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내와 국제정세를 보면 지구 종말이 오는게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혼돈의 소용돌이에 빠진 듯 보입니다. 경제는 코로나 시기 미국에서 뿌려댄 돈잔치 후폭풍으로 역대급 인플레이션을 기록하고 있는데, 폭등한 물가를 잡기 위해서 각 나라마다 역대급으로 금리를 올리며 대응을 하고 있지만 올라간 물가는 도무지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다 제2의 금융위기 오는게 아닌가 생각될 정도인데 금리를 올리다보니 대출 금리도 덩달아 상승하면서 은행에서 돈을 빌린 분들은 높은 대출이자 갚느라 허덕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출이자가 급상승 하면서 고통받고 있는 분들도 많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오른 이자 덕분에 이득을 보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그동안 제로 금리에 가까운 낮은 이자로 은행에 돈을 맞겨 놓아도 벼룩의 간..
모니터에 스탠드를 달아서 쉽게 이동이 가능하게 했던 제품 아시나요? LG전자에서 나온 이름도 독특한 '스탠바이미' 이 제품은 시장에 나오자 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대기를 해야 살 수 있는 핫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주로 고정 되어 있는 모니터에 스탠드와 바퀴 그리고 배터리를 달아 이동과 사용을 쉽게 하자는 발상의 전환이 만든 성공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탠바이미 성공에 힘을 얻은걸까요? 얼마전부터 희한한 제품 많이 만들어내던 LG전자에서 이번에는 신개념 이동형 모니터를 출시했습니다. 스탠드에 바퀴 달고 끄는 이동형이 아니라 손으로 손쉽게 들고 다닐 수 있는 모니터 입니다. 제품 이름은 '리베로 모니터(제품명: 27BQ70QC)'로 재택근무, 워케이션(Workation, Work와 Vacatio..
지금 부산에서는 부산모터쇼가 열리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모터쇼 행사가 보기 어려웠는데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지면서 4년만에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사실 모터쇼라는 이름을 붙이긴 했지만 참여 회사는 단2개 회사(현대차 그룹, BMW)라서 이게 과연 모터쇼 이름을 붙일 수 있나는 의문이긴 하지만 말이죠. 수입차 브랜드는 BMW(미니, 롤스로이스, BMW), 현대차 그룹이 참여 하면서 현대, 기아, 제네시스 이 정도의 브랜드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국산 수입 신차를 만나고 싶어서 가려 한다면 이 더운 땡볕에 굳이 가는것을 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현대차에서 얼마전에 공개한 아이오닉6 실물을 만나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 구조를 보면 애플 아이폰 원탑에 그 뒤를 삼성 갤럭시와 샤오미 오포 비보 같은 중국폰들이 추격하는 양상입니다. 한때 글로벌 시장에서 주름잡던 LG는 어이없게도 경쟁에 밀리며 이탈한 상태고 일본 브랜드인 소니는 그냥 명맥만 유지하는 등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구도는 큰 변화가 감지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이렇게 고착화된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신박한 업체가 있습니다. 대기업 LG도 손 들고 떠나고 천하의 소니도 굴욕을 느끼고 있는 시장에 과감하게 뛰어들었다는 것 자체가 정말 신기하더군요. 얼마전 부터 '누드폰'으로 불리며 언론에 이름이 오르내리던 영국의 스타트업 낫싱이 자체 개발한 자사 첫 번째 스마트폰 ‘폰원’(Phone1)’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이름있는 회..
얼마전에 제주도 가족 여행을 가면서 렌트카로 전기차를 선택했습니다. 내연차와 전기차 사이에서 고민을 했는데 제주도가 전기차 인프라가 잘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기차로 여행을 다녔습니다. 제가 타보고 싶었던 차량은 아이오닉5 였는데 이미 매진이 되어서 기아 EV6를 선택을 했습니다. 기아 EV6는 이상하게 저와 뭔가 맞지 않았는지 운행 하면서 그리 편하지 못했고 그래서 전기차에 대한 생각도 좀 부정적으로 변한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도 도로를 달리는 아이오닉5를 보면 한번 기회가 되면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이오닉5는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유럽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금 미국 전기차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지만 그 아래에 위치한 회사는 폭스바겐..
