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입차 업계에 커다란 지각변동이 일어났습니다. 그 동안 1,2위 상위권을 장악해 오던 메르세데스-벤츠, BMW이 물러나고 얼마전 판매를 시작한 폭스바겐,아우디가 상위권을 차지해 버렸기 때문입니다. 2년의 공백이 무색하게 폭스바겐, 아우디는 판매가 재개되고 몇달 지나지 않아서 벌써 정상에 오르면서 예전의 영광을 빠르게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폭스바겐이 국내서 배기가스 서류조작이 걸리면서 2년간 판매정지를 당하기는 했지만 이런 사고만 치지 않았다면 꾸준하게 국내 수입차 시장의 1위를 유지할 수 있었을 겁니다. ▲ 티구안 폭스바겐에게는 티구안이라는 초강력 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시 1위 탈환도 어렵지는 않겠구나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더 빠르게 1위를 차지하며 2년의 공백을 말끔하게 정리..
LG전자 최초의 다섯개의 눈이 달리 펜타 카메라 V40 ThinQ(이하 V40) 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마곡 LG 사이언스 파크에서 진행된 공개 행사 포스팅을 통해서 V40 ThinQ(씽큐) 주요 기능들에 대해서 가볍게 살펴 보았습니다. 앞으로 네번에 걸쳐서 V40 리뷰를 진행할텐데 오늘은 개봉기와 함께 디자인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는 프리미엄 모델 같은 경우 박스 패키지에 신경을 많이 쓰고 화려한 요소도 있었는데, 요즘에는 검정색 바탕에 로고가 있는 심플한 박스 구성으로 통일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원가 절감의 흔적이 많이 느껴지는데 그래서 박스패키지에서 살펴 볼 만한 요소는 딱히 없는 편 입니다. 박스가 아닌 제품 본질에 충실을 하자는 전략으로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것 같은데 소..
국산 대형SUV를 대표하는 기아 모하비의 2019년형 모델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신형은 도대체 언제쯤 나올까 늘 기대를 하며 기다리곤 하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연식 변경으로 생명 연장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출시된지 10년이 넘은 모하비를 기아차가 너무 노인학대를 심하게 하는게 아닌가 생각 됩니다. 적어도 올해는 어떤 큰 변화를 보여주지 않을까 살짝 기대했는데 말입니다. 특히 올해 등장하는 연식변경 모델은 풀체인지에 버금가는 변화가 있을지도 모르는 뉴스들이 있었기에 그래도 기대를 했던 것이 사실 입니다. 하지만 공개된 모습을 보니 풀체인지에 버금가는 변화는 역시나 없었습니다. 2019년형 모하비의 주요 변화를 살펴보면 멀티미디어 기능 강화, 중간트림까지 고급사양 확대 운영, 강화된 유로6 충족과 상품성 개..
오래된 옛날 이야기지만 한때 제 드림폰 중에 하나가 소니 에릭슨 엑스페리아 제품이었습니다. 아이폰외 스마트폰중에 그나마 디자인도 세련되고 기능도 좋아 보여서 엑스페리아 아크 모델도 구매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쉽게도 소니 스마트폰은 제 구매 목록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제 서랍속에 아크 제품은 추억으로 잠들어 있는데 최근 소니의 최신 모델인 '엑스페리아 XZ3' 를 잠시 살펴 볼 기회가 있어서 잠시 추억에 잠긴 적이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는 이제 기대치가 많이 낮아진 소니지만 그래도 플래그십 모델이라 그런지 XZ3는 생각보다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 같습니다. 리뷰한 제품은 정식 완제품이 아닌 샘플용인지 본체만 들어 있었습니다. XZ3는 기존의 각진 디자인이 아닌 조약돌 같은 라..
요즘 스마트폰 시장의 화두는 '눈' 입니다. 최근 출시되는 신상 스마트폰에서 내세우는 것이 바로 카메라인데, 카메라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면서 처음 한개에 불과했던 카메라 수가 이젠 다섯개까지 늘어난 상태 입니다. LG전자에서는 자사 최초로 다섯개(펜타)의 눈을 가진 신모델 V40 ThinQ(이하 V40) 를 10월 4일(한국시간)에 공개를 했습니다.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 에서 오전에 공개행사를 열고 오후에 인플로언스를 초청해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저도 이날 V40 의 실체를 처음 접했는데 신제품을 만나는 기분은 늘 짜릿한 것 같습니다. 5개의 눈, 펜타 카메라 이번에 공개된 V40의 핵심이라고 한다면 단연코 카메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LG전자에서 최초로 적용된 후면 3개, 전면 2개..
