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상륙한 애플 아이폰의 인기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크게 몰아치면서 한국 스마트폰 시장의 절대강자로 떠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 옴니아2 시리즈가 나름 가격을 내리면서 시장을 지킬려고 노력중이지만( 지킬 시장이 있기나 한건지) 아이폰의 열기는 더 크게 타오로고 있습니다. 아이폰을 견제 하려는 것 때문에 그러는지 삼성이 아이폰을 들여온 KT에게 차별대우를 한다는 소식과 아이폰의 안 좋은 면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신문에 자주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많은 사람들, 특히 블로거 들이 아이폰을 들고 다니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고 아이폰이 대세인 현 시점에서 아이폰을 들고 다니지 않는다고 농담 섞인 핀잔도 들을정도 입니다. 저도 아이폰3GS 구입을 생각하고 있으는 어서 빨..
아주 오래전의 기억인데 컴퓨터를 처음으로 조립을 하면서 하드디스크란 것을 직접 구입하기 위해서 용산에 직접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제가 고용량의 하드 디스크를 약17만원 정도에 구입하고 나서 컴퓨터에 장착했을때의 기쁨은 세상 모든것을 가진 듯한 뿌듯함이었고 이 용량이면 아주 오랜 시간동안 하드 디스크 업그레이드를 할일이 없겠구나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에게 뿌듯함을 안겨 주었던 하드디스크의 용량이 얼마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지금 생각하면 웃음만 나오는데 지금은 사라진 맥스터(Maxtor)브랜드의 1.6GB 하드디스크 였습니다. 지금 1.6GB라고 하면 USB메모리 용량으로도 작다고 할 정도니 스토리지의 발전은 정말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빨리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해 드릴..
어제 17일날 부평에 있는 GM대우 디자인 센터에서 내년 7월달에 선보일 GM대우의 비장의 무기인 준대형 세단 VS300을 직접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토스카 후속으로 인시그니아가 나온다고 하면서 여러번 포스팅을 한것 같은데 경쟁회사인 현대에서 YF소나타가 출시되고 르노삼성에서는 내년 1월 SM5를 출시하는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는데도 토스카 후속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서 좀 답답한 감이 있었는데 그나마 얼마전에 있었던 지엠대우 릭라벨 부사장과 자동차 블로거들의 저녁식사모임에서 내년 7월에 토스카 보다 한단계 높은 그랜저와 경쟁할 준대형 세단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상당히 관심이 컸는데 드디어 그 프로젝트명 VS300이나 불리는 녀석을 생각보다 빨리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자동차 잡지뿐만 아니라 해외 자동차 사이트에서도 연말을 맞아서 다양한 시상식을 하고 있는데 오늘은 제가 평소에 즐겨 보는 유명 자동차 사이트인 Jalopnik에서 재미있는 시상식이 있어서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늘 베스트 엑터와 자동차 이런거만 보다 보면 좀 싫증을 느낄만한데 그래서 그런지 워스트, 최악의 제품이나 자동차 시상식을 보면 왠지 궁금증이 더 커지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늘 하던 BEST 10이 아닌 WORST 10 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는데 안타깝게도 최악의 자동차 10에 기아차의 오피러스가 당당히(?) 들어가 있습니다. 왠지 한국차가 최소 한대정도는 있을거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정말 들어있군요^^; Jalopnik 선정 최악의 자동차 10 △ 기아 아만티 (Kia Amanti) ..
얼마전에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써로게이트라는 영화를 보면서 미래라는 것이 좀 천천히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신기술로 무장한 미래라는 것이 그렇게 좋아 보이기 보다는 좀 암울한 부분이 많았기 때문이죠. 모든 사람들이 자기를 닮은 인조인간을 만들어서 생활한다는 것이 너무나 끔직했는데 이런 일들이 점점 현실화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아키하바라 뉴스를 보니 안드로이드 로봇의 선구주자인 일본은 벌써 인간을 닮은 안드로이드 로봇을 개발하고 있고 놀랍게도 벌써 백화점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주소년 아톰에 열광하는 일본의 모습이 그대로 보여지는 것 같은데 벌써 백화점에서 일반인이 안드로이드 로봇을 구입하는 시대가 왔으니 앞으로 10여년이 지나면 사람들이 인간의 모습을 한 로봇을 백화점이나 로봇매..
