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통법 시행으로 요즘 국내에서 외산폰들이 좋은 시절을 보내고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소니 엑스페리아 Z3, 컴팩트 시리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니라는 친근한 브랜드에 스펙도 디자인도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당분간은 단통법의 수혜를 계속 받을 것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앞으로 나올 차기 엑스페리아 Z4에 대한 관심이 가더군요. 6개월에 한번식 나오는 전략이기에 그렇게 되면 내년 초 쯤에 차기작이 선보여야 하는데 아직 별 다른 소식이 없어서 관련 자료를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재미난 사실을 하나 발견 했습니다. 지금까지 6개월에 한번씩 보여주는 마이너한 변화가 아닌 다시 예전처럼 1년에 한번씩 메이저 업그레이드를 하는 방식으로 바뀐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사실 짧은 시간에 후속이 나오다 보니..
요즘 시놀로지 DS214 나스(nas)를 재미있게 사용하면서 관심이 가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기가인터넷입니다. 이전까지는 100메가의 광랜으로도 크게 부족함을 느끼지 못했다면 이젠 나스를 사용하면서 좀 더 빠른 기가인터넷을 사용해서 좀 더 다양한 컨텐츠를 빠르게 경험해 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군요. 하지만 아직 기가인터넷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지 않기에 그저 그림의 떡으로만 남는 것인가 했는데 KT 에서 10배 빠른 기가인터넷 전국서비스를 선보이면서 드디어 국내에도 본격적인 기가인터넷 시대를 열었습니다. KT는 제가 사용하지 않는 통신사라 유플러스나 SK브로드밴드에서 먼저 기가토피아 세상을 만들었으면 했는데, 좀 아쉽긴 하지만 흰고양이든 검은고양이든 빠른 속도만 경험하게 해준다면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
지금 나와 있는 태블릿 중에서 가장 완성도를 보여 주고 있는 아이패드 에어의 후속작인 에어2의 모습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태블릿의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고 하지만, 일단 구입을 생각 하고 계신다면 아이패드 에어 모델이 가장 먼저 떠오를정도로 태블릿의 정수를 보여주는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에어의 후속 모델인 에어2라서 아마도 큰 기대를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에어(아이패드5)를 사용하고 있다보니 후속작인 아이패드6에 큰 관심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큰 변화를 보여줄지, 업그레이드를 할 필요가 있을지, 가격적인 부분 모두 궁금 했습니다. 그럼 에어 vs 에어2의 스펙 비교를 통해서 에어2의 변화된 부분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 크기, 컬러 에어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크기나 무게 부분은 ..
16일에 진행된 애플의 재미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잠시 지방에 일이 있어서 내려가 있는 관계로 관련 이야기를 작성하지 못하다가 아이패드로 이날 선보인 제품들을 보면서 하나 재미난 부분을 발견 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3의 몰락? 이라고 해야 할까요? 거의 찬밥 신세로 전락한 미니3의 모습을 보면서 애플이 앞으로 아이패드 미니 라인업을 정리 하려는 움직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가지 변화가 눈에 보였던 아이패드 에어2와는 달리 미니3 같은 경우는 정말 변화라고 할 것도 없는 아주 초라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물론 터치ID가 적용 됨으로 사용성에는 큰 개선이 이루어졌지만, 단지 터치ID 하나 추가를 하는 것으로 3이라는 숫자를 붙이는 것이 맞을까 할 정도로 그 외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요즘 관심가는 디지털 기기가 하나 있습니다. 뭘까요?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카메라? 이 중에서 뭐 하나 나올 것 같은데 재미있게도 액션캠이 요즘 제가 관심을 두는 디지털 기기 입니다. 그 중에서도 액션캠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고프로(GoPro)라고 할 수 있는데 요즘 그 뒤를 맹렬히 추격하고 있는 소니의 행보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소니는 차근 차근 엑션캠 라인업을 넓혀가고 있는데 이번에는 하이앤드급의 가성비 좋은 HDR-AZ1을 국내에 선보였습니다. 디지털 이미지 프로세싱에서 발군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소니가 미러리스에 이어서 엑션캠 분야에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크기에 있어서 상당히 컴팩트해진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항상 휴대하거나 머리에 또는 ..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올림픽 으로 불리는 '2014 부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가 10월 20일 부산에서 열립니다. 얼마전에 끝난 인천아시안게임 처럼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행사는 아니지만, 정보통신의 올림픽이라 부를만큼 영향력이 크고 미래 정보통신 세상을 좌우할 여러가지 정책들을 193개국 ICT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정말 중요한 자리 입니다. 정말 IT에 관심이 있는 저로서는 흥미진진한 자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ITU 전권회의' 특별행상의 하나로 'U-페이퍼리스 국제 컨퍼런스 2014'가 29일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이 됩니다. 전자문서 국제 컨퍼런스 2014는 국내외 전자문서 관련 학계,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자문서의 세계적 현..
