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도 경주를 학창시절의 수학여행에 이어서 두번째로 방문한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국내여행을 해외보다 더 안가고 산다는 그런 느낌이 드네요. 국내 여행도 맨날 가는 곳만 가니 더더구나 그런 것 같습니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가을의 경주에서 체험해 본 SK텔레콤 LTE-A의 속도측정을 겸한 맛집 여행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경주라 하면 기억나는 것은 예전에 재미있게 본 김혜수 주연의 드라마 '사과꽃 향기'인데 여기에서 김혜수의 이름이 경주고 부모님이 사과농장을 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경주에 대해서는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과연 디지털의 느낌 보다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천년고도 경주에서의 LTE-A 속도는 어떨까요? 가을에 떠나는 기차 여행은 예나 지금이나 참 정..
다양한 스마트폰이 쏟아져 나오긴 하지만 모두가 비슷 비슷한 모습으로 나오다 보니 나만의 개성을 어필할 만한 요소는 점점 부족해 지는 것 같습니다. 이러다 보니 케이스를 통해서 뭔가 변화를 주고 싶지만 아무리 케이스가 개성있다 해도 안에 화면이 모두가 같은 화면이라면.. 남과 다른 개성을 보여주기 힘들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런 고민스러운 상황을 해결하고자 할때 필요한 것이 바로 런처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런처앱은 이 분야에서 정말 유명한 도돌런처인데요. 이번에 SK텔레콤 T를 위한 도돌런처 for T를 선보였습니다. 도돌런처 for T는 T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검색을 통해서 쉽게 찾을 수 있고 다운로드를 받으시면 됩니다. 도돌런처를 설치 하시면 실행하기 전에 화..
요즘 뉴스를 보면 예나 지금이나 여전한 것이 하나 있는데 어떤 것이 진실된 건지를 파악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불결한 음식점과 짝퉁 제품, 원산지를 속이는 식재료들 어느 것 하나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는 요즘입니다. 제품 하나를 구입하려 해도 이게 정말 정품이고 믿고 구입할 수 있나 하는 생각들.. 그렇기 때문에 예전에는 무조건 최저가를 선택했다면 요즘에는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곳에서 제품을 구입합니다. 자동차를 타면서도 수리할때 들어가는 부품이 과연 정품일까 하는 의심도 들지만 그것보다 더 미덥지 못한 것은 바로 주유할때 입니다. 워낙 가짜 석유에 대한 뉴스를 많이 접하다 보니 내가 주유하는 주유소는 과연 정품 석유를 주유하는 걸까하는 의문들 그렇기 때문에..
올 하반기의 주목할 디바이스인 갤럭시노트3와 단짝 갤럭시기어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바로 서로 연결을 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사용자들이 이런 첨단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때 서로 연결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느끼는데 그것은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연결을 하는데 있어서 한번에 이루어지면 다행인데 저도 경험상 아직 까지 연결하는데 있어서 한큐에 쉽게 해결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갤럭시노트3와 기어를 처음 접하고 나서 연결을 시도 했지만.. 역시나 이런 저런 시행착오를 겪어서 나도 모르게 어렵게 연결이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단독으로 작동하는 기기가 아닌 이렇게 서로 쌍방이 합의를 해야지 작동하는 기기는 정말 연결성의 편의성은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 제게 있..
(우르오스 후원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서 관심을 가지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건강과 피부 인 것 같습니다. 젊었을때는 언급한 두가지에 대해서 그리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이제는 지출되는 항목 중에서 건강과 피부에 관련된 것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네요. 제가 또 피부는 정말 좋은 편이 못 되는지라 피부에 관심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저에게 딱 잘 맞는 제품들은 아직 찾지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저는 기름이 많은 편이어서 가볍고,순한 제품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도 그렇지만 샴푸도 마찬가지 입니다. 피부가 안 좋으니 역시 두피도 안 좋고 각질도 있고 그래서 오랜 시간 비듬 샴푸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그동안 여러 샴푸를 이용해 보았고 현재 머리어깨 샴프를 쓰고 ..
