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서늘한 바람이 온몸을 휘감고 돌아가는게 제가 좋아하는 가을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이런 날에는 바다보다는 산이 우거진 초록의 빛을 보고 싶은 생각과 어디론가 자동차를 타고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죠. 그런 생각을 가지고 매하탄 실버가 매력적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타고 충북 제천으로 드라이브를 떠나보았습니다. 갑자기 왜?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 것 같은데 사실은 여차저차해서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한방 바이오 엑스포에 참관을 하게 되었습니다. (긴 사연이 있습니다.ㅡㅡb) 마침 마티즈 시승의 기회도 있길래 한번도 안 가본 제천도 가보고 바람도 쒸러 그냥 쿨 하게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그럼 제천에서의 하루동안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이야기한대로 오늘 저의 발이 되..
이제 슬슬 서늘한 바람이 온몸을 휘감고 돌아가는게 제가 좋아하는 가을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이런 날에는 바다보다는 산이 우거진 초록의 빛을 보고 싶은 생각과 어디론가 자동차를 타고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죠. 그런 생각을 가지고 맨하탄 실버가 매력적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타고 충북 제천으로 드라이브를 떠나보았습니다. 갑자기 왜?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 것 같은데 사실은 여차저차해서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한방 바이오 엑스포에 참관을 하게 되었습니다. (긴 사연이 있습니다.ㅡㅡb) 마침 마티즈 시승의 기회도 있길래 한번도 안 가본 제천도 가보고 바람도 쒸러 그냥 쿨 하게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그럼 제천에서의 하루동안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기에 앞서 장나라가 등장하는 곳 ..
얼마전에 소니에서 새롭게 선보인 사이버샷 DSC-WX1,TX1에 대한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포스팅을 하면서도 참 궁금한 점이 많이 있었습니다. 컴팩트 디카에 처음으로 적용된 엑스모어R센서의 성능은 어떨지 역시나 처음으로 탑재한 G렌즈의 화질은 어떨지 그리고 베일에 가져져있었던 파티샷의 정확인 기능은 뭔지.. 포스팅을 할때 그냥 단순하게 소개하는 제품이 있는 반면에 WX1같은 경우는 작성하면서도 정말 궁금하고 확인하고 싶었던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국내에 출시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이해하고 넘어갈 수 밖에 없었는데 소니코리아에서 WX1,TX1의 출시 간담회를 열어서 직접 사용해보면 여러가지 기능과 궁금했던 부분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좋은 카메라란 무엇인가? 하는 ..
전편에 이어서 이번에는 홍대근처 도로에서 우연하게 볼 수 있었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군단(?)을 본 이야기와 그 밖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전 포스팅을 읽어 보지 않으셨다면 지금 읽어 보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관련글: 2009/09/14 - 토요일 홍대를 점령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2009/09/05 -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의 첫 대면 그 느낌은? 2009/09/04 -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어떻게 탄생될까? 홍대에서 여기저기 구경을 하고 있는 중에 뜻하지 않게 김태완 지엠대우 디자인 담당 부사장님을 만나뵙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얼마전에도 부평 지엠대우 공장에서 디자인부서를 방문했을때도 만났고 생각해 보니 지엠대우 런칭행사장에서 빠지지 않고 항상 뵈었던 것..
국내에 이번에 지엠대우에서 출시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때문인지 모르지만 슬슬 예전의 경차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아 모닝도 마티즈의 출시를 의식해서 인지 다양한 CF를 내보내고 있고 마케팅에 강화를 하고 있고 마티즈도 홍대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발 이벤트를 벌이는등 소비자들에게 경차에 대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시키느라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이런 일련의 행동들이 소비자들에게 경차에 대한 어떤 이미지들을 심어줄지는 미지수지만 오늘 소개하는 이런 고성능의 엣지 있는 경차들을 출시한다면 경차를 무시하는 그런 풍토들은 사라지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경차에 대한 조금은 깔보는 시각은 그동안 국내에 나온 경차들이 스스로 자초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일본이나 유럽처럼 다양한 디자인의 개성을 살린..