모두가 같은 것을 만들때 남들과 다른 유니크(특별함)이 있다면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습니다. LG 와인스마트 역시 요즘 주목받는 스마트폰중에 하나 입니다. 한쪽에서는 5.5인치가 넘는 대형 사이즈의 폰들이 주목을 받고 있지만 폴더 스마트폰이라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담은 와인스마트 역시 생각보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디자인과 스펙 그리고 여러가지 기능들을 살펴 보았다면 이번 시간에는 와인스마트의 카메라 기능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나 관심이 가는 것은 G3, Gx2에도 들어가 있어서 관심이 가는 주먹쥐고 셀카샷입니다. 요즘 워낙 셀피 열풍이 불다 보니 이런 기능들을 주목을 받고 있는데 와인스마트 에서도 정말 되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와인스마트 에서 사진을 촬영하기..
이제 5.5인치를 넘어가는 페블릿폰이 대세인가요? 아이폰6플러스의 5.5인치에 이어서 갤럭시노트4의 5.7 그리고 구글에서 새롭게 선보인 넥서스6는 무려 6인치의 화면을 적용했습니다. 바야흐로 페블릿폰 대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먼저 선보이며 페블릿 시장을 만들었던 삼성의 건견지명이 돋보이는 것 같긴 합니다. (자존심 센 애플도 그 길을 따라가고 있고 구글도 역시 따라가는 걸 보면 말이죠) 그럼 구글 넥서스6의 스펙을 간단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5.96 인치 QHD 디스플레이 6인치에 육박하는 대형 화면이 넥서스6 가 가지는 외형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7인치의 노트4 정도의 사이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6인치의 느낌은 어..
토요타 캠리와 함께 북미 중형차 시장을 나눠먹고 있는 혼다 2015 어코드가 15일 국내에 새롭게 출시 한다고 합니다. 현재 LF 쏘나타와 그랜저를 위협할 만한 강력한 맞수인 2015 캠리의 출격도 곧 준비중인데 어코드의 변화된 모습으로 강력한 맞수인 캠리를 막아낼 수 있을까요? 2015 캠리 같은 경우는 부분변경 모델이기는 하지만 말만 그렇고 디테일하게 살펴보면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어서 약간의 변화만 있는 어코드로서는 경쟁 하기가 좀 역부족일 것 같습니다. 게다가 캠리 같은 경우는 워낙 사람들의 관심도 많고 많은 뉴스들이 나와서 사람들의 관심도 상당히 큰 편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2015 어코드 같은 경우는 전차종 탑재 의무화 법규에 따라서 타이어 경고압 경고장치(TPMS)가 적용 되어서 좀 더 쉽게..
F1이 한국에서 개최된 원년에 직접 영암에 내려가서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참관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역시 레드불의 최고 드라이버인 세바스찬 베텔의 활약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너무나 레드불과 잘 어울렸기에 앞으로도 쭉 레드불 유니폼을 입고 함께 할 줄 알았는데 아쉽게도(?) 최고의 계약금을 받고 페라리로 갔습니다. 요즘 레드불에서 베텔의 활약이 너무 저도하고 약간은 찬밥 신세 같은 느낌이어서 어떤 결단이 나올줄 알았는데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베텔로서는 정말 거액의 파격적인 계약금 3년동안 1억 5천만파운드(한화로 2564억)을 받습니다. 이렇게 되면 1년에 무려 약 851억원을 받는.. 정말 무지막지한 계약이라 할 수 있네요. 이 정도면 스포츠 스타로서는 거의 No.1 계약금..
