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을 살아온 삶은 아니지만 지금까지의 인생을 되돌아 보면 세상에 있어서 절대 강자는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막상 그 시기에는 그 어떤 세력도 넘볼 수 없는 광영을 누리면서 절대 무너지지 않는 철옹성을 구축하는 듯이 보이지만 시간속에서 결국은 추락하고 또는 아예 사라져 버리는 경우를 볼 수 있기 때문이죠. 많은 분야에서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지만 특히 기업들에게서 이런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 브랜드와 기업에 대한 관심이 있는 편이어서 이런 부분에 주목을 하는데 한때 영원히 1등의 자리를 고수할 것 같은 많은 기업들이 후발주자에 의해서 무너지는 모습들을 자주 보았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통신쪽은 모토로라나 가전제품은 소니 그리고 자동차 쪽에서는 빅3중에서 선두를 지키던 GM를 예를 ..
국내 자동차 시장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링카인 현대 아반떼, 그동안 쏘나타와 함께 항상 국내 판매량 1-2위를 다투곤 했는데 제가 바라보는 아반떼는 너무나 지루한 디자인과 변하지 않는 개성으로 인해서 그렇게 좋은 점수를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반떼가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이유는 분명하게 있을 것 같습니다. 무난한 디자인에 좋은 품질.. 이 부분 때문에 소비자들이 타사 제품에 대한 관심을 가지더라도 막상 구입을 할때는 오래동안 검증된 모델인 아반떼로 발걸음을 옮기는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너무나 올드하고 정체되어진 디자인에 싫증을 내고 있어서 그런지 2010년에 출시될 신형아반떼(아반떼 MD)에 관심이 많이 가는데, 곧 출시가 임박 해서인지 여기저기서 신형아반떼의 스파이샷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뉴SM5에 관한 시승기와 실내편의장치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했는데 제가 한가지 이야기 하고 싶었던 부분을 빼놓은것 같아서 이번에는 그 부분만 따로 포스팅을 합니다.(하지만 너무 늦게 올린 것 같네요.^^) 특별한 부분은 아니고 서라운드 시스템에 관한 부분인데 자동차를 타면서 여러부분을 고려하지만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신경쓰는게 카오디오 시스템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중형차 이하모델에서는 원가절감 차원에서 좋은 오디오시스템이 장착이 되있지 않지만 중형차급 정도면 왠만큼 욕심을 부리게 되는데, 고급 자동차일수록 세계적인 명품 스피커 업체들과 손을 잡고 자동차 개발부타 같이 협력해서 모델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셋팅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명품오디오는 주로 값이 비싼 고급모델에서 주로 ..
지난 9일날 제주도에 있었던 르노삼성의 중형세단 뉴SM5 시승기를 다녀왔는데. 이날 자동차 블로거들과 일반인들이 꽤 많이 참석을 해서 얼마동안은 자동차 블로거들의 뉴SM5에 대한 이야이기들로 많이 채워져 있었습니다. 저도 뉴SM5에 관한 시승기를 이미 작성했고 앞으로도 여러 이야기들을 전해드릴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뉴SM5가 시장에서 관심을 받으면서 이미 작년에 출시되었던 현대 YF쏘나타도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 여러개의 언론에 올린 글이나 블로거들의 글을 보면 뉴SM5의 경쟁상대로 YF쏘나타가 주로 언급이 되고 있는데 기아 로체는 그렇다고 쳐도, 사실 지엠대우 토스카 익스클루시브까지 외면 받는 것은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듭니다. 뉴SM5의 진정한 경쟁자는 토스카 익스클루시브? 왜냐하면 뉴..
오늘 신문을 보다가 정말 짜증나는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나 도요타가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캠리'의 가격을 이르면 이번 여름부터 300만원을 올린다는 기사였는데, 보는 순간 자동으로 화가 나더군요. 도대체 뭔 이유로 가격을 내리는 것도 아니고 올리나 하고 보았더니 어처구니 없는 환율타령을 하고 있는데 현재 엔화의 가치는 캠리출시 때보다 더 떨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엔화의 가격을 보면서 조만간 도요타가 캠리의 가격을 더 떨어뜨리는게 아닌가 하는 기대감을 안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않는 가격인상 소식을 접하면서 뒷통수를 맞는 듯한 기분입니다. 벌써 본심을 드러낸 도요타? 도요타는 알다시피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카인 캠리를 국내에 선보이면서 현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캠리의 열풍..
