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해외자동차 사이트와 국내 매체에서 지엠 시보레에서 선보인 카프리스 경찰차에 관한 기사를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1996년 이후 15년만에 부활이 된것이라고 하는데, 저는 이 부분은 처음 알았습니다. 사실 미국의 경찰차는 흔히 헐리우드 영화에서 맨날 박살나고 부서지는등 성능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있어서 그렇게 큰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롭게 탄생이 된 GM의 최첨단 경찰차를 보니까 왠지 낮설지가 않더군요. 어디서 많이 본 차량이다 했는데.. 알고보니 너무도 친숙한 GM대우의 베리타스 였습니다. 예전에 베리타스를 시승한 기회가 있어서 그런지 사진을 살펴보는데 외형도 그렇고 실내도 그렇고 무척 익숙해 보였습니다. 예전에 호주를 방문했을대 베리타스의 동생격인 홀덴의 코모도어가 호..
엄청난 인구와 시장으로 인해서 점점 중국인의 마음에 들기 위해서 많은 기업체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데 슈퍼카의 대명사인 페라리도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나 중국인들은 빨강색을 광적으로 사랑하는데 폐라리로서는 자사의 레드 컬러가 이렇게 중국에서의 판매 신장에 큰 도움이 될지 예상을 했을까요? 한국 하고는 비교조차 안되는 엄청난 시장과 중국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 중국인을 위한 특별 한정판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중국 사랑을 보이는데 중국사람들이 페라리를 안 좋아할리가 없겠죠?^^ 이번에 중국 시장만을 위한 한정판은 Ferrari 599 HGTE 입니다. 페라리 599 GTB Fiorano를 베이스로 해서 만들어진 모델인데 특별하게 중국인 아티스트인 Lu Hao의 터치로 중국인의 입맛에 맛..
얼마전에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에서 진행하는 드라이빙 익스피어리언스 참석차 카지노로 유명한 강원랜드를 다녀왔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려 드리려고 하는데 내용이 워낙 길어서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할지 생각하다가 포스팅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조금씩 정리하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기 전에 그냥 맛보기로 드라이빙 익스피어리언스 행사때 세미나 시간에 보았던 인상깊은 장면이 있어서 소개를 해드릴려고 합니다. 저도 재규어나 랜드로버를 그 동안 한번도 직접 시승한적도 없고 솔직하게 그렇게 관심있기 지켜본적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재규어에 대한 관심은 그냥 있기는 했지만 예전의 자동차 디자인이나 그런 부분에서 개인적으로 호감이 가는 부분이 크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영국자동차 보다는 독일 자동차가 ..
제가 제일 싫어하는 국내차량중에 하나를 이야기 하자면 현대차에서 나온 아반떼 입니다. 제가 싫어하는 이유는 성능보다는, 우선 밋밋하고 뚱뚱한 디자인과 하모니가 없는 실내 디자인 그리고 경쟁자가 없다보니 오랫동안 큰 변화없이 주구장창 우려먹고 있는 현대차의 만행(?)이 복합적으로 적용되다 보니 아반떼는 볼때마다 괜히 정이 안가고 미워지더군요. 그나마 최근에 나온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그래도 좀 나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경쟁차종인 지엠대우의 라세티 프리미어와 르노삼성의 뉴SM3등과 비교해 볼때 너무 개성이 없는게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라세티 프리미어와 뉴SM3의 돌풍으로 지금 아반떼는 완전히 올드한 느낌의 자동차로 전락해 버린 상황인데(그래도 여전히 잘 팔리는거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이제 여기서 신..
아주 조금 지난 기사인데 저에게 좀 흥미롭고 재미난 기사여서 한번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처음에 해외사이트에서 보았을때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냥 지나쳤는데 오늘 다시한번 보고 나서 기사를 읽어보니 무척 재미있더군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는데, 예전의 오래된 모델의 차량과 최신 차량이 충돌을 하게 되면 과연 어떤 결과가 날까 하는 궁금증을 품으신 분도 계실것 같습니다. 뭐 당연하게 예전의 차량보다 최근에 만들어진 온갖 기술들이 들어간 영카(Young Car)가 당연히 충돌을 하게 되면 피해가 덜 가는건 불을 보듯 뻔한데, 제가 여기서 궁금했던 것은 그렇게 되면 과연 얼마만큼의 충격을 서로 받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다행스럽게 기사에 충돌전과 후의 사진이 올라와 있어서 그 ..
