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준대형 시장에 그랜저를 누리고 잠깐 1위를 누리고 있는 기아 신형 K7 이 드디어 미국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국내에 신차를 선 보인지 시간이 꽤 지났는데 미국엔 이제서야 진출을 하네요. 아무래도 국내에서 이런 저런 테스트를 거쳐서 문제점을 제거하고 최상의 몸 상태로 도전장을 던지려 했나 봅니다. 한국 시장과 달리 미국 시장은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통 국내에서 어느정도 테스트(?) 기간을 거쳐서 미국에 진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역차별? 미국선 가격 내린 기아 K7 이런 걸 보면 최상의 몸 상태로 도착하는 차량을 접하는 미국 소비자들이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언제쯤 미국 시장에 국내서 그랜저를 누르고 준대형 1위를 달리고 있는 신형 K7 이 진출할까 늘 궁금 했는데 11월..
전달인 10월 국산차 판매량을 살펴보면 여러가지 드라마틱한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르노삼성 QM6 는 등장과 함께 싼타페를 넘어 중형 SVU 2인자로 뛰어 올랐고 제네시스 G80은 TOP 10 에 진입하는 등 흥미로운 움직임들이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이미 관련 포스팅을 통해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10월 판매량에서 QM6, 제네시스 G80, QM3 등 여러 차종들이 9월과 비교해서 큰 폭으로 판매량이 올랐지만 사실 이 보다 더한 활약을 펼친 차량이 하나 있습니다. 이 차량의 활약이 주목받는 이유는 그동안 국내에서 소외 받아왔고 또한 인지도가 낮다 보니 판매량은 늘 꼴찌에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0월 이 차량은 놀랄 만한 대 반전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동안 한달에 몇대 정도만 팔리던 차량이, ..
한국 중형차 시장의 맹주로 군림 했던 현대차 쏘나타의 위세가 예전만 못합니다. 비록 중형차 1위 자리를 지키며 외형적으로 굳건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같지만 안을 들여다 보면 그렇지가 못합니다. 올해 새롭게 등장한 르노삼성 SM6 와 한국GM 신형 말리부의 역습으로 1위 자리가 위태롭기 때문입니다. SM6는 상반기 부터 지금까지 끝 없이 쏘나타를 추격하고 있고 신형 말리부 역시 들쭉 날쭉한 판매량을 보이지만 그 기세는 여전히 강력하기 때문에 이젠 누가 중형차 1위에 올라도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역시는 역시라고 쏘나타는 두 차량의 파상 공세에도 다양한 엔진라인업과 파격적인 혜택 등으로 두 차량의 도발을 힘겹지만 막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타2 엔진 결함 파문으로 품질 논란을 겪고 있는 ..
현대기아차는 10월 드라마틱한 점유율 하락으로 역대 최대의 위기에 몰린 상황입니다. 독점에 가까운 80% 점유율로 지탄을 받던 것이 어제 같은데 지금은 마지노선인 60% 가 무너진 상태입니다. 전체적으로 위기 상황이긴 하지만 그래도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국내에서 선전하며 위안을 주고 있습니다. 국내와 해외 고급차 시장 진출을 위해서 현대차가 야심차게 선보인 제네시스는 현재 국내 시장에서 높은 누적 판매량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안착을 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국내선 성공적인 제네시스 외형적인 판매량을 보면 말이죠. 현대차는 현재 점유율 바닥을 치고 있지만 제네시스는 출시 후 수입차를 포함한 고급차 시장에서 점유율 46.6% 를 달성 했습니다. 한국이 제네시스의 앞마당이긴 하지만 기대했던 것 보다 더 ..
10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에 이어서 수입차 판매량 결과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국산차 시장이 요즘 상당히 흥미로운 구도를 보여주고 있어서 판매량 결과를 살펴보는 것이 재미있는데 수입차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폭스바겐이 디젤파문으로 판매가 정지된 후 공백이 생긴 자리를 놓고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폭스바겐, 아우디가 빠진 공백을 틈타 미국, 영국, 일본차가 지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데 그 반사이익이 아무래도 일본차로 향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수입차 시장은 1위 벤츠, 2위 BMW 로 이미 상위권은 구도가 형성 되어 있고 그 이하 자리를 놓기 위해서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독일차가 TOP 10 순위에서 9개 정도의 차량을 올려 놓으며 거의 독식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폭스바..
