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가 7개월 연속 1만대 돌파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린 6월의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량 2위는 쏘나타가 차지 했습니다. 쏘나타는 부분변경 이후 판매량에 탄력을 받고 있는데 6월 9,298대가 판매 되면서 1만대 고지에 바짝 다가선 상태 입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 말입니다. 쏘나타 뉴 라이즈 모델이 출시된 이후 중형차 시장에는 재미있는 변화가 시작되고 있는데, 그동안 치열하게 전개되었던 순위 다툼에서 재미있는 반전이 연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중형차 시장의 대략적인 모습을 그려 보면 1강 현대 쏘나타를 필두로 그 아래에서 기아 K5가 1중 역할을, 그 아래로 르노삼성 SM5, 한국GM 말리부가 하위권을 형성하는 그림 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그림이 깨지게 된 것은 작년 르노삼..
국내 자동차 시장의 부진이 좀처럼 해결될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완성차 5개사의 6월 내수 판매량은 13만9842대로 작년 동월 대비 13.2% 하락 했습니다. 그중에 쌍용차만 홀로 상승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고 나머지 회사들은 모두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높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회사는 한국GM 입니다. 전년 대비 내수 시장에서 무려 36.6% 하락 했는데 좀처럼 위기속에서 빠져 나올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작년 까지만 해도 비교적 잘 나갔던 한국GM은 2017년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내우외환에 빠지면서 외부에서 볼 때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돌아가는 것이 없는 것 처럼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한..
1, 2일이 토, 일요일 이었던 관계로 6월 자동차 판매량 결과가 늦는 3일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판매량 결과가 언제 나오나 눈 빠지게 기다렸는데 이제서야 6월의 치열했던 자동차 시장의 성적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내수 시장의 경쟁이 상당히 역동적이라 성적표 보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눈여겨 볼 만한 차량들고 많고 또한 현대기아차를 제외한 한국GM, 르노삼성, 쌍용 등 완성차 3개사의 치열한 3위 다툼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판매량 결과를 보면 할 이야기가 많이 있지만 그 부분은 추후에 하도록 하고 이번 시간에는 간략하게 6월 자동차 판매량 'TOP 10'만 살펴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1위, 현대 그랜저 IG 12,665대 예상했던 대로 신형 그랜저가 7개월 연속 1만대..
작년 수 많은 위기설에 시달리면서 점유율 하락으로 힘들었던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작년의 부진을 벗어내고 내수 시장에서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 10월에 점유율 30% 마지노선이 무너지는 상황까지 몰렸는데 올해 상반기엔 다시 40% 수준까지 회복하는데 성공 했습니다. 해외선 부진에 시달리고 있지만 국내서는 작년의 충격적인 점유율 하락을 벗고 빠르게 회복하는 뚝심을 발휘한 것 입니다. 이렇게 빠른 시간안에 반전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가 뭘까요? 그랜저IG, 7개월 연속 1만대 현대차가 점유율 40%를 회복 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신차, 그 중에 신형 그랜저(IG)의 역할이 가장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랜저 IG 작년 12월 출시 되서 5월까지 6개월 연속 1만대..
이제 7월이 시작되고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상반기(1/2분기)가 마무리되고 하반기(3/4) 첫 막을 열었는데 3분기를 열기 전에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의 모습이 어땠는지 잠깐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자동차 시장은 작년과 마찬 가지로 참 다양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변화들이 있었고 살펴 볼 부분들이 많습니다. 6월 자동차 판매량 성적도 같이 보면서 이야기 하면 좋은데 주말인 관계로 오늘 늦게 아니면 월요일에 그 결과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울다 웃는 현대기아차 가장 먼저 국내 시장에서 1,2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기아차의 성적을 살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작년 끝없는 위기설에 시달리면서 어려운 한해를 보냈는데 올해도 그런 모습에서 크게 변한 것은 없습..
한 동안 잊혀져있던 존재인 기아 대형SUV 컨셉카 텔루라이드(Telluride) 요즘 갑자기 뉴스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텔루라이드는 2016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가 되었던 모델인데 그때 멋진 디자인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지만 그 후 소비자들의 관심속에서 멀어져 있었습니다. 그런 차량이 왜 갑자기 언론을 타고 있을까요? 아직 양산이 되려면 한참 멀었고 국내에서는 이슈가 될 만한게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저도 호기심을 가지고 뉴스를 읽어 보았습니다. 다시 조명 받는 텔루라이드 갑자기 주목받게 된 이유는 아쉽(?)게도 기다렸던 양산 소식 때문이 아닌 디자인 때문이었습니다. 텔루라이드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 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요즘 모든 것이 디지털화가 되다보니 자꾸 예전의 올드함과 빈티지가 그리워질때가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가끔 느끼는데 예전에 사용하던 폴더폰의 아날로그틱한 감성을 느끼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커버를 열고 닫을때의 느낌과 지금보다는 좀 더 다양한 디자인들이 좋았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폴더폰을 보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효도폰, 아재폰 등의 수식어가 달리다 보니 젋은 사람들도 느낌상 덜 찾게 되고 그러다 보니 신제품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심플한 기능 때문에 사용하고 싶어하는 젊은층도 꽤 됩니다. 폴더폰도 멋진 디자인과 성능만 갖춘다면 지금의 스마트폰과의 차별성을 내세워서 젊은층에게도 인기를 얻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럴 가능성이 있는 폴더폰이 시장에 등장을 했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7월, 벌써 2017년의 전반기가 다 가고 하반기를 향해서 달려 가고 있습니다. 자동차 시장을 뒤돌아 보면 다향한 신차 출시로 상당히 뜨거웠던 전반기 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간이 빨리 흐른 느낌인데 전반기 못지 않게 하반기 자동차 시장도 상당히 뜨거울 것 같습니다. 전반기에 신차가 다 나와서 하반기에는 재미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더욱 더 임펙트 있고 강력한 신차들이 줄줄이 대기중이니 말입니다. 전반기를 뒤돌아 보면 우리를 즐겁게 했던 신차들이 많았는데 어떤 모델들이 있었는지 기억 하시나요? 여러대가 나와서 아마 다 기억을 못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현대 쏘나타 뉴 라이즈(부분변경), 코나 기아 신형 모닝, 스팅어, 스토닉 쌍용 G4 렉스턴 르노삼..
