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대화면 스마트폰의 붐을 만들어 낸 일등공신이라고 할 수 있는 갤럭시노트의 후속작인 갤럭시 노트2가 마침내 한국에서 선을 보였습니다. 오늘 오전에 삼성전자 사옥에서 갤럭시노트 월드투어 인 서울을 진행했는데 그동안 제품을 보지 못한채 해외 소식으로만 듣다가 드디어 저도 직접 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노트2는 전작의 큰 인기에 힘 입어서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이 컸는데 미디어데이 현장에서도 그 뜨거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월드 프리미어로 선을 보였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아쉽게도 이번달 초에 베를린에서 이미 모바일 언팩을 했기에 약간의 김은 샜지만 그래도 아이폰5와 함께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이라는 갤럭시노트2를 만나는 기분은 상쾌했습니다. 이미 현장에..
여행을 하면서 이코노미를 타든 고생을 하든 다 괜찮지만 그래도 제가 중요하게 보는 것은 어디서 자느냐 입니다. 깨어 있을때는 고생을 하더라도 잠 자는 곳 하나만은 아늑하고 뽀송뽀송 한 침대에서 자야한다는 것이 제가 가진 여행의 하나의 신념이기에 다른 곳에는 돈을 덜 투자 하더라도 잠 자는 곳에는 좀 무리를 하더라도 투자를 하는 편입니다. 특히나 혼자 갈때보다느 가족이 함께 하는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죠. 이번에 처음으로 방문하게 된 뉴욕에서 투숙했던 곳은 호텔 쪽에서는 가장 유명한 힐튼호텔입니다. 힐튼호텔은 아마도 모르시는 분이 없을 것 같네요. 아마도 힐튼가의 손녀로 유명한 페리스 힐튼 때문이라도 힐튼에 대해서는 한번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호텔왕 콘래드 니콜슨 힐튼(Conrad Nicholson Hilt..
델타항공 비지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면서 이용하게 된 인천공항에 있는 칼라운지 이야기를 전편에 들려 주었는데 이번에는 디트로이트에서 경험한 델타 라운지 이야기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전 칼라운지 이용만 생각을 하고 있다고 생각지도 못하게 디트로이트에 있는 델타항공 라운지를 이용했습니다. 그냥 멍하니 길을 가다가 델타 라운지를 발견했다고 할까요?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디트로이트 공항은 온통 델타 천지 였습니다. 델타항공 전용 터미널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보이는 비행기도 전부다 델타항공 여기저기 다 델타로고.. 디트로이트가 델타의 본거지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델타항공 본사가 있는 곳은 조지아주 아틀랜타로 알고 있습니다. 디트로이트 공항에서 입국수속에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국내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을 보이는 승용차 세그먼트는 아반떼가 포진해 있는 준중형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경제가 불황이다 보니 연비와 작은 차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실정이고 그러다 보니 소형차는 좀 작고 중형차는 좀 부담스럽고 그래서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준중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시장은 현대 아반떼가 거의 독무대로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쉐보레의 크루즈가 뒷심을 발휘하면서 나름 인기를 끌고 있고 그리고 르노삼성의 SM3가 따라오고 있는 형국입니다. 그리고 기아의 야심작인 K3가 곧 출시를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준중형 시장은 정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SM3는 초반에 나왔을때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준중형의 다크호스..
예전에 아버지께서 해외여행을 하다보면 왜 돈이 많아야 하는지 알겠다고 하신적이 있는데 그 이유는 아버지께서 키도 크시고 체격이 좀 있는 편이어서 미국 같은 장거리 노선을 탑승하시는 경우 이코노미석으로 가게 될 경우 상당히 고생을 하시는데 지금과 달리 예전은 비행기 좌석이 더 좁고 답답했던 것 같습니다. 아마 이 이야기를 하신 것은 미국으로 가실때 비지니스 클래스를 경험을 해보셔서 그 편안함을 아시기 때문에 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가장 힘든 것은 역시 비행기를 타는 일입니다. 동남아시아 같은 경우야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기 때문에 이코노미로 타도 별 아쉬움이 없지만 오랜 시간이 걸리는 유럽이나 북미같은 경우는 10시간이 넘는 비행시간이다 보니 비행기를 타는 것이 상당히 힘이 듭니다. ..
