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고급차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브랜드는 독일3사라 할 수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는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등 전세계 고급차 시장의 맹주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그들에 맞서 활약하고 있는 업체들은 영국차를 필두로 미국회사 그리고 토요타 렉서스를 앞세운 일본차가 있습니다. 이렇게 아무나 뛰어들 수 없는 시장에 현대차는 새로운 제네시스 브랜드를 출범해서 과감하게 뛰어 들었습니다. 제2의 렉서스를 꿈꾸며 독일차가 석권하는 고급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 입니다. S90으로 고급차 시장에 출사표 던진 볼보 그런 제네시스와 비슷한 동질감(?)을 느끼는 브랜드가 또 하나 있는데 스웨덴 볼보 입니다. 제네시스 보다는 월등히 오랜 역사와 품질과 명성을 가지고 있기에 제네시스와 비슷하다고 하면 볼보..
현대자동차 위기와 관련해서 그동안 여러차례 포스팅을 했는데 그 위기가 시간이 지날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국내를 대표하는 차량이며 지금까지 1위 자리를 누구에게도 허용하지 않았던 현대차는 계속되는 판매량 하락으로 동생인 기이자동차에 국내 승용차 부분 1위 자리를 넘겨 주었습니다. 한때 국내에서 적수가 없이 독점에 가까운 점유율을 보이던 현대차는 예전에 누렸던 그런 화려함은 어디로 간 걸까요?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는 말이 있는데 현재 현대차에겐 다시 날아오를 수 있는 날개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국내 시장을 호령하던 현대차에게 무슨일이 생긴걸까요? 현대차는 동생으로 생각하고 있는 기아차에게 승용차 부분에서 밀려 2위로 내려앉았는데, 현대차에서 제네시스를 빼고, 포터를 제외한 승용차 판매로만 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중형차 부분에서 르노삼성 SM6, 한국GM 말리부의 희비가 시간이 갈수록 엇갈리고 있습니다. 초반에 등장할때만 해도 비슷한 판매량으로 우열을 가리고 힘든 모습을 보였다면 8월에는 그 차이가 약 2천여정도로 벌어졌습니다. 말리부에게 무슨 일이 생긴걸까요? 7월만해도 말리부는 SM6를 넘어서 쏘나타에 이어서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통하기도 했습니다. 그때만 해도 이런 상승세라면 SM6 보다 더 빨리 쏘나타를 잡을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쏘나타를 위협했던 말리부의 강한 기백은 결국 한달 천하로 끝이 났습니니다. 8월 판매량에서 무려 -39.9% 하락하면서 8계단이나 순위가 떨어져 기아 K5에도 밀리며 중형차 4위로 전락했습니다. 8월 중형차..
디젤게이트 여파와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몰리면서 디젤차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은 급속도로 나빠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디젤차의 대안으로 가솔린차와 하이브리드카의 관심은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국산 하이브리드카 판매량이 큰 폭으로 올랐다는 뉴스를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6월에는 국산 하이브리드카의 판매량이 6215대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5월 판매량 대비 140% 늘어나는 등 확실히 작년과 비교해 보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맞는 것 같아 보입니다.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국산 하이브리드카? 하지만 정말로 국산 하이브리드카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까요? 작년과 비교해보면 그럴지 모르겠지만 지금 나와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량을 보면 과연 잘나간다는..
갤럭시노트7에 이어서 하반기 스마트폰 대작의 마지막을 장식할 LG V20, 애플 아이폰7이 어제 동시에 공개가 되었습니다. 모두 각사의 프리미엄 라인업 모델이라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이 되었는데 그 중에 하나인 LG전자 V20를 직접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LG전자에서 선보인 스마트폰중에서 가장 디자인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 V10 이라 후속 모델에 저절로 관심이 가더군요. 특히나 갤럭시노트7이 배터리 발화' 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 V20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상당히 컸습니다. LG V20 지난 7일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공개가 되었습니다. 저도 같은 날 LG전자 서초 R&D 센터에서 진행된 신제품 발표회 현장에서 V20을 직접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V10에 대한 좋은 추억이 ..
국내 시장에서 중형차 다음으로 주목을 받는 세그먼트는 컴팩트 SUV 입니다. 한국GM 트랙스에서 처음 문을 열고 르노삼성 QM3가 붐을 만들며 시장의 판을 벌여 놓은 것을 쌍용차가 티볼리로 낼름 앗아간 시장이기도 합니다. 쌍용 티볼리는 다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얹으며 현재 맛있는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컴팩트 SUV 시장을 연 트랙스, QM3 입장에서는 상당히 열(?)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제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받는다는 말이 있는데 그 왕서방이 딱 티볼리기 때문입니다. 멈추지 않는 티볼리의 돌풍 티볼리는 시장에 나오자 마자 돌풍을 일으키며 현재 소형 SUV 보다 한 등급 낮은 컴팩트 SUV 시장에서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 부진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던 쌍..
르노삼성 SM6가 중형차 시장에 등장을 한 이후 국내 자동차 시장에는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동안 재미없는 세그먼트로 분류되던 중형차가 상당히 흥미로운 경쟁 구도를 만들어가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 변화들은 판매량 뿐만 아니라 매월 치열하게 벌어지는 순위다툼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SM6가 첫 테이프를 끊으며 판을 만들어 놓았다면 그 뒤에 선보인 쉐보레 신형 말리부는 판을 더욱 키워놓았습니다. 그야말로 중형차 춘추전국시대가 열린 겁니다. 성장하는 중형, 하락하는 준대형 매월 치열하게 업치락 뒤치락 하면서 순위가 뒤바뀌고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슬슬 순위가 어느정도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쏘나타가 1위를 아슬아슬하게 지키고 있고 그 뒤를 이어서 디젤 모델을 추가한 SM6가 바싹 추격하는..
