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불타오르고 있는 BMW 덕분에 시장에서 웃고 우는 브랜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울고 있는 곳은 같은 독일차 기업들이 될 수 있고 웃는 곳은 라이벌 브랜드라 할 수 있습니다. 독일 브랜드 역시 어떻게보면 득이 될 수 있지만 BMW 논란은 결국 독일차에 대한 신뢰를 떨어트리기 때문에 크게 보면 악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BMW 차량들이 연일 쉬지 않고 화재사고가 나면서 상황이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심각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차주들은 이제 집단소송을 하고 있고 정부에서도 강력한 제제를 가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민심이 나쁘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 입니다. 이렇게 되면서 BMW 차량들의 중고차 시세는 떨어지고 있고 소비자들도 이젠 BMW에 등을 돌리는 모양세입니다. 저도..
끊임없이 계속되는 폭염에 한국이 몸살인데 여기에 독일차도 그 뜨거움을 부채질 하면서 연일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습니다. 모두 좋은 것으로 관심을 끌었으면 다행인데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 문제 입니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압도적인 판매량으로 늘 상위권에 군림하던 독일차가 요즘 뜻 하지 않은 사건 사고로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BMW은 연일 자사의 차량이 불타오르며 최대의 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리콜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화재 사건은 계속 터져 나오는 등 BMW과 함께 독일차에 대한 이미지도 같이 타오로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독일차들 역시 덩달아 이미지에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다행스럽게 아직은 논란 청정지역에 속해 있지만 또 다른 독일차인 아우디, 폭스바겐은 다른 이슈로 화제를 만들고 ..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이 뉴욕에서 베일을 벗었습니다. 하지만 출시전에 이미 스펙이고 디자인이고 다 공개된 상황이라 딱히 새로운 부분은 없었습니다. 요즘 나오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출시 전에 대부분의 기능들이 다 노출이 되는 통에 발표행사를 잠 안자면서까지 볼 필요는 없어져서 그런점은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 갤럭시노트9 역시 이미 사전노출 되었던 스펙 그대로 대부분 동일하게 나왔습니다. 전혀 새로울 것이 없더군요. 갤럭시노트1이 나올때부터 지금까지 쭉 매년 새로운 모델을 사용해 왔는데 이번 노트9은 그냥 건너 뛸려고 합니다. 굳이 100만원이 넘는 돈을 주고 사야할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올 상반기에 공개된 갤럭시S9 역시 구매를 하지 않았는데 이번 노트9도 마찬 ..
이번 여름은 제가 살아온 인생 통 털어서 가장 더웠던 것으로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멈추지 않는 열대야와 푹푹찌는 폭염을 보면서 가까운 필리린으로 대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죽하면 더운 곳으로 인식되는 동남아로 탈출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까요? 하지만 현실은 그럴 수 없기에 여름을 이겨내기 위한 온갖 방법이 동원되고 있습니다. 에어컨으로 폭염과 맞설 수 있지만 누진세 폭탄 맞을까봐 틀고 싶어도 마음대로 못 트는 상황이고 그러다 보니 에어컨과 선풍기를 병행해서 여름에 맞서고 있습니다. 실내는 그렇다 해도 외부로 돌아다닐때가 고역인데 요즘엔 폭염 필수품으로 요즘 휴대용 핸디 선풍기가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일명 손풍기라고 하는데 길거리를 돌아다녀 보면 전부다 손풍기를 손에 들고 다니면서 흘러 내..
한국GM의 신차카드인 에퀴녹스가 초반 기대와 달리 현재 판매량이 매우 저조 합니다. 국내에 출시된지 두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하위권을 맴돌며 한국GM에 깊은 시름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저 역시 에퀴녹스가 대박을 칠거라고는 예상은 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쪽빡까지 찰 것이란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미국서 잘 나가는 모델이고 수입차 이점으로 중박 정도는 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한국GM 입장에서도 이쿼녹스는 상당히 중요한 차종이었습니다. 철수설과 부도설을 겪고 다시 부활의 날개짓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녀석이 어느정도만 제 역할을 해준다면 충분히 분위기 반등을 노릴 수 있었습니다. 실패로 끝나는 이쿼녹스 카드? 하지만 제2의 크루즈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폭망에 가까운 판매량을 보여주면서 부활..
