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유플러스가 만드는 사물 인터넷(홈IoT) 서비스의 세상

Khai
통신사 서비스/LGU+
2015. 6. 29. 13:14

전화모뎀을 통해서 처음 인터넷을 접했을때 그 생생하고 놀라왔던 경험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 이후 아이폰으로 시작된 스마트폰 혁명을 통해서 한층 미래가 가까워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날로 변화하는 기술의 향연에 약간 지루해질때 등장한 또 하나의 기술 혁명은 '사물인터넷 loT (Internet Of Thing)'이었습니다.

인터넷, 스마트폰 혁명 보다 몇배 강력한 놀라움과, 삶의 모든것을 변하게 만드는 것이 사물인터넷이기에 평소에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었기에 실생활에서 사물인터넷을 경험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사물인터넷(IOT)이란 모든것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것을 말합니다.

사물인터넷(IOT)이란 모든것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동안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 것은 TV, 프린트, 컴퓨터등 소수의 디바이스만 가능 했습니다. 하지만 사물인터넷 시대가 도래 하면서 이제는 집안 곳곳에 있는 모든 기기들이 인터넷과 연결이 되면서 사람이 기능들을 조절할 수 있고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일반인들에게는 좀 먼나라 이야기 같은 기술이 사물인터넷 이었는데, LG유플러스에서 그 기술을 우리 삶의 곁으로 가지고 오고 있습니다.

(유플러스가 선보이고 있는 '홈IoT')

사물인터넷 시대를 여는 유플러스

올해 LG유플러스는 '홈IoT' 사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으면 신규 서비스로 loT 6가지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사물인터넷이 아직은 대중화 된 기술이 아니라 뭔가 어렵고, 나하고는 상관없는 먼 나라 기술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플러스에서 선보인 사물인터넷 loT 서비스를 살펴보시면 그런 생각이 들지 않을 겁니다.

먼나라 기술이 아닌, 바로 지금 필요하고 그동안 기다려왔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어떤 사물인터넷 서비스가 선보였는지 살펴볼까요?

가스락

평소에 여행을 가거나 집을 외출할때 늘 걱정 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하나는 '문을 제대로 잠궜나?' 하는 생각과, '가스 밸브를 제대로 잠궜나?' 하는 걱정 입니다. 그래서 가족끼리 외출하며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가족들에게 물어 볼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때 명확한 대답이 나오기 보다는 가족 구성원 모두 걱정을 하기 시작합니다. 결국은 차를 돌리고 다시 집을 방문해 보지만 아쉽게도(?) 가스밸브는 잘 잠겨있고 문도 잘 잠겨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가족 간의 모처럼만의 여행과 나들이를 시작도 하기 전에 김이 샜던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가지고 있을 겁니다. 물론 저도 가지고 지금도 늘 반복되는 일 중에 하나입니다.

만약에 외부에서도 가스밸브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면, 또는 원격으로 밸브를 닫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 누구나 한번쯤 했을 겁니다.

LG유플러스에서는 이미 여러분이 바라는 이런 생각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U+ 가스락' loT@Home 서비스에 가입을 하시면 더 이상 가스밸브 때문에 가족끼라 싸울일도 다시 집을 방문할 필요가 없습니다.

외부에서 가스밸브의 상태 확인은 물론 원격 제어로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건망증으로 외출할때마다 가스밸브에 대한 걱정을 하고 계셨다면 'U+가스락' 서비스에 가입을 하신다면 더 이상 그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미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 사물인터넷(loT)은 이렇게 우리 삶 안 속으로 이미 들어와 있습니다.

