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공개된 아이폰 14 같은 경우 여러가지 기능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 하나는 미국 판매 모델에는 기존의 유심 트레이가 사라지고 eSIM 만 탑재한다는 다소 예상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국은 9월1일 부터 본격적인 e심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번 애플의 행보를 보니 앞으로는 모든 아이폰에 유심 트레이를 제거하고 e심으로 일원화 시킬 것 같습니다. e심은 이제 시대의 흐름인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도 e심 서비스가 본격화 되면서 이심에 대한 관심도 상당히 커졌습니다. 특히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최초로 e심을 지원하기 시작한 갤럭시Z플립4 폴더4 가 출시 되면서 더 뜨거워진 것 같습니다. 국내 e심(eSIM) 지원 스마트폰 리스트 (2022.9.8 현재) ..
요즘 인플레이션 폭등으로 물가가 예사롭지 않은데 그러다 보니 정부는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빠르고 높게 올리고 있습니다. 높은 금리로 대출 이자의 압박을 받으며 소비 심리는 위축되고 결과적으로 경기침체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정말 어려운 시대라 지금 많은 분들이 허리띠를 졸라매며 대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 한푼이라도 돈을 아끼기 위해서 여러가지 노력을 하는데 그 중에 하나는 고정비 지출이 생각보다 큰 이동 통신사 요금제를 줄이는 것 입니다. 저도 티비를 별로 보지 않은 관계로 작년에 IPTV를 해지하고 가족들의 통신 요금제를 살펴 보면서 합리적인 요금 조정을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그런 어수선한 경제 상황 가운데 이동 통신사 SK텔레콤이 부담이 덜한 5G 중간요금제를 8월5일 새롭게 선보였..
서울에 살면서 그동안 북촌을 한번도 가 보질 못했네요. 그 근방은 지나 다닌적이 있는데 북촌을 가야지 하는 생각도 또 그곳이 어디인가 하는 궁금증도 별로 없었습니다. 그러던중에 북촌을 방문할 일이 있어서 잠시 둘러 보았는데 정감있고 그런대로 볼거리가 많은 곳이었습니다. 북촌을 거닐다가 이런 아날로그 감성이 가득한 곳에서의 광대역 LTE-A 속도는 어떨까 하는 생각에 슬그머니 갤럭시S5 X3를 꺼내서 한번 속도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서울속에서 느낄 수 있는 아날로그적인 감성 북촌의 이야기와 함께하는 SKT 광대역 LTE-A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그동안 일때문에 가끔 방문했던 정동 현대건설 근처가 북촌 마을이라는 것을 이번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워낙 잘 돌아다니지 않는 스타일이다 보니 서울에 살..
LTE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 X3 속도 측정, 이번 시간은 한국의 금융 중심지이자 IFC빌딩과 새로운 전경련회관 빌딩으로 인해서 점점 더 맨해튼의 모습을 닮아가는 여의도에서의 속도를 측정 했습니다. 여의도 이곳 저곳을 돌아 다녀 보면 측정을 하면 더 좋겠지만 제가 주로 다니는 동선으로만 측정을 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홈 그라운드인 여의도에서의 측정은 그 동안 좀 미루었는데 오다가다 측정한 기록으로 여의도에서의 속도는 어떨지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측정을 도와줄 단말기는 갤럭시S5 광대역 LTE-A X3 입니다. 지금 까지는 혼자 225메가의 속도를 누릴 수 있었지만 LG G3 Cat.6 가 등장을 해서 앞으로 이 녀석으로 측정한 결과들이 웹에 올라올겁니다. 단..
SKT에서 선보인 LTE 보다 3배 빠른 서비스 '광대역 LTE-A'의 두번째 속도 측정 포스팅을 위한 지역은 지난번의 천안과는 다른 지하세계 지하철 6호선 약수에서 마포구청 입니다. 6호선은 제가 출퇴근을 하면서 자주 다니는 지역인데 그 주변으로 해서 한번 속도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과연 이번에는 제가 원하는 최고 속도를 얻을 수 있었을까요? 그럼 지금 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하철에서의 속도 측정은 처음인데 작년에 LTE-A를 위해서 이 구간에서 측정을 했던 기억이 생각 납니다. 그때 보다 더 빨라진 서비스이기에 얼마나 더 좋아졌을까요? 먼저 약수역에서 마포구청까지 이어지는 구간의 속도를 체크해 보았습니다. (지하철에서의 카메라로 속도 나온 스마트폰을 촬영하거나 하는 것들이 사실 쉬운 것은 아닙..