10월 자동차 판매량 결과를 보니 국내 자동차 시장의 구도가 점점 흥미로운 움직임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작년 까지만 해도 1~3위 순위는 고정 되어 있었고 변화가 있었다면 르노삼성, 쌍용차가 서로 꼴찌 자리를 바꾸는 것 정도의 밋밋한 모습 이었는데 올해는 180도 다른 격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재미없는 2015년 자동차 시장이라 올해도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작년 꼴찌 르노삼성의 대 활약으로 거대한 지각변동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번 10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독점 논란에 시달렸던 현대기아차의 국내 시장 점유율 70% 가 무너졌다는 것 입니다. 1월달만 하더라도 합산 점유율 83.1% 를 기록 했던 현대기아차는 불과 10개월만에 10% ..
'하드캐리' 뜻을 사전에서 찾아 보면 "팀워크가 중요한 게임에서 팀을 승리로 이끄는(Carry) 역할을 한 플레이어를 뜻한다"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최근들어 인터넷에서 종종 접할 수 있는 신조어로 게임에서만 사용 하다가 사회 전반에 걸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도 요즘 트랜드에 맞춰 종종 사용할때가 있습니다. 최근 신형 그랜저 관련 글을 쓰면서 종종 사용했던 단어인데 사전계약에 들어간 신형 그랜저의 광폭 행보를 보면 딱 들어맞는 단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제 작성한 포스팅 제목이 '가격공개 신형 그랜저, 늪에 빠진 현대차를 구할까?' 였는데, 글을 작성한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벌써 명백한 해답을 제시 한 것 같습니다. 모두가 예상했던대로 6세대 그랜저는 늪에 빠져 허우적대는 현대차를 멱살 잡고 '하드..
이제 가을이 지나고 완연한 겨울이 찾아 온 것 같습니다. 아침 저녁에는 패딩을 안 입으면 추워서 돌아다닐 수가 없을 정도 더군요. 이제 2016년도 저물어 가는데 자동차 시장도 슬슬 마무리를 향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모두들 궁금해 하는 10월 자동차 판매량 결과가 나왔는데 역시나 결과를 보니 흥미롭네요. 계속되는 경쟁력 있는 신차들의 투입으로 올 한해 자동차 시장은 매월 흥미로운 결과를 만들어 냈는데 10월도 역시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상당히 드라마틱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데 지금부터 그 결과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월 판매량을 볼때마다 새로운 이변이 연출되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차량들이 나오는데 이번에는 누가 그 주인공이 되었을까요? 그동안 제 블로그의 포스팅을 계속해서 읽어 오신 분들 이..
올 상반기 중형세단 SM6 출시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었던 르노삼성 자동차는 하반기 중형 SUV QM6 출시로 여전히 강력한 동력원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17년 역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 첫번째 주자는 르노의 소형 해치백 클리오가 준비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2016년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된 르노 신형 메간이 첫번째 테이프를 끊었으면 했는데 아쉽게도(?) 첫 테이프는 르노 클리오에게 양보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클리오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 결정 올해 SM6, QM6 출시로 이제 르노삼성이 쓸 카드를 다 써서 내년에는 뭘로 주목 받나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에게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 드리고 싶네요. 지금 파리에서 열리는 ..
내수 침체에 허덕이며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는 한국 자동차 산업에 또 하나의 안 좋은 소식이 들려 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연간 자동차 생산 순위가 인도에 밀려서 5위권 밖으로 밀려날 전망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생산량 빅5 국가에 속하면서 상위권에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제 그것도 예전의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내 생산량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데 경쟁국가들의 생산량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6위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렇게 가다가는 7위까지 추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도에 밀려서 6위로 추락 2016년 8월까지 각국의 누적 생산량을 살펴보면, 1위 중국 1,279만대2위 미국 708만대 3위 일본 530만대 4위 독일 362만대 5위 인도 257만대 ▲ 6위 한국 255만대 ▼..