일반적으로 럭셔리의 최고봉이라고 이야기 하면 최근 들어서 삼성 이건희 회장과 영화배우 배용준이 타고 다니는 마이바흐를 이야기 하는데, 사실 개인적으로 직접 보았을때 외관상으로는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실내에 앉아 보지 않아서 이런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 실제로 마이바흐의 실내는 어떤 느낌일지 정말 궁금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행중에는 얼마나 편할지.. 하지만 외관의 크기로 봐서는 그렇게 실내가 아주 넓직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마히바흐보다는 오늘 소개하는 2010 Brabus Mercedes-Benz Viano 의 실내가 오히려 더 고급스럽고 넓고 여러가지 집무를 보는데 훨씬 좋을 것 같네요.^^ 관련글: 2009/06/16 - 차 실내에서 우아하게 와인을 마시자. 벤츠 프리 스..
최근 출시를 한 후에 많은 화제를 몰고 있는 현대차의 YF쏘나타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슬픔과 기쁨이 동시에 몰려오는 것 같습니다. 저의 블로그를 보시면 초반에는 현대차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를 하다가 중반부 부터 다시금 현대차에 호감을 가지면서 작성한 포스팅들이 많이 있는데 최근 들어서는 현대차가 점점 독점 체제를 확실히 굳히기 시작하면서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한회사의 독점이 시작되면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이익은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름 최근 르노삼성의 뉴SM3의 돌풍에 흐믓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경쟁업체가 있어야지 현대차도 그나마 새로운 신차를 만들어 내고 뭔가 국내시장에 신경을 쓰기 때문입니다. 뉴SM3의 돌풍으로 현대차도 준중형 시장에서 아주 약간 긴장을 하고..
출시되기 전부터 엄청난 관심과 사랑으로 주목을 받았던 YF쏘나타, 드디어 모든 루머와 베일을 벗고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출시시되 전에 "YF쏘나타가 짊어진 무게" 라는 글을 통해서 현대차에서 YF가 차지하는 부분의 중요성을 언급할 정도로 관심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사실 상징적으로 쏘나타는 현대의 대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차량을 사진을 통해서 우선 보았는데 생각한 것 보다 더 잘나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외관은 직접 보지 못해서 사진으로 판단을 하기는 뭐하지만 실내 인테리어는 지금까지 나왔던 국산차중에서는 가장 잘 나왔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은근히 토요타 캠리가 현대차를 견제하는 세력으로 나타나 주기를 기대했고 그래서 최근의 캠리의 파격가 판매가를 보면서 YF의 좋은 경쟁자..
국내에 이번에 지엠대우에서 출시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때문인지 모르지만 슬슬 예전의 경차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아 모닝도 마티즈의 출시를 의식해서 인지 다양한 CF를 내보내고 있고 마케팅에 강화를 하고 있고 마티즈도 홍대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발 이벤트를 벌이는등 소비자들에게 경차에 대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시키느라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이런 일련의 행동들이 소비자들에게 경차에 대한 어떤 이미지들을 심어줄지는 미지수지만 오늘 소개하는 이런 고성능의 엣지 있는 경차들을 출시한다면 경차를 무시하는 그런 풍토들은 사라지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경차에 대한 조금은 깔보는 시각은 그동안 국내에 나온 경차들이 스스로 자초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일본이나 유럽처럼 다양한 디자인의 개성을 살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트랜스포머2에서 재미나게 수다를 떨다가 드디어 실제로 한국에서 출시를 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언제쯤 이 녀석들을 실제로 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를 했는데 벌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란 이름으로 출시를 했고 부산에서 대규로로 다양한 런칭행사를 열었습니다. 저도 운 좋게 참여를 하게 되어서 창원에 있는 지엠대우 공장을 방문해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이하 마크)가 만들어 지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앞서 포스팅한 마크가 태어난 공장의 방문에 이은 2탄인 마크의 간단한 모습과 이날의 이모저모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마크를 만나러 가실까요? 관련글: 2009/09/04 -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어떻게 탄생될까? 2009/08/18 - 용산에서 만난 메간폭스(?)와..