도어락

LG유플러스는 이 외에도 추가로 사물인터넷(loT) 서비스를 선보였는데 그 중에 하나는 '도어락' 입니다. 가스밸브에 이어서 외출할때 늘 확실치 않은 것이 문을 제대로 닫았나 하는 것인데, 도어락 서비스를 통해서 외부에서도 잠김 여부를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제대로 잠궜는지 불안해 하며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도어락에 장착되어 있는 카메라를 통해서 사람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감지하고 이를 스마트폰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예전에 외출을 하고 왔다가 집에 도착해서 문이 활짝 열려있는 것을 보고 도둑이 들었나하고 순간적으로 엄청 놀란적이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급히 나오다 문을 제대로 잠그지 않고, 바람 때문에 문이 활짝 열려지게 된 것입니다. 그 순반 얼마나 놀랐던지 지금도 트라우마로 기억될 정도 인데, 만약 도어락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다면 외부에서 문의 상태를 미리 확인할 수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도어락 스스로 문이 열린 상태에서 일정 시간이 지나도 닫히지 않는다면 스마트폰으로 이를 알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더 이상 문을 닫았는지 열었는지 하는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유플러스는 이외에도 IoT플러그, IoT오픈센서, IoT에너지미터, IoT스위치를 선보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U+가스락' 서비스를 경험하신 분들이라면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기대도 크실 겁니다.

IoT에너지미터(energy meter)

전부다 매력적인 서비스인데 그중에 'IoT에너지미터(energy meter)' 를 특히나 사용해 보고 싶습니다. 비싼 전기세 때문에 늘 전기를 아낀다고 하지만, 어떤 제품이 얼마만큼의 전력을 사용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늘 답답한 마음이 있는데 'IoT에너지미터(energy meter)' 를 사용하면 집안의 전력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제품이 얼마의 전력을 사용하는지 대기전력은 어떤지 스마트폰에서 한눈에 확인이 가능 합니다.

IoT플러그

'IoT에너지미터'는 'IoT플러그' 와 함께 연동하면 더 큰 시저지 효과가 생깁니다. 'IoT스위치'는 전기 플러그에 U+ 플러그를 꼽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IoT플러그'에 연결된 TV나 ,냉장고, 가습기, 세탁기, 에어콘등을 스마트폰을 통해서 끄고 켤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에어콘이나 TV를 켜 놓고 가셔서 다시 집에 올 필요 없이 이동중은 스마트폰을 통해서 전원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별적인 기기의 전력량도 확인이 가능하고 타이머 설정도 가능합니다.

IoT오픈센서

이외에도 'IoT오픈센서'는 집안의 보안을 위한 서비스인데 문 또는 창문이 열리고 닫히는 것을 센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출중에 문 또는 창문이 열렸을때 스마트폰으로 이를 알려주기 때문에 도둑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습니다. 사물인터넷의 발달로 도둑들은 설 자리를 점점 잃어갈것 입니다.

특히나 이미 서비스를 하고 있는 CCTV 맘카 2 와 연동이 되면 더욱 더 막강한 집안 지킴이가 될 수 있습니다.

(loT 스위치)

위에 이야기한 6가지 홈loT 신규 서비스는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계획입니다. 사물 인터넷이 먼나라 기술 같지만, 이미 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되어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홈loT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LG유플러스는 동글 형태의 IoT 허브 단말기를 선보 였습니다. 무선 통신 솔루션 지웨이브(Z-wave)로 집안의 각종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데 LG유플러스의 와이파이 서비스 이용자는 IoT 허브를 와이파이 기기에 꼽는 것만으로 홈IoT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연결되는 기기 수와 상관없이 월 1만1000원(3년약정기준)에 핵심 IoT 기기 5종을 제공하고 기기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IoT무제한 요금제, 연결되는 기기 종류별로 월 1000원(3년약정기준)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기 1개 추가시 월 1000원씩 이용 요금이 추가되는 원바이원 요금제 등 IoT 전용 요금제도 함께 내놓습니다.

특히 연말까지 홈IoT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IoT 허브, 가스락, 열림감지센서, 에너지미터, 플러그(또는 스위치) 단말을 무상 제공하고 IoT무제한 요금제도 월 1만1000원에서 4000원 할인한 70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시행하고 있으니 사물인터넷에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 이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