한국과 달리 미국은 그린카에 대한 반응이 상당히 높고 실제로도 많이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도 이제 토요타가 본격적으로 진출해서 이제 프리우스 같은 풀 하이브리드 방식의 차량들을 볼 수 있는데 실제로 어제 처음으로 도로에서 직접 운행되는 프리우스를 보았습니다. 아직은 가격적은 부분과 그린카나 환경적인 부분에서 국내에는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에서와 같은 큰 인기를 끌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앞으로 대세는 그린카와 같은 고연비 친환경 차량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도 환경적인 부분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서 국내에도 다양한 하이브리드 차량이나 또는 그린카들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기 위해서 국내회사들도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데 아직 현대기아차는 이쪽 시장에는 그렇게 큰 관..
애플 아이폰 3GS가 국내에 출시한지 한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 해외 에서는 벌써 아이폰4 에 대한 이야기들이 활발한 것 같습니다. 저도 루머로 들었을때 내년 6월달에 신형 아이폰4가 나온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아직은 그냥 루머로만 생각했는데 오늘 아이폰 4세대에 관한 기사를 보니 이미 중국의 폭스콘에 애플로부터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주문이 들어왔다고 하네요. (물론 이것도 정확한 소식통은 아니기 때문에 루머라고 볼 수 있지만 왠지 신뢰가 가는 것 같습니다.) 폭스콘은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애플의 아이폰을 생산하는 중국의 업체입니다. 사실 내년 6월달에 출시가 된다고 하면 이제부터 제조 공장에서는 슬슬 준비가 들어가야 하니 왠지 이 루머는 사실같다는 느낌이지만.. 뭐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얼마전에 해외자동차 사이트에서 프랑스 뿌조시트로엥이 미쓰비시의 지분을 인수한다는 소식과 폭스바겐이 스즈키의 지분을 인수한다는 뉴스를 보았을때 저는 그냥 요즘 여기저기서 많이 나오는 자동차 루머중에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그냥 무심코 넘어간 적이 있는데 역시 세계는 저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이해하기는 너무 어렵다는 것을 폭스바겐이 스즈키 지분의 19.9%를 인수했다는 소식을 듣고나서 다시금 느꼈습니다. 솔직하게 제게 있어서 스즈키는 왠지 한번쯤 깍아내리고 싶어하는 자동차 브랜드 중에 하나였기 때문에(약간은 일부러라도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스즈키가 폭스바겐이 관심있어 한다는 것 조차 한마디로 웃기는 소리라고 여겼던 부분이 있는데, 비록 스즈키가 모터사이클에서는 유명한 업체지만 자동..
최근 들어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사람을 뽑으라면 아마도 타이거 우즈가 아닐까 싶습니다. 연일 전세계 뉴스에서 이름을 오르락 내리면서 유명세를 펼치고 있는데 아쉽게도 좋은 게 아닌 별로 좋지 않은 지저분한 모습으로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으니 타이거 우즈로서는 2009년은 정말 기억하기 싫은 한해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정말 제가 생각해도 역사상 가장 뛰어난 골프선수로 인정하고 있는 타이거 우즈였는데 바람기도 역사에 기록되고 싶었는지 연일 새로운 여자가 등장하면서 그 기록을 갱신할 것 같습니다. 역시 인기와 엄청난 돈을 가지고 있는 남자에게 바람기는 피할 수 없는 숙명같은 건가요? 처음에 스웨덴의 명문가 딸과 결혼할때만 해도 뛰어난 골프실력에 평생의 배필이 될 아내도 품위가 느껴지는등 모..
계속해서 올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여러 성적표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번 올해의 그린카 수상자를 이야기를 했다면 오늘은 JD Power가 선정한 럭셔리 차량에 부분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하는 인덱스를 발표했습니다. 럭셔리 차량이야 아직 구입할 여건을 못 되더라도 누구나 관심이 가는 부분이라서 과연 어떤 차량이 수 많은 럭셔리 차량중에 탑을 차지했을지 정말 궁금할 것입니다. 저도 럭셔리하면 생각나는 벤츠나 BMW 아우디등을 잠깐 생각했는데 결과는 역시나 최근 들어서 제가 가장 마음에 들어했던 럭셔리 브랜드인 재규어가 그 영광을 차지 했습니다.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 No.1을 기록한 재규어 표에 나와 있는 것 처럼 재규어가 럭셔리 브랜드 중에서 898점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얻어서 탑에 올랐습니다. ..
