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만든 모델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제네시스,뉴아반떼와 그리고 그랜저HG가 있습니다. 그중에 2개인 제네시스와 아반떼는 이미 미국에 진출해 있고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남은 그랜저HG가 미국에 상륙 준비를 끝내고 출격을 대기하고 있습니다. 제가 워낙 좋아하는 모델이라 2012 북미 올해의 차량에 또 한번 수상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같은 제조사에서 2번 연속 수상은 무리겠지만 말이죠.) 현대차도 국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그랜저HG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지 이전 세대보다 가격을 더 올려서 팔려고 합니다. 현대차가 요즘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는 것인지 모르겠는데 국내고 해외고 가격을 팍팍 올리고 있습니다. 가격을 올리는 이..
얼마전에 본 미션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을 보면 현란한 액션과 스릴넘치는 스토리도 인상적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인상적으로 보았던 부분은 역시나 영화에 등장하는 BMW의 미래형 자동차인 i8의 최첨단 기술을 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 자인도 디자인이었지만 앞 유리창에서 보여지는 다양한 정보를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터에서 손으로 움직이면서 작동하는 모습은 특히나 정말 멋졌습니다. 비록 현실에서 바로 적용되기에는 어려운 기술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번 CES에서 삼성전자에서 유리창에서 영상을 볼 수 있는 기술이 출품 된 걸 보면서 결국 멀지 않은 미래에서는 미션임파서블에서 보았던 자동차의 모습이 현실이 되는 날이 찾아올 겁니다. (미션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트콜에 등장해 인상적인 미래의 자동차의 모습을 ..
남자로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꼭 한대의 차를 자유롭게 선택하라고 한다면 당신은 어떤 차량을 선택하겠습니까? 세상에는 수 많은 멋진 자동차들이 즐비하지만 아마도 많은 수의 남성들은 아우토반을 멋지게 질주하는 포르쉐를 선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에게 선택을 하라면 100퍼센트는 아니지만 저 역시 제 마음속에도 포르쉐가 있습니다. 비록 현실적인 부분에서는 실용성이나 가격적인 부분등에 있어서 선뜻 선택을 하기가 쉽진 않지만 포르쉐는 저를 포함한 모든 남성들이 가슴에 가지고 있는 하나의 꿈과 같은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르쉐를 접할 기회는 많지 않지만 예전에 잠시 포르쉐 카이맨S를 시승해 본적이 있는데 역시 포르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 차가 아니다 보니 그렇게 큰 애정은 들지 않더군요. ^^ ..
새해 벽두부터 흥미로운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현대차로서는 정말 경사에 가까운 소식이 먼 미국에서 전해졌는데 그것은 바로 2012북미 올해의 차량에 아반떼(미국명 엘란트라)선정이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북미 올해의 차량에 현대차에서 벌써 2번째의 차량을 올리다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한국차브랜드의 성장을 기원하는 저로서는 이런 즐거운 소식을 들을때마다 마음이 뿌듯해지는 기분입니다. (물론 그 이면에 여러가지 불만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기 때문에 일단 수상을 축하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현대차는 이미 2009년에 제네시스로 올해의 차량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그때 제네시스의 선정과 함게 현대차의 이미지 업그레이가 한단계 크게 상승 하면서 판매량에 불을 붙이며 북미에서..
2011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이 어떤 차량일까 하는 궁금함이 있었는데 오토블로그를 보다 보니 그 결과가 올라왔네요. 세계최고의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잘 팔리는 차량은 과연 어떤 녀석들일지..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2011 Ford F-Series, 584,917 units 역시 미국에서 1위는 픽업트럭이 늘 1등인가 봅니다. 그중에서도 역시 포드 F시리즈의 인기는 식을줄이 모릅니다. 미국 처럼 넓은땅에서 살면 픽업트럭에 끌리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F시리즈 직접 보면 정말 사고 싶은 마음이 팍팍 드는 녀석이기에 픽업트럭 1위는 앞으로도 쭈욱 F시리즈가 할 것 같습니다. 2. 2011 Chevrolet Silverado, 415,130 units 2위도 역시..
