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안전이라는 단어입니다. 예전부터 볼보는 안전의 대명사로 인식되어 왔고 오히려 이런 부분 때문에 조금은 올드한 느낌마저 들었던게 사실인데 그래도 최근들어서 디자인의 혁신을 이루고 점점 발전되어 가는 안전 기능으로 다시 시장에서 부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에 중국 자동차 회사인 질리에 볼보가 매각 되면서 중국 이미지가 오버랩 되면서 앞으로 험난한 여정이 예상되는 실정인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최근에 기자들을 상대로 볼보의 안전기술을 시연하다가 그만 실수인지 모르겠지만 오히려 망신을 당했습니다. 볼보가 최근에 강조하고 있는 기술인 스스로 서는 기능이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기능을 보여주려고 행사를 했는데 작동을 하지 않았으니.. 정말..
컴팩트 디카를 넘어 DSLR의 인기가 국내를 휩쓸고 있는 현 상황에서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카메라인 하이브리드 또는 미러리스 디카의 인기가 생각보다 크게 DSLR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DSLR에서 더 이상 크기 부분에 있어서는 작아지는게 어렵다는 고정 관념을 가지고 있었는데 새로운 개념의 하이브리드 디카가 등장하면서 저의 이런 생각들이 틀리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마이크로 포서드 방식의 디카가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을 통해서 출시가 되고 그리고 삼성의 NX시리즈까지.. 현재 까지 이들 제품들은 판매도 잘 되고 시장에서의 분위기도 좋아보입니다. 주변에서도 무거운 DSLR 보다는 조금은 가벼우면서 DSLR급 화질에 캠코더와 맞서는 정도의 동영상을 제공할만한 그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 동안의 컴팩트 디카로..
이번에 부산에서 열린 지역 모터쇼(?)인 부산모터쇼에서 저의 관심을 끌었던 모델은 앞서 포스팅했던 현대차의 신형 아반떼와 다른 하나는 기아차의 새로운 중형 세단 K5였습니다. 그동안 국내 중형차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것은 현대차의 쏘나타 시리즈인데, 사실 쏘나타가 잘 나온 차량인것은 맞지만 이번 신형 쏘나타에서 개인적으로 큰 실망을 한 탓에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쏘나타에 대한 기대감에 큰 타격을 받은 것이 사실입니다. 너무나 파격적인 변신과 곤충룩으로 대변되는 곤충 그릴, 그리고 너무나 다이나믹해서 도를 넘은 외형 디자인등.. 북미에서 잘 팔린다는 소식을 들을때마다 저의 센스가 떨어진 건지 아니면 북미 시장은 특이한건지 하는 의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제가 아무리 곤충룩을 닯은 괴상한 삼엽충 디자인이라고..
이제 얼마 안있으면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열리게 됩니다. 벌써부타 티비를 틀면 다양한 월드컵 관련 CF가 쏟아져 나오고 있고 여러 제품들이 월드컵 특수를 얻기 위해서 신제품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가전제품이나 IT제품을 파는 입장에서는 월드컵과 올림픽은 제품을 팔기에 정말 좋은 빅이벤트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티비를 만드는 업체는 월드컵 같은 축구이벤트는 정말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도 그동안 프랑스월드컵 이후로 축구에서 죽을 쓰고 있어서 월드컵 붐이 한동안 일어나지 않고 있는데 그래도 업체들이 돈을 쏟아 부으면서 월드컵 붐을 만들려고 무진장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티비 틀면 죄다 월드컵 관련 CF들이니 말입니다. 월드컵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FIF..
