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상반기 SUV 세그먼트 시장에서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될 2016 올뉴 투싼이 출시 되었습니다. 이제 기존의 소형SUV인 쌍용차 티볼리 그리고 르노삼성 Qm3의 경쟁만이 남아 있습니다. 투싼은 등장 전부터 등장 후까지 여러가지 화재를 몰고 다니고 있는데, 초반에는 놀라운 사전예약 수량 때문에 한번 놀라고 공개된 가격 때문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 이제 말이 소형SUV지 가격은 중형급으로 올라 섰기 때문입니다. 가격도 이젠 형이라 할 수 있는 싼타페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신형 투싼을 생각 했다가 싼타페나 신형 쏘렌토로 넘어 가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로서 2016 투싼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하면 역시 가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이 가격..
어린시절 정말 감명깊고 재미나게 보았던 만화책인 드래곤볼을 보면 내용도 내용이지만 등장인물 중에 하나였던 베지타가 얼굴에 착용했던 스카우터 장비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스카우터를 통해서 온 갖 정보를 파악하고 특히나 적들의 전투력을 한번에 파악하는 것을 보면서 정말 미래에 저런 기기가 등장할까 하는 기대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시절에는 잘 몰랐지만 지금 보면 그것은 HUD(Head Up Display. 헤드업디스플레이)장비였습니다. 글래스를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건데 구글이 선보인 구글 글래스가 바로 스카우터의 실제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기능은 스카우터의 100분의 1도 안되지만 이런 제품이 나왔다는 것을 보면 앞으로 10년 정도 지나면 그래도 어느정도 스카우터 흉내를 ..
베일에 가려져 있는 현대차의 새로운 기함인 아슬란의 가격이 4000만원 초중반대로 나올 것이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랜저와 제네시스의 사이에 위치해 있는 차량이라 그 중간의 가격을 만들려면 역시 4000만원대에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봐야겠네요. 이것보다 가격을 내리게 되면 그랜저HG와 팀킬이 되고 그렇다고 올릴만한 그런 레벨은 되지 않고 말이죠. 이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 한다면 제네시스에 비해서 한 600만원 정도 저렴하게 나온다고 볼 수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아슬란을 살 여유가 되신다면 그냥 제네시스를 사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나온 현대차중에서 가장 높게 평가하는 차는 제네시스인데 그 만큼 완성도나 디자인면에서 탈 현대차 라고 부를 정도로 독보적이기 때문입니다. 아슬란 같은 경우는 예..
궁금했던 2014년 9월달의 국산차 판매현황이 나왔습니다. 수입차 뿐만 아니라 국산차의 판매현황을 보는 것도 흥미로운데, 과연 지난 9월달에는 누가 1위를 했고 제가 주목하고 있는 2015 신형 쏘렌토는 몇위를 했는지 한번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제가 눈여겨 보는 모델은 쏘렌토, 싼타페, LF쏘나타인데 이 녀석들의 순위 변동이 궁금해지네요. 특히나 새롭게 시장에 등장해서 처음으로 순위에 오르는 2015 쏘렌토UM의 첫 순위는 어떨지.. 9월 판매 1위는 누가 차지했을까? 1위가 과연 누구일까 하는 궁금증이 들게 마련인데 그동안의 판매 현황을 계속 보다 보니 이젠 1위는 별로 궁금하지가 않습니다. 늘 그렇듯이 현대 아반떼가 그 자리에 완전히 둥지를 틀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계속 1위를 ..
요즘 국산차나 수입차 판매순위에 대한 부분이 궁금한데 드디어 기다리던 8월의 국산차 판매순위가 나왔습니다. 과연 이번달에는 어떤 차량이 1위를 차지하고 또 어떤 차들이 판매 하락을 당했는지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나 제가 관심을 가지는 차량이라면 LF 쏘나타, 신형 카니발UM, 그랜저HG, 쏘렌토R, 싼타페 이렇게 5개 모델입니다. 모두 현대/기아차 모델들이네요. 이중에서 1위를 차지한 차량이 있을까요? 1위를 차지한 차량은 아반떼 쏘나타나 그랜저 그리고 카니발 같은 경우는 1위를 차지할 역량이 있는 모델이라서 좀 기대를 했는데, 재미있게도 아무도 그 자리에 오르지를 못했습니다. 그 대신에 날로 인기를 더해가는 준중형의 절대강자인 아반떼가 1위를 2위는 경차 모닝이 타이틀을 가져갔습니다. 그리..