2011년도 이젠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정말 다양하고 여러 이야기들의 향연이 펼쳐졌던 2011년, 여전한 아쉬움으로 기억되지만이젠 놓아주고 새로운 2012년을 맞을 때입니다. 다가오는 2012년에는 더욱더 다양한 IT제품들과 자동차 제품들이 국내에 선을 보일텐데 그중에서 자동차 부분에서 특히나 개인적으로 기대가 되는 차량이 있어서 한번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제가 기대하는 차량은 바로 중형차의 왕자라고 할 수 있는 토요타의 캠리입니다. 북미시장의 중형차의 주인이라고 할 수 있는 캠리는 이번에 풀모델 체인지가 된 7세대 모델입니다. 캠리의 명성은 워낙 높기에 거는 기대가 컸는데 국내에서 선보인 6세대는 워낙 좀 오래된 모델이라 그런지 옵션이나 여러가지 편의장비가 단순해서 국내에서는 생각보다 큰 사랑을 얻..
한때는 한국의 도로에서 수입차를 만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국산 자동차 브랜드가 독주하던 한국 자동차 시장도 이젠 글로벌 브랜드가 속속 상륙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수입차를 타는 사람들은 비애국자라 이야기 하던 시절도 이제는 지났고 소비자들은 이제 가격과 성능만 좋다면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수입차를 타고 있습니다. 특히나 젊은 사람일수록 수입차의 선택에 있어서 더욱 자유로운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수입차 시장은 독일의 럭셔리 브랜드들이 크게 앞서나가고 있고 있고 한때 잘 나가다 주춤한 일본차가 와신상담 맹 추격을 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미국차는 여전히 낮은 브랜드 인지도와 연비 먹는 하마란 인식 때문에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이번에 한미 FTA 체결로..
아직 나이가 그리 많지 않기에 평상시에 나이가 든 어르신들이 바라보는 관점에서 선호하는 차량은 무얼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국내가 아니 미국의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차량은 뭔가에 대한 궁금증은 풀린 것 같습니다. truecar.com 에서 2년동안 자동차를 구입한 사람들 중에서 65세 이상의 구매자가 구입한 차량들을 조사해서 결과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차량들이 미국의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의 사랑을 받아 오고 있는지.. 그리고 예상외로 한국의 현대 그랜저가 순위에 들었다는 것도 새롭고(과연 순위는 몇위일까요?)한번 재미있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링컨 타운카 - 90퍼센트 뷰익 Luceme - 87퍼센트 캐딜락 DTS - 85퍼센트 캐딜락 CTS - 74퍼센트 캐딜락 STS - 71퍼센트 뷰익..
세상에는 수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있고 모델들이 있습니다. 너무나 많은 모델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저의 마음을 흔드는 모델들은 그리 많지 않은데 최근에 저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모델이 하나 등장했습니다. 그건 바로 럭셔리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선보인 2013 SL 모델입니다. 최근에 공개된 사진을 보는데 정말 황홀하고 멋지다는 느낌이 절로 터져나오게 만들더군요. 정말 멋진 차량은 별 다른 이야기가 없어도 사진에서 보는 것 만으로도 좋다라는 말이 나와야 하는데 벤츠 SL이 바로 그랬습니다. 거칠고 도발적이면서 고급스럽고 적절한 균형을 보여주는 비율로 인한 안정감.. 정말 남자라면 이런 차량을 꿈꿔야 겠구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면부의 그릴과 헤드램프의 이미지가 확대가 되었고..
신형 5시리즈로 이미 큰 인기를 끌고 있고 내년에 나올 3시리즈 역시 판매 전부터 심상치 않은 반응을 얻고 있는 BMW에서 2013년형 6시리즈의 세단형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이름 부터가 독특한 그란쿠페(Gran Coupe)는 벤츠의 CLS와 비슷한 노치백 스타일입니다. 디자인의 특징을 보면 기존의 신형 5시리즈와 3시리즈에 비해서는 눈에 보이는 큰 변화가 없는 것 같아서 아쉽긴 하지만 그란쿠페는 한번에 느끼는 것 보다는 디테일한 부분의 변화를 두고 두고 느끼는 부분이 더 큰 것 같습니다. 가장 큰 변화라고 한다면 쿠페지만 도어가 추가되었다는 점입니다. 5시리즈와 비교했을때는 전고가 71mm 낮은데 동급 중에서 가장 낮은 전고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상당히 바람에 흐르는 듯한 디자인이 느껴..
