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최근 자사의 새로운 프리미엄 모델인 V10을 선보였습니다. 올 4월에 선보였던 G4 보다 더 뛰어난 스펙을 가졌지만 가격은 더 저렴한 모델입니다. 사활을 걸었다 할 정도로 V10에 거는 기대가 상당히 크다 할 수 있는데, 현재 LG전자는 프리미엄폰 V10, 중저가 넥서스5X 로 승부를 걸고 있습니다. 일종의 투트랙 전략인데 동시에 프리미엄폰, 중저가폰 시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분야에서 LG전자는 현재 어려움에 직면한 상태입니다. 프리미엄폰은 애플, 삼성전자에 밀리고 밑에서는 중국폰의 역습에, 최근 국내에서는 뜬금 없이 등장한 중저가폰 루나폰의 돌풍에 더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속에 등장한 제품들이기에 LG로서는 거는 기대가 이전의 어떤 제품보다 더 크다 할 수 있..
국내 럭셔리카 시장을 손에 넣은 벤츠 S클래스를 잡기 위한 전쟁의 서막이 열렸습니다. 그동안 혼자서 고급차 시장을 혼자 독식하던 벤츠 S클래스에 맞서기 위해서, BMW 에서는 최상의 모델 신형 7시리즈를 국내에 선보였습니다. 7시리즈는 출시 이후에 최첨단 기능 탑재로 화제를 모았던 차량입니다. 이로써 그동안 잠잠했던 국내 럭셔리카 시장이 다시 한번 소용돌이 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럭셔리카 시장은 현재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마이바흐 시리즈가 꽉 잡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국은 해외 선진국과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을 정도로 럭셔리 자동차를 사랑하는 나라인데, 신형 S클래스 같은 경우는 누적 판매량에 있어서 미국, 중국에 이어서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 벤츠S클래스 글로벌 판매량 3위에 대한민국..
토르의 망치처럼 강력한 신의 한수 삼성페이와 함께 삼성전자가 강력하게 밀고 있는 것이 타이젠폰입니다. 콜라 독립이 아니라 OS 독립을 원하는 삼성으로서는 안드로이드OS 에서 벗어난 독자적인 OS는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이젠OS를 탑재한 타이젠폰은 삼성의 또 다른 승부수라 할 수 있습니다. 삼성은 타이젠폰의 가장 최신작인 Z3를 인도에서 공개했습니다. Z1에 이어서 나온 후속인데 Z2가 아닌 Z3로 바로 숫자가 넘어갔습니다. 그만큼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삼성은 이미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기어S2에도 타이젠을 탑재했고, TV에도 타이젠을 탑재함으로 구글과 다른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모바일 부분은 Z 시리즈로 키워 나가고 있..
2016 신형 K5가 공개되기 전에 개인적으로 참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국내 중형차 시장을 주름잡던 쏘나타에게 일격을 가했던 전력이 있고, 아우디의 디자인 수장이었던 피터 슈라이어의 혼이 담겨 있는 모델이었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세련되고 멋진 모습으로 탈바꿈 되어서 돌아올까 했던 큰 기대감을 가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이전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은 외형은 아쉬움을 안겨 주었습니다. 기아차에서는 혁신적인 디자인이라 이야기를 했지만 제겐 그렇게 보이진 않더군요. 그리고 판매된 신형 K5의 결과는 어땠을까요? 1세대 K5는 출시 초기에 두달 연속 만대를 돌파 하면서 쏘나타의 간담을 서늘케 한 이력이 있습니다. 쏘나타을 위협할 차량이 나오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시기라 기아 K5가 주..