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 등장한 아이리스 승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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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끝난 인기 드라마 "아이리스"의 여운이 저의 마음에는 하나도 남지 않았는데 인도에는 아직 아이리스에 대한 인기가 여전한가 봅니다. 초저가 차량인 나노를 생산해서 세계를 재미있게 해주었던 인도 타타그룹이 승용차에 이어서 승합차 부분에서도 아주 재미있는 차량을 선보였습니다. 이름이 매직 아이리스라고 불러 지는데 이 차량이 마법처럼 인도 소형 승합차 시장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지은게 아닌가 합니다. 사실 이병헌 드라마인 "아이리스"와는 전혀 관계 없는 차량입니다.^^ 아이리스가 그렇게 잘 만든 드라마도 아니고 해외에서 인기를 얻기에는 헛점이 너무 많아서 아이리스를 보고 감동해서 자동차에 이름을 붙여 주는 것 좀 무리일 것 같습니다. 그래도 모르는 일이죠. 혹 드라마 아이리스가 1%라도 자동차 이름을 만드는데 영향을 끼쳤을지 말이죠.ㅎㅎ


드라마 아이리스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이전 차량인 나노도 그렇고 뭔가 깜직한 디자인이 특징인데 아이리스도 나름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인도를 아직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이렇게 작은 소형 승합차들이 시민들의 교통수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동남아시아를 가보면 여러가지 차량들이 시민들의 교통수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렇게 작은 승합차들이 버스나 택시보다 인기를 끄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차량이 전고가 좀 높아서 턴할때 조심하지 않으면 바로 전복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니까 유리창이 아닌 비닐 같은 것으로 되어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말아 올릴 수 있게 되어 잇는 걸 보니 말이죠.




11마력에 최고속도는 54km?

차량은 보니까 덩치큰 어른이 타면 정원이 6명 정도 될 것 같은데 어린이들이 타면 그 보다는 많이  탈 수 있을 것 같아 보입니다. 아이들 통학용으로 또는 학원용으로 괜찮아 보이지만 이런 저가형 차의 특징이 안전에 상당히 취약하다는 것인데 이름처럼 마법의 아이리스니 뭔가 타타그룹의 매직이 있지 않을까요?^^ 아직 자세한 사항은 나오진 않았지만 5명이 탈수있고 611CC에 디젤엔진 11마력 그리고 최고속도는 54km라고 하는데 정말 이건 성능이 좀 많이 떨어져보입니다. 그냥 동네만 왔다 갔다 하는 용도로 사용을 해야 겠네요. 가격은 초저가차 답계 2천달러를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타타그룹의 그 동안의 행보를 보면 파격적으로 저렴할 것 같은데 나노처럼 인도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 것 같습니다. 나름 귀여운 모습이 보여서 그런지 한국에서도 행사용 이런 걸로 사용해도 될 것 같아 보입니다. 국내에 들여온다면 이병헌과 함께 CF를 하면서 들어오면 나름 인기를 끌 것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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