7월의 국산차 판매량에서 1등을 차지한 모델은 그랜저HG인데 7월 수입 자동차 판매 순위가 어떨까 하고 궁금해 하던 차에 그 순위가 나왔네요. 과연 어떤 차량이 1등을 차지 했을까요? 이제 국내 수입차 시장도 경쟁이 치열해지고 파이가 커지다 보니 순위 싸움이 옛날과 다르게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럼 뜸들이지 않고 바로 1등을 살펴보면 역시 소형SUV의 강세인가요? 폭스바겐 티구안이 5월달에 이어서 다시한번 1등을 차지했습니다. 7월달 수입차 판매량은 역대 월간 최다판매를 기록 했다고 하는데 수입차의 판매 속도가 장난 아니게 빨라지고 있습니다. 원화강세에 수입차에 대한 인식과 가격경쟁 그리고 현대기아차에 대한 반감등으로 점점 국산차에서 수입차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많았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타구안의 ..
차를 올해나 내년쯤에 바꿀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이런 저런 생각들이 많이 있습니다. 옛날이야 차를 바꾼다고 하면 간단하게 국산차 매장에 가서 차를 선택하고 할부나 현금으로 구입하는 것 정도로만 생각을 했는데 요즘에는 그런 환경이 많이 바뀌었는지 자동차를 구매하는데 있어서 방법이 좀 다양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예전과 달리 수입차가 대중화가 되어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수입차를 편하게 생각하고 구매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젊은 층들이 수입차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는데 그렇게 된 이유 중에 하나가 다양란 리스 프로그램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수입차 뿐만 아니라 국산차도 마찬가지죠 리스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예전에는 뭔가 좀 딱딱하고 기업인들이나 이용하는 것 정도로 멀~게만..
오늘 새벽 독일과 브라질의 월드컵 경기를 보면서 전 저의 눈의 의심했습니다. 16강에서 8강까지 큰 점수차가 난 경기가 별로 없기에 많아봐야 2골 아니면 1골로 승부가 날 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티비를 틀고 보니 5-0으로 전반전을 마감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전 제가 잘 못 본줄 알고 티비에 눈을 가까이 갖다댔지만 역시 5-0은 현실이었습니다. 우리에겐 익숙한 점수지만.. 우승을 장담하고 있던 브라질을 이렇게 날려 버릴줄은 전혀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것도 한명도 퇴장을 당하지 않은 상태에서 말이죠. 정말 전차군단 독일의 경기력은 놀라왔습니다. 그대로 7-1로 브라질을 지옥으로 보내버리더군요. 전 그런 독일의 모습을 보면서 국내 수입차 시장을 휩쓸고 있는 독일차 브랜드들이 떠올랐습니다. ..
정말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한동안 자동차 관련 소식들을 거의 전하지 않다 보니 자동차 관련된 이야기와 상당히 오래동안 멀어져 있었고 그러다 보니 다양한 시승기나 행사 참여 거의 없었습니다. 최근들어서 자동차 소식을 다시 전하기 시작 했고 그러다 운 좋게 제가 좋아하는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저의 자동차 컴백(?)소식을 들었는지 멋진 행사에 초대를 해주셨습니다. 사실 전에도 이런 저런 자동차 행사가 있어도 참석을 하지 않았지만, 벤츠에서 초대를 해주는데 안 갈래야 안 갈수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초절정 드림카들이 총 출동을 하기 때문에 정말 간만에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워커힐 애스톤 하우스로 향했습니다. 이날 시승할 차량을 미리 안내 받았는데, E 200 CabrioletE 200 Coupé E 350 Cab..
아이가 생기고 나이가 들어가다 보니 생기는 관심사는 역시 환경과 건강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서울이라는 대도시에 살다 보니 늘 답답한 공기와 미세먼지 때문에 상상속으로 공기좋고 향기 좋은 숲이 있는 곳에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은 그저 상상속에서 로또 맞았을때나 가능한 일이고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가끔 휴가를 내서 소나무 숲이나 나무가 우거진 곳에서 삼림욕을 하는 것으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특히나 비염과 함께 알레르기가 심한 관계로 더욱 더 환경에 대해서 민감한 편입니다. 이런 부분은 집에서 뿐만 아니라 자동차 안에서도 마찬 가지 입니다. 자동차외관과 달리 실내는 세차를 제대로 하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동차를 운전할때 나쁜 공기와 유쾌하지 못한 냄새 때문에 ..
