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오다 보니 외출시 실외 보다 실내를 선호하게 되는데 연인과 또는 아이들과 함께 외출을 했을때 어디를 주로 방문 하시나요? 보통 극장, 볼링장, 노래방 등 늘 방문했던 곳을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그랬지만 요즘에 새롭게 방문하는 곳이 생겼습니다. 바로 VR 체험장인데 이번에 아들과 함께 새롭게 리뉴얼된 브라이트 VR 신촌점을 다녀왔습니다. 브라이트 신촌점은 신촌역 3번출구에서 500미터 거리로 도보로 약 5분 가량 소요가 됩니다. 브라이트 VR 체험장은 KT의 다양한 VR 사업의 노하우를 통해 만들어진 도심형 VR 테마파크로 서울 서대문구 명물길62 오시리스타워 2~3층에 위치해 있고 규모는 총 160평 규모 입니다. 브라이트 신촌점 바로가기 브라이트VR 이용요금은 체험장 이용 횟..
얼마전에 봄 방학으로 집에서 지루해 하는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 극장을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방학을 하고 나니 어딘가 아빠와 함께 가고 싶어하는 눈치를 보이길래 저도 보고 싶었던 '알리타:배틀엔젤'을 함께 보고 왔습니다. 내용이 약간 복잡한면이 있음에도 아빠와 함께 한다는 느낌 때문인지 상당히 좋아하더군요. 또한 영화를 보면서 팝콘과 콜라를 먹고 끝나고 샌드위치를 먹는 것도 상당히 좋아하더군요.아들 녀석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괜히 흐믓하더군요. 하지만 영화가 약간은 폭력적인 부분이 있어서 살짝 걸렸던 것이 사실 입니다. 그래서 다음엔 좀 더 건전(?)하고 유익한 전시회를 함께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봄방학,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을 전시회 요즘 초등학교 아이들이 방학을 하면서 어디를 함께..
공포 영화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좀비 영화는 상당히 좋아합니다. 국내외에서 나온 좀비 영화는 다 볼 정도로 좀비 매니아인데 아쉽게도(?) 실제로 움직이는 실물 좀비는 보질 못했습니다. 그런데 전혀 뜻하지 않은 곳에서 좀비들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아이들에게 꿈의 낙원이라 할 수 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인데 요즘 이곳에서 좀비들이 밤이 되면 출몰하고 있답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현재 어드벤처 시즌 축제 ‘호러 할로윈 : THE VIRUS’ 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9월 1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좀비가 출현하는 ‘호러 할로윈’부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큐티 할로윈’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것이 특징 입니다. 단순하게 놀이기구만 타는 것이 아닌 여러가지 다양한..
요즘 축구 열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저도 한동안 국가대표 축구에 관심을 끊고 살았는데 올해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이 독일을 2:0으로 이기고 난 다음부터 관심이 부쩍 커졌습니다. 그리고 2018 아시안게임에서 숨막히는 접전을 펼치면서 극적으로 금메달을 따는 모습을 지켜 보면서 2002년의 벅찬 감동이 떠오르더군요. 이런 분위기 덕분에 식었던 축구 열기가 국내에서 다시금 살아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뜨거운 분위기를 지난 5일(금)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던 '대한민국 vs 코스타리카전'에서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KT플레이어 에스코트 생생후기 정말 축구장에서 직접 축구를 관람한건 정말 오래만인 것 같은데 이번 축구 관람은 아들 녀석이 KT플레이어 에스코트로 선정이 된 덕분에 정말 운 좋게 다녀올 ..
이번에 초등학교에 올라간 아들을 키우다 보니 이것 저것 신경쓸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유치원 있을때는 편했는데 초등학교 올라가니 배우는 것도 많고 정말 유치원과는 배우는 것이 하늘과 땅 차이네요. 그런데 요즘 걱정이 하나 늘어났습니다. 뉴스나 TV에서 자주 나오는 코딩 때문입니다. 이미 배울 것 자체가 산더미인데 여기에 코딩 공부까지 해야 된다고 하니 부모된 입장에서 이래 저래 신경이 쓰이는 것이 아닙니다. 정부에서는 2019년부터 초등학교 5.6학년 소프트웨어 기초교육을 실행 한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코딩교육 의무화? 코딩이란 것이 일반인들에겐 다소 생소한 부분이기에 학부모 입장에서는 이걸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 할지 난감한 부분이 많습니다. 코딩이라는 것은 쉽게 이야기 하자면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은 롯데월드타워 입니다. 아주 예전에 가장 높은 건물이라 불렸던 여의도 63빌딩 전망대에 올라 신기해 했던 어린날의 추억이 있는데 이제 63빌딩은 그저 그런 건물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 보다 높은 빌딩들은 더 많아졌고 이제 키다리 빌딩의 끝판왕 롯데월드타워가 개관을 했습니다. 처음 공사 할때만 해도 언제 완성되나 했는데 벌써 완성되었고 수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저도 그동안 운전하면서 보는 것이 전부 였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직접 방문하고 왔습니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는 아니고 지하에 있는 롯데 월드 아쿠아리움을 다녀왔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있다보니 아쿠아리움에 관심이 많은데 롯데월드 수족관은 과연 어떨지 오래전부터 궁금했던 것이 사실 입니다. 사실 아이들..