젊음과 열정의 거리인 홍대, 지난 토요일 이 멋진 거리를 이번에 멋지게 새 모습으로 탄생한 지엠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점령을 했습니다. 저도 사람 많고 이런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 홍대를 그리 자주 가지 않는 편인데 간만에 방문한 홍대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이하 마크)가 있어서 그런지 더욱 멋져보였습니다. 역시나 패션 스타일적으로 매력이 많은 마크라 그런지 패션과 열정이라는 단어가 잘 들어맞는 것 같습니다. 그럼 이날 홍대에는 도대체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다같이 그날의 거리로 한번 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토요일 방문한 홍대는 그야말로 젊음의 열정들이 마구 마구 느껴지더군요. 거리의 가판대에서 다양한 옷들과 엑세서리들이 팔리고 있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사실 저는 서울에 잘지만 싸돌아 ..
하반기 들어서 다양한 IT 신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그 중에서 디카 부분이 가장 활발한것 같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관심있게 지켜보는 업체중에 하나인 삼성에서도 최근들어서 무척 매력적인 기능의 디카들을 줄줄이 출시하고 있는데 역시나 제가 관심있게 지켜보는 업체인 소니에서도 이런 모습을 그냥 지켜볼 수 없었는지 멋진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제가 시각이 좁은건지 모르겠지만 유독 삼성과 소니에서 만드는 컴팩트 디카에 관심이 많은 편이고 그 밖에 니콘이나 캐논의 디카는 왠지 관심이 가지 않네요. 아마도 만져볼 기회가 많지 않아서 그런것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 파나소닉 제품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최근에 출시한 삼성의 VLUU-ST1000과 같이 GPS에 WIFI에 온갖 기능들을 가지고..
캠코더 시장의 절대강자인 소니에서 신모델을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발빠르게 새로운 제품을 출시 했습니다. 예전에 한번 GPS장착한 소니 신형 캠코더를 포스팅한적이 있는데 그 제품과 같은 디자인이지만 GPS는 빠진 모델입니다. 제품명은 제목에서 언급했듯이 HDR-CX500입니다. 나오기전부터 관심이 가던 모델인데 국내 런칭행사에 초대 되어서 조금 미리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품과 함께 최근 들어서 인터넷에 오르내리고 있는 배용준의 전애인으로 유명한 이사강 감독님이 함께 하셔서 더욱 재미있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저도 이날이 저의 생일이었고 필리핀을 가기 전이어서 여러가지로 매우 분주한 시간들이라 갈까 말까 고민을 좀 했는데 신제품을 미리 본다는 유혹때문에 참석을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유익..
홍대에서 펼쳐지고 있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발에 참여하고 나서 집에 오니 도미노 피자에서 온 우편물이 있었습니다. 피자를 안 먹은지도 오래되었고, 이번 필리핀에서 마닐라 마카티에 있는 그린벨트구역에서 먹은 유명한 피자체인점의 피자를 생각하니 갑자기 피자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이곳에서 먹은 피자는 거의 테러 수준이어서 지금 생각해도 손발이 오그라듭니다.ㅎㅎ 가격도 나름 서울에서 먹는 거랑 차이도 안 나는데 소금을 얼마나 뿌렸는지 모르지만 피자가 아니라 거의 소금으로 빵을 절인 맛이 났습니다. 그래서 거의 먹지도 않고 나왔던 아픈 기억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제대로 된 피자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홍대에서 열리는 마티즈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발에 다녀왔습니다. 여기저기 구경하고..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트랜스포머2에서 재미나게 수다를 떨다가 드디어 실제로 한국에서 출시를 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언제쯤 이 녀석들을 실제로 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를 했는데 벌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란 이름으로 출시를 했고 부산에서 대규로로 다양한 런칭행사를 열었습니다. 저도 운 좋게 참여를 하게 되어서 창원에 있는 지엠대우 공장을 방문해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이하 마크)가 만들어 지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앞서 포스팅한 마크가 태어난 공장의 방문에 이은 2탄인 마크의 간단한 모습과 이날의 이모저모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마크를 만나러 가실까요? 관련글: 2009/09/04 -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어떻게 탄생될까? 2009/08/18 - 용산에서 만난 메간폭스(?)와..
