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이젠 지문이 아닌 눈? 갤럭시S7, G5 홍체인식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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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나올 때마다, 늘 루머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던 기술이 하나 있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텐데 바로 홍체인식(iris Scanner) 기술입니다. 그동안 갤럭시S5에서 부터 늘 루머를 통해서 홍체인식이 탑재될 것이란 이야기가 있었지만 갤럭시S6가 나온 지금까지 그 기술은 적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LG전자 최신 스마트폰인 G4에서도 그런 기술은 탑재 되지 않았고 아이폰6 역시 마찬 가지 입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이 갤럭시S7, G5의 루머가 나올 시점이 되니 다시금 홍체인식 기술에 대한 루머가 흘러 나오고 있네요.



사실 중국 메이커인 Vivo X5 Pro 와 일본 Fujitsu Arrors NX F-04G 에서 이 기술은 이미 적용이 되었기에 사실 적용된다고 해도 이상할 것은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루머를 보면 삼성 엘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등장 할때마다 루머로 항상 등장을 했는데, 일단 기술적인 어려움은 없어 보입니다. 이미 앞서 말했듯이 적용된 제품도 있기 때문입니다.



(Vivo X5 pro)




(Fujitsu Arrors NX F-04G)


하지만 아직 적용이 되지 않은 것은 홍체인식 기능까지 더 한다다는 것은 과잉기술일 수 있고 소비자 편의성에서 떨어지는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홍체인식이 신기하고 재미난 기술이라는 것은 동의 하지만 과연 이 기술이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홍체인식을 통해서 보안적인 부분에서 더 강화될 수 있지만 이 기술을 적용해서 가격상승 요인이 발생 한다면 소비자들은 과연 반길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화면을 두드리면 열리는 노크코드 마저 귀찮다고 생각하는 마당에 스마트폰에 눈을 바짝 대고 홍체인식까지 하면서 잠금장치를 열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갤럭시 노트4 나오기전 등장했던 홍체인식 떡밥 트위터)


만약 홍체인식 기술이 스마트폰에 적용 된다고 해도 지문인식을 대치하는게 아니라 보완하는 역할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지문인식을 통해서 보완을 해결하고 홍체인식 같은 경우는 특별한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특별 폴더나 일부 사진과 동영상과 파일은 지문인식과 홍체인식을 통해서만 볼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범용적인 제품인 갤럭시S7과 G5에 적용 하기 보다는 초반에는 예를들면 갤럭시S7 Iris 에디션 같은 걸 만들어서 개인용 보다는 기업용 제품으로 판매를 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홍체인식 루머라서  앞으로 나올 갤럭시S7, G5에 등장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오지만 과연 등장할까요? G5에는 홍체인식 보다는 우선 지문인식이 먼저 탑재될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S7 보다는 갤럭시S8 정도에서 탑재가 되는 것이 흐름상 어울릴 것 같습니다. 지금은 시기상조라고 보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면 홍체인식도 당연한 듯이 사용되어 질 겁니다. 정말 SF영화에서 처럼 홍체를 통해서 잠금장치를 여는 시대가 찾아 온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이상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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