오랜만에 래미안 소식으로 찾아 오네요. 그동안 일정과 여러가지 사정이 맞지 않아서 래미안 소식을 제대로 전달해 드릴 수 없었는데 이번에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 모델 하우스 취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도 건축이나 아파트 등 사는 곳에 대한 관심이 늘 있기에 주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새로 들어서는 단지나 분양 소식에 귀를 기울이는 편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는 제가 평소에 자주 다니는 길에 위치한 곳이어서 그런지 더욱 관심이 가는 곳이었습니다. 여의도로 터를 잡고 나서 주로 이용하는 병원이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이었는데 이곳이 화상특화 병원으로 바뀌면서 최근에는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여의도에서 차로 가게 되면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병원을 오고 ..
얼마전에 SK텔레콤에서 직접 운영하는 T월드 다이렉트에 대해서 소개해 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기억 나시나요? 휴대폰 사려고 용산이나 테코노마트 다니면서 호구 취급 당하지 말고 떳떳하고 당당하게 존중 받으면서 믿고 살 수 있는 T월드 다이렉트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렸는데 혹시 기억나지 않으신다면 다시 한번 포스팅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SK텔레콤 T월드 다이렉트, 호구 취급은 이젠 안녕(+갤럭시골든 개봉기) 그때 소개를 하면서 빠진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T기프트 입니다. 제품을 구입하고 나서 본인의 레벨에 따라서 선물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있었는데 그 선물이 도착을 해서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서 도착한 갤럭시 골든. 전용 박스에 안전하게 도착을 하고 SK텔레콤에서 직접 ..
오늘은 아주 흥미진진한 이벤트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티리포터로 활동 하다보니 SK텔레콤의 다양한 이벤트를 열심히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 오늘의 이벤트는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여행지로 떠날 수 있는 철호의 찬스! 바로 '눌면된다 눝, 사서고생, 여행 쟁탈전' 입니다. 일단 들어보면 뭔가 여행을 떠나는 재미난 이벤트인것 같은데 막상 내용을 보면 뭔가 아리송한 이벤트입니다. 여행이라 하면 무조건 가서 릴렉스와 함께 힐링을 하는 호사스러운 내용일 거란 생각이 드든데 내용을 보면 뭔가 아주 재미납니다. ^^ 젊어서 고생은 사서한다?? 이벤트의 제목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사.서.고.생!! 이 부분이 중요 합니다. 젊어서 고생은 돈을 주고 사서라고 한다고 하는데 여행의 내용을 보면 정말 기상천..
스마트폰의 열풍이 요즘은 예전 같지 않은데, 아무래도 보급이 많이 된 상태에 제품의 성능이 상향 평준화 되면서 예전과 같은 뜨거운 분위기는 감지 할 수 없는데 바로 그런 조금은 심심한 시간에 스마트 워치가 등장 하면서 시장에 다시금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스마트 워치는 삼성도 그렇고 애플등 스마트폰을 만들던 업체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새로운 디바이스인데 애플에 앞서 삼성이 갤럭시노트3와 함께 갤럭시기어를 선보였습니다. 아직은 사람들에게 스마트폰을 처음 접할때 처럼 낮선 부분이긴 한데 올해를 기점으로 스마트워치는 새로운 시장의 트랜드로 급부상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바로 그 핫트랜드의 중심에 있는 갤럭시기어를 잠깐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이전에 갤럭시노트3 그..
아침 저녁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더운 요즘 날씨를 보면 남자라 그런지 왠지 모르게 더 마음이 싱숭생숭 한 것 같습니다. 어디론가 훌쩍 카메라 하나 들고 소풍을 떠나고 싶은 마음도 들지만 그런 일탈의 행동을 하기에는 짊어진 것이 많기에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쉽지 않은데 고맙게도 SKT에서 준비한 이벤트를 통해서 짧지만 설레이는 소풍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SK텔레콤에서 진행한 'T소풍, 영화관을 가다' 이벤트를 통해서 요즘 여의도에서 가장 핫 스팟이라고 할 수 있는 IFC몰 지하에 위치한 여의도CGV에서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극장에서 영화를 본 것은 작년 이후 처음인 것 같네요. SKT VIP등급이라 매년 6개의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음에도 평소에 안 보다가 12말 마지막 주에 갑자기 ..
