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쏘나타만큼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또 많은 미움을(?)받는 차량이 또 있을까요? 현대차를 대표하는 중형차 모델이고 출시와 함께 늘 차량 판매율 1위를 독식하는 차량이고 중형차를 사야 한다고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그런 쏘나타가 벌써 6세대를 이어 오면서 기존의 디자인에서 비온드(Beyond) 쏘나타를 내세우면서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세상에 선보였습니다. 쏘나타 하면 질리지 않고 무난하고 점잖은 스타일이 가장 큰 특징이었는데 이번 6세대 신형 YF쏘나타는 이런 쏘나타가 가지고 있는 모든 상식을 깨버리고 정말 과감한 스타일링과 성능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런 디자인을 일부는 환영하고 기존의 쏘나타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거부감을 나타내는등 여전히 쏘나타는 많은 이슈를 ..
꼬마 자동차 하면 생각나는 것은 역시 붕붕,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만화 속의 주인공, 실제 꼬마 자동차와 비슷하게 생긴 녀석을 찾아보면 누가 있을까요? 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오늘은 토요타의 가장 작은 차량이자 연비왕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아이큐가 높은 IQ 라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IQ는 그 귀여운 디자인과 함께 연비가 뛰어난 차라는 명성을 얻고 사랑을 받고 있는 자동차 인데 이젠 연비와 깜직이의 이미지를 넘어서 화려함으로 승부를 하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막강 라이벌인 럭셔리 꼬마 자동차를 표방하는 애스턴 마틴의 시그넷(Cygnet)의 등장으로 IQ도 이젠 긴장을 해야 할 시점이기 때문이죠. 럭셔리 꼬마 자동차 애스턴 마틴 시그넷의 등장으로 수 많은 꼬마 자동차들은 긴장하기 시작..ㅋ 여자들도 끌리고..
요즘 길거리에서 깜직이 자동차 미니를 보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게다가 주위에서도 미니를 구입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국내에서도 미니 열풍은 생각보다 큰 것 같은데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미니가 좀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다시 찾아왔다고 하는군요. 요즘 미니도 라인업이 점점 다양해져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어떤 미니인지 모를 정도까지 되어가고 있는데 앞으로도 종류는 점점 더 다양해지지 않을지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 ( 뉴 미니 쿠퍼 컨버터블) (뉴 미니 쿠퍼S 클럽맨) (뉴 미니 쿠퍼 S) 사진 위로부터 컨버터블, 클럽맨, 쿠퍼S 의 모습입니다. 어제(13일) 오전에 국내에서도 그 귀엽고 멋진 모습을 선보였고 (아쉽지만 참석하지 못 했습니다.) 오후에는 미니..
연말이 다가오니 여기저기 쏟아져 나오는 시상식들을 보고 있는 것도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영화제는 얼마전에 부산에서 시작한 부산국제영화제도 있지만 자동차 분야도 여기저기서 후보들이 선보이면서 슬슬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북미 올해의 자동차 후보들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오늘은 저도 처음 들어본 "Internet Car and Truck of the Year" 라는 시상식 후보작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시상식은 작년에 처음 생겨서 올해 2번째라고 하는군요. 줄여서 ICATOY라고 하는데 15명의 자동차 저널리스트가 15대의 차량 후보작들을 선정을 했고 인터넷에서 소비자들이 투표를 함으로서 수상자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인터넷 투표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전문가들만 선정하는게 아니..
독일차 중에서 그나마 제가 덜 좋아하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아우디에서 이번에 색다른 마케팅을 하나 준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우디를 덜 좋아하는 것은 무슨 큰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어떤 브랜드적인 컬러가 BMW나 벤츠보다 좀 약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이런 브랜드 컬러에 대한 약함을 보강하기 위해서 이런 독특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게 아닌지 지금 순간적으로 생각이 나는군요. ^^ 아우디야 이미 독일을 대표하는 차종중에 하나이긴 하지만 뭔가 임펙트가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아주 약간 들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이언맨의 PPL을 통해서 어느정도 인지도를 올리고 있기는 하지만(사실 저도 토니 스타크가 몰고 다니는 R8을 보면서 아우디의 이미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
귀족스러운 영국의 느낌이 물씬 풍겨나오는 자동차 브랜드인 랜드로버, 비록 인도 타타그룹에 넘어가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영국의 느낌을 잃지 않고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중국에게 넘어 갔으면 중국 디자인으로 많이 바뀌었을텐데 말이죠.) 영국 차량의 특징이 좀 고지식하고 약간은 지루한 스타일이긴 하지만 이제 더이상 재규어나 랜드로버에서 지겨움과 따분함을 찾을 순 없을 것 같습니다. 타타그룹에서 돈을 엄청나게 투자하는지 모르겠지만 요즘 들어서 선보이는 재규어/랜드로버는 스타일 부터가 젊고 미래지향적이라고 할 수 있어서 오히려 기존의 영국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파격적인 변화가 반갑지는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전 이런 변화가 반갑기는 하지만 그래도 저도 아날로그적인 클래식 디자인을 좋아..
