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여러가지 일들과 또 새롭게 블로그 주소를 변경하느라고(www.khaiyang.com)이것저것 손을 보느라고 좀 바빠서 그런지 좋아하는 자동차에 관한 이야기들을 많이 못 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고 새롭게 만든 주소를 검색창 상단에 인식시키기 위해서는 또 열심히 포스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 자동차와 관련없는 서론이 길었네요. :) 오늘 전해드릴 이야기는 오토블로그에 올라온 미국에서의 자동차 판매량에 대한 기사인데 이번에는 특이했던게 그동안 현대차와 기아차의 판매량을 지켜보았기 때문에 늘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알았는데 판매량 상승을 1위를 기록한 것은 처음 본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현대차의 판매량이 미국에서 좀 주춤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건 주춤이 ..
최근에 블럭버스터 드라마 아이리스를 보면서 PPL의 악영향을 느끼면서 실소를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돈을 쏟아부은 드라마고 최근 한국의 막장 저질 불륜 드라마에 질려서 눈을 정화시키기 위해서라도 왠만하면 시청하고 있지만 정말 극악무도한 저질 스토리에 볼때마다 정말 유치해서 손이 오그라들고 있답니다. 이렇게 돈을 들이고 유명배우를 섭외해서 이런 퀄리티의 드라마를 만든다는 것이 가끔 놀랄때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북한최고위원장이 헝가리에서 타고 나오는 의전차량인 기아 오피러스를 보면서 폭소를 내뿜었는데 그 이후에 줄줄이 나오는 개념없는 PPL에 이제 그러려니 포기하고 드라마를 보고 있습니다. 차량은 전부다 기아차량이고 핸드폰은 전부다 엘지전자제품이고.. 북한요원이나 한국요원이나 똑 같습니다. 그..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그 동안 다양한 제품을 리뷰를 진행하면서 사용해보았습니다. 어떤 제품은 직접 받아서 사용하는 것도 있고 어떤것은 잠깐 사용하고 돌려주는 것도 있고 그랬는데 그래도 그 중에서 가장 사용기간에 있어서 가장 아쉬운 제품을 말한다면 자동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자동차를 타보았는데 길게 타보았자 1주일이 최고 긴 시간이었는데 자동차를 반납할때마다 늘 드는 생각이, 자동차는 적어도 최소 한달은 타봐야지 자동차의 진가를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였습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이고 일주일 시승도 감지덕지 하면서 탈 수 밖에 없는 현실이죠. 뭐 제가 유명 연예인이라면 1년정도 차량을 협찬해 주는 곳이 있을 수 있겠지만..ㅡㅡ;; 1년동안 이런 멋진 차량을 무료로 탈..
이제 연말이 다가오고 있으니 슬슬 올해를 장식할 차량들을 소개할때가 온것 같습니다. TV에서도 대종상영화제며 올해의 가수상이며 이것 저것 잡다한 시상식들이 줄줄이 대기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자동차 분야도 빠질 수 없겠죠. 오늘 소개할 것은 바로 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발표한 2009 올해의 자동차 후보들입니다. 아직 우승자는 발표하지 않았지만 미리 7개의 자동차를 후보로 선정을 해서 이 중에서 한대가 대망의 올해의 자동차 우승 트로피를 가져가게 될 것 입니다. 그럼 어떤 차량이 후보에 올랐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1. Citroen C3 Picasso ▲ 2. the new Mercedes-Benz E-Class ▲ 한국에서도 센세이션을 불어 일으키면서 단숨에 수입차 판매 1위에 오른 차량이기도 한..
현대/기아가 그 동안 국내외적으로 괄목한 성장을 해왔는데 그럴때 마다 늘 아쉬웠던 것은 다양한 국제 자동차 레이싱대회 참여를 등한시 하고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사실 예전에 국내에 현대,기아,대우,쌍용이 각각 경쟁할때만 해도 뭔가 소비자에게 어필하기 위해서 그래도 랠리나 여러 국제 레이싱대회 참가를 하곤 했는데 현대/기아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이런 다이나믹한 국제 레이싱 게임에서 국산 자동차 회사 브랜드를 찾아보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 되었습니다. 기아 포르테쿱으로 미국 레이싱 대회 처음으로 도전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이번에 기아가 포르테쿱으로 미국 시장에서 열리는 레이싱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를 한다고 합니다. 2010 Grand-Am Koni Challenge series 라고 불리는 대회인데(사실 저도 ..
