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가 억수로 내리는 가운데 용산 CGV에서 정말 기대되는 역작인 트랜스토머2 의 프리미어 시사회가 있었습니다. 저도 어떻게 초청을 받아서 가게 되었는데 정말 가기전부터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데다 정말 유명한 감독인 마이클베이와 배우인 매간 폭스 그리고 샤이라 라보프가 현장에서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본다고 생각하니 정말 발걸음도 가볍고 왠지 업된 기분이었습니다. 한가지 우려되는 부분은 야외인사가 준비되어 있는데 뉴스에서는 밤에 비가 많이 올거라는 예보였지만.. 가는 동안에 비는 아직 내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7시 30분부터 비가 슬슬 내리기 시작하더니 빗발은 점점 거세지더군요. 현장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운집해 있었습니다. 기자들도 많이 와 있었고 저도 그래서 계단 쪽에서 자리를 잡고 기다리고 있었습..
포르테 쿱의 컨셉 모델을 처음에 본것은 작년 3월쯤에 해외 사이트를 통해서 본 것 같습니다. 그때 컨셉모델을 보면서 한국 자동차의 디자인도 상당히 발전했구나 하는 감동을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본 차량의 모습은 실차가 아닌 컨.셉.카 였습니다. 그 동안 한국 자동차 회사의 모습을 보면 컨셉카에서는 정말 멋진 모습을 보여 주다가다고 실제로 양산형을 만들때는 우리에게 적잖은 실망감을 안겨주곤 하는 모습을 반복적으로 보여주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포르테 쿱(KOUP)의 컨셉모델을 봤을때 감동의 물결과 함께 바로 그런 안좋았던 생각들이 느낌이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나마나 실제로 출시될때 그런 멋진 모습은 찾아 볼 수 없다라는 생각때문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하지만 포르테 쿱은 지..
가끔 티비를 보면 침대로 만든 차량에 식탁으로 만든 차량등 별별 특이한 자동차를 만들어서 이색 경주대회를 여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주로 해외에서 이런 행사를 많이 하는데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왜 이런 일들을 할까 하고 어처구니 없게 본적이 있었는데 생각해 보면 이런 것들도 문화의 일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국내에는 이런 대회 같은게 있으면 관광객들도 끌어들이고 참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 소개하는 포스팅도 약간 우수꽝스러운 자동차들의 이색 경주 대회입니다. ^^ 만화에 등장하는 폭소 자동차가 실제로 거리에 예전에 스피드 레이서가 인기를 끌던 시절에 나왔던 한나 바바라의 클래식 만화인 왝키레이스(Wacky Races)에 등장하는 차들이 총 출동한것 같은데 사실 저..
2009년 뉴욕모터쇼에서 최고의 차로 선정된 포르테 쿱을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일찍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모터쇼에서만 보고 사이트를 통해서 보았던 늘 궁금했던 차량이었는데 실제로 만난다고 생각을 하니 정말 그 흥분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아직 출시도 안된 미 공개 차량을 그것도 남들보다 먼저 본다는 사실은 정말 스릴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일반인들 중에서는 가장 처음 본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이번에 만남은 실내외 실외를 살펴보는 정도의 가벼운 만남이었지만 시승을 할 기회도 있을 것 같아서 계속해서 포르테 쿱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달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냥 아주 그냥 가벼운 맛보기 정도도 아니고 티저 같은 느낌으로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점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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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한번 변기에 관련된 이야기를 한적이 있는 것 같은데(제가 아무래도 변기에 관심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또 한번 변기에 관련된 글입니다.ㅎㅎ 그동안 여러차레 남자가 소변을 앉아서 보는것에 대한 논란이 있었는데 사실 아직까지 딱히 그것에 대한 해결책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것에 대해서 어떤 부분이 좋다 나쁘다 말을 할 수는 없는데 그래도 나름 해결책이라고 한다면 집화장실에 남자를 위한 소변기가 장착이 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사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화장실이 크던가 나름 돈을 더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큰 실효성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 소개하는 제품이 있다면 이런 고민은 해결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억해야할것은 이 제품이 실제 상용화가 된건 아니고 ..