그동안 배터리 킹 왕좌에 올라있었던 소니 엑스페리아 Z3 가 좀 긴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갤럭시노트4가 새롭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면서 배터리 성능을 끌어 올렸다고 하니 말이죠. 스마트폰을 사용함에 있어서 배터리 부분의 성능은 무척 중요한데, 그래서 그런지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들은 배터리 성능의 향상에 무척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4 같은 경우 5.7인치의 대화면에 QuadHD 디스플레이를 적용 했기에 배터리 부분에 있어서 걱정을 했던 부분들이 있었는데 그런 걱정은 기우였던 것 같습니다. 배터리 벤치마크를 통해서 상당히 우수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기 때문이죠. 이미 폰아레나에서 진행한 벤치마크에서 상당히 우수한 배터리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강력한 경쟁모델인 아이폰6플러스에 비해..
지난 시간에 엘지에서 선보인 스마트 폴더폰인 와인스마트(F480S. SKT 버전) 리뷰 첫번째 편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과 첫인상을 이야기 했다면 이번 시간에는 와인스마트가 가지는 전반적인 모습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폴더는 주로 효도폰 또는 부모님폰이라 해서 주로 어르신들이 많이 선호하는 모델인데, 요즘에는 젊은층에서도 유니크한 디자인 때문인지 생각보다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모두가 비슷한 디자인의 네모난 스마트폰 보다는 덮었다 열었다 할 수 있는 폴더폰이 보기에는 더 매력적인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연예인들이 남과 다른 차별화를 위해서 폴더폰을 많이 사용하는 걸까요?^^) 그래서 정말 스마트폰의 여러 기능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고 심플하게 주로 통화와..
베일에 가려져 있는 현대차의 새로운 기함인 아슬란의 가격이 4000만원 초중반대로 나올 것이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랜저와 제네시스의 사이에 위치해 있는 차량이라 그 중간의 가격을 만들려면 역시 4000만원대에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봐야겠네요. 이것보다 가격을 내리게 되면 그랜저HG와 팀킬이 되고 그렇다고 올릴만한 그런 레벨은 되지 않고 말이죠. 이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 한다면 제네시스에 비해서 한 600만원 정도 저렴하게 나온다고 볼 수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아슬란을 살 여유가 되신다면 그냥 제네시스를 사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나온 현대차중에서 가장 높게 평가하는 차는 제네시스인데 그 만큼 완성도나 디자인면에서 탈 현대차 라고 부를 정도로 독보적이기 때문입니다. 아슬란 같은 경우는 예..
아이폰6/플러스의 국내 출시 일정이 드디어 31일로 잡혔습니다. 통신 3사는 현재 24일 예약판매에 돌입할 예정이고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 왔던 아이폰6를 드디어 10월이 가기전에 만나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아이폰의 국내 판매 상황이나 위치를 보면 국내에서의 아이폰6의 성공은 그리 쉬워 보이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 모델은 이전과는 다르게 국내에서 성공할 수 있는 요인이 좀 더 많기에 한번 살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6 성공요인 4가지 1. 대화면 페블릿폰 그동안 국내에서 아이폰 성공에 가장 큰 걸림돌 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화면 크기 였습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서 유독 대화면 폰을 사랑하는 국내 특성상 갤럭시노트나 갤럭시S 같은 5인치가 넘는 대화면 ..
요즘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라고 하면 가격이 얼마정도 할까요? 많이 비싸봐야 120만원? 일반인들이 보기에 이 정도의 가격이면 거의 노트북 괜찮은 가격이기 때문에 비싸다고 말할 수 있지만, 부자들에게 120만원의 스마트폰은 그들을 과시하기 위해서는 너무나 초라한 가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 부자들을 위해서는 역시 특별한 폰이 필요 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버투(Vertu)에서 벤틀리와 함께 선보인 버투 for 벤틀리폰 정도는 사용해야지 남들과 다른 럭셔리함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네요. 버투를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아마 대부분 잘 모르실 것 같네요. 예전에는 노키아가 선보인 초럭셔리 브랜드 였는데 스웨덴 소재 EQT 펀드에 버투 지분을 매각해서 독립적으로 여전히 럭셔리 폰을 만들고 있습니다. (다행..
