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에서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현대차 신형 아반떼 AD가 오늘 공개가 되었습니다. 현대기아차 R&D의 산실인 경기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5년만에 풀체인지 된 2016 신형 아반떼 출시 행사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특급 호텔이 아닌 연구소에서 출시라니 뭔가 특별해 보입니다. 구형 아반떼 MD는 8월 자동차 판매량에서 마지막 무대에서 1위에 오르며 화려한 엔딩을 만들었습니다. 그만큼 마지막까지 높은 인기를 얻고 있기에 소비자들의 신형에 관한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컸습니다. 이미 오늘 정식 데뷔를 하기 전에 스케치 이미지나 유출된 사진을 통해서 실내외 디자인은 다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이미지가 공개가 되었다 해도 특별하게 새로운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호랑이가 없으면 여우가 왕이라는 말이 있는데,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5가 빠진 IFA 2015 에서는그 자리를 소니가 차지한 것 같습니다. 별 기대를 하지 않았던 소니가 신형 엑스페리아 Z5 시리즈를 선보이면서 일단 시선 잡기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그 중에서 프리미엄 모델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현재 선보인 스마트폰 중에 가장 높은 해상도인 UHD, 4K 를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QHD 해상도가 프리미엄 모델의 주류로 움직였는데, 소니가 4K 카드로 삼성, 애플 보다 먼저 선공을 펼쳤기 때문입니다. 특히 소니는 그동안 QHD도 아닌 풀HD 급의 해상도를 엑스페리아 Z4 시리즈에 적용하다가 바로 4K로 넘어왔기에 더욱 주목을 얻었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S, 노트 시리즈도 아직 QHD급에 ..
2015년은 소형 SUV의 강세가 유독 강했는데, 7월달 까지의 판매량을 보면 소형 SUV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벌써 만대 이상이 더 많이 팔렸다고 합니다. 8월달 국내 판매량을 보면 현재 국내 소형 SUV 모델 중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차량은 2016 신형 투싼 입니다. 하지만 판매량을 보면 2,920대로 지난달에 비해서 -30.6% 로 3계단이 하락했습니다. 판매량으로 보면 벌써 신차 효과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정도로 빨리 인기가 식을거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신형 투싼이 국내에서 제대로 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신형 투싼에 대해서 상당한 기대를 했기에 국내에서의 빠른 인기 하락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미국에서의 상황은 어떨까요? 미국은 한국보다 ..
어제 중국이 70주년 전승절을 맞이해서 대규모 열병식을 치뤘습니다. 국내 방송에서도 생방송으로 진행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는데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해서 더 주목을 끌었습니다. 저도 그동안 열병식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그래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 것 같습니다. 열병식 관련된 방송을 보다 보니 유독 눈에 들어오는게 하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자동차에 관심이 있다 보니 뭔 벌레 같이 생긴 검정색 차량이 자꾸 보이더군요. 이 차량은 중국이 자랑하는 대륙의 롤스로이스라 불리는 홍치 입니다. 이날은 시진핑 국가주석 뿐만 아니라 국외 외빈들도 유럽 명차들이 아닌 중국의 자랑인 홍치를 타고 등장을 했고 박근혜 대통령도 예의는 아니었습니다. 각국의 정상들이 타고 오는 럭셔리한 의전차량을 보는 것도..
요즘 SK텔레콤에서 밀고 있는 중저가 폰인 루나폰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TG앤컴퍼니에서 선보인 루나폰은 SK텔레콤 전용폰으로, 아이폰을 만드는 중국 폭스콘에서 생산된 제품이라 더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게다가 디자인 마저 아이폰6S와 유사한 모양입니다. 요즘 단통법으로 인해서 스마트폰 시장의 트랜드가 많이 바뀌었는데요. 이전에는 오직 프리미엄폰만 추구 하던 소비자들이 가격이 저렴하고 가성비가 좋은 중저가 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중저가폰이라 해도 사용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는 괜찮은 스펙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 출시된 루나 스마트폰은 40만원대의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에서 전폭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소비자들도 관..