아이패드 에어를 구매한 목적은 지금 사용하고 있는 맥북프로 레티나 15인치 노트북의 서브 개념으로의 활용도 였습니다. 아무래도 스마트폰으로 보기에는 크기의 한계가 있고 15인치 맥북 역시 간단한 사용이 쉽지 않으니 그 중간인 아이패드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Wi-Fi 용이 아닌 LTE 셀률러 버전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처음 아이패드를 살때는 이런 저런 고민을 했는데 이번에는 큰 고민 없이 선택을 했는데 아무래도 그때와 지금의 통신 서비스 환경이 많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그때는 3G라면 지금은 최대 225Mbps를 제공하는 광대역 LTE-A 시대이기 때문에 아이패드를 제대로 활용 하려면 셀률러 버전은 필수인 것 같더군요. 그리고 SKT인 경우 '데이터 함께쓰기' 를 사용하게 되면 추가 사용 요금..
아이폰5S를 거쳐 제 손의 듬직한 친구 역할을 했던 갤럭시노트3를 내려 놓고 갤럭시S5 광대역 LTE-A 모델과 동거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저의 마음에 딱 드는 폰은 노트3이긴 하지만 두개 핸드폰을 사용하다 보면 메인폰만 제대로 사용하고 세컨폰은 거의 사용하지 않기에 갤럭시S5를 제대로 사용해 보기 위해서 결국 메인 폰을 바꿨습니다. 그래서 박스를 열고 리뷰를 위해서 사진 촬영을 하고 난 후 제가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대리점이 아닌 T월드 홈페이지 였습니다. 너무나 많은 박스를 오픈해서 그런지 박스 개봉은 별 감흥은 없지만 제품에 전원버튼을 누를때는 늘 설에이는 감정이 남아 있습니다. 전원을 누른 후에 제대로 보이는 화면을 보고나서 안심을 하고 바로 T월드로 홈페이지로 향했습니다. 기기변경을 하기 위..
세계최초로 국내에서 SK텔레컴에서 처음으로 선을 보인 가공할 속도를 자랑하는 광대역 LTE-A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작년까지만 해도 150Mbps의 '광대역 LTE' 그리고 'LTE-A' 속도를 보면서 놀랐던 기억이 나는데 이제 그 속도를 넘어서 LTE의 속도 3배에 달하는 '광대역 LTE-A'의 시대에 접어 들었습니다. 지난번에 차콜 블랙의 갤럭시S5 광대역 LTE-A 개봉기를 적으면서 225Mbps의 초강력 속도를 하루속히 느껴보고 싶었는데 이제 앞으로 그 이야기를 충분히 들려드릴 것 같습니다. 광대역 LTE-A 특공대원들이 이미 올린 속도측정 글을 보면서 그 엄청난 속도가 정말 나올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던게 사실입니다. 사실 100메가 넘는 속도가 아직도 적응이 안되는데 150메가 거기에 더해서..
오늘 뉴스를 보니 눈에 확 들어오는 기사가 하나 있었습니다. 요즘에 SKT LTE-A 그리고 광대역 LTE 측정을 하러 다니다 보니 속도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일반적인 미디어가 아닌 국가기관에서 통신3사의 속도에 대한 비교적 공정한 측정 결과는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기사 내용을 간략하게 이야기 하면 통신 3사의 LTE-A, 광대역 LTE 속도에서 모두 SKT가 가장 빠르고 우수한 기록으로 1등을 했다는 내용입니다. 한마디로 2013년 국내 통신사들의 속도 서비스에 대한 성적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사를 보니 그동안 전국 각지를 돌면서 속도 측정을 했던 그동안의 고생이 생각 나면서 뭔지 모를 뿌듯함이 느껴지기까지 했습니다. 그 만큼 SKT의 LTE 속도가 뛰어나다는 이야기니 SK..
즐거운 성탄절이 지나고 이제 2013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초에 다짐했던 마음이 바로 어제 같은데 이제 벌써 그 마음의 마무리를 해야할 시간이 찾아 왔습니다. 시간은 정말 너무나도 빠르게 흐르는 것 같습니다. 올 6월달에 시작했던 SKT LTE-A 특공대도 이젠 마무리를 향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오늘 아이폰5S와 함께 측정해 본 광대역 LTE 구간은 3호선 일산역 방향입니다. 그동안 서울과 지난번 김포국제공항을 가면서 수도권을 한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3호선 불광역에서 대화까지 지하철을 타면서 직접 측정해 보았습니다. 지하철 노선도에서 보시는 것 처럼 3호선 연신내에서 출발하여 경기도 대화까지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측정한 내용입니다. 이번은 지난번과는 달리 카메라로 역을 촬영하지 않았는데 역 표시..