처음 티코가 국내에 선을 보였을때 사람들은 티코를 보면서 이런 저런 농담들을 많이 했습니다. 대부분의 이야기는 경차가 가지는 작고 약한 안전에 관한 부분이었는데 제가 보기에도 티코는 자전거랑 부딪쳐도 운전자가 오히려 상해를 입을 것 같은 약한 이미지였습니다. 티코가 나온지 시간이 흘렀고 그 이후에 많지는 않지만 모닝과 스파크가 선을 보이면서 경차의 안전에 대한 이미지는 좋아진게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경차에 대한 안전에 대한 사람들의 이미지를 불식시키기 위해서 에어백이나 다양한 안전장치에 대한 부각을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경차의 안전에 대해서 말을 할때 사람들이 하는 말이 사고나면 경차나 큰차나 다 똑같이 다치거나 죽는다는 말을 하면서 경차가 가지는 안전에 대한 부분을 희석시킨 부분도 있습니다. ..
미국의 유명한 자동차 잡지인 카앤드라이버에서 2012 베스트 자동차 10을 발표했습니다. 등수 놀이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이런 순위 발표는 늘 흥미진지한 부분이죠. 과연 이번에는 어떤 차량들이 그 명예를 차지했는지 살펴보았는데 아쉽게도 한국차는 하나도 선정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한국차의 달라진 글로벌 위상을 생각했을때 그래도 한대 정도는 있지 않을까 했는데 한대도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작년 2010년 발표 때는 현대 쏘나타가 그 이름을 당당하게 올렸는데 2012까지 그 흐름을 끌어오지 못 한듯 합니다. 아무래도 새로운 신차가 선을 보이고 그러다 정말 좋은 성능과 평판을 유지하고 있지 않으면 그 자리를 유지하기가 힘든게 사실입니다. 쏘나타가 빠지고 제네시스나 에쿠스 아니면 기아 ..
독일의 벤츠와 이탈리아의 두카티가 서로 협력을 해서 모델을 선보인다면 어떤 녀석들을 내놓을까요? 최근에 벤츠의 여러 C클래스 모델을 시승하면서 벤츠가 가진 매력을 제대로 경험한 터라 벤츠에서 만약 모터사이클을 만든다면 어떤 모습으로 만들까 하는 상상을 가끔 하곤 합니다. 물론 벤츠는 BMW와 달리 자동차만 만들다 보니 벤츠의 로고가 달린 모터사이클을 만날 수는 없지만 다른 모터사이클 브랜드와 협업을 하면 가능합니다. 벤츠는 그 파트너를 이탈리의의 모터사이클의 페라리라고 할 수 있는 두카티와 손을 잡았습니다. 이번에 콜라브레이션 모델을 선보였는데 SLK 55 AMG와 스트리트파이터 848모델이 그것입니다. 기존 모델에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형제같은 느낌입니다. 영화에서 주인공이 타는 차량과 오토바이..
컴펙트 SUV의 대표적인 차량이라고 할 수 있는 혼다 CR-V 가 새로운 모습으로 2012년형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혼다 CR-V 는 국내 뿐만 아니라 북미에서도 큰 인기를 얻는 가족을 위한 패밀리 차량입니다. 혼다를 흔히 기술의 혼다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혼다는 CR-V같은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안정적인 느낌이 제겐 강합니다. 안정이란 함은 곧 그 만큼 튼튼한 차량을 만든다는 이야기이고 기술이 없으면 이런 안정감을 주기가 어렵습니다. 결국 이런 기술이 바탕이 되기 때문에 제가 느끼는 그런 편안한 이미지를 주는게 아닌 가 싶습니다. 저도 아이가 생기고 혼자 타를 타는 것 보다 가족과 함께 차를 타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나 혼다 CR-V 같은 패밀리 차량에 대한 관심이 많이 커지고 있습니다. 수입차..
최근에 자주 볼 수 있는 광고중에 하나는 이수근이 나와서 선전하는 불스원 제품입니다. 불스원은 불스원샷이라는 제품이 있는데 아마도 대부분의 대한민국민이라면 불스원 제품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들어는 보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번도 이 제품을 사용해 본 적은 없지만 불스원 브랜드에 대한 관심으 늘 있었습니다. 하지만 불스원샷에 대한 관심만 있었지 불스원에서 만들어 내는 다른 제품에 대한 생각은 해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전 불스원에서는 불스원샷 엔지 관련 제품만 만들어 내는지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알고보니 자동차에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어 내고 있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불스원에서 만들어 내는, 나의 차량을 블링 블링하게 만드는 차량 관리 용품인 왁스제품에 대한 리뷰를 한번 작성해 보..