르노삼성에서 제주도에서 뉴SM5를 선보인지 벌써 한주가 넘었네요. 멋진 제주의 풍경과 부드러운 주행성능이 특히 돋보였던 뉴SM5와 함께 했던 시간이 벌써부터 그리워지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뉴SM5와 함께 했던 성능과 주행부분에 관한 시승기를 들려드렸는데 오늘은 그떄 이야기하지 못했던 뉴SM5를 시승하면서 실내에서 발견한 특이하고 특징적인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뉴SM5 제주도 시승기가 궁금하다면? 2010/01/13 - 패밀리 세단의 정수, 르노삼성 뉴SM5 시승기 뉴SM5에서 발견한 8가지 신기한 이야기 ▲ 1. 향이나는 자동차 자동차는 이제 엔진의 성능과 같은 퍼포먼스적인 향상뿐만 아니라 감성까지 자극하는 부분도 나날이 향상되어지고 있습니다. 예전에 본 다큐멘터리가 기억이 ..
쏘나타YF 출시로 시작된 국내 중형 세단의 대결은 토요타 캠리, 닛산 뉴알티마에 이어서 지난 주말 제주도에서 선보인 르노삼성의 뉴SM5 출시로 한층 치열해졌습니다. 일본 수입차는 그렇다 치더라도 그동안 르노삼성의 SM5 시리즈는 현대 쏘나타의 가장 큰 맞수이자 경쟁자의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작년에 있었던 YF쏘나타의 출시이후에 중형세단의 시장을 쏘나타가 경쟁없이 독식하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정말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심정이어서 좀더 파워풀하고 멋진 차량이 무주공산의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자로 등장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게 지엠대우 토스카 익스클르시브가 되기에는 출시된지 시간이 좀 된 차량이어서, 젊은피 쏘신형 YF나타를 견제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역시 신차를 잡기위해서는 신차가 ..
지금 미국 라스베가스에는 2010 CES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금 그곳에는 온갖 최첨단 디지털 디바이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을텐데 여러가지 분야가 저에게는 관심사인데 특히 다양한 스마트폰과 전자북등이 더 그렇습니다. 해외 사이트나 국내 블로그등에서 다양한 제품에 대한 소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자동차와 스마트폰에 관심이 많은 저라서 그런지 무엇보다는 GM에서 선보인 전기차 볼트와 스마트폰의 만남이 가장 관심이 갑니다. GM에서 선보인 전기차 볼트는 출시 전부터 관심을 많이 받은 차량인데 최첨단 전기차답계 IT와의 관계가 이전의 어떤 차량들보다 밀접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볼트와 스마트폰이 만나면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한번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GM의 새로운 피 전기차 볼트(Volt), 놀라운..
얼마전 끝난 인기 드라마 "아이리스"의 여운이 저의 마음에는 하나도 남지 않았는데 인도에는 아직 아이리스에 대한 인기가 여전한가 봅니다. 초저가 차량인 나노를 생산해서 세계를 재미있게 해주었던 인도 타타그룹이 승용차에 이어서 승합차 부분에서도 아주 재미있는 차량을 선보였습니다. 이름이 매직 아이리스라고 불러 지는데 이 차량이 마법처럼 인도 소형 승합차 시장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지은게 아닌가 합니다. 사실 이병헌 드라마인 "아이리스"와는 전혀 관계 없는 차량입니다.^^ 아이리스가 그렇게 잘 만든 드라마도 아니고 해외에서 인기를 얻기에는 헛점이 너무 많아서 아이리스를 보고 감동해서 자동차에 이름을 붙여 주는 것 좀 무리일 것 같습니다. 그래도 모르는 일이죠. 혹 드라마 아이리..
2009연말 부터 시작해서 2010년 연초까지 여러가지 바쁜일도 있고 연말 연초 이펙트라 그런지 쉽게 글을 작성하지 못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정신을 추스리고 새로운 2010년을 열어야 겠네요. 2010년이 시작되어도 전세계는 다양하고 신기한 뉴스를 쏟아내고 있고 그런 기사들을 보고 있자니 저도 재미있는 내용들은 앞으로 농땡이 치지 않고 열심히 소개를 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재가 좋아하는 자동차 분야의 뉴스인데 전세계와 국내 자동차 시장이 2010년에는 아주 빠르게 변할 것 같은데 그런 의미에서 2009년 북미시장의 전체적인 자동차 판매량을 한번 살펴보고 과연 어떤 자동차 회사들이 좋은 활약을 펼쳤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표 출처: 오토 블로그) 미국 시장의 2009년 자동차 브랜드별 판..
