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모바일 게임은 아예 하지 않았던 제가 요즘 게임 감성을 다시 깨우며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게임을 하지 않았던 제가 갑자기 게임을 하는 이유가 궁금 하신가요? 그 이유는 LG V50 ThinQ 리뷰 하다가 그만 게임에 빠져 버렸습니다. 사실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에서 게임하는 것을 이해를 못했는데 V50 듀얼스크린 게임패드를 리뷰 하면서 모바일 게임의 매력에 빠진 것 입니다. 리뷰만 하고 빠지려 했지만.. 그러지 못하고 늦게나마 게임홀릭이 되어 버렸네요. 그만큼 V50 ThinQ는 여러가지 매력이 있지만 게임 부분에서는 그 진가를 더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7월 20일 21일 양일간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렸던 LG V50 ThinQ 게임 페스티벌에서 그 진가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S10이 출시가 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요즘 IT 뉴스를 보면 하반기에 등장 하는 갤럭시노트10 이야기로 뜨겁습니다. 점점 출시일이 당겨지고 있는것 같은데 이번에는 출시일을 8월 23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10을 기다리고 있는 분들에게는 가슴 설레는 일일 수 있는데 노트를 좋아하는 저 역시 갤럭시노트와 관련된 소식은 늘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갤럭시S10을 올초에 구매 하면서 하반기에 나올 노트10도 구매를 한다는 생각을 했는데 요즘 계속 들려오는 노트10의 스펙을 보고 있자니 딱 넘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더군요. 생각보다 혁신적인 부분이 그리 크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갤럭시S10을 사용하다 보니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은데 하지만 기존 모..
요즘 삼성전자, LG전자에서 출시한 30~40만원대의 가성비 중저가폰 리뷰를 하면서 느낀점은 이제 옛날과 달리 중저가폰이 가지는 매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점 이었습니다. 예전이라면 70만원대에 모델에서나 볼 수 있는 기능들이 포함될 뿐 아니라 디자인면에서 프리미엄급과 큰 차별성을 느끼기도 어려워졌습니다. 이러다 보니 주위에서 스마트폰 추천해달라고 할때 고성능 게임을 즐겨 하거나 카메라 성능을 최고의 가치로 삼지 않는 분들에게는 가성비 있는 중저가 모델을 소개해 주려고 노력 하는 편 입니다. 요즘 단말기 업체에서도 프리미엄폰 뿐만 아니라 중저가폰 시장에 큰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더 매력적인 기능을 갖춘 폰들이 더욱 더 저렴한 가격에 시장에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중저가폰 시장의 변..
요즘 국낸 스마트폰 시장을 보면 상당히 흥미롭게 흘러가는데 그 이유는 프리미엄 못지 않게 중저가폰 시장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의 중저가폰 시장은 그저 구색 맞추기식의 따분한 경쟁만 있었다면 요즘은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격은 저렴해진 반면 성능은 프리미엄폰 못지 않은 스펙으로 무장 하면서 가성비폰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반전의 그림을 그리게 된 것은 순전히 중국폰들의 역습 덕분인데, 만약 중국 스마트폰 회사들이 활약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흥미로운 중저가폰 대결구조도 나오지 않았을 겁니다. 중국발 중저가폰의 역습에 놀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시장에 기민하게 반응을 하면서 이제 쓸만한 중저가폰 모델들이 국내에 속속 출시 되고 있습니다. 지금 중저가..
삼성전자에서 갤럭시S 10주년 모델로 등장한 갤럭시S10 모델의 시장 분위기가 시간이 흐를수록 우호적으로 흐르는 것 같습니다. 처음 사전예약하고 이통사 개통량이 갤럭시S9의 80% 수준 뿐이 되지 않는다는 뉴스가 나올때만 해도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삼성이 예전과 다르게 중저가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브랜드의 압박에 시장 점유율이 날로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갤럭시S10의 성공은 정말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이번 열번째 시리즈가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한다면 삼성으로서는 중국 브랜드의 심각한 도전에 직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안드로이드 진영의 절대강자 자리마저 위태롭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갤럭시S10 이라 모두들 ..