날이 한동안 따듯하다가 다시금 추워지다 보니 자꾸만 동남아시의 따듯한 곳이 그립습니다. 정말 추운것은 질색이라 이맘때즘 되면 필리핀이 생각나고 최근에 다녀온 캄보디아의 더운 날씨가 자꾸만 생각이 나네요. 이런 추운날에는 더운 동남아를 방문해서 에메랄드 컬러가 아름다운 바닷가 근처에서 망고 생과일 주스를 마시면서 시원한 바람을 맞는게 딱이긴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상상속에서나 가능하기 때문에 상상으로만 남겨 놓도록 하겠습니다. ^^;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캄보디아에서 웅진코웨이와 함께 한 세번째 에피소드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으로나마 그때의 모습을 보니 잠시동안이라도 따듯한 깜보다이를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 캄보디아의 또 다른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2009/11/30 - 캄보디..
속속들이 발표되는 연말결산의 뉴스들을 보면 한해를 마무리하는 기분도 들고 과연 어떤 상품들이 한해동안 사랑을 받고 인정받았는지 쉽게 알 수 있어서 참 좋은데 오늘은 그린의 열풍이 특히 강하게 몰아쳤던 자동차 분야에서 발표한 올해의 그린카 우승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린 카 저널(Green Car Journal) 에서 매년 Green Car of the Year 수상자를 발표하는데 올해 미국 LA 오토쇼에서 발표한 2010 그린카 수장자는 아우디 A3 TDI로 돌아갔습니다. 여기서 눈여겨 볼 부분은 우리가 흔히 들어본 적이 있는 토요타 프리우스로 유명한 하이브리드 방식도 아니고 미국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아니고 물론 전기차도 아닌 유럽이 밀고있는 클린디젤이 선정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클린디젤은 하이브리..
오늘 뉴스를 보니 2009년 휴대폰 판매량에 대해서 나왔는데 내용을 읽어보니 재미있네요. 휴대폰의 경쟁도 치열하지만 폰마다 대표되는 연예인들이 있어서 그들간의 경쟁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2009년의 휴대폰 판매량을 보면서 과연 어떤 휴대폰들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과연 여러분이 예상했던 휴대폰들이 순위에 올랐는지 아니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휴대폰폰들이 올라왔는지 그리고 어떤 연예인을 앞세운 휴대폰들이 인기를 얻었는지.. 확인할 수 있답니다. ^^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아래 카이(모바일)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2009휴대폰 판매량, 김연아가 김태희를 누르고 우승? 이민호가 광고한 삼성 애니콜 매직홀은 과연 몇등을 했는지 궁금하시죠..ㅎㅎ
현대차가 2009 연말이 되면서 슬슬 미국에서 여러가지 좋은 소식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왠지 패턴이 작년 연말에 북미 올해의 차량에 선정되던 때의 느낌이 살짝 나는데 아무튼 현대차 입장에서는 미국에서 전해져 오는 여러가지 호재에 기분이 상당히 좋을 것 같네요. 저도 사실 현대차가 이번해까지 작년의 분위기를 이어 나갈지 예상하지 못했는데 판매량 상승률 1위와 에너지 효율성 부분 1위등 해외에서는 분위기가 좋은 듯이 보입니다. 사실 제가 북미쪽을 방문해 본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이렇게 들려오는 소식들로는 진짜 현대차가 분위기가 좋다는 것을 확인을 할 수 없으니까 그냥 나쁜건 아닌가 하는 정도의 생각밖에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 현대차가 미국에서 11월 판매량 상승률 1위를 기록? 2009/..
애플 아이폰의 국내 출시로 국내는 바야흐로 스마트폰의 서막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제서야 제가 정말 모바일에 흥분을 하면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때가 된거라고 봐야 겠네요. 사실 그동안 제대로된 스마트폰 기다리느라 눈이 빠지는지 알았는데 아이폰의 출시로 이제 국내 모바일 시장은 일반 단순 휴대폰에서 맥가이버 같이 똑똑한 스마트폰으로 재편될 것은 어쩔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고 봐야 겠습니다. 앞으로는 저도 모바일 쪽에 더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아야 할 것 같네요. 그래서 모바일쪽을 네이버에다가 둥지를 틀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는 모바일은 네이버에다가 육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잘 될런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블로그는 저에게 도전이기때문에 돈 안들고 도전 할 수 있는 것은 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옴..