그동안 현대차의 아류 취급하며 2인자 자리에 만족해야만 했던 기아차가 미국에서 그 한을 풀었습니다. 국내서는 넘볼 수 없는 4차원의 벽 같은 존재인 현대차를 기아차가 미국서 판매량으로 넘어섰습니다. 미국은 한국과 달리 기아차에 대한 편견이 없습니다. 국내서나 현대차를 인정하지 미국에서는 그냥 두 브랜드 모두 동일한 도토리 키재기식 인지도를 가지고 있기에 제대로 된 승부를 펼칠 수 있습니다. 그런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기에 기아차가 현대차를 넘 볼 기회가 많았는데 이번 7월 판매량에서 기아차가 현대차를 꺾고 미국 브랜드 순위 7위에 올랐습니다. 7월 미국 판매량 7위 기아 53,112대 8위 현대 51,137대 (GM 브랜드 제외순의)(제네시스 615대 제외) 2천대 차이로 기아차가 앞서고 있는데 현대차 입..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국내외 자동차 시장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꽤 된 걸로 아는데 시간이 갈수록 부진의 늪에서 벗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전반적으로 현대차의 위험 시그널이 점차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제네시스의 부진까지 더해지면서 현대차의 미래는 점점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수익적인 부분을 생각한다면 고가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활약이 상당히 중요한데 현대차의 기대와는 달리 제네시스가 해외 시장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서 급락세 제네시스 현재 제네시스가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시장은 미국인데 초반부터 지금까지 일본차 렉서스가 던져 주었던 임펙트의 반도 못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통해서 제2의 렉서스를 꿈꾸며 미국..
국내서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아오며 승승장구 하던 독일차 BMW은 지금 국내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BMW 화재 이슈 분위기가 점점 심상치 않게 흘러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는 상황까지 오고 있는 것 같은데 멈추지 않고 기승을 부리는 폭염처럼 BMW 화재 사고 역시 멈추지 않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이와 관련해서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도 BMW 화재 사고는 계속해서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8월 4일 어제도 목포에서 2014년식 BMW 520d 엔진룸에 불이 나 차체를 태우고 소방대에 의해서 진압이 되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최악 위기 BMW 거의 매일 매일 화재 사고가 터지는 느낌인데 올해 들어서 화재 사고가 갑자기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
연일 계속되는 열대야에 요즘 밤잠을 못 이루고 있습니다. 거기에 중국발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정말 이런 상황에서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만 간절 합니다. 이렇게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분들은 요즘 진행되는 여러가지 이벤트를 노려볼만 합니다. 요즘 어디론가 떠나는 이벤트가 많은데 오늘 소개해드리는 이벤트 역시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동부화재에서 새롭게 이름을 바꾼 DB손해보험 다이렉트에서 자사의 새로운 모델인 윤아랑 사진을 찍고 SNS에 공유를 하면 300만원 상당의 유럽여행권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윤아랑 사진을 어떻게 찍지?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실제로 윤아를 만나서 사진을 함께 찍으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기에 앱의 힘을 빌려서 윤아랑 사진을..
7월 자동차 판매량 결과를 보면 가장 나쁜 성적을 기록한 회사는 한국GM 입니다. 완성차 5개사 중에서 유일하게 혼자만 지난달 대비 판매량이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한국GM은 3위 쌍용차를 잡는데 실패 했습니다. 지난 6월만 해도 근소한 차로 추격중이어서 이번 7월 어느정도 기대감이 있었는데 말이죠. 하지만 추격전은 실패 했고 3위 탈환은 8월로 다시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아쉬움을 삼키고 있는 회사는 르노삼성 입니다. 6월에 비해서 판매량이 6.8% 로 상승 하면서 5개사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그럼에도 르노삼성이 한국GM과 함께 동병상련의 아픔을 겪는 이유는 한 가지 입니다. 일단 여전히 꼴찌 탈출을 못하는 것도 있지만 그 보다 더 뼈 아픈 것은 신차인 클리오가 ..