럭셔리 브랜드들의 SUV 진출이 심상치 않은데 이번에는 벤틀리에서 그 행렬에 동참을 하고 있습니다. 벤틀리 하면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서 유명한 업체인데 이번에 SUV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미 포르쉐가 카이엔으로 좋은 수익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다른 럭셔리 브랜드에서도 속속 SUV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SUV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벤틀리 뿐만 아니라 고성능 스포츠카 브랜드인 람보르기니 그리고 롤스로이스까지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벤틀리는 2012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SUV 컨셉인 EXP 9F를 공개 했지만 그때 디자인에 대한 악평이 참 많아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완전히 새롭게 리디자인된 모습으로 돌아와서 주행 테스트를 하던 중 스파이샷에 노출이 되었습니다. (2012 ..
4월달의 수입차 판매 순위에서 탑을 차지한 차량은 벤츠 E클래스 E220 CDI 였습니다. 그동안 국내 수입차 판매순위에서 늘 1위를 차지하던 터줏대감이 BMW 520d를 누르고 올라온 기록이기에 인상적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5월 수입차 판매순위에 대한 궁금함이 있었습니다. 과연, 벤츠 E220 CDI와 BMW 520d 중에서 어떤 녀석이 1등을 차지 했을까 하며 흥미롭게 기사를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그것은 두 모델 누구도 1등을 차지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동으로 5월달에 새롭게 1등을 차지한 모델은 뭘까 하는 기대감이 생기더군요. 혹시 이글을 보시면서 어떤 모델이 왕좌를 차지 했는지 감이 오시는 분 계신가요? 전 감이 전혀 안 오더군요. ㅋ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의 오픈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9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그 화려한 막을 올리는데 이번 주말은 부산이 자동차 이야기로 떠들석 할 것 같 같습니다. 지난 번에 소개해 드렸던 신차 2015 신형 카니발에 이어서 전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모델은 메르세데스 벤츠 2015 신형 뉴 C클래스와 뉴 GLA클래스 되시겠습니다. 이번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부산에서 선보이는 신형 C클래스와 GLA클래스를 보면 벤츠가 점점 젊어지고 있다느 것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그동안 올드하고 아버지들이 타는 차와 같은 이미지를 심어 주었다면 아버지가 아닌 내가 타고 싶은 디자인의 차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베이비 S클래스, 7년만에 돌아온 2015 신형 C클래스 2007년 4세대 ..
제목을 보고 나서 이 4가지 차종들의 공통점이 뭘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세그먼트도 맞지 않고 가격대도 천차 만별인 이 녀석들의 공통점이 과연 뭘까 고민을 하고 계실텐데, 아마 자동차에 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여기서 하나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모두 독일차 라는 것! 1. 독일차 하나의 공통점을 찾았는데 그럼 나머지 하나는 뭘까요? 정말 자동차 소식에 관심이 아주 많으신 분들이라면 바로 알 수 있는데, 위에 소개한 4가지 모델들은 2014 월드 카오 더 이어(2014 World Car of the Year)에 선정된 차량들입니다. 2. 2014 월드 카 오브 이어 수상 차량들 지난 2014년 뉴욕오토쇼에서 관련된 시상 차량들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총 5개의 섹션에서 수..
오래전부터 애플이 자동차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아쉽게도 아직 까지는 애플이 직접 차를 만들어서 icar 라는 이름을 붙여서 파는 정도는 아닙니다만 그 첫 걸음으로 자동차와 아이폰이 연동된 멀티미디어 시스템인 카플레이(Car Play)를 선보였습니다. 다양한 자동차 협력사들을 끌어 모으는데 성공해서 지금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뉴욕오토쇼에서 실제로 판매되는 자동차와 접목된 카플레이 직접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한국의 현대차가 선보인 LF쏘나타도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 현대차가 삼성이 아닌 애플과 협력을 하고 있는 것이 재미있네요. (현재 다양한 자동차 회사와 협력을 하고 있고 상단에 있는 브랜드는 2014년 신모델에 투입이 되고 아래에 있는 브랜드는 그 이후에 적용이 ..