한때 윈도우PC를 열심히 사용하며 애플 맥은 후졌다는 자기 최면을 가지고 살다가 조립 컴퓨터가 고장이 나서 조립하기 귀찮아서 과감히 아이맥으로 갈아탄 기억이 납니다. 초반에 엄청 긴장하며 과연 적응할까 걱정했지만 일주일 정도 사용하니 바로 적응되고 지금은 내가 윈도우PC를 어떻게 썼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체형 아이맥은 디자인에 혹해서 PC를 버리고 갈 정도로 스타일리쉬하고 성능도 좋아서 오랜 시간 함께 했던 기억이 납니다. 확실히 애플이 OS도 잘 만들고 하드웨어 디자인도 잘 뽑는 것 같습니다. 아이액 디자인이 좋아서 PC 쪽에서도 그런 멋진 디자인을 가진 제품을 찾고 계신 분들이 많을텐데, 사실 그동안 그런 제품이 나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일체형 PC는 많이 나왔는..
삼성 갤럭시에서 소비자들을 붙잡아 두게 하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하고 있는 삼성페이의 기능이 삼성패스와 통합 되면서 더욱 커졌습니다. 삼성페이는 잘 알고 있는데 삼성패스는 활용을 잘 안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은데, 저는 평소 잘 사용하고 있는 앱들이라 이번 변화를 기다려왔고 빨리 사용해 보고 싶었습니다. 이번 메이저 업데이트를 통해서 '삼성페이'와 '삼성패스'가 통합을 했습니다. 삼성패스 기능을 삼성페이가 흡수하는 방식이라 업데이트를 진행 하시면 삼성패스 앱은 사라지고 삼성페이로 통합되는 방식입니다. 업데이트 하는 방식은 갤럭시 스토어에 들어 가시면 업데이트 항목에서 바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를 모두 완료하고 버전을 확인 하시면 버전 5가 뜨면 제대로 업데이트가 완료된 것 입니다. 업데이트를 ..
바람앞에 등불처럼 늘 위태 위태한 모습을 보이던 쌍용차가 마지막(?) 승부수라고 할 수 있는 신차 카드를 빼들었습니다. 티볼리로 반등하며 기사회생 하는가 했는데 다시 난관에 봉착한 쌍용차가 정말 작정하고 만든 토레스가 13일 사전예약에 들어갔습니다. 정말 벼랑끝에서 출시하는 제품인데 사활을 건 만큼 토레스는 여러가지 매력적인 부분이 많은 차량입니다.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가격' 입니다. 요즘 금리 인상에 인플레이션에 경제가 점점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형편이라 지갑이 점점 얇아지고 있다보니 가격은 구매에 있어 정말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차량 가격도 오르고 있는 지금 시국에 쌍용차는 토레스 가격을 경쟁 차종 대비 최대 1200만원 저렴하게 책정을 했습니다. 토렌스는 중형SUV급으로 코란도와 렉스턴 사..
애플이 지난 6일(현지시간) 개발자 중심 연례행사 WWDC 2022를 온라인 개최하고 아이폰 운영체제(iOS)와 주요 OS 업그레이드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다보니 큰 관심을 두지 않는데 그래도 맥북을 사용하다 보니 주로 맥OS와 맥북 업데이트 내용만을 살펴보는 편 입니다. 이번 iOS 16 버전 업그레이드 부분을 보니까 아이폰도 점점 안드로이드OS를 닮아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갤럭시를 오랜 시간 써왔는데 이번 업데이트를 보니 평소에 쓰던 기능들이 보여서 반가왔습니다. 갤럭시에서는 오래전에 등장해서 사용하고 있는 기능들인데 iOS에는 좀 더 늦게 적용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고 갤럭시를 쓰는 이유 중에 여러가지가 있는데 아이폰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서 갤..
평소에 TV 프로그램을 잘 보는 편은 아닌데 거그나마 요즘 보는게 오스카 상을 수상한 전력이 있는 윤여정 배우가 출연하는 '뜻밖의 여정'입니다. 코로나 시국에 유튜브가 아닌 티비 채널에서 해외를 구경하는 드문 방송이라 흥미롭게 보고 있는데 최근 상당히 재미있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IT분야 실생활적인 분야에서 조금 낙후(?) 되었다고 생각했던 미국에서 배달로봇이 실제로 배달하는 장면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영상에서도 나영석pd가 미래 도시에 온 것 같다는 말을 하는데 그 말이 동의가 될 정도로 귀여운 모양의 로봇이 땀을 흘리며 배달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면서 미국은 생각보다 빠르게 배달 로봇의 시대가 열리고 있구나를 간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가게에서 서빙 로봇만 봐도 신기한데 미국은 벌써 배달 로..
