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제겐 꿈이 참 많았습니다. 지금은 나이가 들면서 그런 꿈들에 대한 열정이 조금씩 희미해져 가지만, 어린 시절의 꿈 중에 가장 하고 싶었던 것 중에 하나는 훌륭한 기업을 만드는 것 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린 나이임에도 훌륭한 기업을 만든 인물의 자서전을 많이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시절에 제가 좋아했던 기업은 국내는 작고한 이병철의 삼성,구자경의 엘지,정주영의 현대 그리고 지금은 아쉽게도 공중 분해가 된 김우중의 대우그룹이었습니다. 아마도 위에서 언급한 창업자의 자서전은 다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외국의 기업을 보면 일본의 소니, 미국의 IBM 그리고 네덜란드의 필립스가 있습니다. 네덜란드란 나라에 대한 호감도 있었고 푸른색의 필립스(PHILIPS)로고도 어린시절의 저에게는 참 좋..
2013년이 시작 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데 IT 업계는 미국 카지노의 도시인 라스베거스에서 벌어지는 이벤트로 벌써 부터 뜨겁네요. 국내는 겨울 한파로 벌벌 떨면서 모두들 움추려 있는데 저 먼 라스베거스에서는 내노라 하는 IT기업들이 선보이는 신기술로 인해서 아주 뜨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매일 인터넷을 통해서 쏟아져 나오는 CES 기사들을 보면 그저 마음만은 그 곳에 가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CES에서도 국내 기업들의 움직임들은 역시 뜨겁네요. 그 중에서도 국내를 넘어서 전 세계 가전 NO.1 위치에서 경쟁을 하고 있는 삼성에서는 이번에도 역시 뜨끈 뜨끈한 아이템으로 CES를 뜨겁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 2013 CES에서 가장 눈여겨 볼 것은 티비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전에는 3DTV가..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포스팅에서 예고 했던 설악 워터피아 이야기를 시작 하겠습니다. 늘 여름에만 물놀이를 하다가 이번에는 처음으로 한겨울에 아주 꽁꽁 얼어버릴 듯이 미친듯이 추운 날에 물놀이를 한번 즐겨 보았습니다. 게다가 감기 증상이 있는 관계로 최악의 컨디션이었지만 가족들을 위해서 이 한몸을 희생하기로 하고 (오한이 있어서 물놀이는 사실 쉽지 않았습니다. ㅋ) 설악 쏘라노 바로 옆에 있는 워터피아를 방문 했습니다. 전 이 추운 겨울에 이런 곳에 사람들이 많을까 했는데 주차장이 꽉 찬 것을 보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한겨울에도 물놀이를 즐기는 것 같네요. 아무래도 설악 워터피아는 온천이 나오고 물이 좋아서 그런지 겨울에는 스파를 즐기기 위해서 더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정말 이 날은 제가 몸이 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아이폰5는 그 오랜 기다림 때문인지 많은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는데 아쉽게도 좋은 것 보다는 안 좋은 화제들이 좀 더 많은 듯 합니다. 배터리 광탈 이라던가 스크래치가 많이 나는 재질이라서 그냥 생폰으로 들고 다니는게 힘들다던가 하는 소식을 접할때마다 아이폰5를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가슴이 아플 뿐입니다. 이번 아이폰5는 스크래치에 있어서 특히나 약한 모습을 보이기 대문에 아이폰5를 사용 하시는 분들은 특히나 케이스를 꼭 구매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아이폰5의 디자인을 그대로 보여 주고 싶다면 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스크래치 안나고 고이 간직하고 싶다면 지금 시중에 쏟아져 나오고 있는 아이폰5 케이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선택을 하셔야 할 것 같네요. 오늘 소개하는 아이폰5 케이..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으나 올 겨울은 그 어떤 겨울보다 매섭고 추운 것 같습니다. 이런 날에는 그저 따듯한 남쪽 나라로 여행을 가서 따듯한 햇빛 아래 에메랄드 컬러의 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싶은 마음만 한 가득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외 여행을 가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죠. 그렇다가 그저 집안에서 이불 뒤집어 쓰고 궁상 떨고 있는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사실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 여행지도 찾아 보면 갈 곳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겨울 같은 경우는 온천이 있는 곳에 가서 몸을 푹 담그고 따듯한 아랫목에서 몸을 지지면서 맛 있는 것을 먹는 것 처럼 재미있는 일도 없죠. 2012년이 가기 전에 마지막 여행으로 택한 것은 이전에도 자주 갔던 강원도 속초 한화쏘라노리조트 입니다. 생각해 보니 올 한해 동해는 여러..