갤럭시노트5가 지난달에 발표를 해버리는 바람에 IFA 2015 에서 어떤 모델이 그 자리를 차지할까 했는데, 재미있게도 기대하지 않았던 소니에서 한방을 보여주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Z5가 그 주인공인데, 그동안 시장의 기억에서 사라졌다가 멋진 모습으로 다시 등장을 했습니다. 저에게 있어 엑스페리아 Z 시리즈는 이제 잊혀진 제품으로 기억이 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국내에는 선보이지도 않았던 엑스페리아 Z4는 판매가 되자 마자 발열 문제로 구설수에 오르는 등, 소니 모바일은 그동안 시련의 세월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소니에 대한 기대는 거의 없었는데, 엑스페리아 Z5 시리즈로 다시금 그 존재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일까요? 그래서 이번에 선보인 제품들이 상당히 흥..
그동안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준대형의 절대 맹주로 군림하던 현대차 그랜저의 입지가 조금씩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 차량들이 그 자리를 위협했지만 지금까지 흔들리지 않고 그랜저는 굳건하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국GM의 히든카드 쉐보레 임팔라의 등장으로 그 신화에 금이 가고 있습니다. 임팔라가 처음 국내에 들어온다는 이야기가 나올때, 이 카드가 과연 시장을 흔들 강력한 임펙트가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미 그전에 알페온이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았고, 국민의 절대 지지를 받고 있는 그랜저에게 어떤 타격을 줄거란 생각은 크게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찻잔속의 작은 태풍으로 끝날거라 생각했던 임팔라의 돌풍이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사전예약 판매량이 3천대..
베라크루즈가 단종이 되고 모하비가 또 다른 변신을 위해서 잠시 생산중단이 된 지금의 상태에서,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맥스크루즈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풀체인지 신형은 아니고 부분변경이 된 '2016 더 뉴 맥스크루즈'가 오늘 공개가 되었습니다. 2015 맥스크루즈를 소유하고 있다보니 다른 차종보다 좀 더 흥미롭게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베라크루즈, 모하비가 모두 빠진 상태에서 그 빈자리를 올해까지는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얼마만큼 상품성이 향상되었는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현재 국내 대형 SUV가 국내에서 모두 사라진 상태이기 때문에, 2016 맥스크루즈는 기존에 비해서 좀 더 고급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올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홈페이지에서 살펴 보았더니 확실히 기존의 맥스크..
평소에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 TV를 시청하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단순히 TV시청하는 것은 뭔가 수동적인 느낌이 들어서 좋아하지 않은데 시대가 변하면 새로운 기술들이 선보이면서 요즘엔 오히려 TV와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TV에서나 나오는 드라마나 뉴스등을 보는 것이 대부분이었다면 요즘에는 아이들과 함께 TV로 게임을 같이 하거나 여러가지 유익한 방송프로그램을 보는 일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런일들이 가능해진 것은 IPTV의 발전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요즘 나오는 최신 스마트 TV가 아닌, 나온지 좀 오래된 구형 PDP TV를 사용하는 저로서는 IPTV의 발전 덕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최신 스마트TV가 아닌 구형 TV라서 유튜브를 보거나 TV..
지난 8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을 보면 참 재미있는 움직임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동안 일정한 프레임 안에서 움직이는 순위 변동이 신차의 출시와 함께 심하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마지막 판매에서 화려한 마무리를 한 차량도 있고, 그동안 넘보지 못할 거라 생각했던 순위 변경이 진행된 차량도 있습니다. 여기서 후자로 예를 든 차량은 뭐라 생각하시는지요? 절대 바뀌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던, 또는 넘보지 못했을 거라고 믿었던 차량이 순위의 역전의 놀라운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놀라운 순위 역전의 주인공은 한국GM 신형 스파크 입니다. 신형 스파크는 8월달 6987대가 판매되어서 전달 보다 133.3% 상승 하며 판매량 4위에 올랐습니다. 반면 모닝은 6954대가 판매되며 전달 보다 한계단 하락한 5위를 기록했습니다..
