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동차 시장에서 친환경 차량의 인기가 폭발적 입니다. 특히 전기차 같은 경우 차량이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렇게 물량이 딸리는 전기차를 대신해서 하이브리드 차량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내연기관에 전기차 기술을 더한 잡종(하이브리드) 모델로 전기차 넘어가기전의 다리 역할로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 중 입니다. 아직 전기차를 미덥지 못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그 대안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을 많이 선택들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전기차를 미덥지 못하게 생각하고 있는 요소중에 가장 큰 부분은 바로 배터리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기아 니로EV 예전에 비해서 충전 인프라가 상당히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전기차 충전은 번거로운게 사실 입니다. 배터리 용량 역시 예전에 비하면 ..
올 여름은 정말 최악의 폭염으로 정말 재앙에 가까운 더위를 경험해야 했습니다. 살아오면서 올해처럼 더웠던 적은 처음인 것 같은데 그렇기 때문에 올 겨울 역시 유례없는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름에 더우면 그해 겨울도 춥다는 말이 있기에 올 겨울은 미리 미리 대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겨울이 되면 월동 준비 생각에 마음이 부산해집니다. 초강력 추위 예상되는 2018 겨울 저 처럼 추위를 잘 타시는 분들이라면 미리 미리 월동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난방용품 미리 준비하자 요즘 월동 준비 용품으로 난방텐트를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텐트라고 하면 아웃도어 용품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엔 집안에서 사용하면서 차가운 겨울바람을 ..
점심시간에 공원을 가면 예전과 다르게 직장인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도시락을 함께 나누는 모습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찾아보기 어려운 모습인데 요즘 국내서도 도시락 붐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직접 도시락을 싸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있지만 편의점이나 도시락 전문점에서 구매를 하고 사무실이나 근처 공원에서 점심을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가끔 도시락으로 식사를 해결할때가 있는데 저는 편의점 보다는 도시락 전문점을 선호하는 편 입니다. 아무래도 편의점 보다는 음식의 질이 더 좋은 것 같고 매뉴 구성 또한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4계절 내내 비슷 비슷한 메뉴가 아닌 제철에 맞는 도시락 메뉴를 개발해서 먹으면서도 뭔가 대접받는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최근 본도시락에서 나온 제철 신메뉴인 남도 ..
요즘 스마트폰 시장이 예전 같지 않은데 이런 불황이 지속 되는 것은 소비자들을 현혹 시킬만한 혁신적인 요소들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능의 상향 평준화가 되면서 특색들이 사라진 상태 입니다. 하드웨어 스펙도 비슷하고 OS 같은 경우도 동일하게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다 보니 모두 비슷 비슷하다보니 결국 소비자들의 흥미는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매년 새로운 스마트폰 출시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2018년 올해 등장한 모델 중에서 설레임을 안겨준 제품은 크게 없었던 것 같습니다. 자동차로 치면 풀체인지 신차가 아닌 부분변경 마이너 체인지에 해당하는 변화들만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내년에는 그래도 어느정도 혁신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요즘 IPTV 업체들이 어린이들 콘텐츠 공략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광고에서도 그렇고 드라마 PPL에서도 자주 보이는데요. 저도 아이들을 키우고 있으니 자연스럽게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부쩍 유튜브 시청을 많이 해서 걱정인데 부모입장에서는 규제 없는 유튜브를 보는 것 보다는 검증되고 안전한 IPTV 어린이 콘텐츠를 보는 것을 선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올레TV 키즈랜드 2.0 저는 KT 올레TV를 오랜 시간 이용해오고 있는데 최근 키즈랜드가 2.0으로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콘텐츠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앞서 포스팅을 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아이들의 TV 시청을 지도면서 키즈랜드 2.0을 같이 경험하고 있는데 어른 입장에서도 정말 아이들 콘텐츠가 상당히 다..