요즘 드라마나 연예 방송을 보면서 느끼는 건데 상품 PPL이 상당히 많이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초반에는 이런 PPL이 방송을 보는데 있어서 상당히 거술렸던 부분이 있는데 요즘에는 노하우가 쌓였는지 PPL같지 않게 자연스럽게 방송에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 본 무한도전에 등장하는 팬택 베가R3같은 경우가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방송을 보면서 소비자들은 등장하는 연예인들이 어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상당히 민감한데 무한도전 최근편들을 보면 베가R3가 자주 등장을 하더군요. 예전에는 로고를 테이프로 가리던가 모자이크를 해야 했지만 이젠 그런 규제가 풀려서 방송에서도 자유롭게 브랜드 로고가 노출이 되고 있습니다. (요즘 무한도전에 PPL로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스마트폰은 팬택 베가R3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갤럭시 브랜드를 붙인 카메라가 있습니다. 갤럭시란 이름을 붙였다는 것은 뭔가 스마트폰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삼성에서 선보인 갤럭시 카메라는 스마트폰과 카메라가 접목된 아주 독특한 제품입니다. 삼성의 컨버전스의 기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그런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카메라에 와이파이(무선인터넷)이 결합된 것은 있지만 유심이 들어간 통신사와 결합한 것은 최초의 제품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갤럭시 카메라 미디어데이에 다녀오고 나서 관련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SK텔레콤에서 완제품이 아닌 시제품을 제공을 해주어서 짧은 시간동안 사용할 기회가 주어져서 사용하면서 느꼈던 부분을 간단하게 한반 작성해 보았습니다...
스마트폰의 성능들이 획기적으로 발전 하면서 예전에 상상할 수 없는 다양한 일들이 현재 스마트폰을 통해서 구현이 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영화를 만들어서 극장에서 상영을 하고(ex.갤럭시노트를 이용한 영화촬영) 이젠 스마트폰에 장착되어 있는 카메라를 통해서 전문작가가 사진을 촬영하는 경지까지 올랐습니다. 예전에 스마트폰에 카메라가 장착이 되었을때는 거의 30만 화소의 정말 카메라라고 말하기도 민망할 성능을 탑재했던 것 같은데 10년이 채 안되서 이젠 무려 1,300만 화소까지 지원하는 스마트폰이 등장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화소가 높다고 무조건 카메라의 성능이 좋은 거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화소가 높은 것은 장점이지 단점일 수는 없습니다. 현재 국내에 1,300만 화소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아이폰5를 선택함에 있어서 우리가 고려해야 할 부분은 많이 있습니다. 기기의 가격이 만만치 않은 고가의 제품이고 한번 선택하면 오랜 시간 사용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국산 브랜드의 스마트폰과 달리 아이폰을 선택해야 할때는 통신사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무척 신중해야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아이폰5는 SKT와 KT에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언락폰이라고 해서 애플 스토어에서 공단말기를 직접 구입해서 통신사에서 직접 개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럼 아이폰5를 구입하면서 통신사는 왜 중요할까요? 아이폰 유저의 불만은 역시 AS 아이폰을 가지고 있으면 가장 난감할때는 바로 제품이 고장이 생길때입니다. 삼성이나 엘지 같은 국내 메이커 제품을 가지고 있다면 너무나도 빠른 서비스에 바로 가서 고치면 되지만 애플같..
윈도우8 국내 런칭 관련된 포스팅을 지난 시간에 소개해 드렸는데 이번 시간에는 직접 윈도우8을 사용하고 느낀 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 XP를 사용하다가 맥OS를 처음으로 사용 하면서 맥OS의 화려함과 자연스러움에 푹 빠져서 살고 있는데 맥OS와 비슷한 느낌이 나는 윈도우8의 출시를 지켜 보면서 다시 맥을 버리고 윈도우로 넘어 가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는 윈도우가 이전 버전과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파격적인 변신이 있었기 때문이죠. 윈도우7을 넘어 이젠 윈도우8 시대를 열다!(windows8 쇼케이스 현장) 메트로UI를 적용한 독특한 UI는 모바일과 컴퓨터OS를 통합 하려는 마이크로 소프트의 의지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윈도우 모바일에서 보여..
