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준중형 시장의 절대강자인 아반떼는 현재 도전자의 도발을 전혀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대차 전체 세그먼트에서 아마도 유일한 위치에 올라 있는 차량인데 쏘나타, 그랜저가 라이벌의 역습에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아반떼는 그런적이 없었습니다. 거의 절대적인 1위 자리를 누리면서 절대강자의 면모를 뽐내고 있습니다. 최근에 이런 자신감이 더욱 커졌는데 그 이유는 아반떼를 저격하기 위해서 칼을 단단히 갈고 등장한 한국GM 신형 크루즈가 임무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흔들리지 않은 아반떼 독주 사실 그동안 철옹성을 구축해 오던 아반떼도 신형 크루즈 등장에 나름 긴장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금 까지는 풀체인지 없이 사골 모델로 대항하다 보니 전혀 위협이 되지 않았지만, 9년이 넘는 오랜..
그동안 국내 자동차 시장의 서열은 명확 했습니다. 1위 현대, 2위 기아, 3위 한국GM 그리고 4,5위를 르노삼성, 쌍용이 서로 번갈아 거면서 차지하는 형국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명확했던 서열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1위, 2위는 자리는 지금의 서열이 유지되고 있지만 3위 자리 다툼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확실한 3위 자리를 지켜왔던 한국GM이 흔들리고 대신 르노삼성, 쌍용이 약진을 하면서 이제 명확했던 3,4,5위 구도가 안개속 형국에 빠져들고 있는 것 입니다. 흔들리는 3위, 한국GM 2016년 전까지 한국GM의 3위 자리는 굳건해 보였습니다. 비록 2위 기아차를 잡을 순 없지만 또한 4위로 내려앉을 가능성도 거의 없었기에 그나마 마음이 편했습니다. 하지만 2016년 이후 이런..
국내 수입차 시장의 쌍두마차이자 치열한 라이벌 구도를 만들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의 순위 다툼이 요즘 정말 치열 합니다. 이런 치열한 경쟁 구도는 작년 벤츠가 BMW을 제치고 무려 10년만에 국내 수입차 1위에 오르면서 시작 되었는데, 빼앗긴 자리를 다시 찾기 위해서 BMW 은 복수의 칼을 갈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년 12월에 빼앗긴 1위 자리는 쉽게 BMW 에게 오지 않고 있습니다. 회심의 신형 5시리즈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지난 3월에도 1위 탈환에 실패를 했는데 4월에는 어떤 결과를 만들었을까요? 3월 판매량에서 벤츠는 6737대로 6164대를 판매한 BMW를 550여대 차이로 앞서면서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판매량 격차가 크지 않았기에 4월에는 순위 역전을 충분히 예상..
현대차에서 야심차게 준비중인 신차 코나(KONA) 의 데뷔일자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그 보다 일찍 포르투칼 리스본에서 뜻하지 않게 공개가 되었습니다. 의도적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유출된 사진을 보면 광고 촬영중에 찍힌 것 같습니다. 그동안 예상도를 통해서 코나의 디자인을 추측 했는데 드디어 실제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기존 현대차 SUV 패밀리룩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일 거라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유출된 실물을 보니 확실하게 기존의 모습에서 완전하게 변신을 한 것 같습니다. 파격적인 디자인 적용 코나는 컴팩트SUV 모델로 국내에서는 여름경에 데뷔를 할 예정이고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차종 입니다. 그동안 현대차는 SUV 라인업 부족으로 국내외에서 힘든 시기를 겪었는데 이번 코..
오늘 대한민국 역사를 새롭게 이끌어 갈 대통령 선거가 치뤄 지는데 자동차 시장은 대선 이후 주목받는 신차들이 줄줄이 등장을 합니다. 갈수록 부진의 깊이가 커지고 있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신차의 등장은 부진을 시원하게 덜어 줄 단비 같은 존재들 입니다. 올 여름을 뜨겁게 만들어 줄 신차 삼인방을 소개 합니다. 기아 스팅어, 르노삼성 클리오, 현대 코나 이렇게 세개의 차량들이 올 여름에 국내에 투입될 신차 삼인방 입니다. 각각 특색 있는 차량들이라 시장의 관심 역시 상당히 뜨겁습니다. 기아 고성능 스포츠 세단, 스팅어 삼인방 중에 가장 먼저 데뷔를 할 차량은 기아 스포츠 세단 스팅어 입니다. 이미 해외 모터쇼에서 화력한 스포트 라이트를 받으면서 글로벌 유명세를 치루고 있는 차량인데 국내에서는 '2017 서..
요즘 TV 를 보다 보면 한가지 인상적인 광고가 눈에 들어 옵니다. 영화 공조로 다시 부활에 성공한 배우 현빈이 등장하는 광고인데 그의 환한 웃음과 함께 KT 의 새로운 캠페인 '피플(People), 테크놀로지(Technology), KT' 를 소개하는 영상 입니다. 처음엔 뭔가 뻔한 통신사 홍보 광고 라고만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남자라 그런지 현빈의 등장이 주목을 주진 못했지만 광고의 내용을 보면서 뭔가 가슴에 와 닿는 것이 많이 있었습니다. 통신이 만들어 온 변화들 돌이켜 보면 통신의 발달과 함께 우리의 삶은 너무나 큰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그 한가운데서 그 삶을 영위 하고 있다보니 그 변화를 크게 느끼지 못하고 넘어갈때가 많은데 옛날과 비교하면 정말 천지개벽 같은 변화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린..