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사건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이 위축 되면서 상대적으로 소비자들은 국산차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우는 폭스바겐 웃는 현대차' 포스팅을 블로그에 올리기도 했는데 수입차의 약세는 현대기아차의 약진을 의미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대차는 수입차가 아닌 국내 자동차 회사들의 협공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동안 현대기아차에 크게 위협이 되지 않았던 국내 자동차 회사들이 무섭게 성장하면서 큰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그동안 해외시장을 주력하고 국내 시장은 별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거의 독점에 가까운 점유율에 착한 소비자들은 애국 하는마음으로 그들의 자동차를 열심히 사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신경쓰지 않았던 본진은 수입차에게 야금 야금 빼앗기기 시작했고, 결국 독점에 가..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애플 아이폰6S의 국내 출시가 10월 23일로 결정이 났습니다. 이와 함께 가격도 공개가 되었는데 예상밖의 높은 가격때문인지 부담스러워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의 높은 가격은 예상했지만 아이폰6S 16GB 가격이 92만원으로 아이폰6 보다 7만원 가량 올랐습니다. 만약 제가 아이폰6S 구입을 생각하고 있다면 발걸음을 돌렸을 정도의 가격인상인데 애플은 왜 이렇게 가격을 올린 걸까요? 아마도 아이폰6S 출시를 기다렸던 분들중에 높은 가격 때문에 구매를 포기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한국을 호갱취급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는데 아이폰6S, 플러스 가격을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6 국내 가격 16GB 92만원 64GB 106만원 128GB..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등장한 쉐보레 임팔라는 9월 판매량을 볼 때 일단 성공적인 국내 데뷔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 준대형 시장을 이끌었던 그랜저, K7, SM7 등과 치열한 접전을 펼치면서, 그랜저에는 아직 미치지 못했지만 기아 K7, 르노삼성 Sm7 을 제쳤기 때문입니다. 선배인 알페온이 국내 준대형 시장에서 죽을 쒔던것과 비교해 보면 성공의 시동을 제대로 걸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판매량이 아직 수요 보다 공급이 딸리는 현상이라 폭발적인 판매량 증가는 일어나지 않지만, 시작이 좋은 상태라 앞으로의 판매량도 계속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계약을 해도 내년경에나 받을 수 있다고 하니 한국GM의 효자임이 분명해 보입니다. 쉐보레 임팔라의 국내 판매량이 좋다보니 이어지는 기..
LG전자의 슈퍼폰 V10이 베일을 벗고 국내에 출시 되었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5, 애플 아이폰6S등 각 사의 슈퍼폰이라 볼리는 모델들은 이제 진검승부를 펼치게 되었습니다. 아이폰6S는 아직 국내 출시가 안되었는데 화면 크기가 5.7인치로 동일한 V10 과 갤럭시노트5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갤럭시노트5를 구매 하시려는 소비자들 중에서 새로나온LG V10 과의 사이에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그런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두 제품을 비교해보았습니다. 갤럭시노트5를 선택할지 아니면 가장 최근에 나온 V10을 선택할까? 아마도 많은 고민을 할 것 같습니다. 제품이 가진 특징들을 살펴 보면서 나에겐 어떤 제품이 가장 적당한지 한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하드웨어 성능 둘다 각 사가 내세우는 최고의..
임팔라, Qm3 와 같은 물 건너온 수입차, 국내에서는 무늬만 국산차인 차량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르노삼성은 이미 소형SUV인 Qm3를 통해서 이미 성공을 경험했고, 한국GM 역시 임팔라의 예상밖의 뜨거운 인기에 놀라고 있습니다. 특히나 임팔라는 국내 출시 이후 준대형 시장의 2인자로 뛰어 오른 상태입니다. 국내에서 만든 것이 아닌 해외에서 가져오지만, 국산차의 가격에 국산차의 탈을 쓴 모델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와 유사한 전략이 앞으로 계속될 것 같습니다. 이미 Qm3로 짭짤한 재미를 본 르노삼성은 그 뒤를 이어서 르노의 럭셔리(?) 세단 탈리스만의 국내 투입을 결정 했습니다. D세그먼트의 중형차 탈리스만은 내년 상반기에 국내 투입됩니다. 이미 SM5를 가지고 있는 르노삼성은 SM6라는..
