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듯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그래도 저녁이 되면 바람속에 차가운 기운이 느껴지는 것을 보면 여름도 얼마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제 시원한 가을이 시작되고 추운 겨울이 찾아와서 좋겠지만 더운 날은 더워서 고민 이지만 겨울이 오면 또 고민 되는 것은 추운 날씨와 함께 딸려오는 건조한 피부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피부가 좋은 편이 아닌지라 피부에 대한 고민이 많고 특히 겨울철 각질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피부를 위해서 이것 저것 하지만 크게 좋아지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LG 프라엘 시리즈를 사용하면서 기술의 발전을 제대로 체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LG 프라엘에서 나온 신제품으로 정식 명칭은 LG 프라엘 '바디스파' 입니다.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무더운 여름 얼굴 피부 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여성분들이야 알아서들 잘 하실 것 같지만 남성분들은 어떻게 잘들 관리하고 있는지 궁금 합니다. 저도 얼굴 피부 관리 못 하는 사람중에 하나인데 그저 신경을 쓴다면 가격이 있는 폼클랜징을 사서 부드럽게 세안을 하는 것이 전부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요즘 LG 프라엘 워시팝으로 얼굴 피부를 아주 잘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피부는 돈을 들이면 그 만큼 좋아진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다. 얼굴 피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라면 오늘 소개하는 LG 프라엘 '워시팝'은 꼭 기억 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이걸 사용하면서 얼굴 피부 관리가 한층 쉬워졌습니다. LG 프라엘 워시팝은 초음파 모공 클랜저로 얼굴에 사용하는 뷰티기기 입니다. 구성품을 살펴 보..
블로그를 하면서 참 많은 리뷰를 하는데 그 중에 제품을 보낸 다음에 계속 생각나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LG '스탠바이미' 제품 역시 그 중에 하나로 계속해서 사고 싶다는 충동을 일으키게 하고 있습니다. 앞서 두번의 리뷰로 소개를 해드리기도 했는데 이 녀석이 요즘 큰 인기를 얻으며 제품이 없어서 못 팔고 있다고 합니다. 이 제품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팔았는데 1·2차 예약판매 모두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저도 리뷰를 하면서 그리고 떠나 보내고 나서 계속 그리웠던 제품인데 역시 그런 제품들은 소비자들도 바로 알아차리는 것 같습니다. LG 스탠바이미를 2주 가량 체험을 했는데 사용 후 느꼈던 후기를 한번 작성해 보겠습니다. 1. 이동성 집에 TV가 있는데 이게 왜 필요하냐고 반..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이 11일 온라인 '갤럭시언팩2021'을 통해서 공개가 되었습니다. 사실 이미 공개전에 100% 가까운 스펙이 노출된 상태라 사실 별 기대나 설레임은 없는 김빠진 언팩 행사라 실시간으로 보지 않고 아침에 영상을 빠르게 시청 했습니다. 이미 스펙에 대해서 거의 다 알고 있는 상태라 역시 새롭거나 놀라거나 하는 부분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갤럭시Z폴드3 언박싱 영상을 보면서 폴드3의 주요 특징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면의 Z 로고가 인상적인데 3라는 숫자는 표시를 크게 하진 않았습니다. 측면에 갤럭시Z폴드3 5G 표시가 되어 있는데 영상을 보니 두께가 상당히 얇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략 두께를 보면 상당한 원가를..
기존에 없던 옷을 위한 가전기기 '스타일러'로 새로운 틈새시장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낸 LG전자가 이번에는 나만의 프라이빗 스크린 '스탠바이미'를 출시 하면서 또 다른 틈새 시장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동안 경험해보지 제품인데 한곳에 고정된 TV와 달리 어느곳으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프라이빗 스크린 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움직이는 스크린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상당히 생소한 제품이긴 한데 움직이는 디스플레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다림이 있었는지 첫 예약판매에서 준비한 물량을 모두 판매하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온라인브랜드샵에서 라이브방송으로 진행한 LG 스탠바이미 예약판매에서 사전에 준비한 물량 300대가 1시간 만에 모두 팔렸고, 같은 날 쿠팡에서 진행된 예약판매에서도 준비 물량 100대..