정말 요즘 서울 날씨를 보면 욕이 절로 나올 정도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계절 좋은 나라로 짐 싸서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한국을 떠난다는 것이 마음처럼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푹푹찌는 폭염속에서 에어컨 누진세 폭탄 걱정하며 집에서 보내는 것 또한 곤욕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이런 폭염속에서 가장 좋은 탈출 방법은 호캉스라고 생각 합니다. 근처 깔끔한 호텔 예약해서 하루종일 에어컨 틀어놓고 뽀송 뽀송한 침대에 누워서 맛있는 것 보면서 영화도 보고 그리고 수영장이 있으면 수영하고 이게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여름 휴가 입니다. 국내 여행지 떠나면서 바가지에 짜증나고 차 막혀서 열불나고 하는 것 보다 호캉스 가서 편히 쉬고 오는 것을 강력 추..
어제 서울 온도가 40도에 근접한 39.6도를 기록 했다고 합니다. 이런 폭염에 육체와 정신은 지칠 수 밖에 없는데 그럼에도 자동차를 사는 사람은 사고 삶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으면 7월 자동차 판매량 결과도 나왔습니다. 사실 너무 더워서 7월 자동차 판매량 결과가 며칠 지연되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지체없이 어제(1일) 지난 한달의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정말 정말 무더웠던 7월 국내 자동차 시장의 흐름은 어땠을까요? 이번 시간에 살펴 볼 브랜드는 한국GM 입니다. 지난 2개월 동안 부활의 날개짓을 펼치며 상승세를 기록중이어서 7월 성적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던 것이 사실 입니다. 하지만 7월의 성적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 완성차 5개사 중에서 6월보다 판매량이 하락한 곳은 한국GM이 유일 ..
오늘 서울 날씨를 보니 38도에 체감온도가 41도를 달리더군요. 정말 이곳이 한국인지 아프리카 사막인지 모를 정도로 한국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크레이지한 날씨가 계속 되다 보니 차가운 것만 찾게 되고 어디 시원한 수영장이나 계곡이나 바다에 풍덩하고 싶은 마음뿐이 없습니다. 이런 폭염속에 푹푹찌는 야구장을 찾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갈 정도 입니다. 하지만 수원에 있는 KT 위즈파크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지난 토요일날 아들 녀석과 함께 KT 위즈 파크를 다녀왔는데 아들 녀석이 깜짝 놀라더군요. 그 이유는 제가 야구장에서 워터슬라이드를 찾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은 왜 야구장에서 쌩뚱맞게 워터슬라이드를 찾느냐며 저를 나무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야구장에서 워터슬라이드를 직접 ..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판매량에서 탑을 달리고 있는 독일차들이 요즘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좋은면으로 뜨거운 날을 보내면 좋은데 아쉽게도 부정적인 뜨거움으로 연일 이슈를 만들고 있다는 것이 문제 입니다. 독일차는 그동안 한국에서 특별한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압도적인 판매량으로 늘 수입차 시장에서 정상을 달리고 있었고 그런 인기는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년전에 폭스바겐이 배기가스 조작으로 인한 디젤게이트와 함께 국내서는 배기가스서류 조작으로 2년간의 차량 판매가 정지되면서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련의 사건이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독일차의 승승장구는 국내서 계속 되었습니다. 그리고 파문의 장본인인 폭스바겐, 아우디는 2년의 공백을 깨고 최근 판매가 재개되었는데 오랜 공백이..
요즘 한국 날씨를 보면 정말 미쳤다라는 말이 절로 터져 나올정도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뉴스를 봐도 짜증나는 일들 뿐인데 그런 가운데 우리를 더 덥게 하는 뉴스가 요즘 자주 보입니다. 워낙 덥다보니 화재 뉴스를 보는 것 자체가 고통인데 그 가운데서 BMW 520d 화재소식은 우리들 마음을 더 덥게 하고 있습니다. 한번 두번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있지만 그 수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8개월 동안 주행 중 또는 주행 직후 불이 난 BMW 차량은 총 29대로 이중에 520d가 19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BMW 차량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모델이 5시리즈인데 끝없이 이어지는 화재 사고로 지금 큰 위협에 직면해 있습니다. ▲ BMW 5시리즈 BMW 차량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모델이 5시리즈인데 끝..
