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만화책 읽기를 무척 좋아합니다. 무엇을 읽는 것 자체를 좋아하지요. (그런데 왜 학창 시절에 교과서 읽는건 안 좋아했지?ㅋ) 매니아 수준 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냥 좋아하는 단계라고 할까요? 그래서 주위에서 만화책 좋아하는 사람하고는 대화가 잘 되는 편이지요. 하지만 최근에는 그렇게 많이 읽지 않습니다. 너무 늦게 나오다보니 기다리는것도 지겹고 그래서 아주 안보면서 기다리다가 10편이상 넘어가면 그때부터 저의 리스트 목록 후보로 올라가곤 하죠. 오늘 이야기 하고싶은 만화책은 최근에 서점에 갔다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표지에 F1 머신이 있길래 뭔가 하고 봤더니 (내용은 보지 못했습니다. 비닐에 밀봉이 되어서) 자동차 레이서들에 관한 내용인것 같았습니다. 권수도 10권이 넘었고 왠지 끌리더군요. 그..
삼성테크윈에서 2008년 하반기 컴팩트 카메라 신제품들을 출시 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DSLR도 그렇고 조용한것 같았는데 최근 나름대로 보상판매 이벤트도 하고 마케팅좀 하는 것 같더니 (사실 알고보면 말이 보상 이벤트지 할인되는 부분이 뭐가 있다는 건지 그냥 구입해도 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데 말이죠. 그냥 말만 이벤트 입니다. 왜 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서인영이 좋아하는 신상들이 줄지어 출시가 되는군요. 역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은 업체들에게는 그냥 넘어갈 수 없는 큰 이벤트 인거 같습니다. 아마도 8월 초쯤에 시장에 나타날것 같습니다. 이번 제품들은 보니까 디자인도 그렇고 기능도 뭔가 새로와진거 같네요. 삼성의 컴팩트 카메라가 시간이 갈수록 환골탈퇴 하는것 같습니다. 정말 포기하지 않고 지..
hp 에서 1215명의 레이저 프린터 체험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사실 그동안 복합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제품이 잉크젯 제품이라서 사용을 오래동안 안하면 잉크가 굳어 버려서 불편한게 한두 가지가 아니더군요. 잉크값도 장난 아니게 비싸고 .. 삼성 제품이 잉크가 비싸더군요. 그래서 아예 프린터는 사용 안하고 스캐너로만 사용을 합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레이저 프린트를 한번 구입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레이저는 토너를 사용하기 때문에 굳고 그런거 없다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이죠. 레이저 프린터는 hp 가 유명하고 그래서 제품을 구입한다고 생각한다면 hp를 우선으로 두고 삼성이나 캐논을 생각합니다. 엡손은 최근에 보니까 얍삽한 방법으로 제품을 고장내게 한다는 사실을 알고나서는 생각도 안하지요. ^^ 자기 ..
평소에 책을 읽는걸 좋아해서 블로그안에 책에 관한 부분도 있고 리뷰도 쓰고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전부터 이런 부분과 연동이 되어서 수익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어떨까 하고 생각했는데 예전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뭐 복잡한거 같기도 하고 귀찮아서 그냥 사용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알라딘에서 책을 구입할려고 하는데 TTB2 라는 프로그램이 있더군요. 책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고 그 책에 대한 광고를 올려서 다른 사람이 구매를 하게 되면 구입한 사람 받은 사람 모두에게 아주 적은 수익이 발생한다는 겁니다. 클릭해서 구입한 사람도 1%의 적립금이 추가 되어진다고 하네요. 만약 구입하고 싶은 책이 있다면 그냥 구입하는 것 보다 이런 부분을 통해서 구입하면 더 좋겠죠.^^ ..
아이폰 발매 하루전 모습 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트를 올리고 나니까 일본에서는 이미 발매가 되버렸네요. ^^ 오늘 오전 7시 부터 판매가 되었다고 합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사장도 직접 현장에 나와서 처음으로 아이폰은 구매한 사람과 함께 사진도 찍고 그랬다고 하네요. 현장에는 예상을 웃도는 대략 800명정도 되는 사람들이 몰려서 접수가 이미 종료가 되었다고 합니다. 사이트 마다 인원에 대한 부분은 다 다른거 같습니다. 아키하바라 사이트에서 는 오늘안에 사람들이 아이폰을 살수 있으지 확신 할 수 없다고 하네요. 그 만큼 사람들이 많이 몰렸다는 이야기겠죠? ^^ 이렇게 본다면 일본에서 아이폰의 미래는 밝다고 봐야 할까요? 예전에 설문 조사에서 일본인들 중에 91퍼센트가 "3 G 아이폰"을 구매 하지 않겠다고 했..