LG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 하면서 오히려 무선이어폰 시장에서는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선이어폰 시장이 이어폰 시장의 대세로 떠오르면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데 현제 이 시장에서 애플이 선두를 달리고 삼성전자가 갤럭시버즈 시리즈로 추격을 하는 상황입니다. LG전자도 무선이어폰 시장에서 톤프리 브랜드를 앞세워서 뛰어들었는데 사실 그동안의 LG전자의 행보를 봤을때 저는 그냥 구색 맞추기 정도의 움직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분야처럼 생색만 내다가 소리소문 없이 철수 할 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제 생각이 틀린 것 같습니다. 끊임없이 신제품을 출시 하면서 상당히 공격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은 버렸지만 무선이어폰 시장에서는 쉽게 물러서지 않겠다는 강인한 의지..
끝날것 같지 않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지금 전국민은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코로나 이전과 다른 새로운 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그중에 하나는 노트북, 태블릿PC 입니다. 하지만 태블릿, 스마트폰, 노트북은 크기가 아쉬운게 사실입니다. 그런 아쉬움을 해결해줄 아주 참신하고 기발한 제품이 LG전자에서 출시가 되었습니다. LG 스탠바이미(StanbyME)는 기존과는 차별화된 아주 참신한 기능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LG 스탠바이미 이름을 풀어보면 '내옆에 서있어줘' 이렇게 해석할 수 있는데 기존에 가전히 한 곳에 고정되며 쉽게 이동할 수 없는데 반해 이 제품은 무선 무빙 스탠드 스크린으로 내가 가는 곳을 따라다니는 프라이빗 스크린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품 하단에 ..
8월11일 갤럭시언팩 행사에서 공개가 될 갤럭시워치4 주요 스펙들이 사전에 모두 유출이 되었습니다. 사전 유출은 늘상 있는 일이기는 하지만 이번 워치4 같은 경우는 정말 100% 다 공개가 되버리면서 김이 빠진 상황이 되었습니다. 갤럭시워치3와 달리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을 워치4의 변화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워치4 같은 경우는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OS부터 시작해서 하드웨어까지 모든 것이 바뀌기에 워치3 유저인 저도 상당히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1. OS 변화 삼성 갤럭시워치는 처음에 구글 OS 를 탑재하다가 중간에 자체적으로 만든 타이젠OS로 바꾼 후 지금까지 유지해 왔습니다. 하지만 뒤늦게 뛰어든 애플워치에 완패를 당하면서 혼자 달리다가는 절대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요즘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정보 유출을 막지 못하는게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 철저하게 감춰야 할 신형제품들이 정식 공개 전에 온라인 상에서 유출되면서 김을 빼고 있습니다. 사실 이전에는 언팩행사에 신제품의 디자인에 대한 기대감이란 것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공개되기 며칠전에 99.9% 다 유출이 되다보니 언팩행사의 기대감이 사라진지 오래 입니다. 올 하반기에 출시되는 갤럭시Z폴더3, 플립3, 갤럭시워치4 제품들 역시 공개 시점이 남았지만 역시나 온라인상에서 다 노출이 된 상태입니다. 그런 가운데 시간이 한참 남은 내년 상반기에 공개되는 갤럭시S22 울트라 제품에 대한 렌더링 이미지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직 시간이 남았기에 아직 정확성에 있어서는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상당한 완성도 있게 나와서 소개를 드립니다..
