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남자들의 로망이자 슈퍼카의 대명사인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의 사고에 대한 기사들이 많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계속해서 그것도 러시아에서 집중적으로 올라오는 모습을 보니까 조금 이상한 느낌도 듭니다. 사실 슈퍼카의 사고모습은 그렇게 흔하게 볼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슈퍼카가 사고난 모습은 인터넷에서 늘 화제가 되곤 합니다. 저도 아직까지는 직접 명차나 슈퍼카의 사고 모습을 직접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사고나는 장면을 보고 그러는것도 사고난 사람들은 기분 나쁘겠지만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무척 재미난 구경거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도로에서 자동차 사고가 나면 지나가는 차량들이 그런 거 구경하느라고..
22억 차량으로 그동안 블로그에서 여러번 포스팅했던 애스턴 마틴 원-77이 드디어 그 본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그 동안 컨셉모델만 선보이고 실내 인테리어는 공개를 하지 않았는데 이번 이태리에서 럭셔리 차량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Concorso d’Eleganza 에서 실제 모습을 공개를 했습니다. 정말 Concorso d’Eleganza에서는 정말 희귀하고 다양한 차량들이 전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소개했던 랄프로렌의 자동차 컬렉션도 참가하고, 일반 모터쇼를 가는 것보다 여기 참석하는게 더 다양하고 멋진 차를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실내의 모습을 보이며 등장한 애스턴 마틴 원-77 그리고 이런 럭셔리하고 다양한 차들이 출품하는 곳에서 22억차량인 애스턴마틴 원-77이 디자인상을 수여..
평소에 여성들이 화장을 하는 걸 보면서 부럽다는 생각보다는 얼마나 귀찮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한적이 있습니다. 사실 요즘에는 남자들도 화장을 많이 하고 저도 슬슬 피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걸 보면 남자들에게 또 하나의 귀찮음이 추가된게 아닌가 합니다. 평소에 여성의 화장과 비슷한 부분을 남자들의 면도와 비교를 하곤 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수염이 많이 나는 편이라서 하루라고 면도를 하지 않으면 무척 지저분해 보이고 이런 부분때문에 여행이나 외부에서 잠을 자게될때 꼭 챙기는 것 첫번째가 바로 면도기입니다. 조금 일찍 시작하게 된 면도의 길.. 면도를 하게 된건 초등학교인지 중학교때인지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겠는데 아무튼 좀 빨리 시작한거 같습니다. 아버지를 닮아서 몸에 헤어가 참 많은 편이라서 어렸을때는 ..
여러분은 혹시 로또가 당첨이 되거나 엄청난 부를 소유하고 계시다면 어떤 자동차를 몰고 싶으신가요? 정말 세상에는 다양하고 값비싼 자동차들이 있어서 선뜻 선택하기가 쉽지 않은 질문같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은 페라리.람보르기니,베이론같은 슈퍼카나 포르쉐,벤츠.BMW과 같은 럭셔리 메이커를 생각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돈만 많으면 개인 차고를 두고 한 5대정도만 소유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기는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자동차를 좋아하지만 속도를 즐기는 스피드 매니아는 아니어서 그런지 페라리나 람보르기니같은 슈퍼카는 좀 부담스럽고 오히려 감성적인 부분이 더 많아서 그런지 뭔가 느낌과 이야기가 있는 그런 차량들을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나이가 점점 들어가니 레트로 디자인에 매력을 느끼고 클래식한 디자..
아이리버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네크워크 PMP인 P35를 잠시동안만 만져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ㅋ 사용해보면서 느꼈던 이런 저런 점을 편하게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요즘들어서는 어떤 제품만 생기든 아니면 잠시 만져보든 블로그에 기록으로 남길려는 습성이 생겨서인지 소개해드리고 싶은 제품들이 많이 밀려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소개를 해드리고 싶은 디지털기기들이 많은데 그냥 이것 저것 바쁘다 보니 빛을 못 보고 있습니다.OTL 빨리 분발해서 열심히 소개를 하겠습니다.^^) 점점 제품에 대한 사용 욕심은 더 늘어나는 것 같고...^^; 세상의 모든 제품을 한번씩이라도 다 사용해 보고 싶어하는 이 욕심이란.ㅋ 아이리버 스타일폰에 대한 기대감이 P35까지 아이리버 제품은 최근에 제가 사용하고 있는 0..