자동차를 좋아해서 그동안 아주 조금 다양한 차량을 몰아본 기억은 있지만 아직까지는 자동차가 태어나는 장소인 공장에는 방문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기아 화성공장을 방문해서 트랙에서 자동차 시승을 한적은 있지만 실제 내부를 들어가 본적은 없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전에 GM대우 부평공장에 있는 디자인실을 방문한 적은 있지만 그때도 공장은 그냥 지나쳐 왔는데 이번에는 운 좋게도 GM대우 창원 공장을 방문해서 영화 트랜스포머2에 나온 스키즈,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만들어 지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어떻게 만들어 지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련글: 2009/08/18 - 용산에서 만난 메간폭스(?)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2009/06/24 - 트랜스포..
국내 경차시장에서 1000CC로 새롭게 등장하면 기존의 마티즈의 인기를 넘어서 꾸준하게 사랑받는 모닝이 2010년형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점점 고유가로 인해서 기름값은 치솟고 신문에 자주 등장하는 주차전쟁이라는 이야기들을 들을때마다 한국처럼 좁은 땅 덩어리에서는 모닝같은 경차가 정답이다라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작년에 프랑스를 다녀왔는데 그곳에서도 다양한 경차가 돌아다니는 것을 보았고 프랑스의 멋진 풍경과 스타일에 경차들의 모습이 오히려 다른 차량들 보다 더 잘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엣지 있는 사람들이라면 럭셔리 고급차를 타야 하는게 아니라 스타일리쉬한 경차를 타는게 오히려 개성적이고 자기만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쉽게도 그동안 국내에 선보인 경차들은 디자인이 솔직하게 밋밋하고 ..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던 양산형 국산 하이브리드 차량인 아반떼를 만나본지도 시간이 많이 흐른것 같습니다. 처음에 가졌던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만나본다는 설레임에 들떳던 시간도 생각나고 지금도 도로에서 마주치는 아반떼 하이브리드 차량을 보면 신기하기만 합니다. 그동안 일본자동차의 전유물이라고 여져졌는데 조금은 늦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국내에서 이런 차량들이 개발되어서 양산형으로 도로를 달리고 있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동안 저의 이야기를 했다면 오늘은 다른 사람들이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보면서 이야기 했던 내용들을 가볍게 스케치하는 느낌으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위사람들에게 듣는 아반떼 하이브리드 이야기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타고 여러곳을 돌아다니 ..
BMW 528i SE을 전투기를 꿈꾸는 차라고 소개했는데 그렇게 되면 그 안에 운전석에 탑승하는 사람은 자동적으로 파일럿이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의 형상이지만 그 안에 숨겨져 있는 여러가지 기능과 디자인 DNA는 하늘을 날고 싶은 본능을 숨기고 있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주로 국산차만 시승하고 그랬기 때문에(제가 서민이다보니ㅋ) BMW 같은 럭셔리 차량을 시승할 기회는 무척 드물었고 당연히 수입차에 대한 운전경력도 부족합니다. 늘 남이 작성하는 수입차 시승기를 보면서 실내의 모습도 살펴보고 디자인도 보고 그냥 대리만족을 하는 수준이었는데 이렇게 자동차를 꿈꾸는 자동차인 BMW 528i SE를 탑승하게 된다고 하니 무척 설레이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이전에 타..
자동차를 운전하다보면 럭셔리 차량도 몰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대형차도 몰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연비와 주차부분을 생각하면 늘 결론은 하나입니다. 경차가 최고~ (또 다른 정답은 돈을 엄청 벌어서 주차장이 엄청 큰 단독주택을 구입 ^^;) 라는 생각이지요. 작은 경차는 연비도 좋고 게다가 왠만한 공간만 있다면 바로 바로 주차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서울같은 주차지옥을 방불케 하는 지역에 살다보면 쉽게 쉽게 주차를 하는 경차를 볼때마다 부럽다는 생각이 절로 들때가 있고 경차를 사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에 선보인 경차들의 모델도 달랑2대가 전부고 디자인도 그리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이번에 기아차에서 선보인 2010년형 모닝을 보니 깜직한게 이쁘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그럼 ..