한동안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부진을 거듭해 오던 현대차가 11월에는 반등에 성공하며 오랜만에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중국에서 성적이 워낙 나쁘다 보니 미국에서의 성적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대차는 SUV 모델인 투싼, 코나가 맹 활약 하면서 반등에 성공하며 현대차에 연말 선물을 안겨주었지만, 그렇다고 마냥 기뻐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현대차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네시스 11월 성적표를 보면 상당히 충격적인데요. 지금 흐름 자체가 확실하게 하락세로 돌아서긴 했지만 예상했던 것 보다 더 심각하게 판매량이 떨어지고 있는데, 전년 동월 대비 무려 76.52% 하락을 했습니다. 제네시스 11월 미국 판매량 G70 1..
2018년이 어느덧 저물어 가고 있는데 이제 얼마있으면 2019년이 찾아 옵니다. 올 한해도 스마트폰 시장에 여러가지 변화들이 많았는데 2019년에는 또 어떤 화두가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2018년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았던 부분은 아무래도 카메라 경쟁이 아니었을까 생각 됩니다. 이전까지는 단순하게 화소 전쟁을 펼쳤다면 올해는 후면 트리플 카메라가 등장 하면서 렌즈 개수 전쟁을 벌였습니다. 카메라 전쟁은 올해에 이어서 2019년에도 계속될 것 같습니다. 올해 본격적인 전쟁의 서막을 알렸다면 내년에는 본격적인 렌즈 수량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멀티 렌즈 경쟁 작년까지는 듀얼 렌즈가 대세 였다면 올해는 전후면 합쳐서 다섯개의 렌즈가 탑재된 펜타카메라 모델 V40 ThinQ를 LG전..
자동차를 구매하는 방식은 그동안 대략 이랬던 것 같습니다. 대리점을 방문해서 딜러를 만나고 가격을 절충하고 서비스를 받는 품목을 정하고 차량을 출고장에서 직접 받거나 또는 탁송을 해서 집 앞에서 받는다. 이런 방식은 지금도 계속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만 시대가 바뀌고 IT 혁명이 불면서 이런 구매 방식에서 벗어나는 움직임들이 목격되고 있습니다. 국내서는 사전예약을 웹사이트나 전화 그리고 대리점 방문이 아닌 카카오톡으로 손쉽게 진행하는 케이스도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차량의 판매도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을 통해서 진행 되기도 하는데 폭스바겐 코리아 같은 경우는 신차인 티구안을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서 판매를 하기도 했습니다. ▲ 폭스바겐 티구안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SNS 인 카카오톡을 통해서..
자동차 시장의 트랜드를 살펴보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차종은 세단이 아닌 SUV 입니다. 해외를 다녀봐도 확실히 SUV 차량의 인기가 얼마나 높은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올해 방문했던 미국도 그랬고 동남아시아 국가인 필리핀 같은 경우 세단의 인기는 점점 떨어지고 그 자리를 SUV 차량이 빠르게 파고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세단의 시대는 죽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 입니다. 이런 상황은 국내도 마찬가지인데요. 요즘 나오는 신차들 역시 SUV 위주로 나오는 경우가 많고 주위를 둘러봐도 세단 보다는 SUV 모델을 선호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싼타페 그랜저(세단)에 덜미 잡힌 싼타페(SUV) 바로 이런 점 때문에 국내 자동차 시장의 판매량을 보면 올해 출시된 싼타페가 1위로..
"신에게는 아직 열두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선조에게 명량해전을 앞두고 이런 말을 했습니다. 바람앞의 등불같은 위태로운 조선의 상황에 이순신 장군은 12척의 배로 10배가 넘는 왜적을 물리쳤습니다. 정말 어마 어마한 승전보가 아닐 수 없는데 이순신 장군의 이런 불굴의 투지가 지금 벼랑끝에 몰린 한국GM에 꼭 필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한국지엠은 철수설과 노조파업으로 벼랑끝에 몰렸다가 정부와 GM의 투자로 기사회생한 후 살아나는 듯 싶더니 최근 다시 판매량이 급락하면서 꼴찌로 추락한 상태 입니다. 판매량 하락과 최근 한국지엠 법인분리로 다시 노조와 대립각을 세우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특히 믿었던 승부 카드인 이쿼녹스가 제 역할을 못하고 무너지면서 큰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경차인..