스마트폰의 새로운 폼펙터가 오랜시간 등장 하지 않으면서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을 잘 구매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런 변화는 스마트폰의 성장동력에 심각한 타격을 주게 되었고 결국 스마트폰의 성장세는 추락하는 추세 입니다. 폼펙터의 변화없이 하드웨어 성능만 올라가는 스마트폰만 계속 출시 되면서, 소비자들 역시 굳이 큰 돈 들여서 스마트폰을 구매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스마트폰의 노 변화에 지루했던 분들에게 올해는 뭔가 기대를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드디어 스마트폰의 폼펙터에도 변화가 시작되었으니 말입니다. 올해 접는 폴더블 스마트폰이 시장의 새로운 트랜드로 등장을 했는데요, 지금 스페인에서 열리고 있는 'MWC 2019' 에서 LG전자는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 폴드와는 전혀 다른 제..
갤럭시S10이 오늘 드디어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미 주요 스펙 99% 는 공개전에 다 유출된 상태라 새로울 것은 없지만 그래도 안드로이드폰 최고봉으로 불리는 모델이라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S10 모델은 총 4가지인데 그 중에 오늘 소개 드릴 것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갤럭시S10 5G', 그리고 새로운 폼펙터를 보여준 '갤럭시 폴더' 입니다. 오랜시간 제가 기다려 왔던 꿈의 스마트폰이 드디어 등장을 한 것 같습니다. 저의 드림폰은 큰 화면과 다수의 카메라를 탑재한 모델인데 갤럭시S10 5G 모델이 그 조건을 제대로 충족 시켜주고 있습니다. 갤럭시S10 플러스 모델도 기대를 했는데 화면 크기가 6.4인치로 기존과 크게 다른 점이 없고 후면..
갤럭시S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 갤럭시S10 시리즈의 공개 일정이 이제 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일 공개가 되지만 사실상 이미 다 공개가 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공식적인 공개는 내일인데 이미 유튜브나 웹사이트에서 이미 언박싱을 하는 영상도 있고 리뷰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굳이 내일까지 긴장하며 기다릴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갤럭시S10 시리즈의 하드웨서 스펙은 사실상 인터넷에 100% 공개 되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갤럭시S10 시리즈는 총 4개로 나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S10 LTE 모델 3가지에 5G 모델인 갤럭시S10X 을 합쳐 4개의 모델이 등장할 예정입니다. LTE 모델은 이미 스펙이 다 공개가 되었지만 5G 모델인 갤럭시S10X는 아직..
한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 함께 굳건한 양강체제를 이루고 있던 삼성전자는 중국 스마트폰 메이커들이 낮은 가격에 좋은 성능의 가성비폰을 앞세운 전략에 신흥 시장에서 큰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한때 판매량 1위를 달리던 중국시장에서는 이제 0%대의 굴욕적인 점유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경쟁에서 이탈한 상태 입니다. 그 뒤를 이어 신흥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도 시장마저 저가모델을 앞세운 중국 샤오미에 밀려서 역시 1위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시장의 맹주로 군림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맹위를 떨 쳤던 삼성의 위상은 이제 사라진지 오래 입니다. 이에는 이, 시작된 역습 낮은 가격을 무기로 맹폭격을 하고 있는 중국폰의 도전에 신흥시장에서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고가의 프리미엄 시장에 공을 ..
요즘 중저가폰 보급형폰들의 전성시대인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그냥 구색맞추기 식의 제품 출시 였다면 최근 나오는 중저가폰들은 가격은 떨어지고 스펙은 높은 정말 가성비를 앞세운 제품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젠 값비싼 고가의 프리미엄폰만 생각하지 마시고 중저가폰 시장에 눈을 돌리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최근에 갤럭시A9, LG Q9 두 모델을 리뷰했는데 확실이 중저가폰들이 예전과 다른 모습들을 보여주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또 하나의 매력적인 중저가폰 모델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홀 디스플레이, 갤럭시A9 프로 출시 삼성전자에서 국내 최초로 홀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갤럭시A9 프로'를 국내에 출시를 합니다. 삼성의 2019년 첫 모델이기도 한 갤럭시A9 프로는 다음달에 공개..
