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탠바이미2 vs 스마트모니터 스윙, 뭐가 다를까? (스펙 장단점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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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에서 이색적인 제품들을 잘 만들어 내고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것은 아마도 스탠바이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실 사용기를 올렸던적이 있는데 집에 하나 있으면 정말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특히 집돌이에 귀차니즘이 강한 분들에게는 꼭 맞는 제품이었습니다.

LG 스탠바이미2 vs 스마트모니터 스윙, 뭐가 다를까? (스펙 장단점 가격)

내가 있는 곳 어디서나 모니터를 가지고 다니면서 유튜부, 넷플릭스를 볼 수 있다는 장점에 매진 행렬을 이어갔던 제품이었습니다. 그런 인기 덕분에 좀 더 개선된 스탠바이미2 제품도 최근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후속 모델에서 뭔가 더 큰 변화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보수적인 개선을 보여서 살짝 아쉽기는 했습니다. 

그런 아쉬움을 느끼고 있는 찰나에 LG에서 또 다른 매력적인 이동식 스크린을 출시 했는데 그 녀석의 이름은 스마트모니터 스윙 입니다. 

스탠바이미와 상당히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두 제품을 비교해 보면서 간단하게 장단점을 살펴 보겠습니다. 

LG 스탠바이미2

LG 스탠바이미2 vs 스마트모니터 스윙 

화면

두 제품의 가장 다른 점 중에 하나라고 한다면 화면크기라 할 수 있습니다. 

27인치 QHD (2560x1440) vs 31.5인치 4K UHD (3840x2160)

스탠바이미2 27인치인 반면에 스윙은 31.5인치 입니다. 

사실 스탠바이미 같은 경우 1세대 크기가 27인치였는데 2세대 역시 같은 크기로 나와서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화면이 좀 더 크게 나올줄 알았는데 마땅한 경쟁자도 없고 인기가 있다보니 그냥 보수적으로 해상도를 살짝 올린 동일 크기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크기의 아쉬움을 스윙이 달려주는 듯 합니다. 

게다가 해상도 역시 스윙이 4K로 더욱 선명한 화질을 보여줍니다. 

LG 스마트모니터 스윙

사실 화면만 놓고 본다면 저는 무조건 스윙으로 가겠습니다. 

더 큰 화면에 해상도 역시 4K 더 선명하기 때문입니다. 

터치 스크린

스탠바이미 좋은 점 중에 하나는 터치 스크린으로 터치를 통해 작동을 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그런데 스윙 역시 LG 스마트모니터 중에서 유일하게 터치가 가능한 제품 입니다. 만약 스윙이 터치가 안된다면 스탠바이미와 비교하는게 큰 의미가 없었을 겁니다. 

두 제품 모두 웹OS 24로 유튜브, 인터넷은 물론 넷플릭스, 애플TV, 디즈니+ 같은 OTT와 홈오피스, 교육, 음악, 게임, TV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LG 스마트모니터 스윙

프로세서

제품의 두뇌에 해당되는 프로세서를 보면 스탠바이미2 는 알파8 2세대, 스윙 같은 경우는 알파7 5세대 칩이 탑재 되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알파8이 알파7 보다는 더 좋은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성능적인 부분을 보면 스탠바이미2가 좀 더 우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연결 단자 구성 같은 경우 스탠바이미2 는 HDMI 1개, USB-C 2개지만 스윙은 HDMI 2개, USB-C (65W PD) 1개, USB-A 2개로 좀 더 다양한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LG 스탠바이미2

사운드

스피커 부분 역시 중요한 요소인데요. 

두 제품 모두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데 스탠바이미2는 10W 2.0채널, 스윙은 20W 4.0채널을 지원 합니다. 

스윙이 스피커에 있어서 좀 더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스탠바이미2 구매자 같은 경우 부족한 스피커 성능 때문에 부착 스피커를 추가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LG 스윙

배터리 

이 부분이 아마도 두 제품이 가지는 가장 큰 차이중에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스탠바이미 제품이 큰 인기를 끌었던 요인중에 핵심이라고 한다면 배터리 내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품에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서 이동의 자유가 있습니다. 

무선 모니터로 전원 코드 연결 없이 작동을 하기 때문에 어디든 끌고 가서 편하게 영상 시청이 가능합니다. 

배터리 내장으로 최대 4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 스윙

반대로 스윙은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을 하려면 늘 전원 코드에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동에 제약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스윙에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는 것이 제가 기대했던 스탠바이미 2세대라 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 나올 스윙 2세대에는 배터리가 내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스탠바이미 3세대에 모니터 크기가 32인치 4K 로 커지던가 말이죠. 

그리고 스탠바이미2가 스윙보다 우수한 부분은 모니터가 분리되어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캠핑이나 이동할때 휴대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스윙 역시 모니터가 분리가 되긴 하지만 당연히 배터리 내장이 아니라 이동중에 사용은 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스윙은 틸트, 스위블, 피벗,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스탠바이미 대비 스탠드를 조절할 수 있는 자유도가 좀 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둘 다 100만원 초반대로 비슷하기 때문에 더욱 더 선택의 고민이 클 것 같습니다. 

두 제품은 비슷한 성격의 제품으로 하단에 바퀴가 있어서 이동도 편합니다. 

두 제품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배터리 내장 유무, 화면 크기라 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가 내장되어서 자유로운 이동성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한다면 LG 스탠바이미2 

유선 코드 상관 없고 이동이 가능한 스탠드가 연결된 32인치급의 4K 모니터를 원한다면 LG 스윙 

이렇게 선택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라면 배터리가 내장되지 않아서 이동이 좀 불편하기 하지만 좀 더 큰 화면의 LG 스윙이 더 끌리는 것 같습니다. 

부디 다음 스윙 2세대에는 배터리가 내장된 제품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LG 스탠바이미2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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