참 오랜 기다림이었습니다. 아이폰6가 공개가 된 후에 언제쯤 한국에 출시가 되는 것인가 하면 눈빠지게 기다렸는데 이제서야 한국에서의 출시 일정이 확정 되었습니다. 10월 31일로 거의 끝자락에 한국이 포함이 되었는데 이런식으로 한국을 찬밥 취급하는 애플이 좀 야속하기는 합니다. 경쟁사인 삼성의 본진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갈수록 점유율이 떨어져서 이런식으로 출시일을 늦추는지는 모르겠지만 내년에는 좀 일찍은 아니더라도 2차 출시국에는 포함을 시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31일로 출시를 확정 했으니 이젠 국내에서도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이전과 달리 LG U+ 에서도 가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으로 국내 통신3사에서 모두 만나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른 통신사는..
16일 공개를 앞둔 아이패드 에어2의 모습이 유출이 되었습니다. 실제 작동하는 제품은 아니고 더미(목업) 프로토타입 모델인데 공개가 얼마 안 남은 시점에 노출된 사진이라 거의 이 모습 그대로 나온다고 생각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폰6에서 보셨듯이 애플의 보안은 이젠 구멍이 숭숭 뚫려 있는 마당이라, 정식 공개되기 전에 확실한 스펙은 모르더라도 디자인은 줄줄이 유출이 되기에 거의 99%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친절하게 유출된 이미지가 웹에 올라오기 때문이죠) 이번에 유출된 아이패드 에어2(아이패드6)시제품 사진의 소스는 베트남인데 요즘 베트남에서 애플이나 삼성의 제품 이미지 소스가 많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기존의 아이패드 에어/아이패드5 와 큰 차이를 보이진 않는 것 같습니다..
16일 애플에서 진행하는 행사에서 제일 궁금한 것은 아이패드 12.9인치 일명 '프로' 모델의 등장 여부입니다. 이미 아이패드 에어2와 요세미티 그리고 5K 아이맥 레티나 모델의 등장은 예고를 하고 있지만, 프로 모델에 대한 이야기는 현재 오리무중입니다. 1년전 부터 나오기 시작했던 아이패드 프로 모델에 대한 이야기는 현재도 무성한 추측만 오고 가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들이 계속해서 나온다는 이야기는 그 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많다는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이번 16일에 등장할 것이라는 것과, 16일에는 나오지 않고 2015년에 등장할 것이라는 이야기 그리고 가장 우울한 이야기는 아이패드 프로 모델 출시는 잠정 보류가 되었다는 것까지.. 현재 온갖 억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출시가 잠정 ..
요즘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스펙이 상향평준화가 되고 디자인도 그 나물의 그 밥 같은 비슷한 움직임으로 가다 보니 뭔가 특징적인 기능을 갖춘 폰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디자인이 혁신을 준 갤럭시노트 엣지도 그렇지만 HTC에서 선보이는 디자이어 아이(Desire Eye)가 그런데, 이 녀석은 셀피/셀카의 인기를 노리고 전면 카메라를 무려 1300만 화소로 올린 스마트폰입니다. 그동안 아이폰이고 갤럭시S/노트도 후면 카메라에 신경은 많이 썼지만 상대적으로 셀피 촬영에 가장 중요한 전면 카메라는 무관심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후면은 2천만 화소를 넘어가고 있지만 전면은 주류가 2백만화소, 그나마 요즘에 슬슬 3백만 화소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셀카 종결자! HTC 디자이어 아이 메이저 브랜드에서 전면 카메라를 등..
단통법 시행 이후에 스마트폰 유통시장이 급속도로 냉각되어 버린 느낌인데 이 분위기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 오늘 이통사마다 새롭게 단통법 보조금 조정을 했지만, 도토리 키재기라고 해야 하나 통신사 보조금의 액수도 비슷하고 이전과 비교해서 큰 폭의 변화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봐도 10만원 요금제를 쓰면서 이 정도의 보조금 밖에 받지 않는다면 현재로서는 공기계를 사서 사용하는게 장땡인 상황입니다. 저 같이 공기계를 구입해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크게 좋아지거나 나빠지지 않은 동일한 상황이긴 하지만 그동안 보조금을 많이 받으면서 약정할인을 받았던 일반인들은 참 답답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는 가성비 좋은 단말기를 공기계를 구입하거나 중고폰을 구입 하는게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