디젤게이트 여파와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몰리면서 디젤차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은 급속도로 나빠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디젤차의 대안으로 가솔린차와 하이브리드카의 관심은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국산 하이브리드카 판매량이 큰 폭으로 올랐다는 뉴스를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6월에는 국산 하이브리드카의 판매량이 6215대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5월 판매량 대비 140% 늘어나는 등 확실히 작년과 비교해 보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맞는 것 같아 보입니다.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국산 하이브리드카? 하지만 정말로 국산 하이브리드카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까요? 작년과 비교해보면 그럴지 모르겠지만 지금 나와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량을 보면 과연 잘나간다는..
르노삼성 SM6가 중형차 시장에 등장을 한 이후 국내 자동차 시장에는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동안 재미없는 세그먼트로 분류되던 중형차가 상당히 흥미로운 경쟁 구도를 만들어가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 변화들은 판매량 뿐만 아니라 매월 치열하게 벌어지는 순위다툼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SM6가 첫 테이프를 끊으며 판을 만들어 놓았다면 그 뒤에 선보인 쉐보레 신형 말리부는 판을 더욱 키워놓았습니다. 그야말로 중형차 춘추전국시대가 열린 겁니다. 성장하는 중형, 하락하는 준대형 매월 치열하게 업치락 뒤치락 하면서 순위가 뒤바뀌고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슬슬 순위가 어느정도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쏘나타가 1위를 아슬아슬하게 지키고 있고 그 뒤를 이어서 디젤 모델을 추가한 SM6가 바싹 추격하는..
앞선 시간에 8월 중형차 시장의 순위를 자세하게 살펴 보았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재미있는 차급이 중형차인데 그러나 보니 전체 보다는 우선적으로 소개를 해드렸네요. 이번 시간에는 8월 자동차 시장 전체를 보며 어떤 변화가 있었고 흥미로운 점은 무엇인지 탑10을 중심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우울한 7월의 판매량과 마찬가지로 8월 판매량 역시 유쾌하지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판매량이 하락했는데 개별소비세 인하 폐지와 파업의 영향 그리고 비수기로 인해서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완성차 5개사의 판매 실적을 보면 르노삼성, 쌍용차만 웃을 수 있었고 현대차, 기아차, 한국GM은 모두 하락하며 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완성차 판매량 (전달 비교) 현대 42112대 -12% 기아 37404대 -15..
요즘 국내 자동차 시장을 보면 현대기아차를 보는 것 보다 르노삼성, 한국GM의 경쟁을 보는 것이 더 흥미롭습니다. 작년 까지만 해도 시장에서 별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내지 못했는데 올해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3위를 지키려는 자와 빼앗으려는 자와의 경쟁을 지켜 보는 것이 재미있네요. 현재 한국GM은 현대, 기아차에 이어 3위를 지키고 있고 르노삼성은 작년 5위 꼴찌에서 올해는 3위 자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르노삼성 입장에서는 티볼리를 앞세운 4위 쌍용차도 넘어서야 하지만 현재의 흐름은 상당히 좋습니다. 웃는 르노삼성 , 우는 한국GM 심혈을 기울여 상반기에 선보인 SM6가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SM6 디젤을 투입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하..
폭스바겐이 불러온 디젤게이트 여파로 국내 수입차 시장이 지금 요동치고 있습니다. 작년에 터진 디젤파문이지만 국내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고 그결과 폭스바겐의 몰락은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이미 포스팅을 하기도 했지만 폭스바겐은 전년동기대비 -40.4%, 전달인 6월 대비 -76.8% 하락했습니다. 폭스바겐 그룹에 속해있는 아우디 역시 전년동기대비 -15.2% , 6월대비 -46.5% 하락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판매량에 영향을 주면서 폭스바겐과 아우디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동반 몰락을 하고 있습니다. 무너지는 프레임, 재편되는 2가지 변화 폭스바겐 그룹의 몰락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은 지금 빠르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오랜 시간 만들어왔던 폭스바겐을 위시한 독일차 지배 프레임이 ..