요즘 스마트폰 시장이 상당한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승승장구 잘 나가는 애플 마저도 야심차게 선보인 아이폰XS, XR 등이 기대보다 저조한 성적을 보이면 주가가 크게 떨어지는 등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 삼성전자 역시 다르지 않는 상황인데요, 최근 뉴스를 보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마트폰 시장이 생산량이 5% 하락하며 역성장할 전망이라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찬란했던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세도 이젠 서서히 내리막길을 걸어가는 듯 보입니다. 이런 분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제품의 등장이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올해 나오는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역시 상당히 큰게 사실 입니다. 특히 갤럭시S 시리즈 출시 10주년이 되는 올해는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확실한 임펙트를 줄만..
잔년 이맘때에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18 취재를 위해 분주했던 기억이 납니다. 올해는 아쉽게 못가게 되었는데 이제 며칠 있으면 국제전자제품박람외 'CES 2019'가 열립니다. 명칭은 전자제품박람회라고 하지만 이젠 전자제품 뿐만 아니라 자동차와 통신등이 가세하면서 한단어로 정의를 내리기 어려울 정도로 규모가 큰 박람회가 되었습니다. 그 만큼 현장에는 정말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 박람회인 MWC도 다녀오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CES가 가장 볼거리가 많아서 더 선호하는 편 입니다. 제가 자동차와 IT를 좋아하다보니 CES는 정말 저 같은 사람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2019 CES에도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총출동 하면서 2019년의 IT와 자동차 트..
요즘 스마트폰 시장이 예전 같지 않은데 이런 불황이 지속 되는 것은 소비자들을 현혹 시킬만한 혁신적인 요소들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능의 상향 평준화가 되면서 특색들이 사라진 상태 입니다. 하드웨어 스펙도 비슷하고 OS 같은 경우도 동일하게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다 보니 모두 비슷 비슷하다보니 결국 소비자들의 흥미는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매년 새로운 스마트폰 출시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2018년 올해 등장한 모델 중에서 설레임을 안겨준 제품은 크게 없었던 것 같습니다. 자동차로 치면 풀체인지 신차가 아닌 부분변경 마이너 체인지에 해당하는 변화들만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내년에는 그래도 어느정도 혁신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2018년이 어느덧 저물어 가고 있는데 이제 얼마있으면 2019년이 찾아 옵니다. 올 한해도 스마트폰 시장에 여러가지 변화들이 많았는데 2019년에는 또 어떤 화두가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2018년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았던 부분은 아무래도 카메라 경쟁이 아니었을까 생각 됩니다. 이전까지는 단순하게 화소 전쟁을 펼쳤다면 올해는 후면 트리플 카메라가 등장 하면서 렌즈 개수 전쟁을 벌였습니다. 카메라 전쟁은 올해에 이어서 2019년에도 계속될 것 같습니다. 올해 본격적인 전쟁의 서막을 알렸다면 내년에는 본격적인 렌즈 수량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멀티 렌즈 경쟁 작년까지는 듀얼 렌즈가 대세 였다면 올해는 전후면 합쳐서 다섯개의 렌즈가 탑재된 펜타카메라 모델 V40 ThinQ를 LG전..
올해 선보인 애플 아이폰XR, XS MAX 는 여러가지 이슈로 언론에 자주 오르내리는 것 같습니다. 국내서는 애플에 대한 좋은 소식 보다는 나쁜 소식들이 많은 편인데요. 올해는 유독 나쁜 소식들이 더 많이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고가 정책을 고수한 이번 시리즈는 판매량 부진으로 애플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계속 들려오는데요. 실제로 애플 주가는 신제품 출시 후 20% 가량 하락을 했고 미국, 일본에서는 아이폰Xr 모델에 대해서 할인이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나온지 얼마 안된 신제품을 이렇게 빨리 할인 판매하는 것은 드문데 말이죠. 특히 자존심 강한 애플이 이렇게 빨리 할인에 들어갔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에서 NTT 도코모는 아이폰XR 64GB 모델을..