최근에 여러가지 일들과 또 새롭게 블로그 주소를 변경하느라고(www.khaiyang.com)이것저것 손을 보느라고 좀 바빠서 그런지 좋아하는 자동차에 관한 이야기들을 많이 못 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고 새롭게 만든 주소를 검색창 상단에 인식시키기 위해서는 또 열심히 포스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 자동차와 관련없는 서론이 길었네요. :) 오늘 전해드릴 이야기는 오토블로그에 올라온 미국에서의 자동차 판매량에 대한 기사인데 이번에는 특이했던게 그동안 현대차와 기아차의 판매량을 지켜보았기 때문에 늘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알았는데 판매량 상승을 1위를 기록한 것은 처음 본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현대차의 판매량이 미국에서 좀 주춤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건 주춤이 ..
앞시간에 삼성에서 선보인 24배줌 고성능 하이앤드 디카인 블루 WB5000의 외형과 디자인을 살펴보았습니다. 하이앤드 디카 답지 않게 슬림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 그리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보여 주었는데 이 시간에는 WB5000의 UI와 성능과 특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 VLUU WB5000의 외형이 궁금하다면 2009/12/02 - 광학24배줌으로 땡기는 하이앤드 디카, 삼성 블루 WB5000 - 외형 (WB5000 제원표) 최대 ISO 6400까지 지원 WB5000은 ISO를 64에서 최대 6400까지 지원합니다.(ISO 3200은 5M, 6400은 3M 이하에서만 설정 가능합니다.) 고감도까지 지원을 하기 때문에 흔들림에 강점이 있는데 실제로 테스트 해보았을때 밝은 중앙부 같은..
얼마전에 티비를 보는데 SKT에서 이상한 광고를 하더군요. 어떤 남자가 나와서 아기들이 핸드폰을 아무거나 눌러서 이상한 곳으로 전화를 하는데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그것을 티스토어란 곳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 티스토어 보다는 우선 그 베이비프로그램에 주목을 했습니다. 사실 저도 아직 아기는 없지만 주위에서 아기들과 어울려서 놀다보면 핸드폰을 보여 주면서 놀아 줄때가 많이 있는데 그때마다 이상한 곳을 눌러서 여기저기 전화를 하고 그래서 다시 전화가 오기도 했던 적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예 꺼 놓거나 잠금 장치를 해 놓는데 요즘 애들은 똑똑해서 그런지 여기저기 눌러서 아무반응이 없으면 관심을 보이지 않더군요. 그래서 이런 상황을 슬기롭게 벗어나게 할 어..
삼성에서 국산 디지털 카메라의 독립을 선언하면서 선보인 하이앤드 디카인 PRO 815, 그 이후로 오래동안 후속모델이 선보이지 않아서 아쉬웠던 부분이 있는데 그 오랜 기다림을 보상이라도 하듯 크기는 슬림해지고 무게는 가벼워 지고 성능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하이앤드 디카, 삼성 블루 WB5000을 선보였습니다. WB5000은 지난 독일에서 열린 "IFA 2009" 에서 첫선을 보였고 또한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삼성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디카인 "NX"와 외형 디자인이 많은 부분 흡사해서 국외와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이앤드 디카는 일반적으로 컴팩트 카메라는 크기와 기능이 떨어져서 싫고 DSLR은 무겁고 다양한 랜즈를 구입해야 하는 등에 추가적인 경비가 발생하기 때문에 싫..
애플 아이폰이 한국의 잠실에서 그 역사적인 국내 런칭을 하는 날에 저는 종로에 있는 삼성이 새롭게 시작하는 삼성 모바일 1호점을 방문했습니다. 사실 아이폰 행사장도 방문을 해달라는 문의가 있었는데 왠지 아이폰보다는 삼성 모바일 1호점이 모습이 더 궁금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둘다 처음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잠실은 멀고 종로는 가깝고, 잠실은 행사인원이 많고 종로는 단촐하다는 현실적인 이유로 종로를 택했습니다.ㅎㅎ 또한 유이가 온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사실 제가 유이를 좋아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은 크게 작용을 하지 않았답니다.^^ 사실 해외 삼성모바일에 대한 관심이 예전부터 있었기 때문에 한국 삼성모바일은 어떤 모습일까 하는 궁금함도 있었고 참여하시는 블로거들을 간만에 만나뵙고 다양한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