요즘들어서 조금 이상하게 바쁘게 살아서 그런지 외식도 하지 못하고 살고 있었는데 그 나마 하루 짬을 내서 피자헛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들어서 피자는 도미노피자만 계속 먹어볼 기회가 생겨서 잠시동안 피자헛을 떠나서 살고 있었는데 사실 알고보면 도미노피자만 계속 먹기 전에는 피자헛에서만 주로 피자를 먹었습니다. 지금 잠시 생각해 보니 미스터 피자는 한번도 먹어 본 기억이 없는 것 같네요. 거의 피자 헛에서 먹고 최근들어서 도미노피자만 먹고... 제가 좀 한번 꽃히면 계속 하나만 밀고 나가는 스타일이라서 그런가 보네요.ㅎㅎ 아무튼 간만에 피자헛에서 피자를 먹는다니 설레이더군요. 그것도 요즘에 비군이 티비에서 열심히 선전하는 스마트런치 세트니 말이죠.ㅎㅎ 제가 양이 작아서 저 같은 사람에게는 딱 ..
그 동안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기아차 쏘렌토R의 이야기를 전해 드린것 같습니다. 이제 쏘렌토R도 서서히 티비의 드라마에서 모습을 보이고(오늘은 도로에서 달리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대규모 시승단을 모집하기도 하는 모습을 봐서 곧 도로를 씽씽 달리고 있는 신형 쏘렌토를 만나보실 것 같습니다. 저도 출시가 되기 전부터 일산의 스튜디오에서 그리고 서울모터쇼에서 쏘렌토R을 남들보다 일찍 보고 살펴봐서 그런지 애정도 많이 가고 관심도 많이 가는게 사실입니다. 앞에서 말한 두번의 만남을 통해서 쏘렌토의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장비에 마음에 들어했다면 이번에는 그 성능을 경험해볼 시간인것 같습니다. 기아차 화성공장에서 직접 경험한 쏘렌토R의 숨소리 지난주에 기아차 화성 공장에서 쏘렌토R을 직접 시승할 수 있는..
헐리우드 영화를 보면서 빼놓을 수 없는 장면중에 하나가 경찰차와 악당차들의 숨막히는 추격씬인것 같습니다. 미국의 경찰차는 어렸을때부터 영화를 통해서 하도 많이 봐서 그런지 이제는 한국 경찰차보다 더 친근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그런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그 동안 경찰차의 디자인이나 이런 부분이 예전과 비교해 보면 그렇게 큰 변화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21세기 인데 경찰차에도 좀 변화가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있는데버전ㅋ) 뉴욕의 미래를 책임질 정말 멋진, 금방이라도 로보캅이 문을 박차고 나올 것 같은 미래형 경찰차가 선보였습니다. 최고속도 250km , 제로백은 6.5초 슈퍼 경찰차 카본 모터스 E7 이라고 불리는 이 차량은 2012년쯤에 뉴욕에서 선보인다고 합니다. ..
예전에 F1의 기술로 만들어진 컴퓨터로 무장한 자전거를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F1의 하이테크놀로지(?)기술로 만들어진 멋진 물고기들을 소개할려고 합니다. 당연히 진짜 물고기는 아니고 F1 자동차를 만드는 재질로 만든 조형물입니다. 22년동안 F1에서 Benetton 그리고 BAR Honda등에서 매카닉으로 활동했던 Alistair Gibson이 F1 머신의 부품들을 사용해서 멋진 물고기 조형물을 만들어냈습니다. 그 동안 티비에서 자동차 부품으로 여러가지 조형물을 만드는 사람들을 국내에서 보았는데 F1의 부품으로 만든 건 저로서는 처음인 거 같습니다. 그것도 물고기는요.^^ 관련글: 2009/03/10 - F1의 기술로 탄생된 4200만원 컴퓨터 자전거 웃고 있는 상어 조형물 ^^; F1매카닉이 ..