올해 선보인 애플 아이폰XR, XS MAX 는 여러가지 이슈로 언론에 자주 오르내리는 것 같습니다. 국내서는 애플에 대한 좋은 소식 보다는 나쁜 소식들이 많은 편인데요. 올해는 유독 나쁜 소식들이 더 많이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고가 정책을 고수한 이번 시리즈는 판매량 부진으로 애플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계속 들려오는데요. 실제로 애플 주가는 신제품 출시 후 20% 가량 하락을 했고 미국, 일본에서는 아이폰Xr 모델에 대해서 할인이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나온지 얼마 안된 신제품을 이렇게 빨리 할인 판매하는 것은 드문데 말이죠. 특히 자존심 강한 애플이 이렇게 빨리 할인에 들어갔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에서 NTT 도코모는 아이폰XR 64GB 모델을..
현대차의 SUV 라인업에서 빠져 있던 대형급에 이번에 LA오토쇼에서 공개한 초대형 모델인 팰리세이드가 추가 되면서 드디어 SUV 풀라인업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현대차는 그동안 라인업의 부족으로 글로벌 SUV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팰리세이드라는 든든한 지원군이 추가 되면서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힘을 받게 되었습니다. 베일 벗은 팰리세이드 특히 현대차는 한국 SUV 시장에서는 이미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데 팰리세이드까지 투입 되면서 그 영향력을 더욱 강화 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아차가 SUV 부분에서 현대차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지만 팰리세이드 등장으로 그 힘의 균형이 흔들릴 것으로 보입니다. ▲ 팰리세이드 그 이유는 기아차에서 그에 대응하는 차량을 출시할 계획이 ..
현대차의 SUV 큰형 팰리세이드가 LA오토쇼에서 28일(현지시각) 공개가 됩니다. 어제 현대차 세단의 맏형인 제네시스 G90 부분변경 모델이 국내서 공개 되었는데 두 큰형님들이 속속 시장에 뛰어들면서 현대차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현대차의 대형 SUV 자리를 지켜오던 맥스크루즈는 이제 조용히 물러나고 그 자리를 팰리세이드가 맡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한국 SUV 중에서 초대형급의 모델이 없어서 아쉬워하던 가운데 등장한 차량이라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상당히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녀석은 국내 보다는 북미 시장을 주력으로 하는 모델이다 보니 현대차에서도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출시 전부터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팰리세이드 홍보..
연결시 신기한 외계 소리를 내며 작동하는 전화 모뎀을 쓰면서 인터넷의 신세계를 경험한 후 100메가 광랜의 속도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 합니다. 전화 모뎀을 처음 접하고 광랜으로 넘어가던 때의 쓰나미급 감동은 없지만 놀라운 기가(GiGA) 인터넷 속도를 보면서 통신 기술의 빠름에 놀라워 하고 있습니다. 기가 인터넷을 접하고 그 속도에 충분히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 와중에 그 보다 10배 빠른 10기가 인터넷을 KT가 최근 국내에 출시를 했습니다. 사실 1기가도 처음 나왔을때 그 속도가 가늠이 안되었는데 10기가의 속도는 정말 얼마나 빠를지 예측이 안되더군요. 아직 출시 초기라서 10기가 유선 인터넷을 사용하는 가입자들은 아마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운 좋게 제가 집에서 KT ..
요즘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는 반가운 소식들 보다는 우울한 소식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완성차 5개사들이 뭔가 활력을 잃은 기분이 드는데 그 가운데서도 가장 쳐져 보이는 곳은 한국지엠이 아닐까 싶네요. 현대, 기아차에 이어서 3위를 달려 오며 중위권을 유지하다가 어느날 4위로 쳐지더니 이젠 5위로 내려서며 새로운 꼴찌 신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현대, 기아차를 추격하던 한국지엠은 이제 쌍용, 르노삼성과의 대결에서도 힘에 부쳐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젠 3위 탈환이 문제가 아니라 어서빨리 꼴찌를 탈출하고 위기에서 벗어나는 것이 급선무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투입된 필승 카드인 신차 중형SUV 이쿼녹스가 무너지면서 한국지엠은 더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 이쿼녹스 이쿼녹스가 어이없게 ..