볼보가 디자인 한명 바뀌었을 뿐인데 점점 젊어지고 스타일리쉬해지고 있습니다. 사실 이전까지의 볼보의 이미지는 안전이라는 대명사와 함께 아저씨들이 타는 차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요즘 선보이는 볼보를 보면 이젠 그런 이야기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 듯 합니다. 디자인은 완전히 젊은 감각으로 돌아왔고 여러가지 안전장치로 안정성은 더 강화시키고 있으니 말이죠. 비록 얼마전에 있었던 공개망신 당한게 좀 두고두고 말이 있을 것 같긴 하지만 말이죠. 그리고 중국으로 넘어간 부분은 앞으로 볼보가 넘어야할 장벽이긴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자동차는 4인승 하드톱 카브리올레 C70 페이스리프트 모델입니다. 볼보 C70의 런칭 행사는 멋진 요트가 정박해 있는 한강 마리나 제페에서 열렸습니다. 최근에 자동차 신차 발표회를 이곳에..
볼보에 관련된 포스팅을 그 동안 블로그에서 참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 이기도 하고 안전에 관련된 이미지들이 어렸을때부터 머리에 깊이 각인이 되어 있어서, 가족용으로 함께 하기에 참 좋은 차량이라는 선입견이 늘 가슴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최근들어서 스타일도 좋아지고 다양한 안전기술로 안전의 대명사인 볼보의 이미지를 더 좋게 만들고 있는데 올해 들어서 중국으로 인수되고 그리고 자꾸만 볼보가 자랑하는 안전기술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들이 해외에서 들려오다 보니 개인적으로도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씩 신뢰를 잃어가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런 일들이 공교롭게도 중국업체로 인수가 되고 난 후 부각되다 보니 중국 업체로 인수가 된후에 품질에 문제가 생기는게 아..
더워서 언제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오나 하고 생각을 하던게 어저께 같은데, 추석이 지나고 나니 여름은 저 멀리 떠나가고 가을을 가장한 겨울이 성큼 찾아온 것 같습니다. 이젠 옷도 겨울 옷을 준비해야 할 것 같고 그러네요. 이젠 벌써 10월이고 얼마있지 않으면 2010년도 다 지나가나 봅니다. 연말이 다가오니 한해를 정리하는 다양한 시상식의 시간도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뭐 영화나 가요 결산도 있겠지만 자동차 쪽에서도 한해를 정리하면서 가장 멋진 차를 뽑는 행사가 있는데 바로 미국과 캐나다를 바탕으로 한 북미 올해의 차량 시상식입니다. (국내에도 이런 시상식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현재로서는 북미 올해의 자동차/트럭 이 가장 권위가 있는 것 같습니다.) 2010년에는 어떤 차량이 사랑을 받았고 과연 어떤 차량이..
이제 얼마있지 않으면 많은 사람들이 정말로 행복해 하는 명절인 추석이 다가옵니다. 여기서 행복의 의미는 일단 쉴 수 있다는 것 때문에 그런 마음이 드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가족들을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여행을 가고 그런 부분들 때문이기도 하지만 일단 직장인들에게는 직장을 안 간다는 것 자체, 곧 휴식이 행복으로 다가 오기 때문에 직장인들에게 추석같은 명절은 정말 기다려지는 순간일 것 입니다. 게다가 해가 지날수록 휴일들은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서 이번 같이 토.일요일이 끼지 않는 황금명절은 정말 행복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명절 기분은 이번주 금요일부터 시작해서 다음주 금요일까지 이어지고 어떤 회사들은 아예 다음주는 그냥 푹 쉬는걸로 가는 곳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찾아오는 대박..