카메라를 잘 아는 소비자들에게 무척 친숙한 브랜드인 올림푸스한국이 국내진출 10년만에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선릉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12층과 6층 2개 동으로 새로운 보금자리인 '올림푸스 타워(Olympus Tower)'를 준공하고 이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에서 비전2020을 선포했습니다. 국내기업이 아닌 외국계 기업이 이렇게 빠른 시간안에 수백억을 들여서 본사의 도움없이 자력으로 신사옥을 건립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올림푸스가 국내에 신사옥을 건립한다고 할때 여러가지 궁금한 부분이 많았었는데 올림푸스한국 방일섭대표는 이런 궁금증을 기자간담회에서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그럼 올림푸스 "10주념 기자 간담회" 간단 스케치와 올림푸스 타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
이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 국제 모터쇼는 사실 국제모터쇼란 이름을 붙이기가 민망할 정도로 그냥 동네잔치 정도 수준의 모터쇼 수준이었는데, 그나마 덜 민망한 것은 소니 SCEK에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플레이스테이션 3D 자동차 게임인 그란투리스모5와 월드프리미어 차량이 하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차량이 월드 프리미어로 처음 소개된 건지 확실치 않지만(제가 보기에는 처음 선보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번 모터쇼에서 가장 기대를 했던 모델입니다. 그 모델이 뭐냐면 바로 현대자동차에서 선보인 2011년형 신형 아반떼입니다. 그동안 블로그에서 자주 언급하기는 했는데 국내 자동차 중에서 가장 따분하고 심심하고 아무 감흥도 없는 차량중에 1.2위를 달리는 모델 중에 하나가 현대 아반떼입니다. 그런 아반..
예전에 정말 신기했던 부분 중에 하나가 영화를 보다보면 유럽에서, 특히 독일 같은 곳에서는 벤츠가 일반적인 텍시로 이용되고 있는 장면을 보면서 역시 유럽은 독일같은 명차도 그냥 택시로 사용하는 구나 하고 무척 신기해 했던 기억이 납니다. 국내에서는 벤츠나 BMW도 쉽게 볼 수 없는때에 이런 럭셔리 명차를 일반 택시로 이용한다는 것이 어린 나이에 참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국내에서 벤츠 택시를 보는 것은 아직도 힘든 일이지만 말이죠. 그래도 예전과 달리 점점 고급 자동차 모델을 이용한 차량들이 돌아 다니는 것을 가끔 볼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은 행사용으로 포르쉐같은 명차가 경찰차로 돌아다닌 것을 보면서 신기해 하곤 하지요.^^ 독일엔 포르쉐 파나메라 택시가 있다? 하지만 유럽..
삼성 보급형 카메라 ES65의 외형 디자인에 관해서 살펴 보았는데 이번에는 제품의 성능과 UI 그리고 메뉴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ES65의 외형 디자인 관련글: 2010/04/29 - [리뷰] 삼성 ES65, 복잡하지 않은 편안함이 매력인 디카 - 디자인 (삼성 ES65 스펙) 촬영을 돕는 똑똑한 기능, 촬영 가이드 ES65는 보급형 기기라서 누구나 쉽게 작동해야 하고 사용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어야 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볼때 삼성카메라에서 지원하는 '촬영 가이드' 기능은 카메라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촬영을 하기전에 촬영 기술에 대한 부분을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간단하게 메뉴를 통해서, 어떻게 하면 가장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도와주..
휴대폰도 그렇고 디지털로 넘어오면서 우리가 사용하는 카메라나 휴대용 디지털 기기들은 점점 복잡해지고 사용하기 어려워지고있습니다. 물론 복잡하다는 것은 많은 기능이 들어간다는 이야기일 수 있지만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런 복잡한 기능들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을까요? 그래서 그런지 시장에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들을 살펴보면 복잡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들이 아닌 기능이 단순하면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더 많은게 사실입니다. 그런 부분으로 볼때 지금 소개하는 삼성카메라 ES65 모델은 쉽고 간편하고 또 가격적으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가의 DSLR을 구입했지만 무겁고 크고 복잡한 기능 때문에 정작 집에만 보관하고 있는 카메라보다는 ES65처럼 ..
올림푸스, 파나소닉에서 선보인 마이크로 포서즈 방식과 삼성의 APS-C 미러리스 방식에 이어서 드디어 소니에서도 하이브리도 DSLR을 선보일 것 같습니다. (아직도 미러리스니 하이브리드니 정확한 명칭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명칭 통일을 하던가 해야지 이거 힘들군요.^^) 사실 소니에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다른 어떤 업체보다 더욱 빨리 선보일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올림푸스와 파나소닉 그리고 삼성이 이 시장에서 어느정도 진입을 하고나서야 뒤 늦게 뛰어드는지는 약간의 의문이 있습니다. 이전부다 PMA에서 목업으로 선을 보였는데 언제쯤 나오는건가 하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제 곧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가 선보일 시간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확실치는 않지만 내일(목)요일 선보이는 P&I 쇼에서 소니의 ..