자동차를 좋아해서 그동안 아주 조금 다양한 차량을 몰아본 기억은 있지만 아직까지는 자동차가 태어나는 장소인 공장에는 방문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기아 화성공장을 방문해서 트랙에서 자동차 시승을 한적은 있지만 실제 내부를 들어가 본적은 없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전에 GM대우 부평공장에 있는 디자인실을 방문한 적은 있지만 그때도 공장은 그냥 지나쳐 왔는데 이번에는 운 좋게도 GM대우 창원 공장을 방문해서 영화 트랜스포머2에 나온 스키즈,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만들어 지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어떻게 만들어 지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련글: 2009/08/18 - 용산에서 만난 메간폭스(?)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2009/06/24 - 트랜스포..
국내 경차시장에서 1000CC로 새롭게 등장하면 기존의 마티즈의 인기를 넘어서 꾸준하게 사랑받는 모닝이 2010년형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점점 고유가로 인해서 기름값은 치솟고 신문에 자주 등장하는 주차전쟁이라는 이야기들을 들을때마다 한국처럼 좁은 땅 덩어리에서는 모닝같은 경차가 정답이다라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작년에 프랑스를 다녀왔는데 그곳에서도 다양한 경차가 돌아다니는 것을 보았고 프랑스의 멋진 풍경과 스타일에 경차들의 모습이 오히려 다른 차량들 보다 더 잘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엣지 있는 사람들이라면 럭셔리 고급차를 타야 하는게 아니라 스타일리쉬한 경차를 타는게 오히려 개성적이고 자기만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쉽게도 그동안 국내에 선보인 경차들은 디자인이 솔직하게 밋밋하고 ..
삼성전자가 전지전능한(全知全能)모바일폰 옴니아를 선보였다면 삼성디지털이미징에서는 다재다능(多才多能)한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인 ST1000을 선보였습니다. GPS내장으로 촬영된 사진에 위치정보를 입력할 수 있고 WiFi 무선인터넷을 적용하여서 손쉽게 사진을 메일로 보낼 수 있고 동영상을 유투브에 그리고 사진을 페이스북(Facebook)과 피카사(Picasa)에 바로 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블루투스 내장으로 사진을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다른 기기로 전송할 수 있는 기능도 가지고 있으니 말 그대로 지금까지의 디카에서는 볼 수 없는 다재다능한 재주를 지녔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VLUU ST1000의 외형과 디자인을 살펴보았는데 오늘은 새로운 기능과 촬영결과물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
나날이 소비자의 눈은 높아지고 이런 기대에 부응하듯 기업들은 늘 새로운 기능으로 무장한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 내려고 노력을 합니다. 모든 분야가 이런 기술경쟁에 매진을 하지만 특히 디지털 카메라 분야에서는 이런 부분이 더 강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로벌 광학업체들이 만들어 내는 디카들, 특히 컴팩트 카메라 부분은 이제 기술적인 부분이 많이 평준화 되었기 때문에 다른 기업보다 더욱 더 혁신적이고 참신한 제품을 만들어 내지 못하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삼성디지털 이미징에서 소비자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을 수 있는 멋진 디지털 카메라를 선보였습니다. 삼성의 글로벌 전략디카 VLUU ST1000 몇년전만 해도 컴팩트카메라에 GPS가 내장이 되어서 언제 어디서나 사..
전지전능한 폰이라고 한동안 많은 사람들을 CF로 유혹했던 옴니아폰에 대한 기억들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아직 옴니아를 사용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오늘 소개하는 MP3플레이어는 크기는 슬림하하고 작지만 사용할수록 그 다양한 기능들에 옴니아폰의 '전지전능' 이라는 단어가 자꾸만 생각이 납니다.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선보인 Drag & Play가 돋보이는 모델 옙 R1(YEPP R1)을 만져보면서 느겼던 점은 나날이 일취월장하는 옙의 성능을 보면서 기쁨과 함께하는 설레임과 너무나 다양하고 많은 기능들을 보면서 옙 제품의 리뷰는 나날이 힘들어지겠구나 하는 2가지 상반된 마음이었습니다. 그럼 저에게 기쁨과 조금은 슬픔(?)을 안겨주었던 작지만 있을건 다 있는, 컷팅-..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던 양산형 국산 하이브리드 차량인 아반떼를 만나본지도 시간이 많이 흐른것 같습니다. 처음에 가졌던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만나본다는 설레임에 들떳던 시간도 생각나고 지금도 도로에서 마주치는 아반떼 하이브리드 차량을 보면 신기하기만 합니다. 그동안 일본자동차의 전유물이라고 여져졌는데 조금은 늦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국내에서 이런 차량들이 개발되어서 양산형으로 도로를 달리고 있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동안 저의 이야기를 했다면 오늘은 다른 사람들이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보면서 이야기 했던 내용들을 가볍게 스케치하는 느낌으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위사람들에게 듣는 아반떼 하이브리드 이야기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타고 여러곳을 돌아다니 ..
