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해년 주목할 국산 신차 4대천왕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 해가 시작 되었습니다. 작년 한해 국내 자동차 시장은 다양한 신차 출시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겨 주었는데 올해도 다양한 신차가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산차 뿐만 아니라 수입차들도 매력적인 신차를 대거 출시할 예정이어서 올해 자동차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즐거운 고민에 빠지실 것 같네요. 



2019년 출시될 여러 신차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는 신차 4개를 골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한국GM 쉐보레 트래버스 


2018년 연말에 등장한 초대형SUV 현대 팰리세이드가 지금 SUV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초반부터 돌풍을 넘어 태풍급 인기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12월 판매량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 시키고 있습니다. 


▲ 현대 팰리세이드 


지금 판매 분위기라면 초반에 상당히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 같은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는 1월에는 욕심을 내서 1위도 한번 노려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물량 수급만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말이죠.  


중형SUV 시장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판매량이 저조했던 대형시장에 팰리세이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그 뒤를 이을 신차는 쉐보레 트래버스 입니다. 



작년말에 나온다는 말도 있었는데 아쉽게도 그 말은 루머로 끝났고 올해 상반기경에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이벌인 팰리세이드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 트래버스의 성공 가능성도 그 만큼 커지고 있습니다. 


일단 시장의 관심이 중형에서 대형SUV로 몰리면서 시장의 파이가 더욱 커졌기 때문입니다. 


팰리세이드는 국내에 처음 출시된 아직 검증되지 않는 신차지만 트래버스는 미국 시장에서 충분히 검증받은 차량이라 신뢰할 부분이 더 많습니다.  



특히 팰리세이드가 불 붙인 덩치 전쟁의 진정한 끝판왕이라 불릴 정도로 트래버스는 한 덩치하는 차량입니다. 


차량 크기 비교 

(전장, 전폭, 전고, 휠베이스) 


팰리세이드

4980mm, 1975mm, 1750mm, 2900mm

트래버스 

5189mm, 1996mm, 1795mm, 3071mm 


전장, 전고, 전폭, 휠베이스 모두 트래버스가 훨씬 넓고 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덩치 큰 SUV를 기다려 왔다면 팰리세이드가 아닌 트래버스가 나올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2. 쉐보레 콜로라도 


한국GM이 작년 한해 어려운 시간을 보냈는데 그 이유는 시장에 적절하게 대응할 신차들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야심차게 투입한 중형SUV 이쿼녹스는 폭망에 가까운 실패로 무너지면서 결국 완성차 5개사 중에서 꼴찌로 한해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쿼녹스 자체는 폭망할 차량이 아니지만 실패한 가격정책과 어중간한 체급으로 쓴맛을 봤지만, 2019년에 등장할 신차들은 충분히 매력적인 차량들이라 실패의 가능성이 작습니다. 


물론 가격적인 부분은 이쿼녹스 실패를 교훈삼아 슬기롭게 책정했다면 말이죠. 


한국GM은 두가지 필승 카드가 있는데 대형SUV 트래버스에 이어서 픽업트럭인 콜로라도 출시를 준비중입니다. 픽업트럭인 콜로라도같은 경우 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게 지금 국내 픽업 시장에 강력한 라이벌이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쌍용 렉스턴 스포츠가 현재 유일하게 픽업 시장에 출시된 차량인데 이 녀석 상대로는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 


현대기아차가 외면(?)하고 있는 픽업시장은 블루오션 시장으로 렉스턴 스포츠가 월 4000대가 넘게 판매되며 시장을 독식하고 있습니다. 


4천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 하면서 쌍용차의 인기 차종인 티볼리와 판매량 1위를 다툴 정도로 상당히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의 픽업에 대한 수요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미국 정통 픽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콜로라도는 국내서 충분한 인기를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 쌍용 렉스턴 스포츠 


쌍용차는 콜로라도에 대한 대응으로 기존 렉스턴 스포츠보다 전장의 길이를 30cm 늘리고 적재량을 늘린 롱바디 모델인 '칸(khan)'을 출시할 예정 입니다. 


올해 픽업트럭 경쟁이 상당히 흥미로울 것 같으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현대 쏘나타 신형(8세대)


지금 국내 자동차 시장의 1위 자리를 놓고 싼타페, 그랜저 그리고 새롭게 진입한 팰리세이드가 치열한 다툼을 벌리고 있는데 왕년의 스타 쏘나타는 이 경쟁에서 소외된 상태 입니다. 