BMW 320i M Sport Edition 에 관한 포스팅을 작성하기 위해서 인터넷에서 3시리즈에 관한 자료를 찾다가 무척 흥미진지한 기사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블로그에도 뉴스에도 올라와 있던 내용 인데, BMW 챌린지3라는 저도 처음 보는 행사에 내용에 관한 글들이 많이 있더군요. 저도 자동차 쪽에 대한 동향을 그래도 살피는 편인데 BMW에서 이런 행사가 있다는 것을 사실 몰랐답니다. BMW 3시리즈를 타고 선정된 34명의 참가자가 4박5일동안 전국을 도는 아주 재미있는 행사였는데 만약 알았다면 당연히 신청을 했을겁니다. 올라온 포스팅들과 뉴스들을 보니까 제가 기존에 참석했던 여러 드라이빙 익스피어리언스 행사와는 사뭇다른 느낌이 나는게 너무 재미있어 보이더군요. 궁금해서 BMW 홈페이지와 웹상에 올..
얼마전에 BMW 이피션트 다이나믹 드라이빙 데이( EfficentDynamics Driving Day)참가하기 위해서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BMW매장을 찾은적이 있었습니다. BMW의 멋진 행사에 참석해서 다양한 비머의 차량들을 직접 시승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했는데 하나 타보고 싶었던 차량을 타보지 못해서 아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바로 전시장에서 심플하지만 강렬한 포스를 품어대던 차량, 바로 BMW 320i M Sports Edition 입니다. BMW 3시리즈는 1975년 처음 출시되어서 지금까지 34년동안 그 명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말 오랜 시간을 만들어지고 변화되고 혁신되고 그 꾸준함 속에서 탄탄한 기본기를 가지고 있는 3시리즈의 모습에서 독일차의 장인정신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지도 모르겠고 ..
어느날 집 우편함에 등기로 도착한 한개의 빨강색 우편물, 뭔가 하고 보낸곳을 살펴보니 저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브랜드중에 하나인 동그라미 4개의 심볼을 가진 Audi에서 보내온 우편물이더군요. 아우디같은 럭셔리 자동차 회사에서 저같은 서민에게 뭔 일이 있나 해서 냅다 그 자리에서 광속의 속도로 개봉...을 해보니 신비한 느낌이 나는 편지 한통을 발견했습니다. 눈꼬리가 치켜 올라간 모습이 예싸롭지 않은 아우디 R8로 부터 온 초대장.. 큐빅까지 박혀 있는게 역시 예사롭지 않습니다. 강렬한 레드의 R8로고와 큐빅이 박혀 있는 예사롭지 않은 R8의 눈동자..모든 것이 미스테리 소설속에 등장하는 초대장같은 느낌이 드는게 살짝 긴장모드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올림픽 로고에서 밑에 동그라미 두개와 왼쪽 동그라미 한개..
미국차에 대한 인식, 여러분은 어떻나요? 제가 생각하는 미국차는 중학교 시절에는 고급차의 대명사로 인식을 하고 있었고 교회친구의 어머니가 끌고 다니시는 비밀번호로 문을 여는 아주 신기한 머큐리 세이블을 보면서 고급차를 타는 부자 집이라고 부러워 했던 기억 한켠의 풋풋한 추억도 떠오릅니다. 그러면서 캐딜락으로 대변하는 미국차의 이미지는 항상 고급스러움이 함께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한국에서의 미국차는 수직하락 그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내려갔고 역시나 저의 인식속에서 미국차는 아웃-오브-안중(관심없다)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미국차는 가격만 비싸고 디자인도 별로면서 크기만 크고 연비는 최악이고 실용성 제로라는 나름대로의 결과를 도출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그렇게 바꾸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
제가 한국인이라 그런지 해외 사이트나 해외에서 한국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괜히 반갑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한국자동차나 한국IT기업이 워낙 유명해서 인지 해외 사이트에서 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접하는 건 뭐 대단한 것도 아닙니다. 예전에는 영화를 보다가 한국제품이 나오면 신기해서 본 영화 또 보고 그랬던 적이 생각나는데.. 정말 요즘들어서 한국의 위상이 많이 올라갔다는 생각을 합니다. CNN에 소개된 어울림 모터스의 한국 최초의 슈퍼카 "스피라" 하지만 가끔은 전혀 예상하지 않은 기업의 제품들이 해외 미디어에 등장을 하게 되면 저도 모르게 눈이 커지면서 괜히 기쁘더군요. 바로 오늘 오토블로그에 소개된 스피라에 대한 기사처럼 말이죠. 스파라는 자동차를 아시는 분들이라면 다 아실 것 같은데, 바..