오늘 아키하바라 사이트에 들렸다가 읽은 재미있는 기사 입니다. 아이폰 일본 출시(7/11) 하루 전의 일본 풍경이라고 하는데 애플 샵 밖에서 출시 전부터 노숙을 하면서 기다리는 풍경이 재미 있네요. 일본 보면 이런 모습들을 자주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서 볼 수 있는데 한국에서는 이런 모습은 부동산 청약 쪽 아니면 보기 힘든거 같습니다. ㅋ 뭐 게임기나 음반 이런거 첫 출시 할때 노숙 하면서 기다리는 일본인들을 보면 한국에서 인터넷 댓글 달때 1등~ 뭐 이런거랑 비슷한 마음일까요? 남들보다 먼저 사용한다는 우월감을 느끼고 싶어서 그런게 아닐런지요. 한국에서는 제품 출시 할때 먼저 사면 베타 테스터 된다고 출시 몇개월 후에 사라고 조언들을 하는 것과는 많이 다른 모습 같습니다. 일본에 출시 되는 모델들은 초기..
하버드란 단어는 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 오는걸까? 어렸을때부터 하버드 대학교는 서울 대학교와 함께 잘 알지는 못하지만 뭔가 아주 좋아보인다는 느낌.. 실제로 나에게 꿈을 꾸게 하게 했던 것은 홍정욱의 저서 "7막7장"을 통해서가 아닐까 생각한다. 수십번이고 반복해서 읽었던 책.. 그 책을 읽으면서 유학의 꿈을 끼우고 그랬는데 그냥 그 책만 읽고 있으면 괜히 행복해지곤 했다. 미래의 나의 모습을 그려 보곤 하면서 미소 짓고.. 하지만 여러가지 별로 좋지 않은 사정으로 인해 나의 꿈들은 암초를 겪으면서 7막7장은 내손에서 찢겨져 나갔고..한참 후에 새걸 다시 사긴 했지만..^^; 하버드를 떠나서 외국 대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보면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도 서점에 가면 아이비리그에서 멋지게 ..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우리는 주변기기에 많은 투자를 한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본체 내부에 들어가는 부품이나 케이스, 모니터 그리고 스피커에는 많은 돈을 들이지만 정작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키보드나 마우스는 가장 저렴한 제품을 사용하는 등 입력기기 부분에는 많은 돈을 들이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손의 건강과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키보드와 마우스에 한번 돈을 투자 해보는 것은 어떨까? 오늘 소개할 제품은 블루투스로 무장한 로지텍의 엠엑스5500 리볼루션(Cordless Desktop MX5500 Revolution)이다. 인체공학적 디자인 mx revolutio 5500 제품은 무선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가 함께 들어있는 구성이다. 따로 구입하는 것 보다 이렇게 세트로 구입을 하는게 가격은 저렴..
(글을 읽기전에 혹시 스포일러성 글이 있지않을까 염려 하실지 모르겠는데 없으니 안심하시고 읽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중고등학교 시절에 홍콩영화를 무지 무지 좋아했습니다. 이때는 과히 홍콩영화의 전성 시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지금은 한국에서 잊혀진 전설이 되었지만 말이죠. 수 많은 홍콩영화를 거의 다 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습니다. 이때는 인터넷도 없었기 때문에 시간만 나면 무조건 비디오 보기 였습니다. 그 때는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감독이 되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으니까요.ㅋ 그 시절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감독이 있었으니 바로 오.우.삼 감독이었습니다. 전설의 등 수많은 히트 영화들을 만들어낸 장본인이죠. 저는 그의 많은 영화중에서 최고로 치는게 있는데 바로 입니다. 이 영..
얼마전에 오래 간만에 성내천을 다녀왔습니다. 성내천을 방문할때 마다 항상 느끼는 것은 정말 많은 변화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학창시절에는 정말 아무도 근처에 가지도 않은 더러운 물이 흐르는 우리가 그냥 말하는 X물이 흐르는 곳이 이렇게 시민의 휴식처가 되었다니 말입니다. 아름다운 거리와 깨끗한 물이 흐르고 녹색의 식물들이 장엄하게 펼쳐져 있는 그 사이를 헤엄쳐 다니는 물고기들.. 정말 그 때는 이곳이 이렇게 변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이 곳은 수 많은 시민들로 정신이 없더군요. 이미 수영장에서는 아이들이 수영을 하느라고 정신이 없고 음식을 가져와서 좋은 시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모든 것이 조금은 어수선 했지만 그래도 평화로왔습니다. 전 성내천에 올때 항상 물을 보곤 합니다...