쏘나타 입장에서 상당히 자존심 상하는 결과가 아닐 수 없는데 올해는 8세대 신형이 출시 되면서 무너진 자존심을 다시 일으켜 세우려 하고 있습니다. 


쏘나타는 2015년 연간 10만8천대가 판매 되었지만 2016~17년 8만대로 내려간 이후 2018년에는 6만5천대가 판매 되며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부진에 빠진 상태 입니다. 


구형 모델로 더 이상 판매량을 끌어 올리기 힘든 상황인데 다행스럽게 올해 5년만에 풀체인지 신형 모델을 선보입니다. 지금 국내 시장은 SUV 인기가 상당하다 보니 세단의 인기가 예전 같지 않은게 사실 입니다. 


세단의 경우는 맏형인 그랜저가 쏘나타의 판매량을 상당부분 흡수하고 있는 등 쏘나타의 기세가 많이 꺾였습니다. 이런 분위기는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 더욱 심한데 북미 시장에서 특히 쏘나타의 경쟁력이 갈수록 약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출시되는 8세대 쏘나타를 통해서 세단 시장에서의 자존심을 다시금 회복하려 하고 있습니다. 


▲ 르필루즈 컨셉카 


이번에 출시되는 쏘나타는 작년 제네바 모터쇼에 공개된 컨셉카인 '르 필 루즈' 를 모델로 디자인 되었다고 하기에 더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7세대 쏘나타에 대한 디자인의 아쉬움이 사실 컸기에 8세대는 디자인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히 큽니다. 


▲ 8세대 쏘나타 예상도 


과연 돌아온 쏘나타가 SUV 높은 인기를 잠재우고 다시금 세단의 영광을 재현해 낼 수 있을지 상당히 궁금 합니다. 예전의 쏘나타에 대한 추억이 많아서 그런지 신형 쏘나타가 멋지게 성공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4. 제네시스 G80(3세대) 


한국의 첫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간판타자인 G80이 올해 3세대 신형으로 돌아옵니다. 제네시스의 성공을 위해서 고군분투했던 G80은 그동안 시장에서 선전을 펼쳤지만 모델이 노후화 되면서 북미 시장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어려움을 겪어 오고 있었습니다. 



제네시스 라인업을 사실상 이끌어오고 있었는데 G80이 흔들리면서 브랜드 전체가 어려운 상태 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차 투입이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작년에 투입된 G70도 만족한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기에 올해 등장할 3세대 G80에 현대차도 상당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G90도 부분변경으로 거듭난 상태고 여기에 신형 G80이 투입 되어 힘을 더한다면 제네시스 재건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올해는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네시스 첫 SUV 모델인 GV80도 출시가 됩니다. 


G80, GV80 모두 제네시스 성공을 위해서 현대차가 사활을 걸고 있는 모델이기 때문에 디자인 뿐만 아니라 성능등 모든 부분에서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3세대 G80 스파이샷 


올해 등장할 G80은 한국차 최초로 자동 차선 변경 기능이 HDA2가 탑재 될 가능성이 있는데, 제네시스 성공의 열쇠를 쥐고 있는 신형 G80이 부디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 기해년에 주목할 신차 4대천왕을 살펴 보았는데 이외에도 다양한 신차들이 줄줄이 출격을 준비 중입니다. 현대차에서는 코나보다 작은 초소형 SUV 를 준비 중이고 기아차에서는 3세대 쏘올을 투입 합니다. 


쏘올 같은 경우 국내 보다 북미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서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 기아 쏘올 


쌍용차에서는 코란도C 후속모델(C300) 투입으로 티볼리, 코란도 스포츠의 인기를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 입니다. 르노삼성, 한국지엠을 누르고 현재 3위를 달리고 있는 쌍용차는 C300만 제 역할을 해준다면 충분히 3위 굳히기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올해 자동차 구매를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즐거운 고민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전부다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모델들이라 어떤 차량을 선택하든 후회는 하지 않을 것 같네요. 


급하지 않다면 올해 출시되는 신차들을 천천히 살펴보시고 구매를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자동차 구매후에 자동차보험 가입도 중요한 부분인데 시중에 다양한 상품들이 나와 있으니 비교해 보시고 경제적이면서 다양한 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동부화재에서 이름을 바꾼 DB손해보험 다이렉트 같은 경우 할인 특약의 모든 조건 충족시에 67.1% 까지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으니 시간내서 나만의 보험료를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19년 기해년에는 더욱 다양한 자동차 이야기로 찾아 오도록 하겠습니다 :) 


by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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