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달 국내 자동차 판매량을 보면 상당히 다이나믹한 판매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개별소비세인하와 자동차 회사들의 치열한 마케팅과 할인 판매 전략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기있는 신차들의 등장은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기에 충분 했습니다. 10월 판매량에서 인상적인 판매량을 기록한 모델은 만대를 돌파하며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한 신형 아반떼AD와, 새롭게 시장에 등장한 기아 스포티지 입니다. 아반떼는국내와 해외에서 워낙 인기있는 모델이라 그렇다 해도 신형 스포티지가 이렇게 뛰어난 성적을 거둘지는 몰랐습니다. 신형 스포티지는 10월 7,856대가 판매되면서 전체 판매량 5위에 올랐습니다. 9월달과 비교해보면 판매량이 무려 106.9% 상승했습니다. 10월 판매량은 스..
가을을 넘어서 이젠 서서히 겨울의 감각이 느껴지는 것을 보니 2015년도 이제 얼마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동안 국내 자동차 판매량 관련된 포스팅을 매달 해왔는데 벌써 2015년 10월달 국내 자동차 판매량 결과가 나왔습니다. 10월달에는 어떤 차량이 1등을 했고 어떤 순위 변동을 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0월달은 신차들의 등장으로 무척이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었는데 과연 승자는 누구였을까요? 1위 12,838대 우선 가장 관심이 가는 1위는 역시나 신형 아반떼AD가 차지 했습니다. 지난달에 이어서 연속 2위로 현재 3개월 연속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판매량은 무려 12,838대로 드디어 만대 판매량을 돌파한 차량이 나왔습니다. 한동안 국내 자동차 침체기로 만대 돌파 차량을 보는 ..
윈도우PC를 떠나서 맥OS가 장착된 맥PC에 정착한지도 벌써 3~4년이 흐른 것 같습니다. 아이맥을 거쳐서 현재 맥북프로 레티나 15인치 고급형을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왜 좀 더 일찍 맥PC를 사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할때가 있습니다. 한때는 윈도우PC 신봉자였는데 이렇게 변한것이 좀 신기하기도 합니다. 대신에 맥PC는 정말로 싫어했고 심지어 스티브 잡스도 과소평가 했는데, 이제는 정반대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PC 조립이나 컴퓨터 부품에 대해서 살펴보는 것이 취미가 되었던 적도 있는데, 맥PC를 사용하고 나서는 PC부품이니 조립이니 이런 이야기는 그저 아련한 추억으로 남았을 뿐입니다. 이젠 맥OS에 편안하게 정착해서 윈도우PC로 넘어가는 일은 없을 것 같아 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국내 준대형 시장에서 그동안 그랜저와 함께 나름 2강 체재를 형성하고 있던 기아 K7은, 미국에서 갑자기 날아온 쉐보레 임팔라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했습니다. 임팔라는 국내에 등장하자 마자 그동안 2인자 자리에 있던 K7을 제치고 곧바로 준대형 시장 2인자에 올라선 것 입니다. 그랜저를 나름 추격한다고 열심을 내던 K7은 그랜저 추격은 커녕 임팔라에게 뒷통수를 맞고 3위로 내려 않아서 자존심이 상한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아차는 풀체인지 신형 K7 을 준비하며 자존심 회복을 하려하고 있습니다. 기아차에 따르면 내년 1월경에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형 K7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와 비슷한 시기에 국내에 출시가 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쉐보레 임팔라의 상승세가 높기에 올 연말 출시에 대한 ..
