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A7, 2015년 상반기 기대 스마트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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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최고의 화제작이라 할 수 있는 갤럭시 S6에 앞서 보급형 프리미엄폰이라 할 수 있는 갤럭시 A7이 정식으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갤럭시A 라인업은 갤럭시S 아래 등급에 위치한 보급형 라인입니다. 허리를 강화 하려는 삼성의 노력의 결과물이라 볼 수 있습니다. 



지난주에 말레이시아에서 등장 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는데 이번에 공식적으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갤럭시 시리즈 역사장 가장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A7은 일단 보급형폰 임에도 불구하고 메탈 유니바디 디자인을 적용해서 상당히 고급스럽게 나온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5 + 갤럭시알파 + 갤럭시노트4 의 디자인을 섞어 놓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급형 폰이라서 좀 싸구려 느낌이 나는게 아닐까 하는 그런 우려를 불식 시켜주고 있습니다. 



갤럭시 알파 보다 더 얇은 디자인 때문에 슬림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분들이 특히 더 좋아할 것 같네요.

갤럭시 A7의 스펙을 보면 모바일 AP 같은 경우는 64비트 스냅드래곤 615(1.5Ghz쿼드 A53+1Ghz 쿼드 A53) 또는 32비트 엑시노스 5430(1.8Ghz 쿼드 A15+ 1.3Ghz A7)이 탑재 됩니다.

단일 모바일 AP가 아닌 국가별로 다르게 적용되는 것은 A7에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램은 2GB, 내장메모리는 16GB로 동일 하고 마이크로SD를 통해 용량 확장이 가능 합니다.

화면 크기는 수퍼 AMOLED 5.5인치로 노트4의 5.7인치 비해서는 0.2인치 작습니다. 노트4 크기 보다 작고 갤럭시S5도 큰 사이즈를 원했던 분들에게 딱 맞는 사이즈일 것 같네요.  



얇은 측면 사이즈로 인해서 배터리는 2600mAh, 카메라는 후면 1300만, 전면 5백만으로 셀피 촬영에 최적화 되었습니다. 통신은 Cat, 4 LTE 규격으로 지금 한국에서 선보이고 있는 광대역 LTE-A와 LTE 4X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OS는 안드로이드 최신형인 5.0 롤리팝이 아닌 4.4킷켓이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추후에 롤리팝으로 업데이트 된다고 하는데 새로운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도 그에 맞추어서 최신형으로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국내에서 1월달이나 2월달 쯤에 선보인다고 하는데 해외에서 400달러에 판매가 되는 것을 볼때 40만원 정도의 가격대를 예상해 봅니다. 국내에서 갤럭시 A7이 정말 40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형성 된다면 상당히 큰 인기를 누릴 것 같네요.

일단 디자인이 보급형의 저가형 이미지가 아닌 고급스러운 느낌이어서 들고 다녀도 전혀 품위가 떨어질 것 같지 않습니다. 요즘 프리미엄폰들의 하드웨어 스펙이 너모 과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거품을 뺀 보급형 프리미엄폰인 A7는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구매자들의 시선을 충분히 빼앗아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 가격이 잘 나온다면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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