이제 2009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저도 연말이 다가오고 그러다 보니 이것 저것 마무리도 그렇고 왠지 일들이 손에 잡히지가 않네요. 그래서 그런가 최근들어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제대로 못한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내년까지는 연말증후군이 계속될것 같기는 합니다. 올 2009년 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큰 사랑을 받은 자동차는 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연말이 되면 이런 기록들이 속속 나오니까 전체적으로 한해의 트랜드와 동향을 파악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2009 베스트10 시리즈중에 하나인 미국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차량 BEST10 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09년 한해 자동차 시장 정리 2009/12/17 - 기아 아만티(오피러스) 미..
M 이라는 단어를 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뭘까요? 전 우선 예전에 심은하가 주연을 맡았던 'M' 이라는 드라마가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그냥 농담 삼아서 "내가 니 M 이다" 이런 표현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건 아마도 드라마를 패러디한 거라고 보면 되겠네요.^^; M 이라는 드라마가 공포영화라 그런지 알파벳 M 도 뭔가 무시무시한 느낌이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떄만 해도 M이라고 하면 공포스러웠던 드라마가 먼저 떠올랐지만 지금의 제게 있어서 M 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BMW 의 "M" 입니다. M이라는 로고가 달렸는냐 달리지 않았느냐에 따라서 그 느낌이 팍 달라지는 BMW M 시리즈, 아쉽게도 아직까지 제대로된 M 시리즈의 스티어링휠과 데이트를 해본적이 없어서 ..
어제 17일날 부평에 있는 GM대우 디자인 센터에서 내년 7월달에 선보일 GM대우의 비장의 무기인 준대형 세단 VS300을 직접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토스카 후속으로 인시그니아가 나온다고 하면서 여러번 포스팅을 한것 같은데 경쟁회사인 현대에서 YF소나타가 출시되고 르노삼성에서는 내년 1월 SM5를 출시하는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는데도 토스카 후속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서 좀 답답한 감이 있었는데 그나마 얼마전에 있었던 지엠대우 릭라벨 부사장과 자동차 블로거들의 저녁식사모임에서 내년 7월에 토스카 보다 한단계 높은 그랜저와 경쟁할 준대형 세단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상당히 관심이 컸는데 드디어 그 프로젝트명 VS300이나 불리는 녀석을 생각보다 빨리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자동차 잡지뿐만 아니라 해외 자동차 사이트에서도 연말을 맞아서 다양한 시상식을 하고 있는데 오늘은 제가 평소에 즐겨 보는 유명 자동차 사이트인 Jalopnik에서 재미있는 시상식이 있어서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늘 베스트 엑터와 자동차 이런거만 보다 보면 좀 싫증을 느낄만한데 그래서 그런지 워스트, 최악의 제품이나 자동차 시상식을 보면 왠지 궁금증이 더 커지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늘 하던 BEST 10이 아닌 WORST 10 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는데 안타깝게도 최악의 자동차 10에 기아차의 오피러스가 당당히(?) 들어가 있습니다. 왠지 한국차가 최소 한대정도는 있을거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정말 들어있군요^^; Jalopnik 선정 최악의 자동차 10 △ 기아 아만티 (Kia Amanti) ..
한국과 달리 미국은 그린카에 대한 반응이 상당히 높고 실제로도 많이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도 이제 토요타가 본격적으로 진출해서 이제 프리우스 같은 풀 하이브리드 방식의 차량들을 볼 수 있는데 실제로 어제 처음으로 도로에서 직접 운행되는 프리우스를 보았습니다. 아직은 가격적은 부분과 그린카나 환경적인 부분에서 국내에는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에서와 같은 큰 인기를 끌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앞으로 대세는 그린카와 같은 고연비 친환경 차량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도 환경적인 부분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서 국내에도 다양한 하이브리드 차량이나 또는 그린카들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기 위해서 국내회사들도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데 아직 현대기아차는 이쪽 시장에는 그렇게 큰 관..