르노삼성의 꼴찌탈출이 쉽사리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SM6, QM6 신차를 앞세워 2016년 내수 3위까지 올랐던 르노삼성은 그 이후 계속 하락하며 지금은 다시 예전의 만년 꼴찌의 모습으로 돌아간 상태 입니다. SM6, QM6가 여전히 선전을 하고 있지만 경쟁회사보다 부족한 신차 라인업의 부족으로 4위로 올라가는데 여전히 어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기대했던 소형 해치백 클리오가 나름 선전을 하고 있지만 꼴찌 탈출의 반전을 만들어줄 만큼의 파워는 보여주질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클리오 출시 이후에도 꼴찌 행진은 계속되고 있네요. 9월 브랜드 판매량 순위 3위 쌍용 7,689대 4위 한국지엠 7,434대 5위 르노삼성 6,713대 믿었던 클리오는 월 300여대의 판매량을 만들어내고 있는..
한국차 최초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미국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차의 저가 이미지를 탈피 하고 한단계 높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출격 했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은 게임이 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존의 강자들이 이미 탄탄하게 쌓아놓은 성벽을 브랜드 파워가 전혀 없는 제네시스가 뚫는다는 것이 애시당초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게다가 프리미엄 시장은 보수성이 강해서 신규 브랜드가 진입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서 먼저 이 시장에 문을 두드린 일본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토요타), 인피니티(닛산), 어큐라(혼다) 중에서도 렉서스만 성공을 거두었을 정도니 말입니다. 일본차보다 품질이나 신뢰성 면에서 여전히 부족한 한국차가 만든 프리미엄 브랜드가 쉽게 성공을 거두기가 어려운 곳 ..
기아차의 플래그십 모델인 K9이 국내서 순항중이라는 기사를 얼마전에 본 것 같습니다. 1세대 모델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처참한 성적을 기록했기에 후속 모델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가 함께 있었습니다. 특히 K9이 출시되기 전에 루머로 현대차의 제네시스처럼 기아차 역시 독립된 프리미엄 브랜드가 나오고 K9은 새로운 엠브럼을 달고 나올 것이란 말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런 다양한 루머때문에 소비자들의 K9에 대한 관심도는 그만큼 컸던 것이 사실 입니다. 하지만 아쉽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제네시스와 같은 서브 프리미엄 브랜드는 없던 일이 되었고 K9 역시 타원형의 KIA 엠블럼이 그대로 적용이 되었습니다. K9 정말 순항중 일까? 그래도 플래그십이라 다른 모델과 달리 엠블럼에 차별성을 두었다고 하는데 제가 ..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이 있는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도 이 말이 통용되는 모델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현대차중에 여러 모델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뽑자고 한다면 '아반떼'가 아닐까 싶네요. 국산차중에서 해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기도 하는 모델이기도 한데 국내서도 만들었다 하면 성공하는 흥행 보증수표와 같은 차량 입니다. 출시만 되면 늘 상위권을 달리고 출시된지 시간이 지나도 순위 변동이 크게 없는 차량이 아반떼 입니다. 8월 판매량만 보아도 출시된지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8,136대가 판매되며 3위권을 달리고 있습니다. 클라스는 영원하다? 출시된지 몇달 안된 신차인 쉐보레 이쿼녹스가 97대로 추락한 것과 비교해 보면 클래스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습니다. 오히려 시간이 지났는데도 차트 역주행을..
공포 영화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좀비 영화는 상당히 좋아합니다. 국내외에서 나온 좀비 영화는 다 볼 정도로 좀비 매니아인데 아쉽게도(?) 실제로 움직이는 실물 좀비는 보질 못했습니다. 그런데 전혀 뜻하지 않은 곳에서 좀비들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아이들에게 꿈의 낙원이라 할 수 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인데 요즘 이곳에서 좀비들이 밤이 되면 출몰하고 있답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현재 어드벤처 시즌 축제 ‘호러 할로윈 : THE VIRUS’ 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9월 1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좀비가 출현하는 ‘호러 할로윈’부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큐티 할로윈’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것이 특징 입니다. 단순하게 놀이기구만 타는 것이 아닌 여러가지 다양한..