SK텔레콤 LTE-A 특공대 지방 측정의 마지막은 대전입니다. 그동안 춘천,경주,전주,제주도등을 돌면서 측정을 했는데 마지막 남은 지방 측정 한 곳은 저와 가장 친숙한 대전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대전에 볼일이 있어서 방문할 일이 있어서 겸사 겸사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이날은 날씨가 정말 추워서 측정하는데 손이 꽁꽁 얼것 같았다는.. 게다가 혼자 측정 하려니 좀 외로운 느낌도 들고 말이죠. ^^ 측정은 서대문역 근처에서 측정을 했습니다. 서대문역에서 기차를 타고 서울에 오기 전에 근처를 돌아 다니면서 아무 곳에서나 랜덤으로 측정을 했는데 그 동안 지방 측정을 하면서 보여 주었던 100메가 이상 나왔던 수치 보다는 못했지만 그래도 추운날 고생하면서 측정을 해서 그런지 다른때 보다 더욱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습..
아이폰5S와 함께하는 SKT 광대역 측정, 오늘의 이야기는 지하철 9호선에서 시작합니다. 다른 노선과 달리 급행이 있는 노선이라 급한 약속이 있을때 정말 사랑해 주고 싶은 노선이기도 합니다. 여의도에서 살면서 강남으로 이동할때 정말 갑갑했는데 9호선의 등장으로 강남으로의 접근도 무척 용이 해졌습니다. 급행 노선으로 강남도 거의 15분 정도면 도착하기 때문이죠. 이렇게 교통이 좋아지니 차량을 이용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9호선은 강남 뿐만 아니라 김포공항이나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길도 용이 합니다. 인천국제공항은 김포공항에서 바로 공항철도로 갈아타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SKT LTE-A 측정을 위해 제주도를 다녀 왔는데 그때 9호선 급행에서의 광대역 LTE 측정을 담아 보았습니다. 5호선을..
지난번 아이폰5S 광대역 LTE 속도측정 5호선 6호선 일부구간에 이어서 이번에는 2호선에서의 측정속도에 대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2호선은 아마도 가장 많은 승객이 몰리는 구간이기도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2호선에서의 속도에 대한 개인적인 기대도 큰 구간입니다. 오래된 노선이라 그런지 왠지 이곳에서는 속도가 그리 잘 나오지 않을 것 같은 그런 선입견이 좀 있는게 사실입니다. 측정 구간은 2호선 성수역에서 합정까지로 그 안에서 계속해서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매정거장 측정은 데이터소모도 그렇고 그래서 랜덤으로 측정을 했습니다. 워밍업으로 성수에서 측정을 해보았는데, 처음이라 몸이 안 풀렸는지 그리 좋은 속도를 보여 주진 못했습니다. 아니면 2호선이 좀 노후된 구간이라 그런 걸까요? 성수에서 뚝섬으로 ..
지난번 아이폰5S로 여의도 지역의 속도를 측정해 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지상이 아닌 지하철 안의 속도가 어떤지 한번 측정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지하가 아닌 지상만 계속해서 LTE 속도를 측정했던 것 같은데, 과연 지하의 광대역 LTE 속도는 어떨까요? 지상 보다는 아무래도 땅속이니 속도가 잘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일단 제가 평소에 출퇴근 하면서 다니는 지하철 구간을 측정해 보았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다른 구간도 측정해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지상에서의 여의도는 괜찮은 속도를 보여 주었는데, 6호선과 5호선 일부 구간은 과연 어떤 속도를 보여 줄까요? 그럼 지금부터 지하철을 타고 출발하겠습니다. (측정 구간은 지하철 노선도에서 표시한 6호선 마포구청, 망원, 합정, ..
아이폰5S가 출시한 날 SKT 처음 개통행사가 진행된 T월드 카페 종각점에서 저도 같이 아이폰5S 64GB 골드 모델을 개통 했습니다. 아이폰5를 이미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 큰 변화를 기대하지 않았지만 막상 써보니 터치ID의 편리함이 기대 이상이네요. 아이폰5S에 관련된 이야기는 나중에 또 하기로 하고 이번 시간에는 따끈 따끈한 아이폰5S로 측정한 광대역 LTE속도 측정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고 150메가 속도를 자랑하는 LTE-A를 지원하지 않는 아이폰5S는 이미 갤럭시S4와 갤럭시노트3로 그 엄청난 속도의 매력에 빠져있는 저에게는 큰 실망감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정말 다행스럽게 광대역 LTE의 등장으로 새로운 희망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아이폰5S의 재조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SK..