폭스바겐이 수입차 순위권에서 사라지면서 수입차 시장은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폭스바겐그룹에겐 가장 우울한 시간이겠지만 다른 수입차 브랜드에게는 지금이 가장 재미있고 기회가 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일본,미국,영국차가 빠르게 세를 넓히고 있고 벤츠는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 수입차 시장은 BMW 가 오랜 시간 1위의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가장 사랑받는 독일차 브랜드로 그런 위치에서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는데 올해 들어 그런 구도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8월 수입차 1~3위를 석권한 벤츠 벤츠가 최근 선보인 신형 E클래스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8월 수입차 개별 판매량에서 E클래스는 1위 2위를 차지 했습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서 C클래스가 차지하면서 ..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현재 가장 흥미진진한 세그먼트는 중형차 부분입니다. 1위 쏘나타를 잡기위해 추격전을 벌이는 SM6, 말리부, K5 의 경쟁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8월에 SM6가 쏘나타를 턱 밑까지 추격했고, 말리부는 K5 보다 못한 판매량으로 중형차 4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쏘나타는 현재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날로 거세지는 SM6의 추격에 마음은 불안 불안 할 것 같습니다. SM6 뿐만 아니라 그 뒤에서 쫓아오고 있는 말리부 역시 위협적인 존재라 당분간은 발을 뻗고 잘 수 없을 것 같네요. 쏘나타, 새로운 위협에 직면하다 국산차의 역습으로도 벅찬 쏘나타에게 최근 새로운 위협들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국산 중형차들의 추격에만 신경을 써왔는데 수입차 시장에서 새로..
국내 자동차 판매량에 이어서 수입차도 8월 판매량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요즘 수입차 시장의 판매량은 예전과 다르게 상당히 흥미로운데 그 이유는 폭스바겐 때문입니다. 디젤게이트의 장본인인 폭스바겐그룹은 현재 국내에서 대부분의 차량이 판매가 정지 되면서 제대로 된 영업활동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폭스바겐, 아우디의 판매량은 폭락에 가까운 하향세를 보이고 있고, 그 자리를 노리는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입차 시장은 빠르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과연 누가 폭스바겐의 수혜자가 될 것인가 하는 것 역시 큰 관심사입니다. 폭스바겐과 아우디가 본격적으로 수입차 시장의 구도에서 벗어나고 있는 8월의 수입차 시장은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폭스바겐, 아우디의 추락의 방향성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지만, 같은 독일차인 메르세..
안드로이드폰의 최강자인 갤럭시노트7 출시에 이어서 이제 내일이면 LG V20, 애플 아이폰7 등 프리미엄폰 최강자들이 베일을 벗습니다. 본격적인 프리미엄폰의 삼파전의 서막이 시작된다고 할 수 있는데, 그 와중에도 가성비 좋은 중저가 스마트폰 역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프리미엄폰과 중저가폰의 상품성의 차이는 컸습니다. 그렇기에 주위 사람들에게 쉽게 추천을 하지 못했는데 요즘 나오는 중저가폰들은 가격과 성능의 적절한 가성비로 무장한 것이 특징입니다. 여자 아이돌그룹 AOA의 설현을 앞세운 루나폰(일명 설현폰)은 중저가폰 시장에서 한때 인기를 끌었습니다. 아이폰과 똑 닮은 외관과 저렴한 가격 그리고 설현의 젊은 이미지를 앞세워서 시장에서 성공했는데 KT에서 설..
현대차를 대표하는 준중형 세단 아반떼는 8월 국내 자동차 전체 판매량 1위에 올랐습니다. 늘 상위권 자리를 놓치지 않는 아반떼인데 7월에는 쏘나타, 카니발에 밀려서 3위를 기록 했지만(포터 제외) 한달만에 다시 정상 복귀를 했습니다. 쏘나타가 불안한 정상을 유지하고 있지만 아반떼는 흔들리지 않는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형들인 쏘나타, 그랜저는 현재 상당히 불안한 세그먼트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경쟁차량들의 거센 도전 때문인데 아반떼는 그런 위협적인 도전이 없기에 상당히 여유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독주하는 아반떼 현재 국내 준중형차 시장은 아반떼, K3, SM3, 크루즈가 경쟁을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아반떼의 독주라고 보시면 됩니다. K3가 먼발치에서 열심히 추격을 하곤 있지만 ..
지난 2일 르노삼성은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초청된 일반고객과 VIP 등 300명을 대상으로 QM6 프리미엄 나이트를 개최 했습니다. 특급 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동훈 사장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영화배우 이병헌의 깜짝 등장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기업 행사에 쉽게 모습을 보이지 않는 이병헌의 등장은 저에게도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이었습니다. 특급 호텔에서 특급 배우와 함께한 신차 출시행사를 보니 르노삼성이 작년과는 완전 다른 분위기로 변모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울한 편지와 이병헌 르노삼성의 수장 박동훈 사장은 축제의 장에 미소와 함께 등장을 했지만, 그와 반대로 한국GM의 수장 제임스 김 사장은 4일 전 직원에게 우울한 편지(이메일)를 보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