요즘 뉴스나 방송을 볼때 자주 들을 수 있는 단어가 있습니다. 예전에 보기 어려웠지만 요즘 여기저기서 'ESG' 문구를 너무 쉽게 접하신 경험이 있을 겁니다. 경제 뿐만 아니라 사회면 등 모든 분야에 걸쳐 'ESG' 와 관련된 이야기가 꾸준히 나오는데 요즘 이렇게 주목받고 있는 ESG는 무엇일까요? 네이버 사전을 보니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 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였던 'ESG'가 기업의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판단하는 투자 지표로 자리 잡았을 뿐만 아니라, 이제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의무'가 되었습니다. 올 초 부터 뜨거운 열기로 폭발적인 상승세를 지속했던 암호화폐 '비트코인'..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무선 이어폰 시장은 6400만대 수준으로 전년동기 4400만대에 비해 44% 증가했다고 합니다. 바야흐로 무선이어폰 전성시대가 열리면서 시장에는 더 많은 파이를 갖기 위한 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 스웨덴에서 온 브랜드 수디오(SUDIO)는 독특한 디자인의 다양한 무선이어폰을 국내에 소개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디오의 다양한 무선이어폰 제품들을 소개해 드렸는데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펨(FEM) 입니다. 이 녀석은 기존의 수디오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제품들과 무엇이 다를까요? 옆으로 밀어서 여는 방식은 다른 제품들과 동일 합니다. 크래들 디자인의 조약돌 스타일로 크기는 생각보다 큰 편입니다. 구성품으로 간단 사용 설명서..
현대차의 첫 픽업트럭인 싼타크루즈가 첫술에 배부를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것도 픽업트럭의 종주국이라 할 수 있고 온갖 매력을 뽐내는 라이벌이 가득한 미국에서 말이죠. 사실 너무 늦은 시장 진출이라 현대차의 픽업트럭 도전에 대해서 불안한 시선이 많았던 것이 사실인데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불안의 눈 보다는 환호의 눈을 보는 것이 더 빠를 것 같습니다. 픽업트럭을 좋아하는 저로서 현대차의 픽업시장 진출은 상당히 반가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첫술에 얼마나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낼까 궁금했는데 공식적으로 데뷔한 싼타크루즈를 보니 첫술에 배부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단 디자인이 너무 잘 나왔고 소형 사이즈로 대형과 중형이 즐비한 픽업시장의 틈새를 잘 노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나 사이트에 올..
국내서는 여전히 그림의 떡인 기아 텔루라이드가 새로운 로고를 달고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 왔습니다. 기아는 2022 텔루라이드를 16일(현지시간) 공개했는데 어떤 변화된 모습으로 돌아왔을까요? 사진으로 변화된 모습과 기능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사실 그렇게 크게 바뀐 것이 보이진 않습니다. 이번 모델의 가장 큰 변화라고 하면 기아의 새로운 로고를 적용했다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텔루라이드는 미국에서 워낙 잘 판매되고 있는 차량이라 아직은 큰 변화를 주진 않은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된채 전면의 기아로고가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이전 모델을 한번 볼까요? 전면을 보면 2022 모델과 기로 로고 빼고는 달라진게 없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릴 패턴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뭐..
요즘 출시되는 신형 기아 차량들을 보면 세련된 디자인 덕분에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K5, 카니발, 셀토스 등 디자인적으로 확실히 앞선 모습을 하고 있는 경우 높은 판매량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 스포티지는 라이벌 현대 투싼과 판매량 격차를 벌리며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스포티지가 판매량이 부진한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부분은 디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볼때 스포티지는 확실히 못생겼다는 것이 느껴지는데 전면의 망둥어 형상은 판매량을 끌어내리는데 결정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 눈에만 망둥이를 닮은것 처럼 보이는걸까요? 망둥어를 좋아하는 디자이너가 분명히 기아에 근무를 하는 것 같습니다. 타이거그릴 디자인이라고 하지만 타이거 느낌..
코로나 때문에 변화된 것들이 참 많은데 그 중에 하나는 한때 사양사업으로 밀려났던 노트북의 부활입니다. 스마트폰, 태블릿PC가 인기를 끌면서 노트북의 시대는 끝났다는 말도 있었지만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일상이 정착되면서 뜻하지 않게 노트북 시대가 다시 열린 것 입니다. 정말 노트북 시대가 열렸다는 것을 피부로 느껴지는 것이 초등학생이 있는 아이들이 있는 저같은 경우도 올해 뜻하지 노트북을 새롭게 장만 했습니다.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줌 같은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면서 노트북 사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노트북 선택을 하면서 여러가지 부분을 고려했지만 가족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보니 디자인이 가장 중요했던 것 같고 그 다음이 무게와 배터리 성능이었습니다. 디자인이나 성능 이런 부분은 눈으로 ..