오늘 뉴스를 보니 LG화학에서 전기차로 유명한 테슬라에 배터리를 공급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그동안 테슬라는 일본 회사인 파나소닉과 독점 배터리 커넥션을 유지하고 있기에 좀 놀라운 기사이긴 했습니다. 뉴스 내용을 보니 본격적인 배터리 공급이 아니어서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테슬라와 연관이 되었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 테슬라는 세계 최대의 전기차 업체이기 때문에 상징성이 큰 회사입니다. 비록 단종된 '로드스터'의 업그레이드용으로 배터리를 공급하긴 하지만 그만큼 상징성이 크기 때문에 LG화학으로서는 힘이되는 작은 발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요즘 모바일 사업도 그렇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LG그룹에서 혼자 잘 나가는 곳이 LG화학인데 점점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올 하반기 가장 뜨거운 이목이 집중되었던 모델 중에 하나인 아이폰6S가 국내에 상륙하면서 이제 본격적인 스마트폰 대전이 시작되었습니다. 갤럭시노트5에 이은 아이폰6S 등장으로 기존에 선보였던 갤럭시S6는 단말기 가격 인하로 맞서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갤럭시S6 구입을 생각한다면 지금이 적기라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6는 올 초에 나온 제품으로 아직도 스펙이나 성능에 있어서 전혀 꿀리지 않는 프리미엄 모델입니다. 특히나 아이폰6S의 가격이 생각보다 높게 나왔기에 갤럭시S6는 단말기 가격인하로 더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출시 6개월 만에 단말기 가격을 내린 갤럭시S6는 32GB 기준 858,000원에서 779,900원으로 인하폭이 78,100원 가량 됩니다. 갤럭시S6 32GB 출고가 858,000원..
8일간의 미국 일정을 마치고 드디어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이젠 장거리 비행기 타는게 쉽지 않다는 생각이듭니다. 그래도 미국 여정을 통해서 여러가지 재미난 경험도 많이 한 것 같고, 특히나 렌터카를 통해서 미국의 자동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던 것은 가장 인상에 남는 점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미국 도로에서 다양한 자동차들을 접할 수 있었던 것 역시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비록 차량을 타본 것은 렌트한 차량인 크라이슬러 타운 앤 컨트리 차량 하나뿐이었지만, 그동안 뉴스로 접했던 미국의 자동차 모델들을 접할 수 있어서 블로그 포스팅을 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미국 여정을 통해서 한번 확인하고 싶었던 것은 국내 준대형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쉐보레 임팔라의 위상이었..
블로그에 글을 안 올린지가 한 5일이상 지난 것 같은데 아마 이 부분에 대해서 궁금해 하실 분들도 있을 겁니다. 지금 저는 한국이 아닌 미국에 있는 관계로 글을 제대로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간적인 여유도 없고 또한 인터넷 환경이 썩 좋지 못해서 지금에서야 노트북을 열고 포스팅 하나 작성하려 합니다. 지금 글을 작성하는 것도 휴대폰 핫스팟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뉴욕에 이어서 두번째 방문인데 이번에는 인디500 레이싱으로 유명한 인디애나폴리스에 머물고 있습니다. 혼자가 아닌 가족과 함께 한 여행이라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 의미가 있는 해외 여행 최초로 렌트카를 이용했다는 겁니다. 그동안 가족과 함께 한 여행은 주로 필리핀 리조트 위주로 다니다 보니 굳이 자동차를 렌트할 필요가 ..
어느날 스웨덴에서 재미있는 메일 한통이 날라 왔습니다. 아마 이 메일을 받으신 블로거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구글 번역기를 돌려서 작성한 내용이었습니다. 내용은 자사(Sudio)에서 만든 이어폰 리뷰 요청이었는데 일단 스웨덴에서 날라온 제품이라 관심이 갔습니다. 제가 스웨덴 이케아, 볼보 브랜드와 북유럽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스칸다니비아 감성이 묻어있는 이어폰은 어떤 느낌일까 하는 마음에 리뷰 제안을 승낙했습니다. 해외에서 이렇게 직접 블로거 마케팅을 하는 곳은 처음 접했기에 뭔가 신기하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한명도 아니고 여러명한테 리뷰 제안을 하는 것을 보면 상당히 공격적이면서 특별한 회사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스웨덴에서 날아오는 제품이기에 시간이 걸릴 줄 알았는데 특급 배송으로 오는지 생각보다 ..
LG전자는 최근 자사의 새로운 프리미엄 모델인 V10을 선보였습니다. 올 4월에 선보였던 G4 보다 더 뛰어난 스펙을 가졌지만 가격은 더 저렴한 모델입니다. 사활을 걸었다 할 정도로 V10에 거는 기대가 상당히 크다 할 수 있는데, 현재 LG전자는 프리미엄폰 V10, 중저가 넥서스5X 로 승부를 걸고 있습니다. 일종의 투트랙 전략인데 동시에 프리미엄폰, 중저가폰 시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분야에서 LG전자는 현재 어려움에 직면한 상태입니다. 프리미엄폰은 애플, 삼성전자에 밀리고 밑에서는 중국폰의 역습에, 최근 국내에서는 뜬금 없이 등장한 중저가폰 루나폰의 돌풍에 더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속에 등장한 제품들이기에 LG로서는 거는 기대가 이전의 어떤 제품보다 더 크다 할 수 있..