혹시 스파르탄~ 이라고 외치면서 포효하는 '300'의 용사들을 기억하시나요? 전 아직도 영화속에서 멋 드러진 근육을 자랑하면 적과 싸워서 장렬히 마지막을 장식하는 그 장면들이 여전히 기억속에서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제가 이런 마초맨적인 영화를 좋아해서 그런지 글라디에이터도 그렇고 300도 그렇고 참 인상적으로 본 것 같네요. 영화를 보는내내 남성의 강인한 면과 사랑을 위해 목숨을 거는 감성적인 부분과 영상등 모든 것이 참 뛰어나게 잘 만든 영화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만약 그들이 그 옛날의 로마시대가 아닌 지금 현세에 살아 있어서 활동했다면 과연 어떤 차량을 탈까 하는 생각들을 한적이 있었는데 역시 근육맨들이라서 뭔가 강렬한 인상을 주는 차량을 타야지 이미지와 맞을 것 같습니다. 여기 그런 멋진 ..
GM대우의 새로운 기함인 알페온이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기존의 베리타스가 단종을 하게 되면 이젠 명실상부한 GM대우의 플래그쉽이 되어서 GM대우를 이끌어갈 무척 상징성이 큰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토스카 후속이 나오지 않고 베리타스는 단종되고 현대차와 기아차 그리고 르노삼성에 밀려서 4위까지 처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 지엠대우로서는 토스카 후속이 나오고 올랜도가 나오기까지는 알페온으로 힘든 싸움을 이겨나가야 할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신차발표회를 제주도에서 거대한 규모로 개최를 해서 일간지,전문지 그리고 블로거를 포함한 동호회등의 소셜미디어를 초청해서 시승식을 개최했습니다. (GM대우는 그동안 윈스톰 맥스와 라세티 프리미어등의 시승..
포르쉐에서 문 네짞이 달리 차량을 선보인다고 할때 그 때의 약간은 어리둥절한 느낌이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포르쉐에는 그 알 수 없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이런 기존의 생각들을 벗어 버리고 새로운 차량을 선보인다고 할때 포르쉐 메니아들은 실망했을거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새로운 시도라면서 관심을 가졌을 것 같습니다. 저도 뭐 실망쭉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는데, 실제로 보지 않는 이상 어떤 평가를 내리는 것은 곤란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파나메라는 출시가 되었고 포르쉐의 후광에 힘 입어서 파나메라는 그래도 이리 저리 많은 홍보도 된 것 같고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럭셔리한 차량이라고 인식이 된 것 같습니다. 사실 가격도 2억이 넘기는 하지만(고급모델) 그렇다고 그다지 아주 비싸 다고도 못하기 때문에..
요즘 정신없이 미친듯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SNS, 그중에서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태풍의 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고 하지만 페이스북은 아직 막 떠오르는 태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국내에서는..) 저도 별 정이 가지 않는 트위터에 비해서 페이스북은 블로그의 느낌도 나고 뭔가 기록이 남는 것도 같아서 이제서 슬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활발하게 이용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트위터 보다는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사용하고 있다는 거.. 트위터는 뭐 한달에 한번 확인하고 그럽니다.ㅋ) 저의 성격상 이렇게 공개적으로 노출하고 그러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페이스북도 언젠가 하다가 때려칠지도 모르겠습니다. (워낙 쉽게 흥미를 잃어 버리는 편이라서 말이죠. ㅎㅎ ) ..
국내 최장수 베스트셀러 차량으로 인정받는 쏘나타 시리즈가 요즘 들어서 국내 언론이나 블로그를 통해서 살펴보면 이전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여 주기보다는 굴욕적이 기사들이 더 많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최근에 제가 접한 다양한 YF쏘나타에 대한 국내기사는 굴욕, 판매량 급락, 반토막 이런 자극적인 제목으로 만나 본게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현대차 천하인 국내에서 이렇게 좋지 못한 기사를 만나 보는 것도 참 오래 간만인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전 부터 현대차의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포스팅을 여러 번 작성하고 특히나 YF쏘나타가 국내에서 안되는 이유들을 여러번 이야기 한 것 같은데 (그래서 댓글을 통해서 현대차 안티로 인식되기는 했지만 하지만 최근 아반떼 MD 에 대한 기사를 보고 나서는 또 현대차 알바란 이야기..