노키아하면 모바일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기록하면서 절대강자로 그 어떤 경쟁자가 따라오지 못할 정도의 철옹성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지금 애플이니 삼성이니 구글이니 소란스러워도 언제나 1등은 노키아 였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 시장이 조명을 받으면서 이상하게 노키아가 찬밥이 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스마트폰하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등만 언급되고 있지 어느순간 노키아라는 브랜드를 찾아보기도 힘들게 되었네요. 그래도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는 노키아라는 걸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걸 알고 있지만 요즘에 노키아 관련된 뉴스가 하도 없어서 좀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노키아도 양반은 아닌지 최근에 노키아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인 N8에 대한 뉴스가 나오기 시작하네요. 전 아직 노키아 오리..
국내 차중에서 현재 시판되고 있는 차종에서 가장 재미없고 심심한 차량을 뽑으라고 한다면, 전 아마도 현대 아반떼와 베르나를 뽑을 것 같습니다. 사실 아반떼야 국내에서 워낙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라서 저의 이런 의견에 반대를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은데,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성능은 빼고 디자인적인 부분만을 놓고 볼때입니다. 아반떼도 좋은 성능의 차지만 디자인이 너무 밍숭밍숭하고 뭔가 감흥이 없는 차지만 베르나는 이 보다 더 심한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에 곤충룩으로 출시한 베르나 트랜스폼은 정말 지나가는 차량을 잡아다가 때려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현대차에서 어울리지도 않은 곤충룩을 그냥 아무대나 접목 시키니 정말 봐주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베르나에 대한 희망은 당분간 가지지 않기로 했는데 이번 북경..
이제 얼마 안 있으면 모두가 행복해하는(?) 가정의 달인 5월이 찾아 옵니다. 모두가 행복한 달이라고 이야기 했지만 정말 행복할까요? ㅎㅎ 사실 알고 보면 가장 참혹한 달이 5월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돈 나갈일이 한두푼이 아니기 때문이죠. 저야 아직 어린이날을 챙겨줄 정도로 성장한 아이가 없으니 그냥 그러려니 하지만 아이가 크면 5월은 지금보다 더 힘든 나날이 될 것 같습니다. ㅋ 그래서 한푼이라도 더 절약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 가지고 계신 신용카드나 통신사 멤버십 카드를 잘 활용해서 한푼이라도 더 절약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똑똑한 소비자는 받을 혜택을 꼭 놓치지 않고 챙겨주는 센스!! 엘지텔레콤 오즈 회원이라면 어린이날에 서울랜드 반값..
BMW하면 어떤 이미지가 제일 먼저 떠오르나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저에게 있어 BMW은 성공의 이미지로 다가오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소설 중에 존그리샴의 '더 펌(The Firm)' 이라는 소설책이 있는데 주인공이 변호사로 나오고 마피아와 연관된 스릴러가 아주 손에 땀을 쥐게하는 내용입니다. (정말 재미있어서 영문판으로 한 10번은 읽은 거 같습니다. 영문판으로 읽어도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전에 탐크루즈가 나온 영화 야망의 함정의 베이스가 된 소설입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명문 법대를 나온 가난한 주인공이 유명 로펌 회사에 취직을 하면서 차량을 BMW을 받게 되는데, 책의 내용으로 봐서 주인공은 BMW을 소유한 것 자체를 인생의 성공으로 생각하고 ..
이상하게 마징가나 그렌다이저 철인28호같은 로봇들은 친숙한데, 건담과 마크로스는 저하고 약간은 이질감을 느끼게 하더군요. 세대차이인지 모르겠는데, 저에게 있어 건담은 뭔가 좀 많이 복잡해보이더군요. 마징가나 그렌다이저 메칸더V는 스토리도 단순해서 좋은데 건담은 뭔가 많이 복잡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럭저럭 이해가 되었는데 잠시 관심을 두지 않았더니 그동안 스토리도 복잡해지고 나오는 로봇도 워낙 다양하고 그래서 전 관심을 저절로 끊게 되어버렸습니다. 지금도 이야기가 이어지는지 모르겠는데 마치 드래곤볼이 밑도 끝도 없이 무한 확장 시리즈 나오는걸 보면서 지쳐서 보는걸 중단을 했는데 건담도 그런 느낌이납니다. 하지만 주위에는 건담 메니아가 상당히 많이 있고 어른이 되어서도 건담 로봇을 만들며 행복해 ..