자동차를 좋아하고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가지고 있는 생각이 있는데 바로 돈과 시간만 여유가 되면 트레일러를 하나 구입해서 국내여행이든 해외여행이든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캥핑카를 이용해서 도로를 달리다가 멋진 풍경이 있고 잠시 쉬고 싶은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그 자리에 멈춰서서 그 시간과 공간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전에 캐나다를 방문했을때도 수 많은 자동차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트레일러를 보면서 부러워했던 적도 있고 직접 탑승해서 이것저것 구경해보기도 했습니다. 관련글: 2008/12/22 - 캐나다에서 처음 경험한 캠핑카의 느낌은? 미니 쿠퍼S 클럽맨이 에어스트림 트레일러와 만나면? 앞으로는 이런 낭만을 미니 쿠퍼와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한번 질리(Geely)에서 만든 롤스로이스와 거의 흡사한 차량이 GE를 포스팅한적이 있었는데 그 모델이 이번 상하이모터쇼에 선보였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냥 롤스로이스 팬텀이 전시되었구나 하면서 가볍게 넘어가고 있는데~(있는데 버전ㅋ) 한번 자세히 살펴볼려고 봤더니 롤스로이스가 아니라 그 전에 소개한 질리 GE였습니다. 관련글: 2009/03/31 - 중국 벌써 롤스로이스급 차량 만드나? 2009/04/21 - 이것이 중국 슈퍼카의 모습, 질리 GT '타이거' 중국이 선보이는 중국산 롤스로이스 질리 'GE' 정말 이 자동차는 아무리 봐도 롤스로이스와 너무 흡사해서 제대로 이름을 보지 않으면 100퍼센트 롤스로이스팬텀으로 착각을 할 것 같습니다. 이건뭐 익스테리어부터 시작해서 울 카펫, 그리고 대형..
상하이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대중에게 공개를 한 럭셔리 4도어 스포츠카인 파나메라가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빌딩인 중국 상하이 월드 파이낸셜 센터 94층까지 올라가야 한다면 어떤 방법으로 가야할까요? 저도 예전 부터 전시회에 자동차를 옮길때 어떤 방법으로 하는 걸까 하고 궁금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1.2층도 아니고 무려 94층까지 가야 한다고 합니다. 그것도 그냥 경차 이런것도 아니고 럭셔리 포르쉐를 말입니다. 헬기를 태워서 보내기도 그렇고 분해를 해서 그 곳에서 조립을 하는 것도 그렇고..-_-;; 과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포르쉐 파나메라가 94층으로 올라가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사실 여러가지 생각들을 할 수 있겠는데 정답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그냥 엘리베이터에 싫어서 올라가면 된다..
지금 상하이는 모터쇼 때문에 후끈 달아올라 있을 것 같습니다. 그냥 어설픈 모터쇼가 아닌 진정한 월드 프리미어 차량도 선보이고 많은 업체들도 참가하고 볼거리도 무척 풍성해 보이기때문입니다. 작년에 북경모터쇼를 참관했을때와는 또 다른 느낌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오히려 그때보다 내용면에서는 더 알차보이지 않나 싶네요. 사실 이번 모터쇼를 보면서 중국의 어떤 기발한 짝퉁차들이 선보일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아직까지는 뭐 특별하게 나오는 건 없어 보입니다.^^; 제가 직접 방문했으면 이런 부분들을 찾아 보았을텐데 말이죠.ㅋ 아무래도 이번에는 중국에서 이런 카피이미지를 불식시키기 위해서 나름 자구책을 마련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드네요. 그래서 그런지 중국회사들의 다양한 컨셉카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
얼마전에 끝난 서울모터쇼와 달리 바로 얼마되지 않는 거리에서 열리고 있는 상하이모터쇼에는 연일 새로운 신차들이 출시되면서 큰 열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서울모터쇼에는 국산 신차를 빼고는 볼만한 차량도 없지만 그래도 이런 거라도 구경할 수 밖에 없어 연일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는 모습을 보면 한국의 위상에 대해서 안스러운 생각들을 했습니다. 상하이모터쇼에는 연일 월드프리미어 신차들이 공개가 되고 많은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이 참가를 해서 열정적으로 자사의 자동차들을 열심히 홍보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서울모터쇼하고는 비교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서울모터쇼를 방문했지만 그 크기나 전시된 자동차의 수를 보고 너무 작아서 놀란적이 있습니다. 정말 서울이라는 이름을 갔다 대기가 민망한 순간이었습니다.^^..
래미안 신당2차 아파트 분양 업무를 맡고 계시는 삼성물산 건설 부분 마케팅기획팀 한승완님과 인터뷰를 한 내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아파트를 직접 설명을 들으면서 현장에서 직접 보면서 느꼈던 여러 궁금증을 전부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시원스럽게 전해들을 수 있었습니다. 질문 같은 경우도 제가 래미안 신당2차에 가지고 있는 생각들이어서 혹시 보시는 분들에게는 별로 관심이 없는 부분일 수 도 있는데 그점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순전히 제가 궁금한 질문만 드린게 아닌가 합니다.^^ 앞으로는 미리 인터뷰하기전에 래미안 아파트에 궁금한 부분들을 미리 듣고 질문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만 질문글을 올려 달라고 해도 아무도 질문을 안 하실 것 같아서 말이죠.^^; 관련글: 2009/04/20 - 벚꽃 날리는날 찾아..
