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고등학교 시절에 국내에서 열리는 IT전시회나 그 밖의 전시회를 참 많이 다닌 경험이 있습니다. 블로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관심분야가 워낙 많다보니 이곳 저곳 잡다한 전시회도 뻔질나게 드나들었답니다. 특히 코엑스가 집과 그리 멀지 않아서 정말 코엑스는 거의 저의 아지트라고 할 정도로 하도 다녀서 그 곳 지리는 눈 감고도 찾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나서는 전시회 다니고 이런게 그냥 귀찮더군요. 다녀오면 피곤하고 이것 저것 받다보면 양손에는 뭔가 한가득, 하지만 집에 와서 보면 다 쓰레기.. ㅋ 그래서 전시회를 다녀와도 이젠 뭐 받고 그런거 없답니다. ㅎㅎ 이렇게 전시회는 일이 있으면 모를까 자발적으로 잘 안다니는 편인데 그래도 관심을 갖고 참관을 하는 전시회가 몇개 있는데, 그 중에 하나..
작년에 소니에서 선보인 노트북인 바이오 P 1세대는 그 크기와 디자인에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저도 처음에 바이오P가 청바지 뒷주머니에 들어가는 장면을 보면서 무척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노트북 컴퓨터가 바지 주머니에 들어갈 것이다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늘 새로움과 놀라움을 추구하는 소니가 보여준 신선한 충격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애플의 아이패드의 등장보다 더 놀랐던게 소니 바이오 P였습니다.(아이패드는 태블릿 PC와 거의 같은 개념이었기 때문이죠) 디자인과 크기 무게는 만족스러웠지만 그래도 역시 작은 디스플레이와 성능에 대한 우려 때문에 약간은 색안경을 끼고 본게 사실입니다. 제가 워낙 성능과 빠르기에 민감한 편이라서 그런지 바이오P 1세대는 뭔가가 부족해 보인게 사실..
최근 들어서 저의 마음에 가장 들었던 자동차인 BMW 뉴 5시리즈, 디자인은 올드한 느낌의 새로운 느낌이 절묘하게 조합되었고 성능도 적당한 타협점을 찾은 점이 내가 이 녀석을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비록 기존의 비머 유저들이나 예전의 하드한 느낌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영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겠지만 전 사실 딱딱한 느낌의 차량들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랍니다. (뭐 차가 여러대라면 딱딱한 것과 소프트한 것 골구로 타고 다니고 싶지만 한대라면 전 하드보다는 소프트한 서스를 선택하겠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말랑한 건 아니고요.) 뉴 5시리즈는 적당한 느낌을 잘 전해주게 세팅이 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사실 이 정도의 차량들은 혼자 다니는 것 보다는 가족들과 함께 다닐때가 많기 때문에 약간은 부..
이제 바다가 부르는 여름이 찾아옵니다. 그동안 이상한 기상이변으로 봄 임에도 겨울인지 가을인치 혼란스럽게 한 날씨, 여전히 그 변덕은 지금도 유효하지만 시간이 늦어질 뿐이지 여름은 이미 코 앞까지, 아니 집 안까지 찾아왔습니다. 겨울을 무지하게 싫어하는 저지만 그래도 물과 해양을 좋아하기에 여름에 바닷가를 자주 가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늘 이상향은 남태평양의 캐이맨 군도의 비치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면서 물놀이를 하는게 꿈인지라 여름이 오면 시원한 물과 바다 팥빙스가 떠올라서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여름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는거, 그나저나 여름이 와서 바다로 강으로 떠나지만 그럴때마다 늘 마음에 걸리는게 있습니다. 그게 뭘까요? ........... 그건 바로 카메라입니다. 어느순간 부터 디..
아직 드림카의 꿈도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드림카를 넘어서 드림요트에 대한 꿈이 싹트고 있습니다. 뭐, 꿈이야 돈이 드는게 아니니까 이렇게 꿈이라도 열심히 꿔야 겠습니다. 자동차도 멋진 물건이긴 하지만 그래도 멋진 요트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서 사랑하는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즐기는 일상의 여유도 참 멋질 거라는 상상을 가끔합니다. 하지만 요트라는게 가격이 워낙 어마 한것들이 많아서 이런 요트 하나 소유할려면 정말 돈 엄청 벌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냥 그림의 떡으로면 바라보고 있다는..ㅎㅎ 아직은 멋진 요트에 관련된 기사를 보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상상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 웹서핑을 하던 중에 눈에 팍 들어온 요트입니다. 게다가 요트 + 자동차 까지..