9월의 수입차 시장의 판매량을 보면 벤츠S클래스가 560대가 팔려서 판매량 10위에 랭크 되어 있습니다. 초고가 차량이라 할 수 있는 벤츠 S클래스가 10위권에 오른것을 보면 우리나라가 럭셔리 차량을 얼마나 많이 사랑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회장님 차량이라 불리는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 같은 경우는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내 마이바흐 S클래스 8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이 533대로 세계에서 2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3위는 미국이 차지 했는데 참 대단한 성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럼 국내에서 벤츠 S클래스 560대를 판매되면서 월 판매량 10위안에 들었는데 국산 럭셔리차의 성적은 어땠을까요? 현재 국산 럭셔리카라 한다면 현대 에쿠스, 기아 K9, 쌍용 체어맨W 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삼성전자 3분기 잠정 매출이 51조원 영업이익 7조3000억원으로 발표 되면서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어닝 서프라이즈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동안 갤럭시S6의 판매부진등 여러가지 불확실한 요인 때문에 실적 하락을 생각했는데 이 정도의 성적표라면 나름대로 2015년 3분기 살림은 잘 꾸려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5가 발표되고 나서의 4분기 성적을 지켜봐야 겠지만, 제가 보기엔 모바일 부분에 있어서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보는 이유중에 하나는 삼성이 선보인 모바일 결제서비스 삼성페이(Samsung Pay)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동안 애플과 프리미엄폰 전쟁에서 삼성은 좋은 하드웨어를 갖추었지만 소프트웨어에 밀리면서 계속해서 열세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삼성전자 갤럭..
9월 자동차 판매량을 보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자동차 중에서 무늬만 국산차인 쉐보레 임팔라, 르노삼성 Qm3가 있습니다. 이녀석들을 보면서 국내 공장에서 생산된 국산 자동차가 아닌가 생각할 수 있지만, 실상은 해외에서 배를 타고 건너온 수입차 입니다. 이렇듯 무늬만 국산차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가운데 또 하나의 무늬만 국산차가 추가될 것 같습니다. 르노삼성은 프랑스 르노에서 선보인 소형 해치백 모델인 클리오의 국내 수입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르노삼성은 중형차 탈리스만을 내년에 국내 생산하기로 결정 했는데 이번에는 소형차 클리오의 투입까지 생각하는 것을 보면 2016년은 상당히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무늬만 국산차, 르노 클리오 이미 르노삼성은 스페인에..
LG전자에서 2015년 하반기 슈퍼폰 V10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 나왔을때 사실 큰 관심이 가지 않았습니다. 현재 G4를 사용하고 있고 큰 불편없이 사용하고는 있지만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는 별로 크지 않았습니다. 삼성전자, 애플에 비해서 혁신의 변화가 더디고 여러모로 부족한 부분들이 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G4 이후에 나오는 모델들이 과연 어떤 혁신과 차별성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을 받지 못하다 보니 LG전자를 바라볼때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더군요. 마치 마지막 종말의 시기에 있었던 지금은 사라진 팬택을 바라보는 그런 아슬아슬함도 느껴졌습니다. 그런 상황이라 LG V10 국내 발매 행사장을 방문하는 발걸음도 그리 가볍지만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LG V10을 보고 자세하게 살펴보니 ..
올해 새롭게 신차 맥스크루즈를 구입하고 나서 엔진오일을 처음으로 갈았습니다. 그동안 주행한 거리는 5천Km 정도로 조금 더 타고 6천이나 7천km에서 엔진오일을 갈으려고 했으나, 추석 기간 동안 장거리 운전을 할 것 같아서 그 전에 미리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엔진오일 교환 주기에 대한 정보는 너무 다양해서 몇Km에 교환을 하는 것이 정답일까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신차를 구입하고 나서 언제쯤 교환하는게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으니 말입니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아도 누구는 3천Km, 5천Km, 7천Km에서 가는 것이 맞다고 하는 등 정말 다양한 의견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엔진오일의 교환주기에는 정확한 정답은 없다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차량이 동일한 조건에서 주행이 되는 것이 아니고..
흥미로왔던 9월의 국내 자동차 판매량 집계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아반떼는 전달에 이어서 두달 연속 1위에 오르는등 상승세를 계속 이어갔습니다. 또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준대형 세단 쉐보레 임팔라 같은 경우도 부족한 물량에도 불구하고 선전을 펼치면서 기분좋은 시작을 알렸습니다. 임팔라는 무늬만 국산차라는 타이틀을 단 수입차로 큰 주목과 관심을 받으며 국내에 데뷔를 했는데, 9월에 1634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그랜저의 저격수로 판매량을 깎아내릴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그랜저는 아직 10위안에 머물면서 건재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임팔라의 수요를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에 당분간은 그랜저를 직접 타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임팔라 9월 판매량 1634대 임팔라의 놀라운 인기..
