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원이 넘는 초고가의 폰으로 초고가 스마트폰 시장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갤럭시Z폴드가 올해는 더욱 더 막강한 무기를 탑재하고 소비자를 유혹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노트의 전유물 이었던 S펜이 폴드3에 탑재될 것이란 뉴스가 속속 흘러 나오면서 시장의 기대감을 끌어 모오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아직까지는 폴드 모델에 대해서는 관망을 하고 있는데 3세대로 진입하고 S펜이 들어 간다면 이제 슬슬 구매를 해도 되나 생각중입니다. 렛츠고디지털에서 만든 폴드3 예상 렌더링인데 3세대를 거쳐서 그런지 상당히 단단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예상 렌더링이긴 하지만 상당히 유사한 모습으로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세대 까지만 해도 지갑을 열기에 뭔가 2% 부족해 보였는데 3세대로 진화 하면서 완성도가 점점 높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많은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갤럭시노트가 단종 된다는 루머가 시장에 돌고 있습니다. 언론에서도 비중있게 다루다 보니 정말 단종이 된다고 믿는 분들도 많은 것 같더군요. 저 역시 노트 매니아라서 노트 단종설은 상당히 충격적으로 다가 왔습니다. 라인업을 정리 할거면 노트 보다는 차라리 S시리즈를 정리 하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노트를 좋아 하시는 분들은 아직 희망을 잃으시면 안됩니다. 언젠가 단종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2021년은 아닐 것 같습니다. 삼성 스마트폰 예상 렌더링으로 유명한 렛츠고디지털의 사내 디자이너가 제작한 갤럭시노트21 울트라의 예상 이미지가 공개 되면서 노트21 공개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렛츠고디지털에서는 외부 정보원을 통해서 노트21 출시 가능성을 확..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추가 되는 것들도 있지만 사라지는 것 들도 있습니다. 사라지는 것을 보면 3.5인치 오디오 단자에 측면의 버튼들 그리고 최근 공개된 갤럭시S21 에서 빠진 마이크로SD 메모리 슬롯이 있습니다. 일단 기능들이 사라진다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 좋지 않은데 사라지지 않았다면 온전히 그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것은 사라져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업계는 전면의 화면을 크고 깔끔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플래그십 모델 같은 경우 베젤이 거의 사라진 아주 깔끔한 모습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면 카메라는 아직 기술적인 장벽 때문에 여전히 상단 가운데나 어느 한쪽에 위치하고 있지만 조만간 전면의 원형 홀도 사라질 것..
코로나 시기로 여러가지로 힘든면이 있지만 그중에 하나가 아마 해외여행을 강제로 떠날 수 없는 부분도 힘든 이유중에 하나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추운 겨울이 계속되니 더운 열대 나라에 대한 향수가 점점 커지는 것 같습니다. 언제쯤 해외여행을 갈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속에서 삼성페이는 해외여행자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개선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삼성페이 서비스를 런칭 하고 나서 한동안 국내서 개통된 스마트폰은 해외에서 삼성페이를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오직 국내서만 되는 반쪽짜리 서비스였는데 작년에 해외에서도 사용 가능한 서비스를 출시 했습니다. 이제 삼성페이를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된 것 입니다. 그동안 해외에 나가서 국내서 사용하는 삼성페이 써보고 싶은 로망이 컸는데 이제 그 로..
2021년의 첫번째 달 1월의 국산 자동차 성적표가 공개 되었습니다. 판매량 순위 TOP 10을 살펴 보면서 어떤 자동차가 선전 했고 또 부진에 빠진 모델은 뭐가 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돌풍을 기록하며 차트 역주행한 차량도 있을지 알아 보겠습니다. 1위 현대 그랜저 그랜저의 기세는 2021년에도 계속 되고 있는데 수 많은 신차들의 공격에도 무너지지 않고 버텨내며 1위(8081대)를 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니밴 시장의 절대강자인 카니발의 기세는 무서운데 이제 불과 40여대 차이로 1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2월에 카니발의 순위 역전을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2위 기아 카니발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온 카니발의 돌풍이 자동차 시장을 휩쓸고 있습니다. 국내에 사실상 경쟁자가 없다보니 종..
