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TV 프로그램을 잘 보는 편은 아닌데 거그나마 요즘 보는게 오스카 상을 수상한 전력이 있는 윤여정 배우가 출연하는 '뜻밖의 여정'입니다. 코로나 시국에 유튜브가 아닌 티비 채널에서 해외를 구경하는 드문 방송이라 흥미롭게 보고 있는데 최근 상당히 재미있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IT분야 실생활적인 분야에서 조금 낙후(?) 되었다고 생각했던 미국에서 배달로봇이 실제로 배달하는 장면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영상에서도 나영석pd가 미래 도시에 온 것 같다는 말을 하는데 그 말이 동의가 될 정도로 귀여운 모양의 로봇이 땀을 흘리며 배달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면서 미국은 생각보다 빠르게 배달 로봇의 시대가 열리고 있구나를 간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가게에서 서빙 로봇만 봐도 신기한데 미국은 벌써 배달 로..
가전제품이라고 하면 우린 흔히 가정에서 사용하는 냉장고. 세탁기. TV 등을 생각할때가 많습니다. 뭔가 특별하지 않은 조금은 고리타분한 기기들을 생각할때가 많은데 시대가 흐르고 새로운 '신가전'이 등장 하면서 가전제품에 대한 기존의 생각을 바꿔야 할때가 온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LG 베스트샵을 다녀왔는데 가전제품 보는 재미가 상당히 쏠쏠 했습니다. 그 이유는 기존에 보던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신가전들이 새롭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LG전자는 신가전의 대표 주자인데 남이 보지 못하는 '숨은 니즈'를 발굴해 내는 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틈새시장을 공략한 신가전을 말하자면 'LG 스타일러'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처음엔 옷을 위한 냉장고로 이해했던 제품인데 초반에는 큰 이목을 ..
아직 본격적으로 더워지진 않았지만 올해는 무척 더울거라는 예상 때문에 벌써부터 에어컨 주문이 폭주하며 공장이 풀가동하고 있다는 뉴스를 얼마전에 접한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에어컨 하나를 장만하려고 하는데 서두루지 않고 조금 기다렸던 이유는 LG전자에서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이었습니다.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온다더니 드디어 LG전자에서 창문형 에어컨 전쟁에 뒤늦게 뛰어들었습니다. 요즘 창문형 인기가 상당히 높은데 LG도 뒤늦게 뛰어들면서 더욱 치열한 접전이 예고 됩니다. 중소기업에서 출시한 조금은 허접한(?) 제품과 달리 가전의 명가인 LG전자에서 출시한 제품이라 그런지 고급지고 확실히 다른 차별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창문형 에어컨을 사려고 해도 디자인도 그렇고 품질에 대한 신..
대한민국의 대표 중형차이자 한때 중산층을 대표했던 현대 쏘나타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길을 걸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전혀 예상을 하지 못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쏘나타가 단종 된다는 소식이 그렇게 충격적이게 들리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어렴풋이 쏘나타가 이제 단종이 되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상황에 처해있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1985년 처음 출시된 쏘나타는 자동차업계 최장수 모델(37년)이자, 900만대 넘게 팔려 ‘국민 세단’으로 사랑받아왔습니다. 저도 아버지가 쏘나타를 소유한 적이 있어서 쏘나타에 대한 기억이 많습니다. 예전에 쏘나타를 사면 뭔가 있어 보이는 등 상징적인 느낌이 컸는데 지금의 쏘나타는 그 시절의 쏘나타와 비교하면 상징성이 많이 떨어진게 사실입니다. 아반떼와 그랜저 사이에 끼어서 ..
'다다익선', '거거익선'이라는 말을 많이들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스마트기기에서 램(RAM)이나 저장공간은 무조건 많으면 좋고, 거실의 TV는 클수록 좋다고 할때 이 표현들을 많이들 사용들 합니다. 아마 두 제품을 사용하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이 표현에 대해서 많이들 수궁하실 겁니다. 최근에 올레드 55인치 티비를 구매했는데 극장같은 임펙트를 느끼려면 최소 75인치 이상은 되야 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거거익선' 이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은데 욕심이라면 100인치 정도는 되었으면 좋을 것 같더군요. 하지만 100인치는 커녕 75인치도 실제로 볼때는 엄청난 크기를 자랑합니다. 만약 100인치라면 일반적인 문이나 엘리베이터에 들어올 수 없는 크기라 베란다를 통해서 들..