얼마전에 해외자동차 사이트에서 프랑스 뿌조시트로엥이 미쓰비시의 지분을 인수한다는 소식과 폭스바겐이 스즈키의 지분을 인수한다는 뉴스를 보았을때 저는 그냥 요즘 여기저기서 많이 나오는 자동차 루머중에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그냥 무심코 넘어간 적이 있는데 역시 세계는 저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이해하기는 너무 어렵다는 것을 폭스바겐이 스즈키 지분의 19.9%를 인수했다는 소식을 듣고나서 다시금 느꼈습니다. 솔직하게 제게 있어서 스즈키는 왠지 한번쯤 깍아내리고 싶어하는 자동차 브랜드 중에 하나였기 때문에(약간은 일부러라도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스즈키가 폭스바겐이 관심있어 한다는 것 조차 한마디로 웃기는 소리라고 여겼던 부분이 있는데, 비록 스즈키가 모터사이클에서는 유명한 업체지만 자동..
최근 들어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사람을 뽑으라면 아마도 타이거 우즈가 아닐까 싶습니다. 연일 전세계 뉴스에서 이름을 오르락 내리면서 유명세를 펼치고 있는데 아쉽게도 좋은 게 아닌 별로 좋지 않은 지저분한 모습으로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으니 타이거 우즈로서는 2009년은 정말 기억하기 싫은 한해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정말 제가 생각해도 역사상 가장 뛰어난 골프선수로 인정하고 있는 타이거 우즈였는데 바람기도 역사에 기록되고 싶었는지 연일 새로운 여자가 등장하면서 그 기록을 갱신할 것 같습니다. 역시 인기와 엄청난 돈을 가지고 있는 남자에게 바람기는 피할 수 없는 숙명같은 건가요? 처음에 스웨덴의 명문가 딸과 결혼할때만 해도 뛰어난 골프실력에 평생의 배필이 될 아내도 품위가 느껴지는등 모..
계속해서 올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여러 성적표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번 올해의 그린카 수상자를 이야기를 했다면 오늘은 JD Power가 선정한 럭셔리 차량에 부분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하는 인덱스를 발표했습니다. 럭셔리 차량이야 아직 구입할 여건을 못 되더라도 누구나 관심이 가는 부분이라서 과연 어떤 차량이 수 많은 럭셔리 차량중에 탑을 차지했을지 정말 궁금할 것입니다. 저도 럭셔리하면 생각나는 벤츠나 BMW 아우디등을 잠깐 생각했는데 결과는 역시나 최근 들어서 제가 가장 마음에 들어했던 럭셔리 브랜드인 재규어가 그 영광을 차지 했습니다.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 No.1을 기록한 재규어 표에 나와 있는 것 처럼 재규어가 럭셔리 브랜드 중에서 898점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얻어서 탑에 올랐습니다. ..
속속들이 발표되는 연말결산의 뉴스들을 보면 한해를 마무리하는 기분도 들고 과연 어떤 상품들이 한해동안 사랑을 받고 인정받았는지 쉽게 알 수 있어서 참 좋은데 오늘은 그린의 열풍이 특히 강하게 몰아쳤던 자동차 분야에서 발표한 올해의 그린카 우승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린 카 저널(Green Car Journal) 에서 매년 Green Car of the Year 수상자를 발표하는데 올해 미국 LA 오토쇼에서 발표한 2010 그린카 수장자는 아우디 A3 TDI로 돌아갔습니다. 여기서 눈여겨 볼 부분은 우리가 흔히 들어본 적이 있는 토요타 프리우스로 유명한 하이브리드 방식도 아니고 미국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아니고 물론 전기차도 아닌 유럽이 밀고있는 클린디젤이 선정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클린디젤은 하이브리..
현대차가 2009 연말이 되면서 슬슬 미국에서 여러가지 좋은 소식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왠지 패턴이 작년 연말에 북미 올해의 차량에 선정되던 때의 느낌이 살짝 나는데 아무튼 현대차 입장에서는 미국에서 전해져 오는 여러가지 호재에 기분이 상당히 좋을 것 같네요. 저도 사실 현대차가 이번해까지 작년의 분위기를 이어 나갈지 예상하지 못했는데 판매량 상승률 1위와 에너지 효율성 부분 1위등 해외에서는 분위기가 좋은 듯이 보입니다. 사실 제가 북미쪽을 방문해 본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이렇게 들려오는 소식들로는 진짜 현대차가 분위기가 좋다는 것을 확인을 할 수 없으니까 그냥 나쁜건 아닌가 하는 정도의 생각밖에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 현대차가 미국에서 11월 판매량 상승률 1위를 기록?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