2013년 하반기에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모델 중에 하나인 갤럭시노트3가 서울에서 미디어데이를 열면서 드디어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갤럭시S4 보다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던 모델이고 작년 부터 기대를 하고 있었기에 미디어 데이에 참석하는 것 부터가 다른 날 보다는 달랐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스마트워치인 갤럭시기어까지 같이 선보이는 날이었기에 지금까지의 미디어 데이와는 비교할 수 없는 기대감으로 가득 찼습니디. 갤럭시노트3 그리고 갤럭시 기어 월드투어 2013 서울은 서초구에 있는 삼성사옥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날 현장은 제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 때문에 수많은 기자들과 블로거등으로 붐볐습니다. 아무래도 노트3와 기어가 가지는 시너지 효과로 사람들의..
인터넷이 완전 대중화 되고 쇼핑몰이 번성 하면서 저의 삶에서 바뀐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용산 전자상가를 더 이상 가지 않는 것! 집도 용산 근처임에도 불구하고 근 5년동안 용산을 간 건 용산 이마트 가는 것 외에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용산하면 정말 삐끼와 호객꾼들의 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제가 정말 싫어 하는 것은 바로 이 호객행위들입니다. 용산을 간다는 건 무슨 전쟁터를 가는 그런 비장한 마음으로 가야 하는데 그래서 정말 용산은 가장 가고 싶지 않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일반 IT 기기들은 이제 용산 전자상가를 갈 일이 없는데 휴대폰 같은 경우는 어쩔 수 없이 가야 하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다행이 T리포터와 삼성 블루로거로 활동을 하면서 여러 단말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우리는 가끔 생각합니다. 우리가 사는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움직이고 우리는 그 가운데서 어떤 삶의 변화를 느낄 수 있으지 하는 상상.. 아마 누구나 다 하셨을겁니다. 우린 그런 미래를 책으로 또는 영화속에서 찾아 보곤 하는데 사실 그런 간접 체험은 이제 좀 지겨운 부분이 있습니다. 백번보는 것 보다 한번 보는 것이 좋다고 직접 보고 체험하는게 가장 좋은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미래의 스마트한 라이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잘 찾아보면 그런 곳이 있답니다. 그곳은 바로 SKT 본사 사옥에 있는 티움(T움)입니다. 오픈 된지는 5년여가 된 것 같고 그동안 이곳에서 변화된 미래의 모습을 직접 체험 하신 분들도 많을텐데 이번에 새롭게 리모델링 되어서 재개관을 했다고..
요즘 티비를 보면 통신사 광고에서 자주 언급되는 단어가 있습니다. '광대역 LTE'란 문구를 자주 접할 수 있는데 과연 광대역 LTE란 뭘까요? 저도 SKT T리포터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요즘 자주 볼 수 있는 '광대역 LTE'에 대해서 아리송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얼마전에 통신사들이 치열한 주파수 경쟁을 하면서 엄청난 돈을 들여서 주파수를 얻었다는 기사를 보신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 이후 등장한 것이 바로 '광대역 LTE'입니다. 그럼 이 문제의 문구가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일단 저부터도 무척 궁금했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광대역 LTE 뭐가 좋은거지? 제가 좋아하는 악동 뮤지션이 광고에서 요즘 열심히 밀고 있는 것이 광대역 LTE인데, 내용을 보면 기존..
아이폰5S 등장 이후로 사람들은 혁신이네 아니네 하면서 여전히 논란 거리가 되는 부분이 많이 있는데, 선보인 기능 중에 본인에게 잘 맞고 사용하기에 적합 하다면 그것이 혁신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외계인을 대규모로 납치하지 않은 이상 안드로메다급의 듣도 보도 못한 그런 기능들이 선을 보이기에는 무리가 있기에, 새로운 스마트폰이 등장할때 어떤 획기적인 기술을 기대하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5S가 처음 선보였을때 제가 가장 기대를 가지고 보았던 부분은 바로 지문인식 기능인 터치ID였습니다. 언론을 보면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그리 많은 것 같지 않고, 혁신이 있네 없네 하는 소리만 하고 있는데 평소에 지문인식으로 비밀번호나 패턴 방식의 보안을 대체하면 얼마나 편할까 하는 생각을 ..