요즘에 제가 즐겨 사용하는 디지털 디바이스를 보면 메인이 PC이고 여기에 더해서 스마트폰과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같은 스마트패드를 이용해서 웹서핑과 잡지를 보거나 신문을 보거나 합니다. 타블렛이 등장하기 전에는 생각할 수 없는 신비로운 일상의 일들이지만 지금은 그런 행동들이 그저 일상이 된 듯한 느낌입니다. 그 만큼 태블릿은 우리 곁에 너무나 깊숙하게 다가온 것 같네요. 오늘 소개하는 삼성 갤럭시 노트 10.1 LTE은 얼마전에 리뷰를 진행했던 갤럭시 노트2의 아빠 버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갤럭시탭 10.1이 있은 상황에서 갤럭시노트10.1은 약간의 혼동을 불러 일으키기도 합니다. 모델의 다양화는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지만 또 혼동을 일으키게 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기도 합니다...
소니에서 국내에 출시를 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던 제품을 출시를 했습니다. 소니가 카메라나 광학 쪽에서는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그 외에 다른 부분에서는 국내에서 큰 재미를 보질 못하고 있어서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리뷰를 한 HMD 제품인 HMZ-T2 도 그렇고 오늘 소개하는 타블렛S 제품도 그렇고 소니의 용기가 요즘은 좀 대단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워낙 국내 타블렛 시장은 아이패드와 갤럭시노트 같은 모델들이 거의 시장을 잡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소니는 역시 소니! 그런 판매량에 구애 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국내 시장에 이런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는 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사실 소비자야 여러 기업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서 그 중에서 마음에 ..
정말 요즘의 미친듯이 추운 날씨를 보면 따듯한 남쪽 나라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히 듭니다. 따듯한 햇살과 때 맞추어서 불어오는 역시 따듯한 바람.. 이런 상상을 하면 그나마 추운 환경들이 조금은 따듯해지는 것 같더군요. 이렇게 추운 날에는 준비해야 할게 있습니다. 요즘 패션의 탈을 쓰고 등장 하는 기능성 의류(다른 말로 이야기 하면 내복..ㅋ) 그리고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빠지면 안될 헤드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여름과 가을에는 주로 이어폰을 이용하다가 요즘 날씨가 추워지니 그냥 자동으로 헤드폰으로 손이 가더군요. 감미로운 음악을 귀를 감싸주는 따듯한 느낌의 헤드폰으로 듣는다면 그 감동이 배가 되기 때문이죠. 한 마디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겨울철의 헤드폰이라고 할 수 ..
제가 아주 어릴때 읽었던 미래를 그린 책들을 보면 시기가 대략 2012년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 서기 2012년 미래에는 비행기를 타고 우주를 가고 아톰 같은 로봇이 하늘을 날아 다닐 것이라는 꿈을 어린 마음에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을 살아가다 보니 그 시절에 미래를 너무 앞서 생각했던 게 아닌가 싶네요. 하지만 어릴때 꿈꿔왔던 미래가 빠르진 않지만 그래도 서서히 우리 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우리의 생활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은행의 모습은 지금 어떻게 변해 가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무인 ATM기의 등장으로 은행에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업무를 보고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은행에 가지 않고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이체를 하고 이런 놀라운 일들이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뭔..