얼마전에 BMW와 사진작가 김중만이 만났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기사의 제목을 보고 들었던 생각은 뭐 김중만 작가가 GT를 그냥 촬영했구만 하는정도 였습니다. 사실 그 전에도 사진작가가 자동차를 촬영한 그런 뉴스를 많이 접했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가슴에 와 닿는 느낌이 었었습니다. 그래서 기사 내용도 읽지 않고 그냥 지나쳤습니다. 하지만 제가 김중만 작가와 BMW GT가 함께 한 모습을 본 것은 놀랍게도 소셜네트워크로 요즘 국내에서서 트위터를 넘보면서 빠른 속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페이스북이었습니다 그냥 별 영양가 없는 짧은 말만 늘어놓고 휘발성이 강한 느낌이 나는 트위터에 매력을 못 느끼고 있었고 오히려 페이스북이 그나마 블로그와 어느정도 유사한 느낌도 나고 다양한 기능들이 있는게 더 좋아서 요..
국내에서 YF쏘나타와 함께 베스트셀러 자리를 다투는 아반떼가 그 오랜 기간의 침묵을 뒤로 하고 화려한 데뷔를 했습니다. 역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모델답계 사람들의 관심은 뜨거운 것 같습니다. 저도 아반떼는 오래동안 지켜봤고 개인적으로도 너무나도 재미없는 디자인으로만 승부를 보는 것에 조금 지쳐있었는데 이번에 파격적이 디자인으로 변경한 모습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비록 제가 좋아하지 않은 곤충룩 디자인을 여전히 따라하고 있지만 그래도 현대차에서 보여준 그 동안의 곤충룩 모델에 비해서는 가장 봐줄만 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달라진 신형 아반떼 MD의 외관 디자인과 실내 디자인 그리고 현대차에서 처음으로 적용한 자동주차시스템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렸는데 오늘은 시승기를 겸한 짧은 이야기를 ..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늘 베스트 셀러 자리를 놓지치 않으면서 오랜 세월 꾸준히 사랑받아 온 아반떼 시리즈가 2010년을 맞아서 완전 새롭게 풀체인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반떼의 성능에 대해서는 굳이 시비를 걸 만한것이 없을 정도로 국내 자동차중에서 가장 무난하고 괜찮은 성능을 보여온 아반떼 시리즈, 하지만 그래도 제가 가장 큰 불만을 가져온 것은 그 재미없는 무난한 스타일과 좀 촌스러운 실내디자인 때문에 제가 가장 싫어하는 차량중에 하나도 아반떼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 풀 체인지 된 2011년형 아반떼에 대해서도 다른 어떤 차량보다 관심이 무척 컸던 게 사실입니다. 아반떼를 처음으로 만난 것은 올 초에 있었던 부산 모터쇼에서 실내디자인은 노출하지 않았지만 스타일만 놓고 볼때 참 괜찮다는 생각을..
미국에는 컨슈머 리포트라는 미국소비자 협회가 발행하는 월간지가 있는데 이 잡지의 영향력은 제가 미국에 있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상당히 강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아이폰4를 추천하지 않는다는 기사가 나가고 난 후에 적지않은 파장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미국에서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정하는데 큰 영향을 끼치는 매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매체가 국내에도 나와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이란 나라가 자동차 없이는 할 수 있는게 없기 때문에 컨슈머에서도 자동차에 관련된 많은 기사들이 나오는 편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자식을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을 아는지 10대들에게 가장 어울리는 최고의 차량들을 선정을 했습니다. 자녀를 위한 차량이다 보니 안전과 핸들링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추천을 했을 거라고 짐작을 할..
현재 국내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자동차라고 하면 말할 필요도 없이 신형 아반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고 가장 많이 팔리고 가장 안정적인 품질을 보여주고 있는 차량이고 준중형이라서 접근하기도 편하고 해서 늘 사람들의 관심속에 있는 차량이기도 합니다. 아반떼 HD가 나오고 나서 오랜 시간동안 소식이 없다가 이제서야 풀체인지된 올뉴 아반떼가 드디어 국내에서 선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아반떼 HD의 너무나 재미없고 오랜시간동안 신 모델이 나오지 않아서 짜증 폭발할 시점에 조금 늦으감이 있지만 그래도 적절한 시점에 출시를 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가 기아차의 젊은 이미지에 밀려서 여러 부분에서 고전을 하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적절한 젊은 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