이미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한 소녀시대를 저도 무척 좋아라 합니다. 물론 맴버 개개인의 이름을 아는 건 기본이죠. 좋아하는 노래도 많이 있는 편인데 요즘 나오는 노래는 저의 취향이 아니긴 하지만.. 아무튼 그런 글로벌 아이돌 그룹인 소녀시대의 멤버를 정말 가까이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멤버는 바로 소녀시대에서 가장 어린 막내 '서현' 양 입니다. 늘 티비에서만 보다가 정말 가까운 곳에서 만나 보니 정말 색다른 경험 이었습니다. 8월 28일 합정동 카페 공공장소 에서 열렸던 SK텔레레콤 '눝 챔피언십' 그리고 함께 진행된 서현 팬사인회에서 서현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1020세대를 위한 디지털 놀이 공간 '눝 앱'의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이..
스마트폰의 크기는 과연 어디까지 커질까요? 국내에 아이폰3GS가 처음 들어왔을때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이 5인치 정도의 크기로만 나와준다면 정말 바라지도 않고 너무나 큰 크기에 잘 들고 다닐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한적이 있는데, 저의 그 시절의 걱정은 이제 너무나 우습게 되었습니다. 이젠 5인치가 아닌 6인치를 넘는 스마트폰 일명 페블릿폰의 등장으로 크기에 대한 개념이 완전히 달라진 것 같습니다. 제가 고민했던 그 시절에 5인치도 너무 크지 않을까 고민을 했는데,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갤럭시S4 5인치를 보면서 전혀 크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는 걸 보면 말입니다. 게다가 오늘 소개하는 6.3인치의 갤럭시 메가를 보면 5인치의 갤럭시S4는 아기 스마트폰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갤럭시 메..
지난 주에 떠났던 전주 SKT LTE-A 측정 여행에 이어서 이번 시간은 한류의 부흥시대를 이끈 겨울연가로 유명해진 남이섬이 있고 또 닭갈비와 막국수의 고장 춘천입니다. 그나마 춘천은 개인적으로 여러번 다녀온 지역 이라서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춘천이야 서울과 거리가 가까워서 이번 여행은 다른 지역과 달리 KTX가 아닌 관광버스로 이동할 수 있는 것도 마음을 가볍게 해준 것 같습니다. 춘천에서의 일정은 전주와는 달리 여행 이라기 보다는 정말 LTE-A 속도 측정에 포인트를 둔 것 같습니다. 일찍 출발해서 일찍 도착하는 일정이고 아무래도 하루안에 다녀오는 것이다 보니 가보고 싶은 남이섬까지 둘러 보는 것은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었습니다. 이미 여행은 전주에서 제대로 했으니 이번에는 저도..
아침에 주적 주적 내리는 빗소리에 눈을 떠서 가장 먼저 한일은 갤럭시S4와 아이폰5로 번갈아 가며 뉴스를 검색하는 일이었습니다. 보통 일어나서 아침에 하는 일은 스마트폰으로 한국경제신문앱으로 신문을 보는 일인데 오늘은 네이버에서 IT뉴스를 섹션에 가장 먼저 눈길이 갔습니다. 물론 오늘 새벽에 미국에서 있었던 애플의 중대발표 때문이죠. 일부는 잠을 안 자고 이 소식을 직접 듣기도 했지만 이번 발표는 그다지 놀라울 것도 없고 기대할만하것도 없어서 저는 그럴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뉴스를 보니 역시나 이미 퍼질대로 다 퍼진 루머가 맞다는 사실을 확인 시켜주는 시간 밖에 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루머외에 어떤 서프라이즈를 기대 했지만 이제 발표하기 전에 새어나오는 루머가 대부분 다 맞는 것 같습니다...
2013년도 이젠 살살 저물어가는 것 같습니다. 다음주면 이제 모두의 명절인 추석이 돌아 오네요. 가족이 모두 모이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정말 모두에게 즐거운 날인데, 제게도 이맘때가 즐거운 이유가 추석이 있는 달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스마트폰계의 글로벌 슈퍼 아이돌이라고 할 수 있는 갤럭시노트와 아이폰의 새로운 모델이 등장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2013년 올해도 예외없이 갤럭시노트3가 얼마전에 독일 베를린 모바일 언팩 행사에서 베일을 벗었고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아이폰5S(가칭)가 선을 보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두 모델이 9월에 동시에 선을 보이니 제겐 9월은 이래저래 설레이게 하는 달인 것 같습니다. 그럼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부흥(?)의 역사적 사명을 가지고 태어난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