늘 매년 이루어지는 아이폰 출시 행사가 이번에 좀 특별하게 다가왔는데 그 이유는 이번 아이폰5는 그 어느때보다 큰 메이저 업그레이드 였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로 치면 풀체인지 업그레이드라고 해야 할까요? 하지만 풀체인지라고 하기에는 약하긴 하지만 일단 외형상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3.5인치에서 4인치로 커졌기 때문에 이 것만 하더라도 아이폰이 주목을 받을 이유는 충분 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정도의 화면 크기는 저 같이 대형디스플레이를 선호 하는 사람들에게는 웃기지도 않은 크기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라도 늘어났으니.. (만약 스티븐 잡스가 살아 있었다면 아아폰5는 여전히 3.5인치가 아니었을까요?) 그리고 LTE를 지원하기 때문에 더욱 빨라진 데이터 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그리고 카카오톡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가 발달하면서 사람들과의 소통은 더욱 좋아졌고 사람들을 사귀는 범위는 더욱 넓어졌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이런 순기능과는 달리 아쉽게도 역기능 또한 있는게 사실입니다. 예전 같이 얼굴을 맞대는 아날로그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아니 누군지 모르는 상황에서 하는 커뮤니케이션이다 보니 예절이나 이런 부분에서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모습이 보일때가 있습니다. 누구나 그런걸 이야기 하고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을 하고 또 이에 관련된 자정의 움직임도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방법의 모습이 있었지만 최근에 SK텔레콤에서 시작한 '바른 SNS를 위한 소셜 릴레이'캠페인은 좀 더 색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의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
아~ 기다리고 기다리는 아이폰5가 드디어 국내에 상륙을 했습니다.(사실 전 그렇게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ㅋ ) 늘 빠른 SKT 텔레콤은 어제 7일 오후 10시 부터 청담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가장 빠르게 아이폰5개통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온라인 예약가입 신청 고객 중 추첨을 통해서 150명과 동반 1인 등 총 300명을 초청했습니다. 저도 이날 행사가 열리기 전에 근처에 있는 카페베네에서 열렸던 SKT 아이폰5 블로거데이에 참석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시간상 아쉽게도 SKT 아이폰5 개통 행사까지는 참석하지 못했는데 이날 가수들의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었다고 하는데 다녀온 블로거 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아쉬움을 달래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5에는 혁신이 없다고 제가 예전에 글을 썼는데 일단 아..
제가 어렸을때 묘사된 미래의 모습중에 관심이 가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제가 영화를 좋아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극장을 가지 않고 집안에서도 대형화면으로 영화를 볼 수 있다는 묘사는 제 마음을 설레이게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때의 미래는 지금이라고 생각해보면 그런 묘사가 실체가 된 건 어느정도 사실입니다. 지금 각 가정에서는 대형 LCD 티비를 통해서 극장에 버금가는 스펙터클한 경험을 하실 수 있고 돈 많은 집은 완벽한 홈씨어터 시스템을 구축해서 정말 극장과 같은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돈을 쳐들여서 만든 홈씨어터 시스템은 사실 그 시절에도 가능한 것이고 미래에 어울리는 시스템이라면 뭔가 달라야 겠죠. 오늘 소개하는 소니의 HMZ-T2가 바로 제가 어렸을때 꿈꾸었던 미래의 한 부분이라고 ..
얼마 전 경제신문을 보는데 눈에 띄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다시 부동산 경제가 살아날 조짐이 보인다는 기사였습니다. 그 동안 미국이나 유럽 등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부동산 침체나 경제적으로 안 좋은 기사만을 읽었는데 이런 좋은 기사를 접하니 부동산이 오른다는 것은 서민의 입장에서는 그리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침체된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서 경제에 활력소를 준다는 소식은 개인적으로 훈훈하게 다가왔습니다. (한국경제 12월 3일자 기사) 국내 부동산 시장도 연일 안 좋은 기사만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미국 부동산 경기의 영향을 받다 보니 미국에서 다시 살아나고 있는 부동산 경제가 국내의 부동산 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 같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국내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에 너무 일희일비 하..
해외 여행을 하면서 놀라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사람들의 목에 하나씩 걸려 있는 카메라를 보는 것이 그리 낮설지 않은 풍경이었는데 이제는 사람들이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것을 보는 것이 낮설은 풍경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제 풍경을 카메라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담기 시작했습니다. 10의 8명은 당연하다는 듯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제가 들고 다니고 있는 DSLR이 어쩔때는 외로워 보일때가 있습니다. 물론 사진을 위한 목적이 있는 여행이라면 카메라를 가져가는 것이 맞지만 그냥 일상의 풍경을 담는 것은 이젠 스마트폰에 맡겨도 된다고 사람들은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은 나날이 높아지기만 하기 때문이죠. 처음 30만 화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