아이폰3GS로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면서 애플의 매력에 빠져서 아이패드도 구입하고 IBM PC를 발로 까고 그렇게 싫어하던 아이맥도 입문하고 그렇게 애플 생태계의 매력에 빠져서 살아가면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아이폰 때문인지 몰라도 애플에서 가장 기대하는 디바이스는 역시 아이폰이었습니다. 전 여전히 아이폰3G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컨폰으로 갤럭시나 옵티머스나 다른 안드로이드폰을 가지고 있지만 메인은 나온지 3년된 아이폰3GS인데 그동안 아이폰4,S로 갈아타지 않은 것은 3GS에 비해서 별로 나아지거나 하는 부분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단지 속도가 빠르다는 것 정도? 그래서 그런지 오늘 새벽에 나온 아이폰5에 거는 기대는 상당히 컸습니다. 이번에는 기필코 아이폰5로 넘어 가리라 하는 생각을 오래..
모든 사람들이 꿈꾸는 낭만과 감성이 품어져 나올 것 같은 도시 뉴욕을 다녀왔습니다. 늘 헐리우드 엑션영화나 멜로영화속에서나 등장하는 뉴욕을 보며 언젠가 한번 꼭 다녀오고싶다는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뉴욕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미국도 이번에 처음 방문인데 그 첫 방문지가 뉴욕이라서 뭔가 뉴욕과 인연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마음도 드네요. 하지만 미국은 아주 오래전에 감히 저의 비자 신청을 한번 거절한 곳이었기에 이번에 무비자프로그램을(ESTA) 신청하면서 다행스럽게 허가가 나오기는 했지만 살짝 긴장은 했습니다.(비자 한번 거절 당했다고 ESTA 허가 안 나오는지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일단 신청을 해보는게 좋습니다. 특별한 나쁜짓을 해서 거부된게 아니면 입국허락 받는데 문제는 없..
이제 갤럭시S3 리뷰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대단원의 마지막은 어떤 내용으로 장식할까 하는 고민을 하다가 그냥 평상시대로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시간으로 가져보려 했습니다만 늘, 똑같은 패턴이고 이번에는 뭔가 새로운 주제로 작성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 한달동안 정말 여러나라를 돌아 다녔는데 그러면서 어느 나라를 가던 갤럭시S3에 대한 광고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해외에서 느낀 갤럭시S3의 단상에 대해서 한번 적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곳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뉴욕으로 날아가는 델타항공 MD88 비행기 안입니다. 처음가는 뉴욕이고 미국이다 보니 여러가지로 긴장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옆자리에 앉은 사람하고 갤럭시S3를 매개체로 대화를 할 수 있었습..
7~8월달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정말 바쁘게 돌아다녀서 그런지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해외를 이곳 저곳 다녀보았지만 그래도 가장 좋은 곳은 대한민국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해외에도 좋은 곳이 많지만 가족들이 있는 한국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한국이야 4계절도 그렇고 음식도 그렇고 모든 것이 좋지만 그중에서도 좋은 것은 역시 여행중에도 빠른 속도로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이용하고 SNS를 할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외국에 나가도 로밍을 이용해서 생각보다 빠르게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지만 외국은 국내와 달리 4G LTE가 터지지 않기 때문에 LTE에 익숙해지다 보니 외국 나가면 속 터지는 인터넷 속도는 어쩔 수 없더군요. 국내는 초창기와는 달리 구석 구석 잘 터..
제가 뉴욕을 가기 전날 한국에는 자미로콰이의 2번째 공연이 있었습니다. 자미로콰이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관심과 팬을 가지고 있는 밴드지만 국내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밴드인데 이번에 아우디가 주관하는 아우디라이브 2012를 통해서 국내 팬들을 찾아 오게 되었습니다. 자미로콰이는 2008년 아우디 A4런칭 행사때 처음으로 국내팬들에게 공연을 선보였는데 4년이 지나서 다시한번 아우디라이브로 또 한번 국내 팬들에게 찾아 왔습니다. 저에게도 자미로콰이는 생소하고 낮선 밴드이긴 하지만 그 명성을 익히 알고 있는지라 그리고 보컬을 담당하는 제이케이의 스타일과 그의 음악성을 인정하고 있는지라 뉴욕 가기 전날이라 바쁜 일정임에도 불고 하고 어렵게 시간을 내서 공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고맙게도 아우디에서 이런 멋진 공연의..