뜨거운 여름 열기가 언제 있었냐는 듯이 10월의 바람은 이젠 시원하다 못해 춥기까지 합니다. 이제 2015년의 하반기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지난 9월달 국내 자동차 판매량에 대해서 살펴볼 시간입니다. 새로운 신차들과 개별소비세 인하등 여러가지 요소들이 많았는데 9월의 판매량이 어떤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등은 누가했고 어떤 모델들이 순위바꿈을 했는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1. 아반떼 8538대 지난달의 승리자인 아반떼는 9월달에도 역시 승리자였습니다. 비록 판매량은 약간 떨어지긴 했지만 8538대로 1위에 올랐습니다. 아반떼MD 2916대가 포함된 판매량인데 아반떼의 브랜드 명성을 고려하면 만대 돌파도 기대해봤는데 거기까지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파업의 영향인지 모르겠지만 돌풍과 같은 판매량은 아직..
폭스바겐 사태로 인해서 클린디젤의 신화는 저물고 친환경 전기차가 갑자기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고성능 전기차를 만들고 있는 엘런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는 그래서 요즘 주목받는 회사입니다. 그런 테슬라에서 자동차 시장의 대세인 SUV 신차를 출시 함으로 라인업을 늘리고 있습니다. 벤틀리, 롤스로이스 같은 명차들도 SUV를 만들고 있지만 이젠 전기차 메이커인 테슬라까지 SUV 시장에 뛰어드는 상황이 재미있습니다. 테슬라에서 선보인 모델X는 전기차 최초의 SUV 모델입니다. 그동안 전기차를 구매하고 싶었지만 SUV 모델이 없어서 아쉬웠다면 모델X의 등장으로 그런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가격이 만만치 않고 국내에는 출시 계획이 없기에 그림의 떡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테슬라는 전기차 SUV 모델..
삼성 갤럭시노트5, 애플 아이폰6S에 이어서 이번에는 LG전자에서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을 오늘 공개했습니다. 그동안 LG 슈퍼폰이라 불리던 모델인데 모델명은 V10으로 오늘 뉴욕과 서울에서 선을 보였습니다. 이름이 기존의 G시리즈가 아닌 V가 붙어서 좀 낮선 느낌도 드는 모델입니다. LG V10은 오늘 공개되기 이전부터 관련 이미지가 노출이 되었는데 그 사진 그대로 나왔고 스펙도 거의 예상한대로 나온 것 같습니다. 지금 G4가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고 있어서 LG전자로서는 우울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그 우울함을 슈퍼폰이라 불리는 V10이 해결해 줄 수 있을까요? 공개된 스펙을 보면서 V10 이 가지는 6가지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듀얼 디스플레이 (세컨드 스크린) 이형 디스플레이(5.7”..
갈수록 치열해지는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강자가 등장을 했습니다. 최근 국내 중저가 시장의 돌풍은 SKT 전용 루나 스마트폰이 이끌고 있었는데 LG전자에서 선보인 구글 레퍼런스폰 넥서스 5X 가 등장을 하면 시장 판도가 확 바뀔것 같습니다. 스펙도 뛰어나고 가격도 합리적이기 때문입니다. 구글에서 29일(현지시간)세번째 넥서스 시리즈를 공개했는데 LG전자에서 만든 넥서스5X, 화웨이에서 만든 넥서스6P가 그것입니다. 이중에서 넥서스5X는 중저가폰 시장을 노리고 등장한 모델입니다. 국내에서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중저가폰 루나폰과 비교를 해보면서 넥서스5X가 가지는 매력과 강점이 뭐가 있는지 살펴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넥서스5X vs 루나폰 비교하기 하드웨어 AP: 808 vs 80..
즐거운 추석 명절 잘 보내셨나요? 오늘부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려니 잘 적응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고 있을때 독일은 폭스바겐과 디젤 게이트 파문으로 암울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추석동안 뉴스를 살펴 보더라도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파문은 조용해 지는게 아니라 더욱 더 뜨거워 지고 있습니다. 아마 이번 폭스바겐 사태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폭스바겐이란 브랜드를 다시 한번 제대로 인식을 할 수 있었을 겁니다. 그동안 그저 수입차 브랜드 중에 하나이고 독일에서 온 차량이라는 것 정도만 알고 있는 분들이 대다수였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폭스바겐AG는 그저 자동차 브랜드 하나로 볼 수 있는 회사가 아닙니다. 거대 자동차 제국을 형성하고 있는 그룹인데 폭스바겐 그룹 산하에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