가전제품이라고 하면 우린 흔히 가정에서 사용하는 냉장고. 세탁기. TV 등을 생각할때가 많습니다. 뭔가 특별하지 않은 조금은 고리타분한 기기들을 생각할때가 많은데 시대가 흐르고 새로운 '신가전'이 등장 하면서 가전제품에 대한 기존의 생각을 바꿔야 할때가 온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LG 베스트샵을 다녀왔는데 가전제품 보는 재미가 상당히 쏠쏠 했습니다. 그 이유는 기존에 보던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신가전들이 새롭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LG전자는 신가전의 대표 주자인데 남이 보지 못하는 '숨은 니즈'를 발굴해 내는 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틈새시장을 공략한 신가전을 말하자면 'LG 스타일러'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처음엔 옷을 위한 냉장고로 이해했던 제품인데 초반에는 큰 이목을 ..
아직 본격적으로 더워지진 않았지만 올해는 무척 더울거라는 예상 때문에 벌써부터 에어컨 주문이 폭주하며 공장이 풀가동하고 있다는 뉴스를 얼마전에 접한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에어컨 하나를 장만하려고 하는데 서두루지 않고 조금 기다렸던 이유는 LG전자에서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이었습니다.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온다더니 드디어 LG전자에서 창문형 에어컨 전쟁에 뒤늦게 뛰어들었습니다. 요즘 창문형 인기가 상당히 높은데 LG도 뒤늦게 뛰어들면서 더욱 치열한 접전이 예고 됩니다. 중소기업에서 출시한 조금은 허접한(?) 제품과 달리 가전의 명가인 LG전자에서 출시한 제품이라 그런지 고급지고 확실히 다른 차별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창문형 에어컨을 사려고 해도 디자인도 그렇고 품질에 대한 신..
대한민국의 대표 중형차이자 한때 중산층을 대표했던 현대 쏘나타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길을 걸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전혀 예상을 하지 못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쏘나타가 단종 된다는 소식이 그렇게 충격적이게 들리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어렴풋이 쏘나타가 이제 단종이 되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상황에 처해있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1985년 처음 출시된 쏘나타는 자동차업계 최장수 모델(37년)이자, 900만대 넘게 팔려 ‘국민 세단’으로 사랑받아왔습니다. 저도 아버지가 쏘나타를 소유한 적이 있어서 쏘나타에 대한 기억이 많습니다. 예전에 쏘나타를 사면 뭔가 있어 보이는 등 상징적인 느낌이 컸는데 지금의 쏘나타는 그 시절의 쏘나타와 비교하면 상징성이 많이 떨어진게 사실입니다. 아반떼와 그랜저 사이에 끼어서 ..
'다다익선', '거거익선'이라는 말을 많이들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스마트기기에서 램(RAM)이나 저장공간은 무조건 많으면 좋고, 거실의 TV는 클수록 좋다고 할때 이 표현들을 많이들 사용들 합니다. 아마 두 제품을 사용하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이 표현에 대해서 많이들 수궁하실 겁니다. 최근에 올레드 55인치 티비를 구매했는데 극장같은 임펙트를 느끼려면 최소 75인치 이상은 되야 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거거익선' 이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은데 욕심이라면 100인치 정도는 되었으면 좋을 것 같더군요. 하지만 100인치는 커녕 75인치도 실제로 볼때는 엄청난 크기를 자랑합니다. 만약 100인치라면 일반적인 문이나 엘리베이터에 들어올 수 없는 크기라 베란다를 통해서 들..
아이폰이 국내에 처음 나왔을때 스마트폰을 접하고 그 이후로 아이폰을 쭉 써왔던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아이폰을 메인으로 하고 삼성에서 갤럭시S, 노트 첫 시리즈부터 제공 받으면서 같이 썼고 LG전자에서 역시 스마트폰을 제공 받아서 여러가지 제품을 써왔습니다. 그렇게 아이폰, 안드로이드를 써오다가 중간에 아이폰을 완전히 떠나서 이제는 삼성 갤럭시 시리즈로 정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왜 아이폰을 떠났고 여전히 아이폰으로 넘어갈 생각을 안 하고 있는지 그 이유를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맥북프로,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아이폰을 사용하면 더 편한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갤럭시가 가지는 강점들이 아직 아이폰에서 해결이 되지 않았기에 넘어가지 않고 있습니다. 1. 삼성페이 이 부분..