얼마전에 정말 영화에서나 일어날 것만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카진스키 폴란드 대통령 부부 사망이야기인데 그것도 사망한 이유가 암살이 아닌 비행기 사고란 것이 참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폴란드 대통령 부부와 고위 관료들이 탑승한 비행기가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는 것이 더 놀라웠습니다. 흡사 오래전에 아웅산 테러 사태로 국내 고위관료들이 목숨을 잃은 사고가 생각이 나더군요. 정말 폴란드 국민으로서는 너무나 슬픈일이고 비통한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폴란드 국민은 아니지만 그들의 심정이 어떨지 대략 마음으로 충분히 느껴지더군요. 폴란드나 대한민국이나 강대국들의 틈바구니속에서 여려 역경과 시련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장례식은 아이슬란드 화산폭발 사태로 가뜩이나 우울한 분위기를 더욱 우울하게 만들어주..
중국자동차회사의 유명 자동차 회사 모델 배끼는 것은 이제 세상이 다 아는 것이 되어서 세삼 놀랄일도 없는데, 이젠 그동안 대놓고 배끼던 방식에서 조금씩 창작이 들어가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너무 대놓고 배끼다 보니 계속해서 말이 많이 생기고, 거대한 중국시장 때문에 딱히 말도 못하고 속을 썩고 있었던 해외 유명 자동차 업체들에서도 이젠 참지 못하고 자체적으로 소송을 걸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이러다 보니 중국 자동차 업체들도 미안해서 인지 새로운 방법으로 카피를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중국 정부에서도 이런 카피에 관련해서 세계에서 바라보는 시선이 있다보니 중국업체에다 강하게는 아니지만 창피하니까 좀 적당히 카피 하라고 하는 정도 인 것 같습니다.^^;) 관련글: 2010/04/15 - 중국차..
어제 국내에서도 스카이에서 선보인 안드로이폰 OS 기반의 스마트폰인 시리우스가 선보였는데 아직 가격적인 부분에서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아이폰이 가격이 비싼건 이해를 하겠는데 오픈 OS를 사용하는 안드로이드폰들도 가격이 그에 못지않게 비싼 것을 보면 약간의 의아함도 있긴 합니다. 왠지 안드로이드폰은 가격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좀더 친밀하게 다가설 것 같은데 현재로서는 고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 가격 다운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에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대만의 HTC에서 저가의 스마트폰을 선보였습니다. 이전에 선보였던 드로이드 인크레더블(Droid Incredible)인데, 스펙이나 여러부..
아이패트가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화제를 몰고 다니는데 국내라고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전과 달리 한번 아이폰 맛을 본 국내유저들도 예전과는 달리 실시간으로 아이패드에 큰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 출시는 되지 않았지만 아이패드를 소유하고 계신분들도 계시고 이미 여러곳에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저도 생각보다 일찍 아이패드를 만져보긴 했는데, 저 개인의 취향으로 볼때는 아이패드는 그리 끌리지는 않아보입니다. 가장 큰 불만사항이라고 한다면 바로 큰 크기와 무게!! 아이폰의 심플함에 매료가 된 저로서는 아령의 느낌마저 나게 하는 아이패드를 볼때, 스타일이나 편리성을 떠나서 이걸 도대체 어떻게 가지고 다닐것인가 하는 걱정 부터 앞서는게 사실입니다. 노트북이라면 이건 원래..
최근에 프리미엄 브랜드로 명성을 쌓아오고 있던 스웨덴 볼보를 인수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얻고 있는 중국 질리(Geely) 자동차에서 작년 상하이 모터쇼에서 명품 차량을 하나 선보였습니다. 그 이름하여 GE, 일명 롤스 로이스 짝퉁으로, 단숨에 전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어느순간 중국 자동차들은 어떤 차량을 카피 하는 것에 따라서 주목을 받게 되는 이상한 분위기로 몰아가고 있는데 그때 질리에서 너무 롤스로이스랑 너무 똑 같게 차량을 배껴서 제품을 출시하는 바람에 그동안 세계언론이나 네티즌들로부터 좋은 이미지를 얻지 못했습니다. 특히 롤스 로이스 같은 경우는 상당히 기분이 나뿐 상황이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법적인 대응을 진행하고 있었나 봅니다. 그래서 질리도 좀 찔렸는지 상하이 모터쇼에서 선보인 GE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