갤럭시S3가 등장 하는 시점에 주목을 받고 있는 기능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예전에도 비슷한 기능이 있기는 했지만 크게 부각을 받지 못하다가 애플 '시리'의 등장 이후로 단말기 제조사들이 앞다투어서 음성인식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홍보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있는 잘 활용하지 않는 기능이었다면 이젠 서서히 스마트폰을 선택함에 있어서 중요한 셀링 포인트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시작 단계라 기능상의 만족이라고 하기에는 뭐하지만 앞으로는 음성인식기능이 아주 중요한 기능으로 부각되리라 생각됩니다. 갤럭시S3에는 'S보이스' 기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갤럭시S3를 사용하면서 처음 사용해 본 기능이라서 무척 흥미로운 부분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삼성에서 선보인 'S보이스' 기능입니다. ..
SKT 고객이라면 여기 주목할 만한 이벤트가 하나 등장을 했습니다. 이벤트 이름은 요즘 잘 나가는 드라마에서 모티브를 얻은 '넝굴째 굴러운 T멤버십 3탄'입니다. 이름 부터가 뭔가 행운이 넝굴채 굴러올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 드네요. 선물은 넝쿨채 주는 것 같은데 참여 방법은 아주 간단한 것 같네요. 일단 참여는 아무나 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SKT 고객만 가능합니다. SKT고객 이라면 지금 바로 이벤트에 참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페이지 참여방법! 1. 게임에 참여해서 선물을 얻는 방식인데, 여기서 게임은 황금박을 터지게 하는 것이다 보니 콩주머니가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수의 콩주머니가 필요 합니다. 그래서 하루에 한번 로그인(휴대폰번호 인증)할 때마다 3개의 콩 주머니를 받습니다...
USB고속 충전 어댑터 Ucharger에 대한 소개를 지난번에 해드렸는데 실제로 사용을 하면서 수치상으로는 충전되는 시간을 이야기를 드리기는 어렵지만 일반적인 USB케이블에서 충전하는 것 보다 빠르게 충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같이 사람들이 기다림에 익숙하지 않고 모든것이 빠르게 움직이는 시대에는 충전도 빠른 것이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우리의 일상을 생각해 보면 주위에 충전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가요. 저도 주위를 둘러보니 정말 스마트폰 여러개에 아이패드 그리고 카메라.. 노트북 정신이 없습니다. 이중에서 가장 빈번하게 충전을 하는 스마트폰과 아이패드는 가끔 충전 하는 것을 잊을때도 많고 충전을 해도 시간이 없어서 완충을 못하고 나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외부에서 노트북을..
얼마전에 국내에서 또 한번 천만관객을 돌파한 국산영화가 등장을 했는데 그것이 바로 영화 '도둑들'입니다. 전 아직 영화를 안봐서 재미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천만관객을 동원했다고 하니 나중에라도 꼭 봐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이 영화가 뜨면서 덩달하 같이 뜬 연예인이 한명 있으니 그 사람은 바로 전지현입니다. 예전에 '엽기적인 그녀' 영화를 보고 나서 전지현을 좋아했던 적이 있었지만 그 이후에는 그다지 별로 호감스럽지 않았는데 이번 ' 도둑들' 영화 때문에 여러모로 전지현의 인기는 급물살을 탈 것 같습니다. 그런 전지현을 아주 빠르고 효과적으로 CF에 등장 시킨게 바로 SK텔레콤의 LTE HD Voice 광고입니다. 역시 빠른 LTE의 선두 주자라 그런지 전지현을 광고에 투입시키는 것도 아주 빠..
여기 한 여자를 사랑하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사랑하지만 말은 하지 못하고 그저 바라만 보고 있는 그런 사람.. 하지만 친구로 지내고 있기 때문에 여러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그저 바라만 보고 것 만으로도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며 이야기 하고 싶고, 좋아하는 음악을 같이 듣고 싶고, 하고 싶은 것이 너무나 많지만, 어디까지나 나만 바라보는 원웨이(짝사랑)사랑이기 때문에 그저 지나가면서 웃으면서 말하는 것 정도가 전부 입니다. 가슴이 아프고 눈물뿐인 사랑이지만 그래도 그녀를 이렇게 옆에서 바라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해합니다. 게다가 그녀의 마음은 다른 사람을 향해서 열려 있다는 것을 바라보고 있는것이 미치도록 가슴이 아파서 몇 번이고 이 사랑..