공군과 자동차라..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렇게 쉽게 매치가 되지 않는 것 같은데 요즘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 그런지 저의 발상을 아주 가볍게 꺽어주는 다양한 이야기거리들이 많아서 나름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미국 공군에서 소개한 슈퍼카를 봐도 그렇습니다. 미국 공군과 슈퍼카라.. 왠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인거 같은데 사실 깊게 생각해 보면 슈퍼카와 가장 잘 어울리는게 육군보다 공군이 더 맞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공군에는 정말 최정상의 퍼포먼스를 뽐내는 다양한 전투기들이 많이 있으니 말이죠.ㅎㅎ 미 공군에서 만든 전혀 새로운 방식의 슈퍼카 예전에 미국 육군에서 점점 군에 지원하는 사람들이 줄어들어서 생뚱맞게 무료 컴퓨터게임을 만들어서 선보인적이 있는데 이 게임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미 육군의..
제가 벤처서포터즈로 예전에 가입을 했는데 그 동안 제대로 활동을 해오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처음 발대식에만 참석하고 그 이후로는 여러가지 바쁜 일정상 품평회에도 참석을 하지 못하고 있어서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2차 체험단이 있길래 호주에서 돌아온 다음날 비몽사몽간의 상태로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참석이 어려울 것 같았는데 이대 스토리 라운지에 볼일도 있고 블로그얌에도 볼일이 있고 그리고 찾기 쉬운곳에 있고 무엇보다고 중요한것은 벤처 기업의 좋은 제품들을 한번 구경하고 싶다는 마음에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 스토리 라운지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벤처기업 제품들을 만나다 도착해보니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하셨더군요. 저도 늦지 않게 가서 오랜만에 Zet님도 만나고 카앤드라이빙..
오늘 소개해드리고 싶은 제품은 모비블루에서 나온 아주 깜찍한 MP3플레이어인 미피(Miffy)입니다. 요즘 여행의 휴유증인지 왠만한 제품을 봐도 별 감흥도 오지 않고 몸과 마음이 합체가 되지 않아서 힘든 시기인데 ㅋㅋ 이 귀엽고 깜직한 제품을 보니 슬슬 제정신으로 돌아갈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역시나 멋진 제품과 자동차를 봐야지 정신이 돌아올 것 같은 느낌이네요.ㅎㅎ 토끼를 닮은 귀여운 MP3P, 모비블루의 미피(Miffy) 전 처음에 이게 뭔가 하고 봤는데 보니까 토끼 모양을 한 MP3P입니다. 모비블로는 예전부터 주사위 모양의 디자인등 다양하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회사인데 이번에도 역시나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이리버에서 미키마우스 닮은 제품도 보았는데 이 ..
셀디스타3기로 이번에 호주 케언즈를 방문하고 28일 도착했는데 아직까지 정신이 아리송하면서 가기전의 느낌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ㅋ 제가 글을 작성할때 필(Feel)이 와야지 글을 쉽게 풀어나가는 타입인데 몸은 한국에 있지만 필은 아직 어딘가에서 몸을 찾아 떠돌아 다니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도 프랑스 다녀오고 나서 제대로 된 필을 찾기 까지 거의 한달이나 걸린 걸 보면.. 이번에는 얼마가 걸릴지 궁금합니다.ㅎㅎ 그래도 이렇게 글을 작성하고 하다 보면 예전의 느낌을 찾을 것 같습니다.^^ 호주 케언즈에서 쉽게 만날 수 있었떤 지엠대우 베리타스 이번 호주의 일정은 타이트한 부분과 또 출국하기 전부터 감기증상등 여러가지 컨디션의 난조로 인해서 우여곡절이 많았고 그래서 그런지 제대..