기아자동차에서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서 쏘렌토를 대중에게 선보였습니다. 그 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었고 모습을 일부 사람들에게 선보이긴 했지만 역시나 전체적인 모습과 디테일한 모습들을 그 비밀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쏘렌토R이 킨텍스에서 페테르 슈라이어의 ' 이것은 나의 쏘렌도 입니다.'라는 감동적인 멘트와 함께 그 모습을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었습니다. 슈라이어가 소개를 하고 나서 보니까 그냥 스튜디오에 덩그런히 주차해 있던 쏘렌토와는 또 다른 느낌이더군요.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서 그런지 현장에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쏘렌토R을 제대로 시승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주행이라던가 실제로 탑승했을 때의 느낌을 전해주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시승하기 전의 쏘렌토R을 살펴 보면서 제가 느꼈..
평소에 아파트나 주거공간과 인테리어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편이어서 그런지 래미안에서 하는 블로거 기자단 모집공고를 보고 갑자기 관심이 생겨서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래미안 아파트 하면 너무나 유명한 곳이고 누구나 한번쯤은 살아보고 싶은 주거공간 이기에 래미안 기자단이 되면 래미안 아파트에 대한 여러가지를 알 수 있을 것 같았고 공부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신청을 했고 운이좋게도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래미안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는 여러 공사현장을 방문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전해드릴 것 같습니다. 혹시 아파트에 관심이 있거나 또는 분양을 받기위해 여러정보를 찾고 있고 그중에서도 래미안 아파트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 좋은 정보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아파트 전문가는 아니고 그냥 앞으로..
지난주 토요일날 쏘렌토R을 기아차 화성공장에서 잠시동안 시승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위장막 쒸우고 여러차량들이 테스트주행 중인것을 확인했는데 보안상 제대로 확인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쏘렌토R을 시승하면서 나중에 2010 산타페가 출시되면 경쟁차종이 되기 때문인지 그때 산타페는 어떻게 나올까 궁금한 생각이 들었는데 해외 웹 사이트에서 2010 산타페의 스파이샷 모습이 유출된 것 같습니다. 기사를 읽어보니 풀모델 체인지 되는 것은 아니고 부분변경이 되는 모델이고 올 9월쯤에 선보인다고 합니다. 사진으로 볼때는 위장막이 가려져 있어서 자세한 디자인은 확인한기 어렵지만 2010 페이스 리프트(부분변경)산타페는 앞과 뒤 램프가 디자인이 바뀌고 그릴과 범퍼도 새롭게 바뀐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능상으로도 좀더 ..
언저부터 아이폰 나노에 대한 이야기들이 흘러나오고 있는데(저는 아이폰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나노폰 나온다는 이야기는 처음들었습니다.^^;) 이런 절묘한 기회를 중국에서 놓치지 않고 새로운 핸드폰을 출시했습니다. 이름하여 하이폰(HIPhone)이라고 하는데 풀터치액정 방식인 아이폰과는 다르게 무척 세련되어고 창조적인 디자인을 가미한 폴더형 디자인입니다.^^; 중국의 제품 만들어내는 솜씨를 보면 혀가 내둘러질 지경이라서 이제는 정말 중국은 모든 제품의 이미테이션을 만들 수 있는게 아닌가 하는 경의감까지 들 정도입니다. 아이폰 나노가 말만 나오고 실제로 나오지 않아서 지친 소비자를 생각해 주는 중국업체들 때문에 소비자들이 즐거워 지는 것 같습니다.ㅎㅎ 중국에서 팔리고 있는 아이폰 나노 클론, 폴더형 하..
이제 마우스도 단순한 디자인의 모습에서 벗어나서 새롭게 진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3D 커넥시언(3D Connexion)사에서 만든 3D 마우스인 '스페이스파일럿 3D 프로'를 보니 말입니다. 이 제품은 마우스임에도 LCD모니터가 들어있고 디자인이 꼭 자동차의 센터페시아의 느낌도 듭니다. 가운데 있는 둥근 휠은 BMW의 아이드라이브 같기도 하고 그냥 이 제품만 보고 마우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좀 드믈것 같네요.^^; 아무래도 그 범상한 디자인답계 일반적인 사람들이 사용하기 보다는 캐드나 전문그래픽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주로 사용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원하는 OS도 XP, Vista, 솔라리스 8,10 그리고 리눅스까지 다양하네요. SF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3D 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