2015년 8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에서 스포티지R은 4339대가 판매 되면서 11위에 올랐습니다. 이번달에 새로운 신형 'The SUV, 스포티지' 에 자리를 물려주는 상황에서 마지막에 취고의 피치를 올리며 멋진 마무리를 했습니다. 신형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이 정도의 판매량을 보면 그 만큼 스포티지R의 상품성이 높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스포티지R은 떠나고 새로운 신형과 조우해야 할 시간입니다. 그동안 신형 스포티지 이미지는 자세히 보았으니 궁금한 것은 가격, 연비, 성능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신형 스포티지의 가격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형 스포티지 2.0 디젤 가격 트렌디 2169-2199만원, 프레스티지 2508-2538만원, 노블레스 2591-2621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
2015년 8월 자동차 판매량을 소개할 시간이 벌써 찾아 왔네요. 뜨거웠던 8월의 자동차 판매량은 그 어느때보다 흥미로움이 많았습니다. 신차가 출시 되었고 이번달에도 신형 아반떼, 스포티지등이 출격을 준비중이러서 구형 판매량에 대한 관심도 무척 컸습니다. 과연 8월달 판매량에서 승리의 축배를 든 차량은 누구일까요? 지난달 판매왕에 올랐던 싼타페가 그 자리를 그대로 유지했을지, 아니면 새로운 모델이 그자리를 차지했을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8월의 자동차 판매량 정상에 오른 차량은 재미있게도 구형 아반떼 MD가 차지 했습니다. 이번달에 신형이 나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1위 아반떼 8806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아반떼는 국내에서 마지막 8..
이제 뜨거웠던 여름은 지고 선선한 가을의 길목에 접어 들었습니다. 하지만 국내 자동차 시장은 여전히 뜨거운 한여름의 열기를 듬뿍 안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신차 출시로 인해서 매달 발표 되는 자동차 판매량은 계속 흥미진진한 그림을 그려가고 있습니다. 이번 8월 자동차 판매량도 역시 그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7월달에 판매량 1위에 오른 모델은 현대차 싼타페 였습니다. 과연 그 기세를 몰아서 8월달 까지 그 자리를 지켰을까요? 아니면 예상하지 못했던 모델이 그 자리를 차지 했을까요? 정말 흥미롭게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아반떼MD가 판매량 1위에 올랐습니다. 재미있는 건 이 녀석은 이제 9월에 등장하는 새로운 풀체인지 신형 모델에게 그 자리를 물려 주게 됩니다. 한마디로 구형 아반떼가 신형 출시..
삼성의 새로운 원형 스마트워치 기어S2가 전격 공개가 되었습니다. 갤럭시노트5가 공개되고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스마트워치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작년 기어S가 공개되고 나서 1년후에 선보인 후속작인데, 기어S2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디자인이 기존 사각에서 원형으로 바뀌었다는 점 입니다. 노트5 공개 시점에 티저 이미지로 이미 대략의 디자인은 파악하고 있었는데, 역시 예상했던 것 만큼 멋지게 나와준 것 같습니다. 그동안 선보였던 스마트워치들은 시계란 이름을 붙이긴 했지만, 디자인에 있어서 어딘가 어색한 부분이 있었는데 기어S2는 그런 부분을 최소화 한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삼성이 투트랙 전략에 재미을 붙였는지 기어S2 역시 한가지 모델이 아닌 세가지 모델로 선보였습니다. 기어S2,..
2016 신형 스포티지가 9월 출시를 앞두고 있지만 이미 실차 이미지까지 다 공개가 되었고 언론사들을 상대로 사전 미디어 설명회까지 개최가 되었습니다. 이제 디테일한 스펙을 제외하고는 신형 스포티지의 모든 것이 공개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 차량을 구매하고자 하는 분들은 가격이나 이런 부분을 빼고는 정보를 다 얻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스포티지R은 이제 풀체인지 변경을 앞두고 있음에도 여전히 잘 팔리고 있는 모델입니다. 신형이 나오면 구형의 판매는 큰 폭으로 줄어드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포티지R은 7월 판매량에서 여전히 상위권 판매량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만큼 인기있는 차량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오랜만에 풀체인지 되어서 돌아온 신형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컸습니다. 특히나 소형 SUV 시장이..