자동차를 선택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뭘까요? 젊은 사람들은 안정성 보다는 주로 디자인과 성능을 보는 편이고 나이가 들수록 디자인과 성능 또한 살펴 보지만 안전한 측면을 살피는 경향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미니밴 같은 경우는 주로 가족이 타는 차량이고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선택을 많이 하다 보니 안전적인 부분은 디자인과 성능 부분 보다 특히 더 신경을 쓰는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니밴은 정말 안전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구입하기 어려운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미국의 IIHS에서 미국에서 판매되는 미니밴 차량에 대한 지붕충돌&구르는 시험을 진행한 결과를 공개 했는데 놀랍게도 가장 최하의 점수를 획득한 차량이 바로 기아차의 카니발입니다. 저도 가족적인 경향이 강한 사람이라..
엔고에 최근 태국 대홍수로 인해 여러가지 고난의 시절을 보내고 있는 일본 자동차 브랜드를 보면서 어찌보면 지금이 위기의 시절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때가 있지만 일본 자동차는 독일이나 미국차와 다른 그들 자신이 가지고 있는 탄탄한 내공이 있기에 그리 큰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일본 자동차 브랜드를 걱정 하는 날이 올지는 몰랐습니다. 현대기아차가 이렇게 잘 나갈줄도 몰랐고 말이죠. ^^ 기술의 혼다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혼다에서 만들고 있는 컴팩트 SUV 인 CR-V의 새로운 버전이 곧 선을 보일 것 같습니다. CRV의 차세데 컨셉이 공개된지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았는데 재미있게도 모터쇼가 아닌 혼다 웹사이트에 2012 CRV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공식적인 데뷔는 LA 오토 쇼 이지만 미리..
2011년은 아무래도 토요타에겐 시련의 계절인것 같습니다. 올초에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서 타격을 받아서 부품 수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제대로 생산도 못하고, 게다가 그 이후에는 일본이 원전사태로 인해 전력을 아낀다하여 제한 송전을 하는 바람에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그리고 엎친대 덮친다고 갑자기 불어닥친 엔고로 인해서 수출에 타격을 받는등 참 힘든 나날을 보냈습니다. 이런 여파로 인해서 결국에는 독일의 폭스바겐에서 글로벌 판매순위 1위의 위치도 위협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젠 힘든 날은 잘 견뎌왔고 이젠 토요타의 비장의 무기인 2012년형 신형 캠리를 앞세워 대대적인 공세를 펼칠일만 남았습니다. 캠리는 토요타의 캐쉬카우라고 할 정도로 북미에서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는 초절정 ..
국내외적으로 요즘 아주 잘 나가는 자동차 회사를 꼽으라고 한다면 BMW을 들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BMW판매량은 나날이 성장하면 수입차 시장 1위를 지키고 있고 글로벌 프리미엄 마켓에서도 BMW은 자국의 경쟁회사들을 앞서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5시리즈는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판매량을 이끌고 있습니다. 3시리즈 역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BMW의 이런 놀라운 성장세는 내년에도 계솔 될 것 같습니다. 2012년 버전의 새로운 3시리즈가 선을 보였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는 지금의 3시리즈 디자인 정말 좋아하지 않습니다. 작은데다 디자인도 좀 밋밋해 보이고 뭔가 제게 주는 임펙트가 전혀 없더군요. 하지만 이번 신형 2012년은 확실하게 달라졌습니다. 이전 5시리즈에 별로 였다가 신형 ..
하반기 들어서 다양한 자동차들이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데 수입차 브랜드의 국내 시장의 공략도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 수입차 시장을 지배하는 브랜드는 주로 유럽차 그중에서도 단연 독일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차가 초반에 국내에 진입하면서 나름 돌풍을 일으켰지만 엔고 때문에 올라간 가격과 상대적으로 품질이 놀랄만큼 상승한 현대차와 기아차의 영향으로 현재는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있습니다. 게다가 얼마전에 일어난 일본 원전 사태와 부품 수급의 어려움등 일본차에 대한 국내의 이미지는 갈수록 하락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차는 그동안 국내에서 전혀 무게감이 없는 상황이라 뭐라 딱히 말하기가 어렵지만 그래도 최근 들어서 미국차도 와신상단 예전의 그 좋지 않은 이미지를 서서히 벗겨내고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