이번에 생각지도 못한 좋은 기회가 생겨서 지엠 대우에서 출시한 윈스톰 맥스(Winstorm Maxx) 시승단에 뽑혔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후보자 명단에 올랐다는 말을 들었을때 워낙 쟁쟁한 자동차 전문가 분들이 많으셔서 제가 선출이 될 줄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발표날에 전화가 없길래 전 당연히 안된줄 알고 그냥 지나쳤는데 다음날 전화가 와서 10인의 시승단에 뽑혔다고 하더군요 사실 그 순간 0.5초 기뻤지만 바로 부담이 백배로 다가왔습니다.ㅋ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방문 해봤더니 장난이 아니더군요. 완전 자동차 전문가 수준.. 거기에 비하면 전 완전히 유치원생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사전 미팅을 하는데 참석자들이 대우 관계자 분들에게 질문 쏟아지는데 전 그냥 멀뚱 멀뚱..-_- 허걱 장..
오늘 제가 사용하는 메일을 확인해 보니 이상한 메일이 하나 왔더군요. 보통 영문으로 오는건 대부분 스팸으로 걸러지는데 이상하게 걸러지지도 않은 메일.. 뭔가 하고 열어 보았더니 2008년 북경 올림픽이 취소될 가능성에 대한 언급이더군요. 도대체 누가 이런 메일을 보낸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개인적으로 이번 중국의 대지진이라던가 하는 여러가지 대재앙을 보면서 이러다가 정말 존 티토가 예언한 것 처럼 올림픽이 취소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기는 했습니다. 티베트 유혈사태하며 지진,폭우,폭설 등등 2008년 중국에는 여러가지 내우외환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경기도 원래는 올림픽이 열리는 해는 경기가 활성화 되고 뭔가 활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 느끼는 상태는 올림픽 특수를 아직 못 느낀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DSLR을 구입하기 위해 여러가지 정보를 구하는 중에 느낀 것이 지금 전세게 카메라 시장은 폭풍전야의 고요함이라고나 할까요? 뭔가 대단한 일들이 벌어질 것 만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올해 9월에 있을 포토키나를 중심으로 엄청난 사양의 DSLR들이 쏟아져 나올것 같은 기분인데요. 지금 카메라 커뮤니티나 사이트들은 온갖 루머와 예측으로 정신이 없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새로운 기기들의 출현은 언제나 반갑지요. 하지만 이번에는 캐논, 니콘, 소니/미놀타, 삼성/펜탁스 에서 풀프레임을 중심으로 신제품이 쏟아진다고 하니 정말 흥분되지 않을수가 없네요. 개인적으로 이번 여름에 캐나다를 갈일이 있을것 같아서 아무래도 DSLR을 구입해야 할거 같아서 여러가지 기종을 놓고 고민한다가 삼성의 GX10을 가기로 결..
이번 북경모터쇼를 참관하면서 제가 가장 관심이 갔던 부분은 도요타의 부스였습니다. 사실 닛산은 프랑스 르노에게 영향력을 많이 뺏긴 이후에는 좀 프랑스 스타일로 가는 것 같아서 별 관심도 없고 혼다야 이미 들어왔으니 그렇고 뭐니 뭐니 해도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 태풍의 눈은 토요타가 아니겠습니까? 사실 개인적으로도 토요타의 스타일을 좋아하고 앞으로 출시될 제품을 미리 만나보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고.. 겸사 겸사 ㅋ 앞서 올린 포스트에서 한국에 들어올 모델중에 캠리는 보여 드렸고 남아 있는게 rav4 와 프리우스인데.. 사실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습니다. 사실 직접 보니까 그렇게 끌리지도 않더군요. 사실 이 사진을 찍을때쯤에는 에너지가 좀 떨어진 상태여서 대충 대충 찍었습니다. 타보지도 않았죠. Ra..
방금전에 전화가 와서 받을려고 했더니 바로 끊기더군요. 전화 올곳이 있었기 때문에 찍힌 번호로 전화를 할려고 했다가.. 사기가 판치는 세상이어서 제가 평소에 모르는 번호가 찍힐때 애용하는 사이트에서 확인해 보니 역시나 스팸번호였습니다. 확인하면서 설마 했는데 뭐 대출에 관련된 전화 번호 였더군요. 070도 아니고 010 으로 시작되길래 아닐거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정신줄 놓으면 바로 사기 당하는 세상이라는게 씁쓸했습니다. 이렇게 유용한 사이트를 즐겨찾기 추가해 놓은것이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전화와서 모르고 전화했다가 낚여서 안내맨트 따라 9번 누르면 국제전화비 청구되어서 돈 날리고 이런 분들도 많이 계신것 같더군요. 이글을 보신분들을 꼭 이 사이트를 즐겨찾기에 추가해서 절대 사기 당..