세상에는 다양한 차량들이 있고, 다양하기 때문에 디자인 또한 비슷한 부분이 있지만 다른 차량들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어떤차는 귀엽게 웃고 있는 듯 해서 보기만 해도 자기를 보고 웃어주는 것 같아서 기분 좋을때가 있고 어떤 차는 멋지게 각을 잡고 폼을 잡아서 보기만 해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중후한 멋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떤 차들은 그냥 보기만 해도 온몸이 오싹할 정도의 공포를 느끼게 하는 것도 있습니다. 바로 오늘 소개하는 악마의 얼굴을 한 자동차, 베리타스 RS III (Veritas RS III) 를 볼때는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저도 예전에 이 차량에 대한 사진을 보았을때는 뭐 그렇게 악마스럽지도 무섭지도 않았는데 오늘 베리타스가 곧 출시될거라는 뉴스와 함께 등장한 사진을 보니,..
오래 간만에 해외 네티즌의 반응에 관한 포스팅을 올려야 겠습니다.^^ 반응에 관한 글을 예전에 신형쏘나타가 나왔을때도 올려볼까 했지만 생각보다 작성하는데 시간도 걸리고 귀차니즘 때문에 여러번 하려다가 안 한적이 많은데 오늘은 최근에 제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기아의 새로운 대형세단 코드명 VG, 정식명칭은 K7의 해외 반응을 한번 가볍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기아 디자인 총책임자인 슈라이어가 부임한 이후로 기아차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많은 편이고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이 그래도 생각 이상의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 현대 그랜저의 대항마로 등장한 K7에 상당한 관심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아나 현대나 같은 계열사의 회사다 보니 긴박감 넘치는 그런 치열한 경쟁은 느껴..
지엠대우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최근에 대대적인 홍보를 하면서 자동차 시장에 다시금 경차에 대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한국같은 작은 땅 덩어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사는 곳에는 경차가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이런 경차의 바람이 다시금 부는 것에 대해서 무척 반갑게생각하고 있습니다. 2010모닝과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두 차종을 직접 몰아보아서 그런지 각각의 차량에 대해서 애정도 있고 디자인이나 느낌도 각각 달랐습니다. 그래도 예전보다 경차의 디자인이나 성능이 좋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어서 무척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침의 느낌이 그대로 전해 오는, 기아 2010 모닝 2010년형 모닝, 이름부터가 싱그러운 아침을 연상케 해서 그런지 모닝의 느낌은 상큼발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시승기회가 왔는데 GM대우는 짠돌이처럼 하루 이틀 차를 빌려 주는게 아니라 쿨하게 4일정도 탈 수 있는 시간을 주어서(예전에는 일주일이었는데..ㅡㅡb) 여유있게 차량 성능도 확인할겸 제천에서 열리는 한방 건강 축제도 구경하고 덤으로 오래간만에 컴백하는 장나라도 보고 오기로 했습니다. 저도 갑작스럽게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이하 마크) 시승차를 받았는데 다행스럽게 제천에 갈 일이 있어서 가을여행도 할겸 좋았답니다. 그럼 지금 부터 마크와 함께 했던 즐거운 충북 제천 여행이야기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녀오기는 지난달에 다녀왔는데 지금에서야 올리네요.^^;) 서울에서 제천으로 떠나는 길에 만난 마크의 버스 광고, 마크를 타고 있는 상태에서 마크 광고를 보니 왠지 뿌듯하고 어깨에 힘이..
얼마전에 자동차 잡지로 명성이 자자한 모터 트랜드에서 올해(2009)의 SUV 후보10개 차종을 발표했는데 벌써 우승자를 발펴 했습니다. 사실 이 후보작에 관한 포스팅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게으름으로 인해 또 놓쳤네요.^^; 그럼 올해의 SUV 우승자가 어떤 차인지 살펴보기 전에 도대채 10개의 후보차량은 무엇이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는 그냥 무작위로 올리는 것입니다. Volvo XC60역시 볼보가 선보인 새로운 피인 XC60이 당당하게 후보 순위에 들었습니다. 국내에서 일명 스스로 멈추는 차라고 알려진 차량인데 저도 직접 시승하면서 XC60의 여러가지 장점들을 느낄 수 있었고 그래서 그런지 탑10 후보에 올랐다는 것이 전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XC60 잘만든 차임이 분명한..