이젠 벌써 5월달도 저물어 가는군요. 정말 4월 5월은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ㅎㅎ 그래서 이번 일주일은 포스팅도 뜸 했습니다. 너무 뜸한 것 같아서 그냥 지나가면 섭하기에 오늘은 그냥 가볍고 재미있는 포스팅 하나 올리겠습니다. 그 전에 먼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귀여운 햄스터중에서 힙합을 하는 햄스터들은 과연 어떤 차를 타고 다닐까요?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신 분이라면 어느정도 눈치를 채셨을 것 같은데.... ㅎㅎ 바로 기아 소울입니다. 기아 소울이 미국에서 햄스터를 이용한 동물 광고로 인기를 끌고 있는지 뭐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을 이용하지 않은 동물을 이용한 광고가 참신하진 않지만 귀엽습니다. 미국에서 기아 쏘울이 인기를 나름 얻고 있는데 이렇게 햄스터를 이용한..
자동차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자동차에 관련된 용품이나 자동차를 여러 곳을 다니지 않고 한 곳에서 다 만나고 또 선택한 자동차를 직접 트랙에서 몰고할 수 있는 그런 곳이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한 적은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그런 공간이 없다고 해서 큰 불만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공간을 만든다는 것이 쉽지않은 일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늘 이런 생각에 머물수밖에 없는 것들을 늘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 저 같은 생각만 하는 싱커(Thinker)들과는 달리 두어(Doer)들은 늘 세상을 더 재미있고 놀랍게 하기 위해서 여전히 노력중인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세상을 이렇게 다이나믹하게 만드는 것도 다 두어들의 노력이 있기 때문이죠.^^ 테스트 트랙이 지붕에 있는 자동차 백화점 지붕위에 뭔가..
예전에는 쉽게 볼 수 있는 차량이 아닌 전기자동차, 하지만 점점 친환경과 연비에 대한 관심이 증폭 되면서 전기자동차를 보는 것이 그다지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물론 아직 도로에서 달리는 전기 자동차를 만나는 것은 아직 어렵지만 그래도 골프장이나 태마파크 같은 곳을 방문하면 전기로 움직이는 저속차량을 만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한강시민공원에서도 예전에는 일반 내연기관의 차량들이 돌아 다녔는데 최근들어서 몇몇 저속 전기 차량들이 돌아다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용하고 연비좋고 운전하기 쉽고 공해를 발생하지 않는 저속전기차량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랑을 받을 것 같지만, 역시 문제는 안전에 관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골프장이나 태마파크 공원 같은 제한된 구역 안에서 저속으로 달리는 것은 큰 문제가 없지..
국내에 처음 휴대폰이라는 것이 등장할때 그 시절 모토로라가 국내시장을 100퍼센트 장악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모바일 시장에서 모토로라의 영향력은 엄청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시절에 모토로라 이외의 제품을 찾는다는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 였는데 어느새 시간이 흐르고 모토로라는 예전의 명성을 정말 많이 잃어 가고 있습니다. 항상 순위경쟁에서 노키아에 이어 2위를 기록하더니 이젠 삼성에 밀려 3위 그런데 또 LG에 밀려 4위 그렇게 밀려 밀려 안드로메다까지 항해를 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너무 잘 나갈때 자만 하면 기업은 꼭 이런 결과를 가지고 온다는 것은 그 동안 다양한 기업들을 보면서 어느정도 경험을 했답니다. 그나마 최근들어서 피쳐폰은 잊고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택과 집중을 선포하면서 괜찮..
역시 로봇의 강국 일본인가요? 로봇을 끊임없어 일상생활에서 사람들과 어우러져 살아가게 만들려는 일본인들의 생각은 이제 결혼식장에서도 로봇을 만나 볼 수 있게되었습니다. 일본의 에니메이션을 보면면 사람들과 같이 어울리면서 살아가는 이상향을 그리는 일본인지라 로봇을 연구실이나 전시실이 아닌 우리가 흔히 가는 곳에서도 쉽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I-Fairy 로봇으로 불리는 이 녀석은 일본 결혼식장에서 그 동안 사람이 하던 결혼 주례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아직 생김새나 움직임이 우리가 꿈꾸는 그런 로봇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래도 이렇게 결혼식장에서 주례를 진행하는 로봇을 이렇게 빨리 만나 볼 줄은 몰랐습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과 이런 이벤트를 진행한 사람들의 결단력이 대단하다는 ..