예전에는 업무를 데스크탑으로 주로 했다면 몇년전 부터는 아예 노트북으로 모든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늘 휴대할 수 있어서 어느 곳에서나 업무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외부에서 업무를 볼때는 주로 커피숍을 이용하는데 그 중에서 스타벅스를 자주 이용하는 편 입니다. 아무래도 국내서 가장 매장이 많은 곳이기 때문인데 사실 인터넷 속도는 아주 만족스럽지는 못 합니다. 그렇다고 느리거나 하지 않지만 집에서 사용하는 것 보다는 아무래도 느릴 수 밖에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 집에서 KT 1기가 인터넷을 쓰다가 최근에 10기가 인터넷을 사용중입니다. * KT 10기가 인터넷 후기는 조만간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커피숍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무선인터넷의 속도엔 대부분 큰 기대를 하지 않는게 사실인데 앞으로 기대를 ..
한국차 중에 가장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제네시스 G9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곧 정식 출시가 됩니다. 아직 일반 대중에게 공개가 되지 않아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데 해외서 G90 디자인을 미리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자동차 전문 사이트 카스쿱스에 제네시스 G90의 최소한의 위장막만 쓴 모습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전면과 후면의 모습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이미지라서 G90 디자인에 궁금하셨던 분들의 갈증을 충분히 풀어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저 역시 기다리고 있는 모델이라 참 반가웠습니다. ▲ 카스쿱스 기사 여기서 한가지 재미있는 부분은 카스쿱스에서 소개한 포스팅 제목에 슈퍼맨 단어가 들어있다는 것 입니다. 처음에 제목만 보고 무슨 의미인가 했는데 유출된 사진을 보니 바로 알 수 있..
지금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구도는 삼성vs애플 그리고 중국폰의 구도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본격화되지 않았던 피처폰 시절에 절대강자는 '노키아(NOKIA)' 였습니다. 정말 그 시절 노키아의 위세는 하늘을 찌를 정도로 높았고 그 파워는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애플이 아이폰을 들고 나오면서 모바일 시장은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빠르게 넘어갔습니다. 시대의 흐름을 거부하고 피처폰의 달콤한 꿈에 머물고 싶었던 노키아는 시대를 역행하다 결국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노키아의 몰락은 저에게 상당한 충격으로 다가왔는데 그 사건을 계기로 비지니스 세계에서 절대강자는 없다는 진리를 다시한번 뼈저리게 체험을 했습니다. 그렇게 허무하게 무너진 노키아가 국내 시장에 생뚱맞게 노란 바나나..
10월 자동차 시장의 순위 변화를 보면 꼴찌였던 르노삼성이 4위로 올라서고 4위였던 한국지엠이 꼴찌로 내려섰습니다. 1~3위는 변화가 크지 않는 반면 꼴찌 전쟁이 상당히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믿었던 이퀴녹스가 제 역할을 못하면서 한국지엠은 추락한 반면 SM6, QM6 등 기존 모델의 선전과 함께 신차인 클리오가 상승세를 탄 르노삼성은 다시 판매량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클리오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부분은 르노삼성에게 상당히 고무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SM6, QM6 주력모델 이후 신차의 부재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었는데 클리오가 대박은 아니지만 기대 했던 것 만큼의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지엠이 지금 상황이 상당히 어려운 이유는 정말 믿었고 한방을 보여줘야할 신차 이쿼녹..
국내 준중형 시장의 절대강자로 불리는 아반떼는 얼마전에 부분변경 모델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부분변경 치고는 상당히 큰 변화를 보여주었는데 외관 디자인이 크게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전면과 후미 등 기존의 아반떼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변화에 대한 시장의 반응 역시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도 이번 뉴 아반떼의 디자인을 좋은 시선으로 보지는 않고 있습니다. 아반떼는 디자인에 있어서는 이미 충분히 완성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인데 현대차는 아반떼에 대한 확고한 믿음 때문인지 과감한 시도를 했습니다. ▲ 부분변경 아반떼 삼각떼 디자인에 대한 혹평 공개된 아반떼를 보고 나온 전반적인 국내 반응은 부정적인 부분이 많았던 것이 사실 입니다. 특히 전면에서 수 많은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