갤럭시S21 울트라 강화유리 돔글라스 작업을 이전 영상에서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에는 후면 카메라 강화유리 EZ글라스를 부착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나오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후면 카메라가 상당히 고성능이라 파손 되었을경우 교체나 수리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또한 카메라 성능을 높이려다 보니 대부분 카메라가 튀어나온 '카툭튀' 디자인이라 파손의 위험이 크다보니 보호필름 강화유리를 부치는 것이 트랜드가 되었습니다. 저도 이전까지는 후면카메라는 신경쓰지 않다고 노트20 부터 부착하고 있습니다. 돔글라스가 부착하는 방식이 살짝 번거롭다면 화이트스톤 돔EZ글라스는 아주 간단 합니다. 플라스틱 케이스의 돔EZ글라스는 두개의 강화유리가 들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액정클리너, 먼지보호 스티커, 극세..
갤럭시S21 울트라 제품을 사전예약으로 삼성 공홈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제품 박스를 보면 상당히 슬림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충전기, 이어폰 등 주요 구성품들을 빼며 파격적인 다이어트를 강행 했습니다. 그만큼 소비자들이 얻을 수 있는 것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것이 갤럭시S21 울트라 팬텀 블랙의 모습입니다. 디자인의 특별함은 없지만 달라진 카메라 디자인과 무광 블랙 컬러가 고급스러운 점은 좋았습니다. 100만원이 넘어가는 고가의 제품을 구매 했으니 이제 튼튼한 케이스는 기본에 전면 액정을 보호할 수 있는 강화유리도 기본이 되고 있습니다. 늘 그렇듯이 강화유리 보호필름 대명사로 불리는 화이트스톤 돔글라스 부착 포스팅으로 찾아 왔습니다. 이번 갤럭시S21 울트라 돔글라스는 박스 크기가..
갤럭시S21 시리즈의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었는데 저는 삼성닷컴 공홈에서 사전예약 기간에 주문을 해서 얼마전에 받고 사용중입니다. 뒤늦은 감이 있지만 간단하게 갤럭시S21 울트라 언박싱을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려진대로 주요 구성품들을 다 빼버리며 파격적인 다이어트를 감행한 바람에 소개할 부분은 많지 않은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검정색 바탕에 S21 타이포그래피가 인상적인 박스 디자인 입니다. 측면을 보면 얼마나 큰 다이어트가 이뤄졌는지 알 수 있는데 기존 대비 반으로 줄어든 박스 크기를 볼 수 있습니다. 측면에는 삼성 영문 로고와 갤럭시 영문로고가 있습니다. 박스 크기가 얼마나 줄어들었는지 체감을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박스와 크기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사이즈가 반 이상으로 ..
갤럭시S21 사전예약 사은품 중에 하나로 '갤럭시워치3 / 워치 액티브2' 50% 할인 쿠폰 덕분에 이번에 갤럭시워치 시장 점유율이 꽤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스마트워치에 대한 기대감이 없어서 그동안 관망 하다가 작년 노트20 구매시 할인쿠폰으로 워치3를 구매하면서 스마트워치 생태계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동안 스마트워치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강해서 실사용을 미뤄왔는데, 워치3를 사용해 보니 이제는 돈 주고 구매할 수준까지는 올라 왔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갤S21 구매하고 받은 50% 쿠폰으로 와이프에게 선물로 워치3를 사주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50% 할인 티켓을 뿌리는 것을 보면 워치3 재고 정리에 들어간 것이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들었는데 그런 가운데 갤럭시워치4 출시 소식이 들리..
요즘 현대차 그룹이 미국 애플카와 엮이면서 주가가 고공행진 중에 있습니다. 특히 전기차 플랫폼인 E-GMP를 발표 하면서 전기차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현대차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는 등 현대차는 지금 호시절을 맛보고 있습니다. 현대차가 최근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지금은 샴페인을 터트리기에는 너무나 이른 시간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아직 일본차를 넘어서지 못하는 상황에서 강력한 경쟁자들이 속속 부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중국차들이 무서운 속도로 현대차를 추격하고 있는 상황인데 현대차가 심혈을 기울였던 중국 시장에서 중국 로컬 브랜드가 급성장 하면서 부진의 늪에서 헤어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수 아래를 보았던 중국차들이 중국 본토 뿐만 아니라 동남아 시장에서 ..