레미안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오늘은 세번째 시간인 래미안 원당에 관한 이야기를 할려고 합니다.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고생도 많이하고 생각보디 힘이 많이 드는데 벌써 세번째 시간이네요.^^ 원당지역은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한국에 살고 서울에 살고 있기는 한데 맨날 가는 곳만 가다 보니까 아직도 가지 못한 곳이 참 많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기자단 활동하면서 지리공부도 하고 부동산도 배우고 이것저것 많이 배우는 것 같습니다. 그럼 서론은 이만 하고 원당지역에 새롭게 펼쳐질 래미안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왕 래미안 에버하임을 찾아 가는날은 시원한 바람과 함께 벚꽃이 반겨 주어서 가는 길이 가벼웠는데 원당을 찾아가는 날은 이렇게 푸른 잎들이 살랑거리는 모습을..
그동안 셀디스타1.2기들을 만나면서 셀디카드와 셀디스타의 놀라운 이야기들을 수도 없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작년에 이야기들 들었으니 생각해보면 딱 1년이 된것 같습니다. 그 시절에 셀디스타의 이야기를 들을때만 해도 정말 먼나라 이야기고 저하고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제가 그 자리에 서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너무 좋다는 이야기는 들었고 셀디스타를 통해서 인생이 180도 바뀌었다는 소리를 수도 없이 들었지만 제가 선정이 될 줄은 정말 생각을 못했기에 이번 호주 케언즈 MT 30명중에 제가 한명이라는 사실이 지금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1년전에 처음 들었던 셀디스타에 대한 이야기들은 정말 꿈같은 이야기였고 그 후 1기 2기들을 만나면서 셀디스타는 저에게 감히 범접할 수 없는 먼나라 사람..
제가 부동산 전문가는 아니지만 서울에서 오래 살고 여러 곳을 돌아 다니면서 이곳은 정말 살기가 좋구나 또는 앞으로 뜰 수 밖에 없는 지역이구나 하는 생각들은 하고 살아갑니다. 그러면서 그런 지역에서 살아간다면 미래가 정말 편안하고 가족들과 함께 하는 모습들을 그려 보면서 행복한 상상에 빠지곤 합니다. 그런 지역을 저 나름대로 생각해 본다면 서울 안에서 송파구와 여의도 그리고 반포등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이 지역외에 서울의 다른 곳도 예를 들어서 신당이나 금호등 좋은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는 곳들이 많이 있지만 평소에 티비나 뉴스 그리고 실제로 근처를 지나다니면서 마음에 들었던 지역은 이 세군데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또 한군데를 이야기 한다면 반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반포는 서울의 중심에 있어서 ..
반포를 버스를 타고 지하철 또는 자가용을 타고 다니면서 들었던 생각은 어렸을때 반포초등학교를 다니던 추억도 있지만 그것보다 새롭게 변하면서 놀랍게 좋아지고 있는 반포지역에 대한 부러움이었습니다. 지하철 9호선이 새롭게 만들어지고 한강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야심작인 한강르네상스 공사가 진행이 되고 있고 새롭게 생긴 대규모의 병상을 자랑하는 강남성모병원 까지, 이 지역에 산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일까 하는 생각들을 많이 했습니다. 반포 지역에 속속 많은 아파트들이 들어서고 있지만 솔직하게 말해서 제가 제일 부러워했던 아파트는 래미안 퍼스티지 였습니다. 래미안 기자단이라고 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래미안 퍼스티지가 들어서는 반포를 평소에 자주 지나다니는데 하루 하루 다르게 완공되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이 곳에 사는..