국내 럭셔리카 시장을 손에 넣은 벤츠 S클래스를 잡기 위한 전쟁의 서막이 열렸습니다. 그동안 혼자서 고급차 시장을 혼자 독식하던 벤츠 S클래스에 맞서기 위해서, BMW 에서는 최상의 모델 신형 7시리즈를 국내에 선보였습니다. 7시리즈는 출시 이후에 최첨단 기능 탑재로 화제를 모았던 차량입니다. 이로써 그동안 잠잠했던 국내 럭셔리카 시장이 다시 한번 소용돌이 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럭셔리카 시장은 현재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마이바흐 시리즈가 꽉 잡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국은 해외 선진국과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을 정도로 럭셔리 자동차를 사랑하는 나라인데, 신형 S클래스 같은 경우는 누적 판매량에 있어서 미국, 중국에 이어서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 벤츠S클래스 글로벌 판매량 3위에 대한민국..
토르의 망치처럼 강력한 신의 한수 삼성페이와 함께 삼성전자가 강력하게 밀고 있는 것이 타이젠폰입니다. 콜라 독립이 아니라 OS 독립을 원하는 삼성으로서는 안드로이드OS 에서 벗어난 독자적인 OS는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이젠OS를 탑재한 타이젠폰은 삼성의 또 다른 승부수라 할 수 있습니다. 삼성은 타이젠폰의 가장 최신작인 Z3를 인도에서 공개했습니다. Z1에 이어서 나온 후속인데 Z2가 아닌 Z3로 바로 숫자가 넘어갔습니다. 그만큼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삼성은 이미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기어S2에도 타이젠을 탑재했고, TV에도 타이젠을 탑재함으로 구글과 다른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모바일 부분은 Z 시리즈로 키워 나가고 있..
2016 신형 K5가 공개되기 전에 개인적으로 참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국내 중형차 시장을 주름잡던 쏘나타에게 일격을 가했던 전력이 있고, 아우디의 디자인 수장이었던 피터 슈라이어의 혼이 담겨 있는 모델이었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세련되고 멋진 모습으로 탈바꿈 되어서 돌아올까 했던 큰 기대감을 가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이전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은 외형은 아쉬움을 안겨 주었습니다. 기아차에서는 혁신적인 디자인이라 이야기를 했지만 제겐 그렇게 보이진 않더군요. 그리고 판매된 신형 K5의 결과는 어땠을까요? 1세대 K5는 출시 초기에 두달 연속 만대를 돌파 하면서 쏘나타의 간담을 서늘케 한 이력이 있습니다. 쏘나타을 위협할 차량이 나오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시기라 기아 K5가 주..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사건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이 위축 되면서 상대적으로 소비자들은 국산차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우는 폭스바겐 웃는 현대차' 포스팅을 블로그에 올리기도 했는데 수입차의 약세는 현대기아차의 약진을 의미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대차는 수입차가 아닌 국내 자동차 회사들의 협공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동안 현대기아차에 크게 위협이 되지 않았던 국내 자동차 회사들이 무섭게 성장하면서 큰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그동안 해외시장을 주력하고 국내 시장은 별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거의 독점에 가까운 점유율에 착한 소비자들은 애국 하는마음으로 그들의 자동차를 열심히 사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신경쓰지 않았던 본진은 수입차에게 야금 야금 빼앗기기 시작했고, 결국 독점에 가..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애플 아이폰6S의 국내 출시가 10월 23일로 결정이 났습니다. 이와 함께 가격도 공개가 되었는데 예상밖의 높은 가격때문인지 부담스러워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의 높은 가격은 예상했지만 아이폰6S 16GB 가격이 92만원으로 아이폰6 보다 7만원 가량 올랐습니다. 만약 제가 아이폰6S 구입을 생각하고 있다면 발걸음을 돌렸을 정도의 가격인상인데 애플은 왜 이렇게 가격을 올린 걸까요? 아마도 아이폰6S 출시를 기다렸던 분들중에 높은 가격 때문에 구매를 포기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한국을 호갱취급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는데 아이폰6S, 플러스 가격을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6 국내 가격 16GB 92만원 64GB 106만원 128GB..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등장한 쉐보레 임팔라는 9월 판매량을 볼 때 일단 성공적인 국내 데뷔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 준대형 시장을 이끌었던 그랜저, K7, SM7 등과 치열한 접전을 펼치면서, 그랜저에는 아직 미치지 못했지만 기아 K7, 르노삼성 Sm7 을 제쳤기 때문입니다. 선배인 알페온이 국내 준대형 시장에서 죽을 쒔던것과 비교해 보면 성공의 시동을 제대로 걸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판매량이 아직 수요 보다 공급이 딸리는 현상이라 폭발적인 판매량 증가는 일어나지 않지만, 시작이 좋은 상태라 앞으로의 판매량도 계속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계약을 해도 내년경에나 받을 수 있다고 하니 한국GM의 효자임이 분명해 보입니다. 쉐보레 임팔라의 국내 판매량이 좋다보니 이어지는 기..