현대차에게 비운의 자동차라 할 수 있는 아슬란은 그 동안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출시 초기만 해도 수입차를 잡기 위한 프리미엄차로 화려하게 데뷔를 했지만 결국 목표했던 수입차는 커녕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하면서 끝없는 추락만을 거듭했습니다. 이미 판매량은 포기한 상태고 단종과 관련된 이야기만 나올 뿐 입니다. 현대차는 마지막까지 아슬란을 지킬 것이란 이야기를 해왔지만 단종에 대한 루머는 끊임없이 흘러 나왔습니다. 아직 공식적인 현대차 입장은 없지만 아슬란 단종은 사실상 기정사실화 되어 가고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점점 현실이 되는 아슬란 굿바이 스토리 7일자로 나온 최신 소식에서 아슬란은 국내 시장에서 단종을 하고 후속 차량(UG)은 국내 시장이 아닌 미국 시장에서만 데뷔를 한다는 이야기가 나..
황금같은 연휴로 간만에 여유를 누리고 있는데 아쉽게도 야외 활동은 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한국을 집어삼킨 심각한 황사의 역습 때문인데, 중국에서 날라온 선물(?) 덕분에 창문을 꼭꼭 잠그고 집에서 아이들과 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기본좋은 봄날은 중국발 황사로 인해서 엉망진창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불어오는 역습은 비단 황사 뿐만이 아닙니다. 그동안 중국차의 불모지라 여겨졌던 한국 자동차 시장에 황사와 함께 중국차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 보다 한수 아래로 취급 하면서 과소평가 했던 중국차가 무서운 속도로 성장 하면서 이젠 그 화살끝이 한국을 향하고 있는 것 입니다. 작년에 중한자동차가 켄보600 으로 국내 중국차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는데 2017년에는 공습이 더욱더 심화 ..
그동안 주로 현대차 위기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해 왔는데 그러다 보니 형제 그룹인 기아차는 별 문제가 없나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형에게 가려서 이야기가 안 나왔을 뿐이지 기아차 역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주력 시장에서 판매량이 계속해서 하락하면서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위기설에 힘입어서 기아차는 4월에 3만4100원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기아차는 현대차가 앉고 있는 악재들을 동일하게 공유하고 있기에 앞으로도 험난한 여정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4월 국내 자동차 시장 성적표를 보면 계속해서 부진한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는데 완성차 대부분 전년 보다 큰 폭으로 하락을 했습니다. 이 중에서 10% 이상 하락한 회사는 한국GM(-15.9%) 그리고 기아차(-10.2%) 입니다..
4월 국산차 판매량 성적표를 보면 완성차들이 전월에 비해서 전반적으로 부진 했지만 그 중에 현대차, 르노삼성만 비교적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여러가지 위기로 요즘 코너에 몰린 현대차가 +1.5% 성장을 하면서 한숨을 돌린 상황입니다. 만약 4월 마이너스 판매량으로 돌아섰다면 위기설이 증폭될 수 있었는데 말이죠. 요즘 현대차를 보면 정말 출구가 없는 터널을 달리는 듯 합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 나려면 높은 판매량으로 시중의 우려를 불식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세단 삼총사, 현대차를 위기에서 구하다 공을 들이고 있는 중국, 미국 등에서는 현재 노답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는대 아이러니 하게도 찬밥 대우를 해 주고 있는 국내에서는 최근 비교적 높은 판매량을 만들고 있습니다. 현대차를 욕하는 1..
기대했던 4월의 국내 자동차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2017년은 신차들의 등장으로 매월 성적을 보는 것이 흥미로운데 4월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이젠 1분기를 넘어서 2분기에 접어들었는데 신차들이 등장 하고 있음에도 자동차 판매량이 아직 살아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4월 국산차 성적표 역시 부진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완성차 5개사의 성적을 보면 전반적으로 모두 하락했고 르노삼성, 현대차만 소폭 상승을 했습니다. 이중에서 가장 많은 하락세를 보인 회사는 한국GM 입니다. 한국GM은 전년대비 -15.9% 하락을 했지만 3월 대비해서는 -20.5% 떨어졌습니다. 3월에도 부진 했는데 그 보다 더 판매량이 떨어진 것 입니다. 전반적으로 완성차 대부분이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곤 하지만 한국GM의 부진..
요즘 현대차를 보면 일이 안 풀려도 이렇게 안 풀릴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모든 상황이 베베 꼬인 것 같습니다. 이제 위기론을 넘어서 지금과 같은 문제 상황이 계속 된다면 회사의 존립에 심각한 위협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 정도 입니다. 풀리는 문제는 없고 새로운 문제만 쌓여 가는 출구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문제는 참 여러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일단 보여지는 가장 큰 문제라면 국내외 판매량이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것도 있지만, 그 보다 더 큰 문제는 현대차의 고질적인 위협요소들이 늘 상주하며 계속해서 괴롭히고 있다는 것 입니다. 최근 대통령 후보중에 한명이 본인이 당선이 되면 강성노조를 뿌리 뽑겠다는 다소 강경한 발언을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발언에서 언급..
지난 2월 일 때문에 스페인 바로셀로나를 다녀 왔습니다. 스페인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짧은 일정과 바쁜 일과 속에서 제대로 된 관광은 거의 하지 못했지만 한가지 느낀 매력이 있었습니다. 바로 청명한 날씨와 청명한 공기 였는데 아베리아 반도에 위치한 스페인은 정말 지중해의 낭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 이었습니다.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여유를 가지고 다시 한번 방문해서 지중해의 여유로움을 제대로 만끽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는 멋진 자동차를 하나 렌트해서 해안도로를 꼭 달릴 계획입니다. 자동차 종류는 당연히 시원한 공기와 풍경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컨버터블(오픈카) 차량이 될 것 같습니다. ▲ BMW 4시리즈 왜 자동차 회사들이 미디어 시승회를 스페인에서 자주 여는지 궁금 했는데 이번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