그동안 약간은 어려운 자동차 산업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해왔는데 오늘은 월요병이 있는 월요일, 조금은 가벼운 주제로 열어 보겠습니다. 요즘 국내외 언론을 보면 온통 노란괴물인 '포켓몬고(Go)' 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한국같은 경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속초는 몬스터를 잡으로 온 사람들로 인해서 관광객 특수를 누리고 있을 정도 입니다. 아직 정식 서비스가 시행되지 않은 국내에서도 포켓몬고는 이미 바람을 넘어서 센세이션을 일으킬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실 저같이 포켓몬에 별 관심을 두지 않았던 사람에게는 뭔가 상당히 낮선 풍경이라서 이런 열풍이 좀 어리둥절하기만 합니다. 그럼 여기서 자동차 이야기와 포켓몬이 뭔 상관이 있을까 생각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네요. 사실 큰 상관은 없지만..
여름 휴가 시즌이면 익숙하게 만날 수 있는 현대차 노조의 파업이 올해도 어김없이 19일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매년 연례행사처럼 파업을 하는 현대차 노조라 이젠 파업뉴스를 봐도 새로울 건 없습니다.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파문으로 반사이익을 누려야 할 판에 또 다시 파업으로 국민들의 지탄만 받게 생겼습니다. 폭스바겐 사태로 수입차의 공세가 주춤하긴 하지만 그대신 르노삼성, 한국GM은 새로운 신차를 투입하며 현대차를 맹렬하게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와 미국 시장에서 승용차(세단)의 판매량이 부진에 빠지면서 연간 목표 도달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입니다. 노조파업과 이에따른 국민 불신 그리고 국내와 미국 시장에서 세단의 판매량이 부진하면서 현대차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국내는 쏘나타와 그랜..
6월 자동차 판매량을 이제서야 소개를 하게 되었네요. 부분적인 소개는 했는데 전체적으로 살펴보지는 못 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탑10을 중심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워낙 흥미있는 변화들이 많았던 6월인데 그중에서 중형차 판매량이 가장 흥미롭긴 했지만 그외에도 알콩 달콩 재미있는 변화가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변화중에서 가장 관심을 큰 차량들은 그랜저, 싼타페, 모닝 입니다. 이들 차량의 특징들이 혹시 뭔지 눈치채셨나요? 제가 열거한 차량들은 각 세그먼트에서 절대적인 1인자로 군림하고 있던 차량들입니다. 제왕의 귀환이라고 할까요? 노병의 역습이 돋보였던 한달이었습니다. 1위 아반떼 12364대 2위 포터 9993 3위 싼타페 8969 이번 달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
2016년 5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시간에 가장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형차 시장의 결과에 대해서 먼저 소개를 해드렸는데 오늘은 판매량 탑10의 결과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형차 시장의 1위는 쏘나타가 힘들게 수성했고 5월은 그 어떤 달 보다 치열했고 흥미진진한 결과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중형차 결과는 아셨다면 이젠 준대형 세단과 중형 SUV의 승부를 관심깊게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경차와 소형SUV등,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그 어떤 스포츠 경기보다 흥미로운 결과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1위 9597대 포터 (현대) 포터는 4월에 이어서 또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가장 많이 팔리는 차량이 포터라니 그 만큼 국내 경제가 좋지 못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LG전자 플래그십폰 G5를 사용한지 벌써 한달이 훌쩍 넘었습니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듈 방식을 적용한 스마트폰이라 확실히 지금까지의 스마트폰과는 다른 무엇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또 하나 재미있는 부분은 사용 하다보면 가끔씩 르노삼성의 중형세단 SM6가 떠 오를 때가 있다는 것 입니다. 그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특정 자동차 회사의 모델이 떠오른 적은 없었는데, 어느날 TV에서 SM6 광고를 보다가 G5와 닮은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동차 SM6 와 스마트폰 G5 와 뭐가 닮았기에 이런 생각이 들었을까요? ▣ SM6, G5 닮은점 3가지 찾기 1. 늘 새로운 느낌 자동차를 구입하고 처음에는 신나서 이것 저것 만지다가 한달정도 운전하다 보면 늘 같은 모습이기에 싫증을 느낄때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