LG전자의 슈퍼폰 V10이 베일을 벗고 국내에 출시 되었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5, 애플 아이폰6S등 각 사의 슈퍼폰이라 볼리는 모델들은 이제 진검승부를 펼치게 되었습니다. 아이폰6S는 아직 국내 출시가 안되었는데 화면 크기가 5.7인치로 동일한 V10 과 갤럭시노트5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갤럭시노트5를 구매 하시려는 소비자들 중에서 새로나온LG V10 과의 사이에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그런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두 제품을 비교해보았습니다. 갤럭시노트5를 선택할지 아니면 가장 최근에 나온 V10을 선택할까? 아마도 많은 고민을 할 것 같습니다. 제품이 가진 특징들을 살펴 보면서 나에겐 어떤 제품이 가장 적당한지 한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하드웨어 성능 둘다 각 사가 내세우는 최고의..
임팔라, Qm3 와 같은 물 건너온 수입차, 국내에서는 무늬만 국산차인 차량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르노삼성은 이미 소형SUV인 Qm3를 통해서 이미 성공을 경험했고, 한국GM 역시 임팔라의 예상밖의 뜨거운 인기에 놀라고 있습니다. 특히나 임팔라는 국내 출시 이후 준대형 시장의 2인자로 뛰어 오른 상태입니다. 국내에서 만든 것이 아닌 해외에서 가져오지만, 국산차의 가격에 국산차의 탈을 쓴 모델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와 유사한 전략이 앞으로 계속될 것 같습니다. 이미 Qm3로 짭짤한 재미를 본 르노삼성은 그 뒤를 이어서 르노의 럭셔리(?) 세단 탈리스만의 국내 투입을 결정 했습니다. D세그먼트의 중형차 탈리스만은 내년 상반기에 국내 투입됩니다. 이미 SM5를 가지고 있는 르노삼성은 SM6라는..
9월의 수입차 시장의 판매량을 보면 벤츠S클래스가 560대가 팔려서 판매량 10위에 랭크 되어 있습니다. 초고가 차량이라 할 수 있는 벤츠 S클래스가 10위권에 오른것을 보면 우리나라가 럭셔리 차량을 얼마나 많이 사랑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회장님 차량이라 불리는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 같은 경우는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내 마이바흐 S클래스 8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이 533대로 세계에서 2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3위는 미국이 차지 했는데 참 대단한 성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럼 국내에서 벤츠 S클래스 560대를 판매되면서 월 판매량 10위안에 들었는데 국산 럭셔리차의 성적은 어땠을까요? 현재 국산 럭셔리카라 한다면 현대 에쿠스, 기아 K9, 쌍용 체어맨W 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삼성전자 3분기 잠정 매출이 51조원 영업이익 7조3000억원으로 발표 되면서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어닝 서프라이즈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동안 갤럭시S6의 판매부진등 여러가지 불확실한 요인 때문에 실적 하락을 생각했는데 이 정도의 성적표라면 나름대로 2015년 3분기 살림은 잘 꾸려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5가 발표되고 나서의 4분기 성적을 지켜봐야 겠지만, 제가 보기엔 모바일 부분에 있어서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보는 이유중에 하나는 삼성이 선보인 모바일 결제서비스 삼성페이(Samsung Pay)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동안 애플과 프리미엄폰 전쟁에서 삼성은 좋은 하드웨어를 갖추었지만 소프트웨어에 밀리면서 계속해서 열세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삼성전자 갤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