아이폰이 국내에 처음 나왔을때 스마트폰을 접하고 그 이후로 아이폰을 쭉 써왔던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아이폰을 메인으로 하고 삼성에서 갤럭시S, 노트 첫 시리즈부터 제공 받으면서 같이 썼고 LG전자에서 역시 스마트폰을 제공 받아서 여러가지 제품을 써왔습니다. 그렇게 아이폰, 안드로이드를 써오다가 중간에 아이폰을 완전히 떠나서 이제는 삼성 갤럭시 시리즈로 정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왜 아이폰을 떠났고 여전히 아이폰으로 넘어갈 생각을 안 하고 있는지 그 이유를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맥북프로,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아이폰을 사용하면 더 편한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갤럭시가 가지는 강점들이 아직 아이폰에서 해결이 되지 않았기에 넘어가지 않고 있습니다. 1. 삼성페이 이 부분..
몇년전만 해도 전기차의 시장이 찾아 오려면 시간이 좀 걸리지 않겠나 싶었는데 요즘 무서운 속도로 전기차가 질주를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도로에서 한대 보기도 어렵던 전기차가 하루에도 몇대가 보일 정도로 빠르게 대중화가 되고 있는데, 전기차 경쟁의 속도가 갈수록 빠르고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에서 한동안 경쟁차량이 없어서 여유만만하게 독주를 계속하던 테슬라도 요즘 슬슬 등장하는 전기차 모델들 때문에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큰 경쟁상대가 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던 한국의 현대기아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아이오닉5, EV6로 뜻 하지 않은 센세이션을 만들어 내면서 강력한 경쟁 상대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전기차의 대명사인 테슬라가 이미 무릎을 꿇은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
올 여름도 작년 못지 않게 더울거라는 소식이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미리 미리 여름을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 늦게 준비 하면 제품이 밀려서 여름 끝난후에 받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이미 에어컨을 거실이나 각방에 구비해 놓으신 분들은 필요 없겠지만 아직 여름 준비가 끝나지 않은 분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달해 드리려 합니다. LG전자에서 외부 실외기가 필요없는 이동형 에어컨 신 모델을 출시 했습니다. 저도 LG전자에서 이동형 에어컨이 나온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요즘 외부 실외기를 따로 둘 필요 없는 창문형 에어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동형 에어컨 역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창문형 보다는 이동형이 좀 더 매력적인 것 같네요. 기존 에어컨은 냉방 성능은 확실히 우수하지만 집..
얼마전 2022 카타르 월드컵 조추첨이 열렸는데 대한민국은 운이 좋게 그나마 좋은 대진운을 받아서 16강 진출 가능성이 살짝 높아졌습니다. 이제 할 것은 치킨 또는 오징어를 뜯으면서 늦은 밤에 대형TV로 대한민국의 월드컵 축구 경기를 시청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열리면 판매량이 늘어나는 대표적인 가전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대형TV 입니다. 스포츠는 대형TV로 봐야 뭔가 더 실감이 나고 짜릿하기 때문에 이번 월드컵 시청을 위해서 TV를 바꾸려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아마 TV를 구매하려고 하면 고민하는 것이 우선 1번은 화면크기 그리고 2번은 OLED vs QLED 방식중에 뭘 선택할까 하는 고민일 것 같습니다. 그런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 미국 소비자 매체 ..
60만명.. 이런 숫자를 볼 것이라고 상상도 한 적이 없는데 하루 코로나 확진자수가 이제 60만명이 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루 천명만 걸려도 나라가 난리인 시절이 있었는데, 이 정도면 사실상 전국민이 다 걸려도 이상할 것이 없을 것 같지 않나요? 그래서 애석하게도 저 역시 확진자중에 한명이 되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돌아 가면서 걸리면서 참 생각지도 못하게 고생을 한 것 같습니다. 걸리고 나서 보니 걸리기 전에 미리 미리 준비를 해야 치료중에 그나마 덜 고생할 수 있습니다. 미리 미리 타이레놀 같은 해열제와 기침, 가래 약 등을 준비해 놓으시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온 가족이 동시에 걸리는 경우 외출을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필요한 것을 이것 저것 찾아보니 가습기도 필..