지난 포스팅에서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시승하면서 느꼈던 여러가지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승에 관한 부분을 언급하느라고 자동차의 실내외 디자인에 대한 설명들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디자인 부분에 대해서 천천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처음에 아반떼 디자인에서 뭐가 얼만큼 달라졌을까 하는 생각을 했지만 막상 살펴보니 외관도 그렇고 실내 인테리어 부분에서 은근히 바뀐 부분들이 있더군요. 그럼 출발해볼까요?^^ 관련글: 2009/08/13 - 게임기능 되는 자동차? 아반떼 하이브리드 시승기 2009/07/31 - 아반떼 하이브리드와의 떨리는 첫 만남! 제네시스를 닮은 공조장치 제가 차량을 탑승하고 나서 제일 처음 눈에 띄었던 부분이고..
세상에는 다양한 자동차 회사들이 있고 수 많은 모델들이 있습니다. 지금도 새로운 차량들이 출시가 되고 있고 앞으로도 출시될 차량들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과 멋진 디자인으로 무장한 차량을 만나는 것은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무척 설레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해드리고 싶은 차량은 다른 사람에게는 몰라도 저에게는 뭔가 새로움을 전해주는 그리고 자동차를 넘어서 항공기, 응원단도 없는 구름속의 지배자인 전투기를 닮아 가려고 꿈꾸는 자동차 BMW의 528i SE(스페셜 에디션) 입니다. 국내에 속속 다양한 수입브랜드들이 선을 보이고 있지만 그 중에서 독보적인 존재는 돌일차 브랜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사랑받는 브랜드인 BMW, Mersede..
여러분은 볼보를 생각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나요? 안전, 스웨덴, 고리따분한 디자인.. 이런 부분이 생각날 수 있습니다. 저도 사실 볼보에 대해서 생각나는 것을 이야기 하라고 한다면 위에 언급한 것과 같은 것 같습니다. 어렸을떄부터 볼보하면 안전의 대명사라는 인식을 하고 있었지만 과연 저에게 수입차를 탈만한 돈이 있다면 안전을 생각해서 볼보를 살 수 있을까요? 사실 쉽지 않은 질문같습니다. 저에게도 볼보를 생각하면 밋밋하고 따분한 디자인, 나이들고 고지식한 사람이 탈 것 같은 그런 인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과거에 이야기라는 것이지요. 그럼 지금 저에게 있어 볼보의 이미지는 어떤것일까요? 안전, 스웨덴, 그리고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젊은 디자..
그동안 도로에 돌아다니는 토스카를 보면서 '디자인이 볼수록 매력있다' 라는 생각을 종종 했습니다. 그동안 대우차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가 있었고 특히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특히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매그너스에서 부터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가 뒤이어 출시된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을 적용한 토스카를 보면서 지엠대우의 디자인에 대해서 조금씩 마음에 들더군요. 그리고 토스카는 처음 보다는 보면 볼수록 끌리는 묘한 매력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동안 토스카를 따로 시승해 보거나 할 기회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 들어서 토스카가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치면서 티비를 통해서 뭔가 멋진 CF를 보여주는데, 그 CF가 뭔가 묘한 감정을 불러 일으키면서 저에게 더욱 토스카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도록 ..
지금 전세계 자동차 업체들은 친환경과 연비를 앞세운 하이브리드 자동차 개발에 매진을 하고 있고 있으면 다양한 하이브리드 차량들이 속속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에 발 맞추어서 다행스럽게도 국내메이커에서도 하나둘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 선보인 모델을 살펴보면 현대차의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기아차의 포르테 하이브리드 차량을 볼 수 있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이야기할 차량은 전세계에서 최초로 LPG엔진을 베이스로 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입니다. 아반떼 하이브리드 시승기를 작성하기 전에 다시한번 차량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하이브리드는 "스로롱 하이브리드" 그리고 "마일드 하이브리드" 2가지 방식 하이브리드는 두가지 방식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우리가 잘 알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