바야흐로 접는 것이 대세가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올 3분기에 등장할 예정인 갤럭시Z폴드3, 플립3는 이미 알려진대로 접는 스마트폰입니다. 과거에는 접는 스마트폰은 영화속에서나 볼 수 있는게 아닐까 했지만 이젠 현실이 되었고 우리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접는 스마트폰의 점유율이 크지 않지만 앞으로 이 비중은 점점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PC도 접는 유행에 동참을 할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에서 2022년 출시를 목표로 첫 번째 폴더블 태블릿 '갤럭시Z플드탭'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고퀄리티의 예상 렌더링 이미지 공개로 유명한 렛츠고디지털은 31일(현지시각) 삼성이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출원한 특허를 기반으로 한 다중..
2013 late 맥북프로 15인치 모델을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도 든든한 성능으로 만족감을 얻으며 잘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를 끝으로 신형 맥북으로 넘어갈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애플이 만든 초강력 CPU 가 장착한 맥북프로 16인치 모델이 올 하반기 쯤에 나오기 때문입니다. 사실 작년이나 올해 신형 맥북을 구매하려 했지만 인텔 CPU를 날려 버리고 새로운 M1 맥북이 나오면서 계획이 틀어졌고 16인치 모델이 나올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올해 말에 나온다면 2021 late 모델이 되겠네요. 아직 나올지 안 나올지 확실치는 않지만 유명 IT팁스터들이 트위터에 오는 6월7일 열리는 WWDC에서 새로운 14/16인치 맥북프로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WWDC가 주로 소..
다양한 자동차 모델들이 속속 출시 되면서 건곤일척의 전쟁을 펼치고 있는 전기차 시장과 달리 수소전지차 시장은 상대적으로 조용한 편 입니다. 아무래도 기술적인 진입이 전기차보다 어려운 시장이라 다양한 선택지가 많지 않는 것이 사실 이지만 그래도 지금 이 시장을 두고 한국차와 일본차의 숨막히는 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소차 시장에서 현대차 넥쏘가 시장을 선점해오고 있었습니다. 넥쏘는 국내 시장에서도 사실상 유일한 수소차로 큰 인기를 얻고 있고 해외 시장에서도 폭발적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넥쏘는 지난해 전세계에서 6781대가 판매 되며 수소차 시장 점유율 75% 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1등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십여대의 전기차와 달리 선택지가 정말 별로 없는 수소차..
작년 갤럭시노트20을 구매 하면서 받은 50% 할인쿠폰으로 갤럭시워치3를 구매 했습니다. 거금(?)을 들여 삼성의 스마트워치 생태계에 드디어 발을 들여 놓고 잘 쓰고 있는 와중에 뜻밖의 루머가 들리기 시작 했습니다. 삼성이 타이젠OS를 버리고 구글 웨어OS 로 갈 수 있다는 소식이었는데 처음엔 귀를 의심했습니다. 하지만 삼성이 워낙 끈기 없이 몇번 하다가 안되면 포기하는 걸 잘하는 회사라 살짝 걱정이 된 건 사실 입니다. 그런데 이 루머가 루머가 아닌 사실 이었습니다. 구글은 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본사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 '구글 I/O(연례 개발자회의) 2021'에서 구글의 웨어OS와 삼성전자의 '타이젠OS' 를 통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이제 갤럭시워치에서 타이젠을 볼..
기아에서 요즘 출시되는 차량들을 보면 현대차보다 디자인을 더 잘 빼는 것 같은 생각이 종종 들때가 있습니다. 디자인 전략이 잘 들어 맞으면서 K5는 쏘나타와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중형차 1등 경쟁을 하고 있고 신형 카니발 역시 승승장구 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때문에 부진한 차량을 보자면 스포티지와 K9이 있겠습니다. 이 두차량은 현재 디자인이 발목을 잡으며 제대로 날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아에서 가장 비싼 승용차 K9은 부진항 행보를 거듭하고 있는데 부진의 원인중에 가장 큰 것인 디자인적인 측면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21년 국내에서 4월까지 총 판매량은 1730대에 지난 4월에 412대가 판매가 되었습니다. 그랜저가 월 1만대, 제네시스 G80이 5~6천대가 팔리는 것과 비교해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