갤럭시S21 울트라를 사용 하다가 사전예약 기간에 신청을 해서 갤럭시S22 울트라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참 많은 스마트폰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보니 새로운 폰을 샀을때의 설레임은 사실 거의 없고 기존 데이터와 설정을 옮기는 것에 우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나마 삼성 스마트 스위치 앱 덕분에 데이터 설정 옮기는 번거로움은 상당히 줄어든게 사실 입니다. 하지만 스마트 스위치로 기존에 사용하던 앱의 설정을 100% 옮기지는 못 합니다. 사진, 음악, 동영상, 데이터, 휴대폰 설정 이런 것 만 100% 옮길 수 있고, 그 외에 것은 일일이 수동으로 다 옮겨야 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상당히 번거로운 작업이 될 수 있습니다. 저도 나름 며칠동안 만지면서 거의 다 옮겼구나 했는데 어떤 작업을 할..
갤럭시S22 울트라를 구매하신 분들은 이미 외관과 전면 디스플레이 보호를 위한 케이스와 전면 강화유리 또는 보호필름을 부착하셨을 겁니다. 저역시 전면에는 돔글라스 강화유리를 부착했고 여러개의 케이스를 구매해서 사용중입니다. 이번 울트라 모델 같은 경우 물방울 카메라 디자인이라 케이스 선택시 살짝 고민이 있었던 것이 사실 입니다. 케이스에 따라서 디자인 변화가 심했기에 여러개의 케이스 중에 아마존에서 구매한 테크21 제품을 일단 사용 중이긴 합니다. 그리고 나서 고민한 것은 후면에 있는 카메라 렌즈 보호필름 프로텍터 입니다. 갤럭시S21 울트라 사용하면서는 후면 카메라 보호커버를 사용했는데 사용하다 보니 지문도 많이 묻어서 자주 닦아야 하는 불편함도 있고, 촬영 결과물도 안 좋게 나오는 것 같아서 막판에 ..
겨울철에 밀려오는 미세먼지 때문에 늘 아침마다 미세먼지 측정 앱으로 대기질을 확인하고 있는데 역시나 좋지 않네요. 하루 좋으면 3일 안 좋고 이러다 보니 공기청정기는 쉴틈 없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요즘 사용하고 있는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오브제컬렉션 덕분에 실내에서 시원한 공기를 흡입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10만명이 돌파하는 요즘 정말 외출을 삼가고 집안에만 계신 분들이 많기에 그 어느때보다 공기청정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LG 에어로타워 언박싱과 디자인에 대해서 살펴 보았는데 이번 시간에는 주요 기능들에 대해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을 100%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스마트폰에 LGThinQ앱을 설치를 하셔야 합니다. 구글 플레이에서 LG씽큐..
기다리고 기다리던 갤럭시S22 울트라 스카이 블루가 드디어 제손에 들어왔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클릭 전쟁에 성공해서 조큼 늦긴 했지만 그래도 빠르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전예약 땡 하고 나서 클릭 전쟁통에 20분 늦게 결제가 되었는데 받은건 예정일인 21일에서 하루 늦은 22일 받았습니다. 사실 그 보다 더 늦게 도착한다는 전화를 받긴 했지만 받고자 하는 저의 간절함이 수화기 넘어 전달이 되었는지 좀 더 일찍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삼성닷컴 전용색상인 갤럭시S22 울트라 스카이 블루 모델을 구매했는데 그래서 경쟁이 더 힘들었습니다. 이번 갤S22 는 갤S 시리즈 역대 최고 사전예약 기록을 갱신했다고 합니다. 이전 기록이 갤럭시S8 100만대 였는데 갤S22는 102만대를 기록하며..
갤럭시S22 시리즈가 생각보다 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사전예약 기간에 잠 안자고 24일 0시에 분노의 터치로 삼성닷컴에서 갤럭시S22 울트라 512기가 스카이 블루 구매에 성공을 했습니다. 0시 땡 하자 마자 구매자가 미친듯이 몰려와서 20분의 대기 끝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만 늦었다면 대기 시간 2시간을 기다려서 구매할 수 있었는데 안 자고 타이밍을 제대로 노린게 성공해서 다행이었네요. 왜 0시에 판매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오전 9시쯤에 하면 좋을텐데 0시에 하다보니 잠도 못자고 전투 모드 덕분에 뇌가 각성을 해서 한숨도 못잔 피곤한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빠른 시간에 구매에 성공을 했고 배송도 2월21일부터 시작되는 걸로 나와서 다행이었습니다. 사전예약 기간에 늘 있..
