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살펴보는 아이폰6의 io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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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스마트폰 최대어라고 할 수 있는 갤럭시S5의 등장 이후로 가장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모델은 애플 아이폰6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유출된 도면을 통해서 여러가지 추측성 이미지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소프트웨어를 책임지는 ios8에 대한 관심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제가 아이폰5S를 사용 하다가 갤럭시노트3로 넘어 오는 바람에 예전 보다 ios에 대한 관심이 좀 줄어든게 사실이지만 새로운 모델의 등장과 함께 다시 아이폰으로 넘어갈 계획을 가지고 있기에 관심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테크크런치에서는 그동안 루머로 들리는 IOS8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을 모아서 동영상으로 미리 예상해보는 영상을 만들었는데 보면서 차세대 OS를 미리 예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컨셉 동영상)


그럼 아이폰6에 적용된 ios8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나올까요?


1. iWatch 헬스북(Healthbook)의 연동 


이미 갤럭시S5에서 보셨듯이 스마트워치와  스마트폰의 연동을 통해서 심장박동을 체크하고 여러가지 건강상태를 관리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삼성에 비해서 이런 부분에 뒤듲은 행보를 보인 애플이 과연 아이폰6에서 얼마나 뛰어난 헬스케어 관련 기능을 선보일지도 큰 관심사입니다. 





특히나 아이워치(iWatch)와 연동 되는 헬스북을 통해서 개인의 심장이나 혈압,당뇨 측정을 가능케 하면서 내 손안의 전용 주치의 기능을 구현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얼마나 높은 완성도와 함께 찾아 올지도 궁금하네요. 삼성과 달리 처음 선보일때부터 이미 충분한 완성도를 보여주는 애플이기에 그 기대감은 더욱 커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선보일 아이워치 역시 정말 큰 관심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이 이미 스마트워치 2세대 버전을 출시한 시점에서 애플은 아직 하나도 출시하지 않은 상태라, 초기에 얼마나 정확한 측정과 사용자 편의성 그리고 아이폰6와의 뛰어난 연동성을 갖추고 선보일지도 큰 관심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똑똑한 자동차 만들기 대작전. 카플레이 


스티부 잡스의 오른팔이라고 할 수 있는 조나선 아이브의 책을 보다 보면 애플은 이미 오래전 부터 새로운 먹거리 찾기를 위해서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보여 주었다고 나와 있는데 그 중에 언급된 것 중에 하나가 '자동차'부분입니다. 




몇년이 흐른 후에 아이카(icar)를 선보인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에서 애플은 아이카 보다 우선 자동차의 OS를 잡는 전략을 택했습니다.(지금 바로 아이카 출시는 어려우니 말이죠) 이미 상당히 많은 자동차 브랜드들이 애플의 카플레이 얼라이언스(연합)에 동참하고 있고 한국의 현대.기아차도 같은 동맹 안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LF쏘나타에 카플레이가 적용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첫 걸음이라서 그 다지 확 눈에 띄는 뭔가는 보여주질 않고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자동차의 미래를 바꾸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하리라 생각 합니다. 


하지만 카플레이어 기능이 추가되었지만 일반인들에게 있어서 아직은 가까이 하기엔 너무나 먼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아직은 실제로 적용한 차량도 많지 않고 영어권 국가에서 활용도가 더 높을 것 같습니다.)


3. 소리를 듣고서 음악을 찾는 Shazam


음악을 흥얼 거리다 이 음악이 뭘까 궁금했던 부분이나 음악을 들으면서 이 노래의 제목이 뭘까 궁금해 하셨던 분들이라면 ios8의 시리와 접목될 샤잠을 통해서 그 궁금증을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얼마나 많은 활용성이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있는게 좋겠죠?^^ shazam은 이미 앱으로 나와 있어서 이미 사용하고 있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뭐 그렇게 특별한 기능이라고 보기엔 좀 약해 보입니다. 다만 얼마나 시리와 최적화가 잘 되어 있는지와 음악 뿐만 아니라 다른 컨텐츠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것과 같은 확장성에 대해서 궁금하네요.  


그리고 동영상을 보면 노티피케이션 센터의 달라진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면이 커짐과 동시에 보여지는 정보의 양이 더 많은 거라고 예상 되기 때문에 노티 센터를 통해서 여러 중요한 정보는 한번에 확인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일단 아이폰은 안드로이드폰과 같은 위젯 개념이 없기 때문에 노티 센터의 중요성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겠네요. 





애플의 고집이 있기에 앞으로 위젯 기능을 추가할지 모르겠지만 그런 고집을 꺾고 추가를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위젯 기능은 잘만 활용하면 정말 편하고 또한 화면을 꾸미기에도 좋기 때문이죠. 현재 iOS는 버전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진다 해도 눈에 보여지는게 커 보이지 않기 때문에 체감상의 큰 변화를 느끼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이번 8버전도 ios7을 써본 입장에서 메이저 업그레이드의 느낌 보다는 마이너 업데이트의 느낌이 더 강하게 다가오네요. 자동차를 예를 들면 풀체인지 모델이 아니라 부분변경모델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하지만 현제 ios8에 나오는 모든 이야기는 루머로 만들어진 추측성이기 때문에 미리 속단하기는 이른 것 같습니다. 막상 발표되는 시점에는 우리가 예상하지 못했던 놀라운 기능과 함께 찾아 올지 모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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