제가 개인적으로 삼성을 좋아하는 이유가 어느 한 분야를 정하면 죽이되든 밥이 되든 진득하게 선택과 집중을 한다는 부분입니다. 사실 처음에 삼성이 만들어낸 디카나 캠코더를 보면서 정말 수준이하의 제품이라고 혹평을 했던 적도 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쭉~ 계속 생산 발전 시켜서 지금은 국내 디카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여전히 더 나은 제품들을 끊임없이 생산하고 있으며 이제는 디카 부분에서 더 이상 삼성을 무시할 부분은 없는 듯 합니다. 그래도 소니같은 제품과 비교할때 늘 어딘가 아쉽고 그랬던 부분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아주 큰 발전과 진보를 이루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은 소니와 비교할때 뭔가 디자인적인 부분이나 기능적인 부분이나 한 단계 아래의 성능을 보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블루 VLUU가 처음 소..
남자라면 누구나 한반쯤 꿈꿔 본 슈퍼카에 대한 갈망, 누구나 나중에 돈을 많이 번다던가 로또가 당첨되면 페라리나 람보르기니를 한번쯤 소유하고 싶어하는 꿈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저도 엄청나게 돈을 많이 번다면 세번째 자동차로 슈퍼카로 페라리 한대정도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예전처럼 슈퍼카에 대한 열망은 좀 떨어진다고 할까요? 왠지 나이가 드니 속도, 성능 이런 것 보다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자동차가 더 좋아지니 말이죠. 그리고 클래식 자동차 이런것도 ㅎㅎ) 또 하나 슈퍼카에 대한 두려움 중에 하나가 슈퍼카를 타면 왠지 빠른 속도로 질주를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때문에 속도를 높일 수 밖에 없는데 그렇게 되면 질주하고 그러다 사고나면 완전히 대파되는 순간을 맞고, 그러면 운전자는 저 세상으로 가고.. ..
부산에 모터쇼 참관차 다녀온지도 벌써 2주 이상 흐른 것 같습니다. 모터쇼라고 하지만 수입차는 거의 90퍼센트 이상 참가하지 않고 그래도 국내 자동차 메이커에서 선보인 신모델이 아쉬운 마음들을 달래줬고 거기다가 소니 부스에서 만난, 아시아 최초로 선을 보인 풀 3D 레이싱 게임인 그란투리스모 5가 부산에 간 목적을 그나마 덜 아쉽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럼 부산모터쇼에 가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 소니 부스의 현장 모습을 사진과 함께 스케치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은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런칭때 직접몰고 가고 나서는 처음이네요. 하지만 한가지 똑같은건 부산은 여전히 아름답고 참 멋진 곳이라는 사실입니다. 흡사 예전에 프랑스 니스를 방문했을때 느꼈던 그런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늘 바쁘게만 방문..
얼마 전에 씨티은행에서 A+ 체크가드를 만들었던 포스팅을 올린 걸 기억하시는지요. 그때는 단순히 씨티은행을 방문해서 어떻게 체크카드를 만드는지에 관한 부분만을 이야기를 했습니다. A+ 체크카드의 여러 혜택에 관한 부분은 제대로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그때 이야기 드리지 못 했던 씨티은행이 자랑하는 똑똑한 체크카드인 A+ 체크카드의 혜택이 관해서 이야기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때 A+ 체크카드를 관심 깊게 보신 분이라면 오늘 혜택에 관련된 부분도 살펴 보신다면 상품에 대한 이해를 하기가 한결 쉬워질 것 같습니다.^^ 씨티은행을 방문해서 만들어본 A+ 체크카드의 모습, 만드는 것은 국내 일반 은행에서 만드는 것과 똑같이 별 다른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그럼 저의 마음을 끌게 했던 A+ 체크카드의 기..
개인적으로 국내 차중에서 디자인 완성도나 디테일한 부분등 가장 국내차 같지 않고 수입차에 가까은 차량을 뽑으라면 전 현대차의 제네시스를 꼽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가장 좋아하는 차량이고 현대차가 전세계적으로 약진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할때도 늘 제네시스전후를 이야기 할 정도니 말입니다. 그만큼 현대차가 북미 시장에서 이전의 루저 이미지와 싸구려 이미지를 그나마 탈피할 수 있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차량은 제네시스라고 생각하는데 2009년 북미 올해의 차량에 선정되는등 상복이 많은 제네시스가 이번에는 IIHS에서 시행하는 충돌 테스트에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E 클래스와 함께 안전도 탑에 랭크되었습니다. 그동안 국내차를 비난할때 항상 이 안전이 취약하다는 부분이었는데 이번 테스트를 ..