유선 이어폰이 떠나가고 무선 이어폰의 전성 시대가 펼쳐지는 지금 시장에는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엑티브노이즈캔슬링 (ANC) 기능을 지원하는 고가의 제품에서 부터 저가 제품까지 다양해서 무엇을 선택할지 참 고민하게 만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제품 수디오(SUDIO) '니오(NIO)' 같은 경우는 10만원 이하의 중저가 제품입니다. 스웨덴 브랜드 수디오는 ANC를 지원하는 고가 모델도 인기를 얻고 있는데 여기에 가성비를 앞세운 신제품 니오를 출시 했습니다. 애플 에어팟이 연상되는 모습의 니오는 에어팟 디자인을 선호 하는 사람들에게 딱 맞는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에어팟은 아직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더 기대가 되는 제품이었습니다.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있..
현대차의 서자 취급을 받으며 굴욕의 시간을 보던 기아차가 체질 계선과 함께 독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1년 오랜 시간 사용하던 기존 로고도 바꾸고 회사명도 기아자동차에서 '자동차' 부분을 빼는 등 여러가지 큰 변화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아가 칼을 갈고 독한 마음을 품고 있는 2021년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기아는 새로운 로고와 이름도 바꾸고 나서 2021년 다양한 신차로 시장을 공격적으로 공략하고 있습니다. K8 우선 가장 기대되는 신차 중에 하나는 K8 입니다. 이미 K7이 있는데 K8이 새롭게 등장하나 생각할 수 있는데 그건 아니고 기존 K7이 이름을 K8으로 바꿔서 돌아 옵니다. 현재 국내 준대형 시장은 현대 그랜저가 장악을 하고 있고 기아 K7은 사실 큰 힘을 내지 못하고 ..
갤럭시S21이 15일 자정에 공개 되고 오늘 아침 9시 부터 본격적인 사전예약에 들어 갔습니다. 저도 발 빠르게 움직이며 삼성공식홈페이지에서 갤럭시S21 울트라 256GB 모델을 구매 했습니다. 이제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받게 되면 언박싱 포스팅과 영상을 올리려 하는데 삼성뉴스룸에 들어가니 간단한 언박싱 영상이 올라와 있어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갤S21 는 여러가지 논란이 있었는데 무엇이 문제 였는지 간단하게 갤S21 언박싱을 보면서 그 문제점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S시리즈를 상징하는 전면의 S가 인상적 입니다. 이렇게 들어보면 좀 익숙하지 않는 모습인데요.. 상당한 몸무게 감량을 시도한 걸 알 수 있습니다. 얼마나 감량을 했으면 살이 반으로 빠졌네요. 사람은 날씬하면 좋지만 이런 기기들..
오늘(15일) 자정 12시에 갤럭시S21 시리즈 언팩 행사가 진행이 됩니다. 늦은 시간에 하기 때문에 아마 못 보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 굳이 눈 비비며 볼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언팩하기 전에 이미 디테일한 실제 광고 사진과 대부분의 스펙이 노출되었기 때문입니다. 이게 노출이 된건지 아니면 사진이나 정보를 일부러 삼성에서 노출시킨 건지 모르겠지만 웹 상에는 다 퍼졌습니다. 삼성전자는 언팩 보안에 대해서는 개나 줘 버린 것 같습니다. 사진 유출로 유명한 Evan Blass (이반 블레스) 트위터에 가면 갤럭시S21 시리즈 초 선명 사진들이 다 올라와 있고 사전예약 상품들도 미리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언팩 행사때 같이 공개된 갤럭시 버즈 프로 사진도 볼 수 있습니다. 이미 다 노출된 디자인이긴 ..
15일 사전예약을 시작하는 갤럭시S21 시리즈의 주요 면모가 언론을 통해서 다 공개가 되고 있습니다. 공개일을 이틀 가량 남은 지금 유출되는 뉴스는 사실상 100% 확정된 부분이라 그대로 믿으셔도 될 것 같은데, 여러 우려들이 많았고 초미의 관심사 였던 마이크로SD 슬롯이 슬프게도 정말 빠져 버린 것 같습니다. 아이폰을 버리고 갤럭시빠로 살아온 저에게도 이 부분은 상당히 충격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갤럭시를 떠나 아이폰으로 넘어가지 않았던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가 마이크로SD슬롯 때문이었는데 어이없게도 삼성은 스스로 강력한 무기를 버렸습니다. 도대체 뭔 생각이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아이폰과 지금도 경쟁에서 충분히 밀리고 있는데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 마저 버리는 지금의 상황이 도저히 이해가 ..