미세먼지는 어느새 부터 우리 삶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겨울 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미세먼지의 역습으로 이제 아침에 일어나면 날씨 확인 보다 미세먼지 농도 먼저 측정하는 우울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니 무작정 환기를 하는 것도 두렵고 그래서 등장한 신가전이 공기청정기 입니다. 예전에는 누가 가격이 비싼 이런 제품을 살까 했지만 지금 누구나 생수를 사는 것 처럼 공기청정기는 필수가전이 되었습니다. 요즘 집집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열심히 제품을 돌리며 집안 공기를 필터링하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경쟁도 상당히 치열한데 이런 선의의 경쟁을 펼친 덕분에 디자인도 뛰어나고 성능이 좋은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사계절 'LG 전자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오브제 컬렉션'은 이런 경쟁속에..
어제 늦은 저녁 눈비비면서 갤럭시S22 언팩 행사를 보신 분들 많이 계신가요? 저는 그 전에 잠을 자서 눈을 비비지 않았습니다만 아침에 일어나서 언팩을 빠르게 스킵하면서 봤더니 안 보고 자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루머로 나왔던 이야기들이 대부분이었고 상당부분이 카메라에 대한 언급만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특별하게 혁신적이거나 막 사고싶어서 아드레날린이 솓구칠만하게 할 내용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뭐 그래도 14일 사전예약 시작하자 마자 긴박하게 광 클릭을 하며 구매를 하겠지만 말입니다. 삼성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갤럭시S22 울트라 언박싱 영상을 보면서 가볍게 주요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S22 박스를 보면 검정색 바탕에 22를 상징하는 숫자 그리고 가운데 핑크 S 가 ..
요즘 뉴스를 보면 자주 듣는 생소한 단어 'ESG' , 혹시 들어보셨나요? 저는 너무 많이 들어봐서 이게 도대체 뭘까 하고 찾아봤던 기억이 납니다. 뜻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 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ESG'는 여기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앞자를 따서 만든 약어로, 의미를 알고 계신다면 뉴스를 읽는다거나 세상의 트랜드를 보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ESG 경영이 이렇듯 전세계적인 트랜드가 되어 가고 있는데, 제가 볼때 ESG 중에서 유독 '환경(Environment)'이 좀 더 많이 부각되는 듯 보입니다. 아무래도 글로..
갤럭시S22 언팩 행사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99% 에 가까운 실제 스펙과 이미지 다 노출이 된 것 같습니다. 굳이 언팩 행사를 졸린 눈 비비며 볼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10일 0시에 언팩이 진행되기 때문에 스펙이 궁금하신 분들은 오늘 정리한 포스팅을 보는 것으로 대체해도 큰 궁금증은 없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 가장 궁금한 디자인은 이미 한참전에 유출이 된 이미지가 돌아 다니고 있어서 특별하게 궁금한 점은 없었습니다.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은 갤럭시 노트와 같은 디자인으로 나오고 갤S22 일반, 플러스 모델은 갤S21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갤럭시S22 후면 카메라 재질이 크리스탈로 나올 수 있다는 루머도 있었지만 그건 그냥 루머였습니다. 갤S21과 크게 다르지 않은 ..
삼성전자의 야심작 갤럭시S22이 출시일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갤럭시S21 대비 공개일이 늦었는데 설연휴가 지나고 난 2월 9일 오전 10시(미국시간) 갤S22를 공개합니다. 본격적인 진검승부가 펼쳐지기 때문에 벌써부터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사실 요즘 삼성모바일 부분의 분위기가 그렇게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고가 시장에서는 애플에 밀리고 중저가 시장에서는 중국 브랜드에 밀리면서 오래전 예견되었던 샌드위치 그림이 현실화가 되고 있습니다. 삼성은 점유율 부분에서 작년에 18.9%로 글로벌 1위를 지키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을 보면 좋아할 수 없는 것이 내실이 좋다고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애플은 17.2%로 2위를 차지했지만 전년 대비 25.5% 상승했고 13.5%로 3위를 기록한 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