어제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끝난 러시아 월드컵 예선전에서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을 2:1 로 이기면서 월드컵 본선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섰습니다. 만약 졌으면 상당히 위험할 뻔 했는데 다행이 이겼네요. 아마도 지난주 금요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캐나다와 평가전에서 2:0 으로 이긴 것이 보약이 되었나 봅니다. 갑자기 왠 축구 이야기인가 하실 것 같은데 한국:캐나다 친선경기에서 아들 녀석이 플레이어 에스코트로 활동을 했습니다. 늘 TV에서 축구선수들 손 잡고 등장하는 아이들 보면서 와 부럽다 했는데 그 역할을 이번엔 아들이 직접 하게 되었네요. 경기가 열렸던 곳이 천안 이라 서울에서 좀 멀기는 했지만 아들의 행복을 위해서 희생하는 것이 부모 이기에.. 는 훼이크! 사실 저도 궁금 했습니다. 국가대표도 ..
요즘 키덜트족의 영향으로 피규어 인기가 상당히 높은데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중에도 피규어 한두개 쯤은 집에 가지고 계실 것 같습니다. 만화,게임속의 멋진 피규어를 구입해서 수집하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3D 피규어 산업은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람의 노력으로 만들던 피규어가 이젠 3D프린터의 개발로 좀 더 쉽게 사람들에게 다가서고 있습니다. 우선 저도 3D 프린터의 등장으로 저를 꼭 닯은 3D 피규어를 2년전에 만들어본 경험이 있습니다. 단편적인 캐리커쳐등으로 나를 만난적이 있지만 3D로 만들어진 나를 보니 상당히 희한한 감정이 들더군요. 2년전에 3D 피규어를 만들면서 아이들과 함께 가족의 피규어도 만들면 상당히 뜻 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워낙 운동량이 많고 까불대..
내 아이를 위한 첫 번째 갤럭시인 갤럭시탭3 키즈의 디자인과 이모저모를 지난 포스팅에서 살펴 보았는데 이번 시간에는 아이들과 함께 사용하면서 느꼈던 갤탭3 키즈의 종합적인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아이들은 어른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갤럭시탭 아이패드에 여러가지 교육용 앱을 설치해서 사용해 왔습니다. 처음부터 아이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기기가 아니고 부모님들도 같이 사용하다 보니 여러가지 앱들이 뒤섞여 있어서 어린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도 불편한 부분이 있던게 사실입니다. 저도 이런 불편함을 겪어 왔기에 아이들이 혼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기의 등장을 기다려왔습니다. 그런 상황에 등장한 '갤럭시탭3 키즈'는 기존의 태블릿PC와는 다르게 아이들을 위한 전용제품이라서 아이들이 혼자서 또는 ..
아이 둘을 키우다 보니 자연스럽게 교육적인 부분에 고민이 많아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큰 아이가 4살 가량 되는데 이젠 유치원도 가야하고 한글도 배워야 하고 공부도 해야 하지만 아직은 책을 읽는 것 보다는 남자라 그런지 자동차랑 노는 것을 더 좋아 하네요. 한글 공부도 선생님과 함께 하기는 하지만 복습을 별로 하지 않다보니 공부에 진도가 빨리 나가지 않아서 좀 마음이 급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스마트폰 만지는 걸 좋아하니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컴퓨터를 이용해서 한글 공부를 시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이 제품 저 제품에 대해서 알아 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 전용으로 나온 타블렛 제품을 보면 성능이 정말 조잡하고 그렇다고 어른들이 사용하는 것을 주자니 혼자서 사용 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거..
이번 설 연휴는 어찌들 잘 보내셨는지요? 이번 연휴는 다른 때보다 조금 길어서 저도 거의 집을 떠나 산것 같습니다. 집에 와보니 어디 해외여행 다녀온 기분이랄까요? 그만큼 연휴가 길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다양한 움직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도 예전 연휴와는 달리 이번에는 아기가 생기다 보니 집에만 틀어밖혀 있는 것도 그래서 가족 나들이 겸 롯데월드에 새롭게 개장한 키즈토리아를 방문해보았습니다. 아직 아기가 돌이 안되었지만 그래도 겸사 겸사 방문할 기회도 있고 해서 구정 연휴 토요일 시간을 내서 방문을 했답니다. 정말 롯데월드를 방문한 것도 참 오래된 것 같네요. 앞으로 아기가 있다보니 이런 놀이공원에 자주 오긴 할 것 같은데.. 키즈토리아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일단 입장을 해야 하는데, 입장권이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