요즘 무선에 익숙해 지다보니 점점 주변에 있는 것들을 무선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지저분한 선들이 있는 유선 보다는 깔끔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무선이 확실히 좋은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진공청소기는 여전히 유선을 고집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무선이 힘이 약하다는 편견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즘 나오는 신제품 무선 진공청소기의 성능을 보면 그것도 다 옛말, 이젠 유선에서 무선으로 갈아타야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진공청소기는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먼지를 빨아 들이기 때문에 유선이 더 강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LG전자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 '코드제로 A9' 을 보면 생각이 달라지실 것 같습니다. 제트엔진보다 16배 빠른 회전속..
국내 완성차 5개사 중에서 나락에 있다가 근래들어 가장 역동적으로 변모한 회사가 있는데 르노삼성 입니다. 한동안 쌍용차와 꼴찌 다툼을 벌이다 SM6, QM6 신차가 연속으로 성공을 거두면서 작년 꼴찌 탈출에 성공을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그 기세를 이어서 한국GM의 3위 자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르노삼성은 한동안 국내에서 잊혀진 존재 였는데 최근 다시 반짝 거리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의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 많아진게 사실 입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브랜드 이름 때문에 그런지 르노삼성이 아직도 삼성 소유인지 알고 있는 분들이 아직도 많더군요. 르노삼성, 삼성 소유일까? 하지만 정말 아쉽게도 르노삼성은 삼성과 별 관계가 없습니다. ▲ 르노삼성자동차 로고 그저 브랜드 사용권을 내고 삼성 브랜드 이름..
현대차의 코나에 이어서 두번째 펀치인 기아 스토닉이 27일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로써 현대기아차의 히든 원투펀치가 모두 베일을 벗었습니다. 또한 이날은 재미있게도 코나가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날이기도 했는데, 현대기아차의 소형SUV 신차 융단폭격에 경쟁자들은 요즘 정신이 없습니다. 그동안 국내 소형SUV 세그먼트는 비교적 온실속의 평화로운 시장이었습니다. 하지만 현대기아차 뒤늦게 야욕을 들어내면서 코나, 스토닉을 투입 했고 이젠 정글과 같은 약육강식의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골목상권 뛰어든 스코닉, 코나 코나에 이어서 두 번째로 등판한 기아 스토닉은 27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남양연구소에 국내 처음으로 공개가 되었고 이와 함께 사전계약도 돌입한 상태 입니다. ▲ 기아 스토닉 ▲ 현대 코나 코나는 ..
어제 경유값 인상 뉴스 때문에 인터넷이 하루종일 시끄러웠습니다. 언젠가 터질 것이란 생각은 했지만 생각보다 경유값 인상 소식이 빨랐고 가격 인상의 폭도 상당히 컸기에 읽는 저도 상당히 놀랐습니다. 저도 디젤차를 소유하고 있다 보니 경유값 인상 소식은 민감할 수 밖에 없는 부분 입니다. 아마 디젤차를 소유하고 계신 분들은 다 저와 같은 심정일 겁니다. 특히 휘발유차 대비 최대 120% 인상안까지 나오다 보니 민감을 넘어서 이젠 긴장할 수 밖에 없게 만들더군요. 충격파 몰고 왔던 경유값 인상 논란 정말 이대로 경유(디젤)값 인상이 확정 되면 사회적으로 엄청난 혼란이 일어나겠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 다행스럽게 정부와 청화대에서는 이번 경유값 인상 추진은 사실 무근이라고 강력하게 해명에 나섰습니다. 아무래도..
지난 포스팅에서 기아가 형님인 현대를 제치고 미국 JD 파워 신차 품질 조사 에서 1위에 오른 이야기를 했습니다. 반면 현대는 7위를 기록했고 차종별 품질 순위에서도 단 한개의 차량도 올리지 못하는 굴욕을 격어야 했습니다. 대신에 위안을 삼을 수 있었던 것은 제네시스의 선전 때문 이었습니다. 기아차는 2년 연속 1위라는 쾌거를 기록했고 K3(현지명 포르테), K7(현지명 카덴자), 쏘울, 니로, 쏘렌토 등 5대가 각각 준중형, 대형, 소형 다목적, 소형 SUV, 중형 SUV 부문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현대차에 인수된 이후 늘 기아차는 늘 서자 취급을 받아 왔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해외에서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진행한 평가에서 현대차 뿐만 아니라 세계 유수의 자동차 브랜드들을 제치고 품질평가 1위에 올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