한때 은행은 절대 망하지 않은 직종이라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선망하는 직업중에 하나였는데 IMF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이런 이야기는 호랑이 담배피는 시절에나 통하는 말이 되었습니다. 그 시절 수 많은 은행들이 도산하고 합병하고 정말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면서 들었던 생각은 은행과 거래할때 정말 아무 은행이 아닌 탄탄하고 확실한 은행과 거래를 해야 겠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래동안 함께 할 은행들을 생각해 보았는데, 그때 저의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 은행은 씨티은행이었습니다. 씨티은행하면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은행이었고 아무래도 국내은행과는 다른 글로벌적인 느낌이 팍팍 풍겨오더군요. 게다가 해외에서도 씨티은행의 지점을 이용해서 현금서비스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
제가 올 2010년 중반기에 가장 기대하는 디지털 디바이스중에 아이폰 4세대에 이은 또 하나의 역작 소니 미러리스 디카인 넥스가 드디어 그 진짜 모습을 세상에 공개했습니다. 이전부터 5월11일 오픈한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정말 11일날 공개가 되었습니다.(이젠 루머 믿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소니 코리아 관계자분들이 연기를 잘하셔서 저도 긴가민가 했기 때문이죠.ㅎㅎ) 이전부터 소니 넥스에 관련된 포스팅을 자주 했던 터라 실제로 그 모습을 보니 놀라움과 아쉬움이 동시에 공존하는 건 사실입니다. 아쉬운 부분은 디자인이 소니의 베스트셀러 명기 디카인 F-717과 너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소니 F717은 저의 처음 디카였고 지금까지 보관중인데 이 녀석이 축소된 것이 넥스가 아닐까 할 정도로 디자인이나 ..
재규어 벌써 창립 75주년을 맞았나 봅니다. 그 기념으로 재규어의 최상급 모델인 XJ가 "올 뉴 XJ"로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10일 그랜드 하야트 호텔에서 뉴XJ의 사전공개 행사가 열렸다고 합니다. 요즘에 주니어가 태어나서 많이 정신이 없는 관계로 XJ가 새롭게 런칭했는지도 몰랐습니다. ㅎㅎ 평소에 주위에서 제가 블로그에서 자동차를 많이 다루다 보니 저의 드림카가 뭔지하는 질문을 많이 받곤 하는데 그럴때마다 제가 말하는 차량이 바로 재규어입니다. 그중에서도 재규어 XF인데, 이 녀석은 작년 재규어 드라이빙 익스피어린스때 처음 핸들을 잡아보고 나서 완전 한방에 훅 간 모델이죠. 디자인도 애스턴마틴의 느낌도 나고 실내의 고급스러움까지 게다가 고성능 엔진까지, 어느 것 하나 흠잡을데가 없긴 하지만 하나를 잡..
애플에서 아이패드를 선보이면서 타블렛 컴퓨터의 열풍이 갑자기 부는 듯 한데 그에 발 맞추어서 소니에서 바이오 P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작년 처음으로 선보였던 바이오 P는 그 놀라운 크기와 두께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지만 그래도 약간은 아쉬운 듯한 성능으로 2퍼센트 부족한 느낌을 준 게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바이오 P 를 보니 이제는 구입을 해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제가 원래 1세대는 잘 구입을 안 하는 편이랍니다. 일단 2세대 부터 구입을 생각하는 스타일이라서 말이죠.^^) 아이패드의 영향으로 컴팩트한 사이즈의 PC에 대한 욕구가 높아진 상황에서 국내는 아직 아이패드를 구입하는게 쉽지 않고 이런 시기에 새롭게 선보인 바이오 P 는 시장에서 반응이 좋을 것 같..
얼마전에 사람과 너무나 흡사하게 닮은 로봇의 동영상이 인터넷 여기저기서 화제를 몰고 온적이 있는데 전 그때 별 관심을 두지 않고 그냥 스쳐지나갔다가 사진으로 자세하게 나온게 있길래 봤는데, 정말 사람과 흡사하더군요. 아마도 이제까지 본 사람을 닮은 로봇중에서 가장 닮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역시 인간을 닮은 로봇을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는 곳이 일본답계 이 로봇도 일본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오사카 대학교(Osaka University and ATR Intelligent Robotics and Communication Laboratories )의 Hiroshi Ishiguro 교수가 만든 “Human-friendly Robotics” 인간친화적인 로봇인 Geminoid F (재미노이드 F) 를 보니 놀랍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