BMW 528i SE을 전투기를 꿈꾸는 차라고 소개했는데 그렇게 되면 그 안에 운전석에 탑승하는 사람은 자동적으로 파일럿이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의 형상이지만 그 안에 숨겨져 있는 여러가지 기능과 디자인 DNA는 하늘을 날고 싶은 본능을 숨기고 있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주로 국산차만 시승하고 그랬기 때문에(제가 서민이다보니ㅋ) BMW 같은 럭셔리 차량을 시승할 기회는 무척 드물었고 당연히 수입차에 대한 운전경력도 부족합니다. 늘 남이 작성하는 수입차 시승기를 보면서 실내의 모습도 살펴보고 디자인도 보고 그냥 대리만족을 하는 수준이었는데 이렇게 자동차를 꿈꾸는 자동차인 BMW 528i SE를 탑승하게 된다고 하니 무척 설레이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이전에 타..
이전까지의 하이패스는 평소에는 잠을 자고 있다가 하이패스 구간만 오면 번쩍 눈을 뜨고서 안내만을 하는 것이 자신의 일과의 대부분 이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얼마나 날로 먹는 행동을 반복해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거의 잠만 자다가 하이패스 구간에만 일을한다고 하니 그동안 정말 좋은 시절을 보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수시로 일을 하는 하이패스가 등장을 했습니다. 바로 GPS를 장착한 똑똑한 하이패스 엠피온 스마트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이 녀석은 잠을 자지 않고 평소 운행중에도 다양한 교통정보를 알려준다고 하는데 이 녀석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 시간에는 개봉기와 엠피온 스마트의 모습을 보았는데 오늘은 직접 설치한 모습과 실제로 하이패스를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내일 이른 아침 필리핀행 비행기를 타고 잠시 여행다운 여행을 떠나려 합니다. 그 동안 여행에 너무 목말라서 거의 죽기 일보 직전이었는데 어떻게 생각지도 못하게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다녀오고 나면 좀 에너지도 생기고 정신도 좀 새로와질거 같네요. 그동안 너무 바쁘게 살아온 것 같고 또 그런게 제대로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저의 바쁨은 여유로운 바쁨이 아닌 그저 그냥 바쁨이었습니다. 인풋은 없이 아웃풋만 있는 거라고 해야 할까요? 결국 언젠가는 고갈이 되고 말겠죠 왠지 뭔가 지쳐가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알고는 있었지만 생각만 했지 행동은 게으름 때문인지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잠시의 브레이크 타임이 필요한 시점이었는데 적절한 시간에 떠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음껏 쉬고, ..
앞 시간에서 맵피 AP1의 디자인과 멀티미디어 기능등을 살펴보았습니다. DMB로 공중파를 시청하고 동영상으로 영화도 보고 맵피 유나이티드의 맵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럼 오늘은 제품을 설치하고 나서 실제로 주행을 해보면서 제품이 어떻게 사용 되어지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오전에 송파구에 들릴일이 있었다가 오후에 돌아오는 길에 목적지까지 맵피 AP1과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우선 목적지를 입력을 해야 겠지요?^^ 평소에 늘 하는 명칭검색 보다는 좀 색다르게 지하철역으로 목적지를 설정해 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이번에 새롭게 개통된 9호선 국회의사당역을 클릭해 보았습니다. 운행거리는 25km, 운행 시간은 35분이 걸린다고 나와있습니다. 이용 도로는 올림픽대로를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