포드가 알루미늄을 사랑하기 시작한 걸까요? 포드는 오랜시간 사랑받아온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량인 F150픽업 트럭을 알루미늄을 이용해 만들기로해서 화제인데 이 여세를 몰아서 익스플로러와 익스피디션도 알루미늄으로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Edmunds에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 자동차회사들은 차체 중량을 크게 다운 시켜서 연비 향상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반대로 현대차는 신차가 오히려 무게가 증가하고 연비는 다운되는 이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F150이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다면 무려 2톤이 넘어가는 무게에서 700파운드 이상을 줄일 수 있어서 앞으로 나올 신형 모델에서는 1리터에 약 27km를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이런 혁신적인 연비를 보여 준다면 픽업 트럭의 ..
가끔 신문을 보다보면 현대차의 해외공장 관련된 기사를 접할때가 있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지어진 현대차 공장은 늘 궁금함의 대상이었는데 그런 갈증을 신문기사를 통해서 달래곤 하는데, 사실 기사속에서 채워지지 않는 아쉬움은 정말 많습니다. 좀더 많은 사진들이 많았으면 하지만 기사속에 있는 사진은 기껐해야 2장정도 밖에 없어서 글을 읽으면서 상상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런 불편함은 티비에서 접하는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만족을 할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그런 불편함과 아쉬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제 그런 감정은 느끼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현대차가 얼마전에 세계 최초로 오픈한 글로벌 생산공장 견학 웹사이트( http://tour.hyundai.com )보면 현대차의 모든것..
어제 트랜스포머를 만든 세계적인 명 감독인 마이클 베이가 CES 2014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하던중 많은 대중앞에서 울렁증으로 인한 맨붕으로 무대를 이탈하는 해프닝이 있었는데 이렇듯 올 CES는 초반부터 재미난 이야기들이 많네요.(거장들도 보기와 다르게 이런 약한 부분이 있다는게 한편으로는 위로가 됩니다.^^;) (우리에게 세계적인 거장들도 똑같은 인간이란 걸 보여준 훈훈한 해프닝을 만들어 주신 마이클 베이 감독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그날의 황량함과 맨붕의 느낌을 이렇게 올렸습니다. I guess live show aren't my thing. 이 대목이 가장 마음에 와닿습니다. ^^; 마지막에 언급된 삼성의 휘어진 티비를 언급해서 그런지 급 관심이 가네요.) 제가 CES 2014를 말하면서 ..
지금 미국의 사막과 카지노의 도시인 라스베거스에서는 CES 2014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원래는 가전전시회를 표방하고 있었지만 어느 순간 모든 IT가 짬뽕이 되면서 가전 모바일 이젠 자동차 브랜드까지 총 출동 하면서 그 상징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한때 CES도 한물 갔다고 생각 했는데 모든 기술들이 융합 하기 시작하면서 CES의 중요성은 좀 더 커진 것 같아보입니다. 전시 기간을 2월 말쯤으로 옮기면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의 파이도 뺐어 올듯하네요. CES 2014를 살펴 보면 TV같은 기존의 가전부분에 대한 것도 흥미롭지만 그것 보다는 자동차 회사들이 모바일과 만나서 만들어내는 모습들이 더욱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내년에 있을 CES는 올해보다 더욱 더 많은 자동차 브랜드가 참여할 것 같기도 합..
2014년이 시작되고 벌써 7일이 지났네요.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왠지 느낌은 벌써 2014년의 반이 지난 느낌이랄까요? 다음달에 망년회 할 것 같은 이 이기분은.. ^^; 간만에 자동차 소식으로 찾아왔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 시장에서의 자동차 판매실적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늘 개인적인 궁금 사항인데요. 오토블로그를 보다 보니 그 순위가 나와서 한번 간단하게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국내에서 엄청 광고 하면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는 포드의 이스케이프는 10위 입니다.) 10위 부터 우선 이야기를 하자면 국내에서 마케팅 총력을 펼치면 마켓쉐어를 넓혀 가고 있는 포드의 이스케이프가 차지 했습니다. 작년인가 시승을 한 기억이 나는데 개인적인 취향에는 맞지는 않는 차량이었지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