그동안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경매에서 비싸게 팔린 자동차등 기네스에 오를만한 자동차를 여러번 소개시켜 드린 것 같은데 이번에는 정말 기네스에 오늘 정도의 활약을 펼친 자동차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번에는 이탈리아 'Ferrari Leggende e Passione auction' 에서 경매 사상 가장 비싸게 팔린 차량입니다. 주인공은 1957년 페라리 250 테스타로사(TR) 입니다. 가격이 무려 9백만 유로 약 1200만달러 라고 하네요. 한국돈으로 150억이 넘는 엄청난 거액입니다. 이 차량은 1957-58년동안 단 22대만 생산이 되었는데 이 녀석은 그 중에 한대입니다. 그 후에 1958년-1961년까지 19번의 인터네셔널 챔피언십 레이스에 참가해서 10번 우승을 기록했했습니다. 관련글: ..
길치가 아니라고 스스로는 말하고 생각하지만 사실 지금까지의 경험을 돌이켜보면 길치라고 하기에는 그래도 길을 잘 찾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디 약속장소를 가거나 할때는 인터넷으로 항상 위치를 확인하고 그걸 적어서 나가야지만 제대로 길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끔 적어놓은 메모지를 깜빡하고 놓고 갈때는 그 장소에 도착해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럴때는 아는 사람들에게 전화해서 위치를 물어보는 등 민폐를 끼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LGT 내 주위엔 서비스와 함께라면 길찾는게 두렵지 않다. 그런데 최근들어서 저는 이렇게 인터넷에서 위치를 확인하고 따로 메모를 하고 그러는일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엘지텔레콤의 내 주위엔 서비스 때문입니다. 저도 최근에 이 서비스..
제가 강아지도 좋아하고 고양이도 좋아하는데 현재 전혀 키우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대표적인 부분이 먹이를 주는 부분(집에 없을때 걱정), 털 날리는 부분(알레르기가 심해서) 그리고 냄새가 나는 부분 즉 청결에 관한 부분입니다. 그 중에서도 목욕을 자주 시켜서 청결을 유지해야 하는 부분은 정말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유는 저도 잘 안씻는데 애완동물까지 씻긴다는 것이.. -_-;; 정말 주위에서 애완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은 정말 부지런하시더군요. 저같이 귀차니즘으로 가득한 사람들은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게중에는 저같이 게으른 분들이 있는데 그런 집의 애완동물들을 보면 너무 지저분해서 가까이 가기가 뭐하더군요. 관련글: 2009..
제목만 보아도 아이스크림의 시원함과 상쾌함과 그리고 깜찍함이 전해져 오지 않나요? 지금 시장에는 수 많은 미니 노트북 일명 넷북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점점 소비자들이 가벼움과 간편함을 추구하다 보니 무겁고 거대한 노트북보다 가볍고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용이한 넷북에 대한 반응이 뜨겁습니다. 그 동안 저도 다양한 넷북을 잠깐 잠깐 사용을 해보았는데 삼보의 에버라텍 버디와 HP mini .. (아 생각해보니 달랑 2개만 사용을 해보았네요.^^;) 하지만 이 정도라도 사용해 보고 느낀점은 역시 휴대가 간편하니까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닐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하다는 장점들이 있는 걸 실제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동안 출시된 넷북들을 보면서 한가지 아쉬웠던 부분들이 있는데 가장 큰 것이 바로 디자..
예전에 전세계 럭셔리 자동차가 모이는 두바이에 등장해서 화제가 된 크롬과 금도금 벤츠 (Mercedes-Benz SLR McLaren)를 소개해 드린적이 있는데 전 이런 특이한 차량들은 주로 두바이에 몰려 있는 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번쩍거리는 올 크롬 벤츠가 영국에서 포착이 되었습니다. 우선 두바이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등장을 했다는 것이 참신한 것 같습니다.^^ 그 동안 희한한 자동차는 주로 두바이에서 선보였으니 말이죠. 그럼 누가 이 화제의 차량의 주인공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관련글: 2009/01/24 - 두바이에 등장한 금도금 벤츠 C63 AMG 2008/10/23 - 두바이에 나타난 벤츠 올크롬 SLR 엘 하지 디우프(El Hadji Diouf) 가 타는 올 크롬 벤츠입니다. 이제 두바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