97대라는 충격적인 8월 판매량 결과를 안겨준 쉐보레 이쿼녹스는 시장 뿐만 아니라 한국GM 에게도 상당한 충격이었습니다. 미국에서 잘 나가는 모델이라 어느정도 성적은 만들어줄 것이라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누구도 한달 판매량 97대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이쿼녹스가 받을 줄은 몰랐을 겁니다. 이쿼녹스가 국내에 출시 되었을때 제 2의 크루즈가 되지 않아야 한다고 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크루즈보다 더 못한 성적을 기록하며 얼마 못가서 하한가로 직행을 했습니다. 만약 97대의 악몽에서 빨리 깨어나지 않는다면 크루즈 같은 조기 단종의 악몽이 또 재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크루즈가 국내 생산인 반면 이쿼녹스는 수입품이라 조기 단종이라고 하기 보다는 수입을 안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쿼녹스는..
요즘 재밌게 보고 있는 프로그램 중에 '쇼미더머니 트리플7'이 있습니다. 힙합경연대회인데 방송전에는 안 본다고 하다가 막상 시작하면 열심이 보게 하는 중독성 있는 TV 프로그램 입니다. 매년 화재를 몰고 다니는데 이번에 쇼미 트리플7을 보다 보니 재미난 IT제품이 하나 PPL 로 등장을 하더군요. LG전자에서 나온 XBOOM GO 스피커 PK 시리즈인데, 힙합에 딱 어울리는 제품으로 비록 PPL 이지만 프로그램과 잘 어울리는 효과적인 PPL 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깨에 매고 다니면서 라이팅이 번쩍 거리며 웅장한 사운드가 나오는 XBOOM GO 는 힙합이나 파티에 잘 어울리는 블루투스 무선 스피커 입니다. PK7은 저도 현재 사용중인 제품인데 아주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이 녀석은 외형적인 디자인도 마..
지난 8월 수입차 판매 성적을 보면 독일차 BMW의 하락폭이 전월에 비해서 상당히 컸습니다. 올 3월 7052대가 판매되었는데 그때와 비교하면 5개월만에 판매량이 반토막이 넘게 떨어진 상태 입니다. 전월인 7월 3,959대 와 비교해도 39.8% 줄었습니다. 이런 큰 폭의 하락세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가 '불' 때문입니다. 지난 8월은 정말 미친 폭염으로 전국이 끓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 와중에 BMW 차량들이 연일 화재로 불타면서 소비자들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 주었습니다. 결국 리콜 사태가 벌어지고 대국민 사과를 하는 등 국내서 잘 나가던 BMW 은 최대의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만약 미국에서 이런 일이 발생 했다면 회사의 존립에 타격을 입을 정도의 패널티를 받았을텐데 다행이..
수입 럭셔리 중형차 시장이 최근 침체기에 접어든 모양새 입니다. 8월 판매량에서 중형 수입 세단의 판매량이 상당히 저조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도 전월에 비해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는 등 양대 강자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BMW 같은 경우는 화재 사고의 여파가 판매량에 영향을 나타내는 등 기존의 강자가 흔들리다 보니 새로운 도전자들이 틈새를 빠르게 공략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수입차 시장에서 상위권에 새롭게 얼굴을 들이민 차량은 파격 할인으로 사회적인 이슈를 만들어냈던 아우디 A6 입니다. 총 1029대가 판매 되면서 E클래스 1617대, 5시리즈 1410대에 이어서 4위를 차지 했습니다. 5시리즈와 판매량 차이가 크지 않아서 파격 할인 전략을 계속 이어간다면 5시리..
자동차 판매량 TOP10을 이야기할때 늘 빠지지 않고 한 자리를 꿰차고 있는 차량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순위 분류를 할때 가끔 이들을 제외하고 할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바로 소형 상용차, 즉 트럭 입니다. 현대 포터, 기아 봉고는 정말 그동안 월 순위를 체크하면서 한번도 TOP10을 벗어난 걸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포터 같은 경우는 TOP5 권에서 꾸준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데 변하지 않는 이들의 순위를 보면서 아쉬움이 많았던 것이 사실 입니다. 이들이 터주대감 같이 상위권에 눌러앉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시장에 경쟁이 사실상 없기 때문입니다. ▲ 현대 포터 현대, 기아차에서 사이좋게 서로 파이를 나눠먹고 독점하면서 그동안 정말 꿀을 빨고 있었던 것이 사실 입니다. 경쟁이 있어야 신차도 ..