다양한 스마트폰이 쏟아져 나오긴 하지만 모두가 비슷 비슷한 모습으로 나오다 보니 나만의 개성을 어필할 만한 요소는 점점 부족해 지는 것 같습니다. 이러다 보니 케이스를 통해서 뭔가 변화를 주고 싶지만 아무리 케이스가 개성있다 해도 안에 화면이 모두가 같은 화면이라면.. 남과 다른 개성을 보여주기 힘들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런 고민스러운 상황을 해결하고자 할때 필요한 것이 바로 런처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런처앱은 이 분야에서 정말 유명한 도돌런처인데요. 이번에 SK텔레콤 T를 위한 도돌런처 for T를 선보였습니다. 도돌런처 for T는 T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검색을 통해서 쉽게 찾을 수 있고 다운로드를 받으시면 됩니다. 도돌런처를 설치 하시면 실행하기 전에 화..
얼마전에 SK텔레콤에서 직접 운영하는 T월드 다이렉트에 대해서 소개해 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기억 나시나요? 휴대폰 사려고 용산이나 테코노마트 다니면서 호구 취급 당하지 말고 떳떳하고 당당하게 존중 받으면서 믿고 살 수 있는 T월드 다이렉트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렸는데 혹시 기억나지 않으신다면 다시 한번 포스팅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SK텔레콤 T월드 다이렉트, 호구 취급은 이젠 안녕(+갤럭시골든 개봉기) 그때 소개를 하면서 빠진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T기프트 입니다. 제품을 구입하고 나서 본인의 레벨에 따라서 선물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있었는데 그 선물이 도착을 해서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서 도착한 갤럭시 골든. 전용 박스에 안전하게 도착을 하고 SK텔레콤에서 직접 ..
오늘은 아주 흥미진진한 이벤트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티리포터로 활동 하다보니 SK텔레콤의 다양한 이벤트를 열심히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 오늘의 이벤트는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여행지로 떠날 수 있는 철호의 찬스! 바로 '눌면된다 눝, 사서고생, 여행 쟁탈전' 입니다. 일단 들어보면 뭔가 여행을 떠나는 재미난 이벤트인것 같은데 막상 내용을 보면 뭔가 아리송한 이벤트입니다. 여행이라 하면 무조건 가서 릴렉스와 함께 힐링을 하는 호사스러운 내용일 거란 생각이 드든데 내용을 보면 뭔가 아주 재미납니다. ^^ 젊어서 고생은 사서한다?? 이벤트의 제목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사.서.고.생!! 이 부분이 중요 합니다. 젊어서 고생은 돈을 주고 사서라고 한다고 하는데 여행의 내용을 보면 정말 기상천..
아침 저녁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더운 요즘 날씨를 보면 남자라 그런지 왠지 모르게 더 마음이 싱숭생숭 한 것 같습니다. 어디론가 훌쩍 카메라 하나 들고 소풍을 떠나고 싶은 마음도 들지만 그런 일탈의 행동을 하기에는 짊어진 것이 많기에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쉽지 않은데 고맙게도 SKT에서 준비한 이벤트를 통해서 짧지만 설레이는 소풍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SK텔레콤에서 진행한 'T소풍, 영화관을 가다' 이벤트를 통해서 요즘 여의도에서 가장 핫 스팟이라고 할 수 있는 IFC몰 지하에 위치한 여의도CGV에서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극장에서 영화를 본 것은 작년 이후 처음인 것 같네요. SKT VIP등급이라 매년 6개의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음에도 평소에 안 보다가 12말 마지막 주에 갑자기 ..
인터넷이 완전 대중화 되고 쇼핑몰이 번성 하면서 저의 삶에서 바뀐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용산 전자상가를 더 이상 가지 않는 것! 집도 용산 근처임에도 불구하고 근 5년동안 용산을 간 건 용산 이마트 가는 것 외에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용산하면 정말 삐끼와 호객꾼들의 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제가 정말 싫어 하는 것은 바로 이 호객행위들입니다. 용산을 간다는 건 무슨 전쟁터를 가는 그런 비장한 마음으로 가야 하는데 그래서 정말 용산은 가장 가고 싶지 않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일반 IT 기기들은 이제 용산 전자상가를 갈 일이 없는데 휴대폰 같은 경우는 어쩔 수 없이 가야 하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다행이 T리포터와 삼성 블루로거로 활동을 하면서 여러 단말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