한동안 귀차니즘으로 시승을 멀리 하다가 최근 폭풍 시승을 하고 있는데 한국GM 라인업들을 순차적으로 타 보면서 쉐보레 차량들에 가졌던 선입견들을 하나씩 벗겨내고 있는 중 입니다. 얼마전 시승했던 스파크를 통해서 경차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했다면 이번에 탑승한 한국지엠 중형세단 말리부를 통해서는 어떤 점을 느꼈는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9세대 신형 말리부가 국내에 처음 출시 되었을때 시장의 반응은 좋았습니다. 한때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던 르노삼성 SM6을 제치고 현대 쏘나타를 추격하면서 중형차 시장의 2위 자리까지 치고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 후 추격세가 약해지면서 다시 하위권으로 내려간 상태 입니다. 개인적으로 신형 말리부에 대한 기대감이 컸기에 이런 부진이 살짝 아쉬웠던 것이 사실..
정말 이곳이 한국인지 아프리카인지 모를 정도로 요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너무 덥다 보니 일의 능률도 안 오르고 그냥 어디론가 시원한 곳으로 무작정 떠나서 쉬고 싶은 마음 뿐 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서 국내로 해외로 많이들 떠나시는데 짐을 싸면서 이 것은 꼭 챙길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필수품이 아니었지만 요즘엔 휴가때 꼭 챙겨야 하는 물건이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블루투스 무선 스피커 입니다. 무선 스피커가 없던 시절에는 무거운 스피커를 들고 나가서 전원 연결하고 유선 케이블로 연결을 하는 등 상당히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냥 충전해서 무선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편해졌습니다. 제가 애용하고 있는 블루투스 무선 스피커 몇 종을 소개해드리겠..
요즘 독일차의 공세에 국산차들이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데 오랜만에 시장에 돌아온 아우디가 강력한 도발을 했습니다. 폭스바겐과 아우디는 2년의 공백을 깨고 최근 한국 수입차 시장에 컴백했는데 연일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습니다. 2년의 공백이 무색하게 폭스바겐은 돌아오자 마자 수입차 판매량 3위에 올라섰고 아우디는 6위를 차지 했습니다. 사실 2년의 공백이 배기가스인증 서류 조작때문에 어쩔 수 없는 판매 정지라 이번에 돌아오면서 소비자들을 향한 강력한 당근정책을 들고 나왔습니다. 신차임에도 불구하고 파격적인 할인 혜택으로 수입차 시장에 등장하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아우디가 한 술 더떠서 무려 40%라는 놀라운 할인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아우디는 2018년형 신형 A3 모델 3000여대를 ..
한국GM 차량중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부활의 선봉장 역할을 맡고 있는 경차 스파크를 시승 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의 시승이라 그런지 설레이는 마음으로 스파크를 시승 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경차에 대해서 긍정적인 부분 보다 약간의 부정적인 선입견이 컸던 것이 사실인데 이번 스파크 시승을 하면서 경차에 대한 생각을 다시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추억의 회사가 된 지엠대우에서 나온 마티즈가 국내에 처음 출시 되었을때 시승을 한 기억이 나는데 지금의 스파크는 그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이번 시승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제 인식 속에서 스파크는 마티즈 시절의 이미지로만 남아 있어서 인상적인 부분이 없었는데 이번 시승을 해보니 왜 한국GM에서 가장 많은..
지난 6월 국내 자동차 시장의 판매량 성적을 보면 흥미로운 순위 변동이 하나 목격이 됩니다. 그동안 주로 하위권에 머물던 차량이 갑자기 판매량이 폭발하면서 놀라운 상승세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변화는 5월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그 놀라운 차트 역주행의 주인공은 한국GM의 전기차 볼트EV 입니다. 볼트EV는 5월부터 차트 역주행의 시그널을 보내기 시작했는데요 6월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국내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습니다. 볼트EV 판매량 4월 359대 5월 1,027대 6월 1,648대 4월 359대 판매량도 상당히 선전했다고 생각했는데 5월 갑자기 천대를 돌파하더니 6월에는 1,648대를 기록 하면서 이젠 2천대 판매량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 볼트EV 춘추전국시대 접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