그간 끊임없은 질주를 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왔던 수입차들이 8월에는 잠시 숨고르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전월인 7월대비 판매량이 6.4% 감소하며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폭염으로 들끌었던 8월이라 소비자들의 소비욕구가 감소한 영향도 있겠지만 그 외 요인도 한 몫 했습니다. 바로 '불(Fire)' 인데요. 수입차 시장의 양강의 한 축인 BMW 같은 경우 자사의 차량들이 연일 불타오르면서 판매량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지금은 벤츠에 밀려서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한때 국내 수입차 1위 자리를 놓지 않았던 BMW은 2013년 12월 이후 지난 8월 최저 판매량을 기록 했습니다. 사실상 국내 진출이후 가장 큰 위기가 찾아 왔다고 할 수 있겠네요. BMW은 지난 8월 2,383대가 판매 ..
요즘 축구 열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저도 한동안 국가대표 축구에 관심을 끊고 살았는데 올해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이 독일을 2:0으로 이기고 난 다음부터 관심이 부쩍 커졌습니다. 그리고 2018 아시안게임에서 숨막히는 접전을 펼치면서 극적으로 금메달을 따는 모습을 지켜 보면서 2002년의 벅찬 감동이 떠오르더군요. 이런 분위기 덕분에 식었던 축구 열기가 국내에서 다시금 살아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뜨거운 분위기를 지난 5일(금)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던 '대한민국 vs 코스타리카전'에서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KT플레이어 에스코트 생생후기 정말 축구장에서 직접 축구를 관람한건 정말 오래만인 것 같은데 이번 축구 관람은 아들 녀석이 KT플레이어 에스코트로 선정이 된 덕분에 정말 운 좋게 다녀올 ..
추석이 다가오면서 대작 영화들이 속속 출격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확실히 신작들이 나와야 시장이 활력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런 효과는 영화뿐만 아니라 아니라 다른 곳도 마찬가지 입니다. 신작, 신제품 들이 나와야 소비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시장이 활성화 되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시장도 마찬가지로 최근 신차 이야기들이 속속 들려오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덩달아 커지고 있습니다. 요즘 국산 신차중에서 가장 주목받는 차량은 현대 팰리세이드(가칭), 기아 텔루라이드, 쉐보레 트래버스가 있는데 공교롭게도 세 모델 모두 대형SUV 모델 입니다. ▲ 쉐보레 트래버스, 기아 텔루라이드, 현대 그랜드마스터 컨셉 다른 SUV 세그먼트와 달리 대형 시장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조명을 받지 못했는데 올해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 ..
폭염으로 기승을 부리던 여름이 지나고 이제 올 것 같지 않던 가을도 찾아 왔습니다. 요즘 밤에는 잘때 창문을 닫고 이불을 덮고 잡을 잘 정도로 쌀쌀한데 이렇게 어느새 추석도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민명절 추석이 다가오니 뭔가 마음이 벌써부터 들떠지는데 그와 함께 선물 등 여러가지로 지출되는 것이 많아서 마음 한편으로 무거운 것 또한 사실 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외식이나 선물 또는 다양한 지출 활동이 많아지는 9월을 위해서 KT에서 준비한 멤버십 혜택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찬 KT 멤버십 9월 혜택 소개 KT 고객이면서 아직도 멤버십 포인트 활용을 제대로 못하고 계신가요? 저도 예전에는 버리는 멤버십이 상당히 많았는데 이젠 꼼꼼하게 멤버십 포인트를 이용해서 가계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
디젤게이트, 배기가스서류조작 파문으로 판매정지를 받아서 2년간 강제휴식 당했던 아우디, 폭스바겐은 돌아오자 마자 주력 모델의 파격적인 할인을 앞세워서 다시 예전의 영광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한국 소비자들을 기망했던 모습을 생각해 보면 이런 결과를 볼 때 씁쓸한 것이 사실 입니다. 바로 이런 점 때문에 기업들이 한국 시장을 만만하게 생각하는게 아닌가 생각 됩니다. 한국 소비자들은 가격적으로 매력이 있다면 과거의 행적들이 어땠는지 전혀 문제 삼지 않는 관대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상당히 쿨 한 모습이 아닐 수 없는데 이런 모습은 또 다른 곳에서 표출이 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S90의 인기 볼보의 플래그십 세단 2019년형 S90은 8월 156대가 판매가 되었습니다. 벤츠 S클래스나 다른 모델과 비교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