현대차가 국내서 이따른 자동차 결함으로 만들이 많으며 구설수에 올라 있지만 그 와중에 반가운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우선 애플과 함께 애플카 협력 뉴스가 나오고 있는데 아직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애플과 함께 일을 한다는 것 자체로 시장의 반응은 좋습니다. 애플 협력 이야기로 주가가 폭등하는 가운데 또 하나의 낭보가 미국에서 전해졌습니다.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의 기쁨을 받았다는 것이고 그 주인공은 아반떼 입니다. 작년에는 기아차 텔루라이드가 수상을 했는데 올해는 아반떼가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대차가 가장 공을 들이는 북미 시장에서 받는 명예로운 상이라 상당히 기쁠 것 같습니다.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총 3개 부분으로 나뉘어 져 있는데 '차, 트럭, 유틸리티(SUV)' 이렇게 3 부분..
현대차가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시장이 두군데가 있는데 하나는 중국, 하나는 미국 입니다. 중국은 초반에 잘 나가다가 이젠 완전 작살나기 시작하면서 메인 시장에서 이탈하는 분위기인 반면 미국 시장에서는 그래도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만들어내며 꾸준하게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미국은 중국에 이어 세계 판매량 2위를 달리는 곳으로 중국과 달리 열심히 하면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시장입니다. 오랜시간 현대, 기아차가 열심히 공을 들인 덕분에 미국을 방문 했을때 예전 보다는 좀 더 쉽게 한국차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2020년 미국 시장 전체 판매량은 1446만대를 기록했는데 코로나 여파로 1700만여대를 기록한 2019년 대비 감소했습니다. 이중에 현대기아차는 122만4816대의 차량을 판매 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 가 초대장을 공개하고 사전판매 알림을 진행 하는 등 본격적인 데뷔 움직임이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저 역시 기다리고 있고 사전판매 기간에 구매를 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갤럭시S21 의 예상 주요 스펙을 살펴 보니 만족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아쉽게도 실망스러운 부분들도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부분을 우선 살펴보면 이번 갤S21 에 처음으로 초고화질 해상도 WQHD(3200X1440) 해상도에 120Hz 적응형 주사율을 지원한다는 점 입니다. 이전 제품인 갤럭시S20 같은 경우 FHD(1920x1080) 해상도에서만 120Hz 적응형 주사율을 지원 했는데 이제 고해상도까지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사율은 1초당 화면에 프레임을 나타내는 휫수인데..
미국에 진출해서 나름 기반을 닦은 현대차가 자사의 라인업 중에서 유일하게 빠져 있는 픽업트럭 시장에 2021년 드디어 진출 합니다. 일본차들은 오래 전부터 미국차의 전유물이었던 픽업트럭 시장에 진출해서 성적을 내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늦은 시장 진출이라 할 수 있습니다. 늘 타이밍이 늦었던 현대차는 올해 첫 픽업트럭을 미국 시장에 출시 합니다. 사실 미국 시장에 중점을 두고 있는 현대차는 픽업트럭 시장에 좀 더 빨리 뛰어들어야 했습니다. 아마 미국 픽업트럭과 싸울 엄두가 나지 못해서 도전할 생각도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본차는 당당히 도전해서 이제는 픽업트럭 시장에 나름 입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일본 픽업트럭은 미국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지만 동남아 시장에서 픽업트럭 시장을 사실상 독식..
2020년이 마무리 되고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의 국내 자동차 시장 성적표가 나왔는데 마지막 달인 12월 자동차 성적을 보면서 1년 동안의 판매량이 어떤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2020년 자동차 판매량은 2019년 대비 8.1% 떨어진 13만3061대를 기록했습니다. 1위 그랜저 12월 마지막 1위를 지킨 차량은 현대차 그랜저로 9079대가 판매 되었습니다. 국내에 적수가 없는 준대형의 최강자로 신형이 등장한 이후 1~2위 자리에서 물러날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폭발적인 존재감을 미국에서 조금이라도 보여 주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미국에서 짐써서 쫒겨난 굴욕을 한풀이 하듯 국내서 살풀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 살풀이가 어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