지난 시간에 새로운 쇼핑혁명 옴니채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드렸는데 이번에는 그때 이야기한 내용 중에서 2015 케이샵(Kshop)에 대해서 좀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5 케이샵(kshop)' 킨텍스에서 9월2일 부터 진행되는 행사로 국내 유일의 리테일 매장 관련 전문 행사입니다. 앞서 소개해 드렸던 다양한 옴니채널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 입니다. 그럼 '2015 케이샵' 에 대해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케이샵 2014 쇼룸 사진) 전시장에는 쇼룸이 마련되어서 리테일 매장에서 어떻게 옴니채널이 구성되고 활용되고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고, 제가 이런 글을 통해서 개념을 설명하는 것 보다 직접 쇼룸을 방문해서 직접 경험한다..
2016 스포티지가 아직 정식 출시가 되지 않았지만 기아차에서는 실제 모습을 웹상에서 공개를 했습니다. 신형 아반떼 같은 경우는 아직 공식적으로 모습을 공개하지 않고 스케치나 위장막을 쒸운 모습만 보여주는 것 하고는 좀 다른 행보입니다. 디자인에 자신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스포티지는 정식 출시 이전부터 이제 누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기존 스포티지가 워낙 디자인이 잘 나와서 역시 신형 후속 모델에 대한 기대가 무척 컸는데, 막상 공개한 모습을 보니 기대보다는 실망스러움이 약간 더 컸습니다. 특히나 피터 슈라이어 디자이너를 믿었는데 이런 디자인은 좀 아쉽네요. 2016 신형 스포티지의 이미지가 공개되고 나서 웹의 반응을 보았더니, 스포티지가 다른 차량과 많이 비슷하다는 다수의 의견을 접할 수 있었습니..
현대차에서 판매되는 차량중에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중인 아반떼의 2016년 신형의 실제 모습이 드디어 웹상에서 유출이 되었습니다. 정식 공개를 가장한 유출(?)이지만 출시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웹 커뮤니티에서 하나둘씩 아반떼AD를 담은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반떼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가장 많이 판매되는 차량이라 국내외적으로 큰 관심을 얻고 있는 모델인데요. 이미 사전예약에 들어갔고 9월달에는 국내에서 정식 출시가 됩니다. 이미 그동안 렌더링, 스케치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출이 되었기에, 신형 아반떼의 디자인이 어떻게 생겼을지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강 어떤 디자인으로 나올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유출된 사진을 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오빠차 뽑았다 널 데리러 가.. 요즘 자주 흥얼거리는 노래 가사 입니다. 요즘 인기리에 방송중인 '쇼미더머니4'에서 인크레더블이 부른 '오빠차' 가사인데 음악도 신나고 가사도 중독성이 있어서 자꾸만 흥얼거리게 되네요. 네 나이가 오빠차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요즘 아들 앞에서 '아빠차 뽑았다 널 데리러가' 이런식으로 개사해서 부르고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차량 중에서 오빠차라고 불릴 만한 차들은 정말 많지만 아빠차라고 불릴 수 있는 차는 뭐가 있을까요? 아빠가 되니 요즘 자꾸 눈에 아른거리는 차량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볼보 신형 XC90 입니다. 아빠가 되기 전에는 볼보 하면 그저 탱크 처럼 튼튼하지만 멋스럽지 않고 그저 투박한 스웨덴의 차량 정도로만 인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만약 차..
갤럭시 기어가 시장에 나오고 한동안 스마트 워치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후에 잠깐 반짝 하더니 스마트워치는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흡사 3DTV가 큰 관심을 끌다가 대중의 관심에서 갑자기 사라진것 처럼 말이죠. 그러다 애플워치가 등장 하면서 다시금 스마트워치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일어 나고 있습니다. 만약 애플워치 혼자만 뛴다면 재미없겠지만 다행스럽게 애플의 경쟁 상대인 삼성전자가 있어서 스마트워치 시장이 좀 더 흥미로와지고 있습니다. 삼성은 갤럭시노트5가 공개되는 날 스마트워치 기어S2는 선보이지 않았습니다. 오롯이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만 주목을 받게 하기 위해서 기어S2 공개는 뒤로 미루었습니다. 애플워치의 강력한 경쟁자로 지목받고 있는 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