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자동차안에서도 페이스북(facebook)을 즐기자. GM의 온스타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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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신없이 미친듯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SNS, 그중에서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태풍의 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고 하지만 페이스북은 아직 막 떠오르는 태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국내에서는..) 저도 별 정이 가지 않는 트위터에 비해서  페이스북은 블로그의 느낌도 나고 뭔가 기록이 남는 것도 같아서 이제서 슬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활발하게 이용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트위터 보다는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사용하고 있다는 거.. 트위터는 뭐 한달에 한번 확인하고 그럽니다.ㅋ) 저의 성격상 이렇게 공개적으로 노출하고 그러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페이스북도 언젠가 하다가 때려칠지도 모르겠습니다. (워낙 쉽게 흥미를 잃어 버리는 편이라서 말이죠. ㅎㅎ )

거리를 걸어다니거나 버스를 지하철을 타다 보면 아이폰이나 갤럭시S같은 스마트폰을 가지고 열심히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안에서 운전중이라면..? 가끔 운전하면서 페이스북을 하는 분이 있는 것 같기도 한데, 이런건 정말 위험하고 크래이지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운전하면서 가장 위험한게 음주운전도 아니고 바로 운전중에 문자 보내는 것이 제일 위험하다고 하는데 주행중에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것은 정말 자살시도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혼자 자살하면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까지 같이 데리고 가니 문제죠) 그래서 이런 위험스러운 상황을 막기 위해서 자동차회사들이 나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사에서는 자사의 온스타(On-satr) 시스템에 페이스북 사용 기능을 넣는다고 하는군요. 미국에서 정말 페이스북의 인기가 상상을 초월한다고 하는데 이렇게 자동차안에도 넣는 걸 보니 그 말이 맞기는 맞는 것 같습니다. 아직 개인적으로 GM의 온스타 시스템을 경험해 보지 않아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무척 궁금한게 사실입니다. 미국에서는 포드의 싱크(Sync) 시스템과 함께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데 이번에 페이스북 기능이 들어간다고 하니 싱크보다 뭔가 무기가 하나 더 늘어난 셈입니다. 현재 Audio Facebook 과 voice texting 을 시험하고 있다고 하는데 테스트가 끝나는데로 실전에 투입이 될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을 터치로 작성하는 것은 아닐 듯 싶고 음성으로 불러 주던가 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구글의 음성검색을 보면 조금만 기술이 발전하면 음성인식으로 작성하는 것도 큰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 음성 문자도 뭐 이와 같은 방식이겠죠? 도착한 메세지를 음성으로 불러 주거나. 음성으로 불러주면 문자가 가거나..

하지만 이 기능을 사용할려면 와이프 없이 혼자 돌아 다닐때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뭔 문자를 받을지 모르니까 말이죠. ㅎㅎ (국내 자동차 업체는 GM의 온스타나 포드의 싱크 시스템 같은 것들을 언제 만들어 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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