지금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구도는 삼성vs애플 그리고 중국폰의 구도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본격화되지 않았던 피처폰 시절에 절대강자는 '노키아(NOKIA)' 였습니다. 정말 그 시절 노키아의 위세는 하늘을 찌를 정도로 높았고 그 파워는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애플이 아이폰을 들고 나오면서 모바일 시장은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빠르게 넘어갔습니다. 시대의 흐름을 거부하고 피처폰의 달콤한 꿈에 머물고 싶었던 노키아는 시대를 역행하다 결국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노키아의 몰락은 저에게 상당한 충격으로 다가왔는데 그 사건을 계기로 비지니스 세계에서 절대강자는 없다는 진리를 다시한번 뼈저리게 체험을 했습니다. 그렇게 허무하게 무너진 노키아가 국내 시장에 생뚱맞게 노란 바나나..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이 뉴욕에서 베일을 벗었습니다. 하지만 출시전에 이미 스펙이고 디자인이고 다 공개된 상황이라 딱히 새로운 부분은 없었습니다. 요즘 나오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출시 전에 대부분의 기능들이 다 노출이 되는 통에 발표행사를 잠 안자면서까지 볼 필요는 없어져서 그런점은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 갤럭시노트9 역시 이미 사전노출 되었던 스펙 그대로 대부분 동일하게 나왔습니다. 전혀 새로울 것이 없더군요. 갤럭시노트1이 나올때부터 지금까지 쭉 매년 새로운 모델을 사용해 왔는데 이번 노트9은 그냥 건너 뛸려고 합니다. 굳이 100만원이 넘는 돈을 주고 사야할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올 상반기에 공개된 갤럭시S9 역시 구매를 하지 않았는데 이번 노트9도 마찬 ..
얼마전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8을 참관하고 왔습니다. 수 많은 기술들의 향연에 정신을 못 차릴 지경이었는데 IT부터 시작해서 자동차까지 혁신적인 기술의 발전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혁신속에서 늘 아쉬운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배터리 때문인데 아무리 최첨단 기능을 가진 IT / 모바일 제품과 전기차가 나오더라도 그 기기들의 성능을 최대치로 끌어내지 못하는 것은 배터리 기술의 한계 때문이었습니다. 최첨단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음에도 여전히 하루가 못가는 사용시간 때문에 매일 매일 충전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언제쯤 배터리 기술의 혁신으로 한번 충전에 최소 일주일 가량 쓸 수 있는 날이 올까 이런 상상을 하곤 합니다. 정말 그런날이 와야 제가 어렸을때 꿈꿨던 만화같은 ..
이제 2017년이 끝나고 2018년이 찾아왔습니다. 정말 2017년은 짧게 흐른것 같은데 되돌아 보면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즐거웠던 기억들과 힘들었던 기억들 여러가지가 모두 공존하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 힘들었던 기억들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즐거웠던 기억들은 선명하게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즐거운 시간은 사진으로 남길 수 있기에 그런가 봅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부터 일상의 삶을 사진으로 남기는 취미가 생겼습니다. 예전에는 어디까지나 서브의 개념이었지만 스마트폰의 기술 발전 덕분에 이제는 거의 메인 카메라처럼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LG V30으로 촬영을 하고 있는데 정말 카메라 기술의 엄청난 발전으로 이젠 여행마저도 스마트폰으로 다 커버를 할 정도 입니..
아이폰의 10번째 모델 아이폰X(텐)를 사용한지 시간이 좀 지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갤럭시노트8, LG V30, 아이폰X 등 세대의 스마트폰을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다 보니 사용하는 시간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닙니다. 아이폰3GS를 처음 접하고 신세계를 경험한 후 한동안 아이폰빠로 살아가다가 2년전쯤 부터 안드로이드로 넘어온 상태 입니다. 한국에선 안드로이드폰이 더 사용하기 편하고 예전과 달리 성능도 많이 좋아져서 이젠 아이폰을 굳이 사용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 생각때문에 이번에 아이폰X를 기다리면서 큰 기대감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니 생각했던 것 과는 다른 여러가지 다름이 있었는데 사용하면서 느꼈던 갤럭시노트8 대비 마음에 들었던 부분에 대해서 몇가지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