3G를 넘어서 이젠 LTE로 데이터를 사용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예전의 벅벅 거리는 그런 3G를 넘어서 이제는 왠만한 무선 인터넷 보다 빠른 속도를 보여주는 LTE로 패러다임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젠 LTE의 속도 빠른것은 모두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그동안 아쉬웠던 것이 데이터 전송속도는 HD급인데 이에 반해서 LTE에서 음성 통화는 예전과 같은 SD급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단말기는 LTE인데 음성통화와 영상통화는 여전히 3G를 이용하고 있는 불편한 진실! 그 속에 우리는 그저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제는 음성,영상통화 모두에서 기존의 SD급이 아닌 선명하고 생생한 HD급의 통화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SK텔레콤의 HD Voice가 등장을 한..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우리는 수많은 디지털 기기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에서 부터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같은 태블릿PC까지 이런 디지털 디바이스로 인해서 우리의 삶은 더욱더 편안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디지털 디바이스가 우리에게 주는 스트레스가 있으니 그건 바로 충전에 대한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기기라 해도 충전을 못해서 전원이 켜지지 않으면 정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고철 덩어리에 불과 하기 때문에 우리는 매일 매일 알게 모르게 충전을 위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정말 과학이 발전해서 한번 충전해놓으면 한달동안 충전을 안해도 되는 그런 배터리가 나오면 모르겠지만 지금의 과학으로서는 그런 시기를 기다리는 건 좀 무리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배..
삼성이 갤럭시 시리즈를 만들면서 초반에 중점을 둔 것은 기계가 가진 하드웨어 적인 측면이 강했습니다. 아무래도 초기에는 스마트폰을 선두해 가는 상황이 아니고 애플의 아이폰이 빠르게 시장을 선점해 가는 상황이다 보니 뭔가 소비자들에게 하드웨어적인 우수성을 강조해 가는 것이 어필하기에 더 좋다는 생각을 했을 겁니다. 그리고 소프트웨어 적이 부분 보다는 하드웨어적인 부분이 단기간에 중점을 두기가 더욱 편했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그런 갤럭시S시리즈가 드디어 갤럭시S3를 선보이면서 하드웨어적인 부분 보다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의 중요성을 부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성능의 우수성은 이제 당연한 것이고 그것보다 위에 있는 감성의 품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삼성이 스마트폰, 모바일 분야에서 확실한 자신감을..
기아차가 야심차게 선보인 프리미엄 럭셔리 세단 K9을 이제는 도로에서 쉽게 접할 수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도로에서 싸돌아 다니는 것 자체가 낮설었는데 이젠 평소에 접하던 일상의 모습처럼 편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열심히 빨빨거리면 싸돌아 다니는 K9을 볼때마다 함께 했던 시승 시간이 떠올려지네요. 2달여전에 K9을 시승한 것 같은데 깜빡한 것도 있고 이것 저것 바빠서 시승기를 미루다보니 이런식으로 가다간 올해가 가기전에 작성이 힘들 것 같아서 간단하게라도 일단 작성을 하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고맙게도 시승하는데 도움을 준 기아자동차나 SK텔레콤의 성의를 생각해서라도 말이죠.^^; (아무튼 너무 늦어서 죄송하다는 이야기 먼저 드려야 겠습니다.) 현대차의 제네시스를 보면서 자동차 모델 하나가 기업의 이미..
삼성 갤럭시S3에 대한 인기 열풍은 국내를 떠나서 해외에서도 가히 폭발적인 것 같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요르단,이스라엘,이집트,두바이를 다녀왔는데 갤럭시S3 광고를 어느 곳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모바일 매장에서도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역시나 갤럭시S3였고 사람들도 갤럭시 시리즈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이런 부분은 나중에 한번 시간이 되면 언급을 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S3가 출시 되고 나서 가장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았던 부분은 기능이나 여러가지 성능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가장 처음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역시나 디자인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약돌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내추럴 이미지 갤럭시S3의 디자인 특징은 역시 조약돌의 유선형이라고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