북경모터쇼에서 토요타의 크라운을 처음 만나 보았습니다. 사실 한국에 살게되면 일제차를 자주 만나보는 것은 어렵지요. 렉서스나 인피니티등 고급차는 그런대로 볼 수 있지만 그외의 차량들은 보기가 힘든 편입니다. 외국여행을 해야지 그나마 다양한 일제 자동차를 만나볼 수 있는데 그중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보고 싶었던 차량이 토요타의 '크라운' 차량이었습니다. 일본에서는 풀사이즈 세단의 정점에 있는 차량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만나본 차량은 고급스러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시되어 있는데 차량에는 ' 크라운 로얄 ' 이라고만 나와 있는데 혹시 로얄 살롱에서 중국에서는 살롱이라는 명칭을 빼고 팔리는게 아닌지 생각됩니다. 렉서스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알아보니 총 3개의 모델이 있는 것 같습니다...
중국과 관련된 짝퉁 자동차의 마지막 포스트가 될거 같습니다. 북경의 명동이라고 불리는 곳을 다니면서(이름은 잊어 버렸습니다)보게 된 자동차 입니다. 북경 중심부는 한국의 그것과는 스케일이 다르더군요. 확실히 땅이 커서 그런지 광장도 넚고 시원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고급스러움도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고..아마도 증국에 한국과는 비교가 안될정도의 부자가 많이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그곳에서 만난 관광버스인데 예전에 한국에서 사진으로 보았던 모델인데 그때에는 솔직히 합성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했던 자동차 회사 였습니다. 왜냐하면 회사 로고가 너무나 웃겼기 때문이죠. 현대 자동차 로고 두개로 만든 로고여서 회사 영문이름을 더블 현대로 해야 하지 않을까? 아직까지 이 회사의 이름은 모르겠네요. 사진으로 ..
비가 내리고 있다. . 내가 좋아하는 비.. 이렇게 멋지게 내리기 위해서 오늘 하루 그리 오랫동안 뜸을 들인건가? 후덕지근했던 공기.. 나는 오늘 하루종일 하늘을 보면서 달콤한 그대의 은총을 구했는지 모른다. 스쳐지나가는 한 방울의 은총이 손에 느껴질때 난 한없는 기대감으로 뒤 따라올 또 다른 차갑고 투명한 은총을 기대했지만.. 후덥지근한 공기만이 나를 대해줄 뿐이었다. 자동차 창문 틈으로 들어오는 바람 속에서도 비의 냄새는 나지 않았다. 난 하늘을 원망했고.. 그렇게 시간이 지난 후에.. 비의 향기보다 먼저 난 창문을 통해 전해오는 비를 부르는 바람의 소리를 쇼파위에서 들을수가 있었다. 늦은밤에 나에게 찾아온 선물.. 창문을 통해 보이는 나무들의 비틀거림.. 사락 사락 나뭇잎 소리 아직 비는 보이지 않..
2008북경모터쇼를 다녀오면서 사진도 많이 찍고 소개하고 싶은것도 많았는데 귀차니즘때문에 작성하다 말다 하네요. 북경모터쇼를 관람하면서 느낀 여러가지 느낌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든 생각은 중국의 자동차 산업이 생각보다 빨리 진보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물론 일본이나 한국이나 그렇듯이 모방을 통해서 기술의 발전을 하고 있는데 중국은 모방이라는 것이 뭐 완전 개념없이 할 때가 많아서 이런 부분을 통해서 더 빨리 기술의 습득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 한국과는 달리 높은 경제성장과 넘치는 돈 때문인지 몰라고 쉽게 외국 회사를 사들이고 이런 부분을 통해서 정보를 습득하고 한국의 쌍용자동차도 중국에 넘어가면서 이런 부분이 없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여기에 소개하는 자동차인 상하이 자동차의 로위(LOEWE)모델은 파산..
인생을 살아가면서 다양하게 만나는 사람들과 인연들.. 항상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좋은 인연을 유지하면서 그렇게 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사람들 때문에 행복해하고 많은 시간들을 사람들 때문에 아파하는 것이 살아가면서 겪는 과정중에 하나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사람들 때문에 힘들어 하는 부분이 다른 사람들 보다 좀더 있구나 하고 생각하곤 합니다. 장점인지 단점인지 모르지만 전 정이 조금 많은 편입니다. 사람들에게 쉽게 마음을 주지 않지만 한번 줄때는 무한대로 줄때가 많습니다. 저도 이런 점이 지금같은 험난한 세상에는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나름대로 방어막을 형성하고 거리를 두고.. 저의 마음이 다치지 않게 많은 노력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제가 머리가 좋은 사람도 아니고 실수도 많고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