아주 오래전 제가 좋아하던 팝가수 중에 한명인 머아리어 캐리가 최근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한때 캐리의 "Hero"를 들으면서 감동의 눈물을 흘린적이 있는데 지금은 예전같은 그런 강력한 카리스마와 큰 감동을 받기엔 캐리의 역량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캐리가 한국에 온 것도 뭐 별로 관심도 없고 그런데 그중에서도 저의 관심을 끈것은 한국에 왔을대 캐리가 과연 어떤 차를 탈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전 처음에 생각했던 모델이 기아차의 오피러스가 아닐까 하고 1초 정도 생각했는데, 설마 캐리가 얼마준다고 오피러스를 타고 그러지는 않을 것은 예상했지만 생각했던 것 과는 달리 좀 저렴한 차량을 탄다고 해서 좀 놀란 부분이 있습니다. 한국을 방문한 머라이어 캐리는 과연 어떤 차를 탔을까요? 머라이어가 캐리가..
지엠 대우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마크)가 국내 출시를 하고 시간이 조금 지났는데 거리에서 자주 보이는 걸 보면 약간은 신기합니다. 왜냐하면 영화 "트랜스포머2의 스키즈가 볼때 마다 생각이 나기 때문이죠. 영화에서 로봇으로 변신해서 수다를 떨면서 악당로봇을 물리치는 모습을 보다보디 이 많은 마크중에 몇대는 언젠가 지구가 위험에 처했을때 스키즈로 변신해서 멋지게 활약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거리에서 마크를 볼 수 있는 횟수가 점점 많아지고 게다가 최근에 마티즈의 충돌 테스트 결과가 경쟁차에 비해서 상당히 좋게 나왔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이미 예전에 지엠대우의 브리핑을 통해서 알고 있었던 사실인데 정확하게 공개가 되기 전이라서 그 전에 언급을 ..
자동차 전문 사이트인 Jalopnik 에서 가장 하이테크적인 데시보드를 가진 자동차 탑10에 대한 소개가 나와 있는데 제가 평소에도 자동차 외관보다 실내를 더 중시해서 그런지 무척 관심이 가더군요. 그래서 토요일 아침 가볍게 한번 어떤 자동차가 가장 하이테크적인, SF 느낌의 데시보드를 가졌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10.) 2010 Acura ZDX 어큐라의 ZDX입니다. 외형의 각진 디자인의 모습이 흡사 스텔스 전투기의 모습도 떠으르는데 개인적으로는 별로 그렇게 뛰어난 디자인 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 차량은 외관보다는 실내가 더 멋있는 것 같네요. 9.) 2010 Audi R8 아이언맨에서 나와서 더욱 유명해진 아우디의 슈퍼카인 R8입니다. 이 녀석은 한국에서도 가끔 도로에서 볼때가 종종..
얼마전에 미국에서 렉서스 E350 차량이 사고가 나서 탑승한 일가족 4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가 나기 전까지 911과 통화를 나누었다고 하는데 통화내용을 보면 엑셀이 계속 눌러지는 상태가 지속되어서 과속으로 인한 충돌을 예상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통화중에는 왜 과속을 할 수 밖에 없는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었는데 알고 보니 바닥에 깔린 바닥메트가 밀려 올라가서 엑셀러레이터를 계속 누르도록 만들었고 운전자는 속수 무책으로 사고를 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사고의 여파로 미국에서는 토요타가 사상최대인 380만대를 리콜한다고 합니다. 정말 엄청난 규모의 리콜인데, 가뜩이나 요즘 토요타 좋은 소식이 없어서 우울 한데 이런 일까지 겹치니 정말 울고싶은 심정일 것 같습니다. 요즘 이래저래 웃을일..
가끔 액션 영화를 보면 그냥 멀쩡하게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가 위험한 순간에 바다나 강물로 돌진해서 적들을 따돌리고 유유히 사라지는 장면을 본적이 종종 있는데 그럴때마다 도로도 달리고 물위도 달리고 그리고 하늘도 날고 하는 자동차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상상을 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예전 만화를 보면 이런 차량들이 많이 등장했었던 것 같습니다. 저 말고도 이런 부분을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던 모야인가 봅니다.^^ 사실 그동안 물위를 달리는 버스와 하늘을 나는 자동차등, 이색적인 탈것들을 소개 했는데 오늘은 똑 그렇게 특이할것은 없지만 물위를 보트보다 빠른 속도로 달리는 자동차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관련글: 2009/03/19 - 땅과 바다를 거침없이 달리는 관광버스 평소에는 이렇게 평범한 트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