'ESG' 문구를 너무 쉽게 접하신 경험이 있을 겁니다. 경제 뿐만 아니라 사회면 등 모든 분야에 걸쳐 'ESG' 와 관련된 이야기가 꾸준히 나오는데 요즘 이렇게 주목받고 있는 ESG는 무엇일까요? 네이버 사전을 보니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 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였던 'ESG'가 기업의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판단하는 투자 지표로 자리 잡았을 뿐만 아니라, 이제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의무'가 되었습니다. 올 초 부터 뜨거운 열기로 폭발적인 상승세를 지속했던 암호화폐 '비트코인'..
코로나 때문에 변화된 것들이 참 많은데 그 중에 하나는 한때 사양사업으로 밀려났던 노트북의 부활입니다. 스마트폰, 태블릿PC가 인기를 끌면서 노트북의 시대는 끝났다는 말도 있었지만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일상이 정착되면서 뜻하지 않게 노트북 시대가 다시 열린 것 입니다. 정말 노트북 시대가 열렸다는 것을 피부로 느껴지는 것이 초등학생이 있는 아이들이 있는 저같은 경우도 올해 뜻하지 노트북을 새롭게 장만 했습니다.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줌 같은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면서 노트북 사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노트북 선택을 하면서 여러가지 부분을 고려했지만 가족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보니 디자인이 가장 중요했던 것 같고 그 다음이 무게와 배터리 성능이었습니다. 디자인이나 성능 이런 부분은 눈으로 ..
삼성전자와 애플이 스마트폰, 노트북, 패드 시장에서 치열한 전쟁을 펼치고 있는 와중에 새로운 전장에서 새로운 전쟁이 시작되려 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20일(현지시간) 열린 행사에서 여러 신제품을 공개 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에어 태그(air tag)' 입니다. 애플에서 처음 내 놓은 제품으로 아마 생소한 제품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같은 경우 지난번 갤럭시S21 언팩 행사때 스마트태그(smart tag)를 공개 하면서 태그 전쟁에 애플보다 한발 먼저 뛰어든 상태 입니다. '스마트워치'에 이어서 '태그' 시장에서 애플과 삼성이 격돌이 다시 시작되고 있습니다. 스마트워치도 삼성이 한참 일찍 뛰어들었지만 애플한테 크기 밀린 쓰라린 기억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 태그 전쟁에서는 어떤 결과를 맞을지 벌써부터 궁금..
3G 시대를 거쳐, 4G LTE에 이어서 이제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는 꿈의 5G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늘 남들보다 한발 빠르게 통신시장을 주도했던 한국은 누구보다 빠르게 2019년 4월 3일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에 성공하며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언론에서 꿈 같은 속도를 앞세우면 완전히 달라진 통신 시대를 열것이란 기사가 쏟아지며 소비자들의 기대감은 정말 컸습니다. 통신사들은 앞 다투어 5G 홍보에 돌입했고 단말기 업체들은 5G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가입자 수를 빠르게 늘려 갔습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처음에 걸었던 기대감은 사라지고 실망감만 커지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부족한 커버리지에 4G와 별 차이가 나지 않는 통신속도 등 고가의 요금제와 비교해서 너무 떨어지는 5G 품질..
지난 2016년 이세돌 9단과 '세기의 바둑 대국'을 한 인공지능 '알파고'를 통해서 인공지능의 놀라운 힘을 세상은 제대로 느꼈습니다. 우리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빨리 인공지능(AI) 우리 삶속에 더 깊이 들어와 있는데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인공지능 음성인식'이 있습니다. 음성인식은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TV, 냉장고, 세탁기, 스피커 등 집 안에서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주변에 있는 LG 인공지능 스피커에게 이런 저런 질문을 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을 등 상당히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이렇게 음성인식은 자주 들어서 익숙한데 혹시 '영상지능'에 대해서 들어 보신 적이 있나요? 저 역시 인공지능은 주로 음성인식만 경험을 해왔기에 영상지능 에 대해서는 다소 생소한 부분이 ..
2020년을 맞아서 4K TV를 사려고 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특히 올해는 도쿄 올림픽도 열리는 해라 고화질 TV로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 중계를 보고자 하는 수요가 많기 때문에 4K TV 판매가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TV를 사려면 어떤 티비를 사야할까 고민하게 되는데요. 아마 LG OLED 와 삼성 QLED TV 사이에서 고민들 하실 겁니다. 두 제품의 차이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그런 분들은 두 TV의 차이에 대해서 제가 블로그에서 여러번 소개를 했는데 이전에 작성한 포스팅을 참고 하시면 조금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TV 선택의 기준, 백라이트에 답이 있다? (올레드TV vs LED TV)OLED 또는 QLED 4K TV 중에 어떤 것이 더 좋은지 여전히 고민..
가전과 IT 그리고 자동차를 어우르는 진정한 멀티 전시회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CES 2020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립니다. 저는 CES 2018에 직접 현장을 방문해서 참관을 하기도 했는데 정말 제게 있어 CES는 꿈의 전시장이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자동차, IT, 가전 등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정말 시간만 허락한다면 라스베이거스에 머무르는 동안 내내 전시관을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해외 전시회 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CES가 이제 2개월 후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데 CES를 주최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전시회에 앞서 출품 제품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별해서 'CES혁신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CES에서 LG전자는 ..
얼마전에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LG 트윈타워 본사에서 열린 '디스플레이 기술설명회'를 다녀왔습니다. 요즘 TV를 구매한다고 할때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헷갈려하는 것 중에 하나는 '올레드 TV' 와 'LCD(LED) TV'의 기술적 차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전 대리점을 방문해서 전시되어 있는 수 많은 TV를 보고 직원분들의 설명을 들어도 두 제품의 차이에 대해서 이해하기 어려웠다면 오늘 포스팅이 조금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 경쟁사와 논란이 되고 있는 8K TV 해상도에 대한 LG전자의 입장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지금부터 '디스플레이 기술설명회' 행사에서 접했던 이야기들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이날 기술 설명회 진행순서는 짧은 인사말을 하고 나서 바로 전시존 투어가 진행이 ..
신혼때 구매한 TV가 아직도 쌩쌩한 덕분에 아직 TV를 바꾸지 못하고 있지만 내년 상반기 쯤에 TV를 바꿀까 생각 중입니다. 그러다 보니 요즘 TV에 관해서 열심히 공부 중 입니다. TV 크기는 대략 65인치~75인치 사이에서 고를 예정이고 가장 중요한 TV 종류는 아직 확정 짓지 못했지만 사실상 'TV의 끝판왕' 이라고 불리는 올레드(OLED)TV로 넘어갈 가능성이 90% 이상 입니다. 그래서 얼마전에 LG 전자 베스트샵도 직접 방문해서 TV에 대해서 한번 살펴 보기도 했는데요, 현장에서도 역시 가장 눈을 끄는 건 올레드 TV 였습니다. 시장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올레드 TV가 대세로 군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다 보니 많은 분들이 올레드TV 를 인지하고, 알고 계시는 상황입니다만, 의외로 아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