몇년전만 해도 전기차의 시장이 찾아 오려면 시간이 좀 걸리지 않겠나 싶었는데 요즘 무서운 속도로 전기차가 질주를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도로에서 한대 보기도 어렵던 전기차가 하루에도 몇대가 보일 정도로 빠르게 대중화가 되고 있는데, 전기차 경쟁의 속도가 갈수록 빠르고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에서 한동안 경쟁차량이 없어서 여유만만하게 독주를 계속하던 테슬라도 요즘 슬슬 등장하는 전기차 모델들 때문에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큰 경쟁상대가 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던 한국의 현대기아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아이오닉5, EV6로 뜻 하지 않은 센세이션을 만들어 내면서 강력한 경쟁 상대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전기차의 대명사인 테슬라가 이미 무릎을 꿇은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
올 여름도 작년 못지 않게 더울거라는 소식이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미리 미리 여름을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 늦게 준비 하면 제품이 밀려서 여름 끝난후에 받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이미 에어컨을 거실이나 각방에 구비해 놓으신 분들은 필요 없겠지만 아직 여름 준비가 끝나지 않은 분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달해 드리려 합니다. LG전자에서 외부 실외기가 필요없는 이동형 에어컨 신 모델을 출시 했습니다. 저도 LG전자에서 이동형 에어컨이 나온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요즘 외부 실외기를 따로 둘 필요 없는 창문형 에어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동형 에어컨 역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창문형 보다는 이동형이 좀 더 매력적인 것 같네요. 기존 에어컨은 냉방 성능은 확실히 우수하지만 집..
얼마전 2022 카타르 월드컵 조추첨이 열렸는데 대한민국은 운이 좋게 그나마 좋은 대진운을 받아서 16강 진출 가능성이 살짝 높아졌습니다. 이제 할 것은 치킨 또는 오징어를 뜯으면서 늦은 밤에 대형TV로 대한민국의 월드컵 축구 경기를 시청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열리면 판매량이 늘어나는 대표적인 가전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대형TV 입니다. 스포츠는 대형TV로 봐야 뭔가 더 실감이 나고 짜릿하기 때문에 이번 월드컵 시청을 위해서 TV를 바꾸려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아마 TV를 구매하려고 하면 고민하는 것이 우선 1번은 화면크기 그리고 2번은 OLED vs QLED 방식중에 뭘 선택할까 하는 고민일 것 같습니다. 그런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 미국 소비자 매체 ..
60만명.. 이런 숫자를 볼 것이라고 상상도 한 적이 없는데 하루 코로나 확진자수가 이제 60만명이 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루 천명만 걸려도 나라가 난리인 시절이 있었는데, 이 정도면 사실상 전국민이 다 걸려도 이상할 것이 없을 것 같지 않나요? 그래서 애석하게도 저 역시 확진자중에 한명이 되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돌아 가면서 걸리면서 참 생각지도 못하게 고생을 한 것 같습니다. 걸리고 나서 보니 걸리기 전에 미리 미리 준비를 해야 치료중에 그나마 덜 고생할 수 있습니다. 미리 미리 타이레놀 같은 해열제와 기침, 가래 약 등을 준비해 놓으시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온 가족이 동시에 걸리는 경우 외출을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필요한 것을 이것 저것 찾아보니 가습기도 필..
갤럭시S21 울트라를 사용 하다가 사전예약 기간에 신청을 해서 갤럭시S22 울트라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참 많은 스마트폰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보니 새로운 폰을 샀을때의 설레임은 사실 거의 없고 기존 데이터와 설정을 옮기는 것에 우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나마 삼성 스마트 스위치 앱 덕분에 데이터 설정 옮기는 번거로움은 상당히 줄어든게 사실 입니다. 하지만 스마트 스위치로 기존에 사용하던 앱의 설정을 100% 옮기지는 못 합니다. 사진, 음악, 동영상, 데이터, 휴대폰 설정 이런 것 만 100% 옮길 수 있고, 그 외에 것은 일일이 수동으로 다 옮겨야 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상당히 번거로운 작업이 될 수 있습니다. 저도 나름 며칠동안 만지면서 거의 다 옮겼구나 했는데 어떤 작업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