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아 카니발(세도나) 후속 YP의 2번째 티저 이미지 관련 포스팅을 했는데 하루만에 성질도 급한 기아에서 뉴욕모터쇼를 앞두고 실제 사진을 공개 했습니다. 이미 티저 이미지와 위장막 차량을 통해서 그 기대감을 계속해서 높여 왔는데 그런 기대감이 큰 상태에서 봐서 그런가 막상 실제 차량을 사진으로 보니까 생각 보다는 좀 별로라는 느낌도 드네요. 기존의 카니발 이미지에서 완전히 다른 새로운 스타일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물론 큰 변화가 있었지만 생각했던 것 만큼의 완전히 다른 감성이 느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카니발 티저 이미지) 피터 슈라이어의 손길이 이젠 마지막 남은 카니발까지 닿았으니 기아의 차량은 이젠 디자인에 있어서는 완전한 변신을 한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아 2015 신형 카니발 실제 사..
기아에서 나온 모델중에서 가장 디자인 변화가 늦은 것이 바로 카니발인데 이젠 그 기다림도 종결이 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국내에 불고 있는 캠핑이나 미니밴 시장이 활기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에 그동안 너무많이 우려먹은 카니발 디자인으로는 승산이 없기 때문에 좀 늦은감이 많이 있지만 그래도 풀체인지된 카니발은 그 어떤 모델보다 많이 기다려지네요. (4월 중순에 열리는 뉴욕 오토쇼에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 2장 정면. 측면. ) 무려8년만에 풀 체인지되는 카니발은 현재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볼때 이전과 달리 상당히 날렵하고 다이내믹해진 모습이 보입니다. 워낙 오래된 디자인이라 다이나믹과는 거리가 먼 디자인이었는데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서 혼다 오딧세이가 부럽지 않은 아무 멋진 디자인의 차량이 탄생할 것 같네..
포드가 알루미늄을 사랑하기 시작한 걸까요? 포드는 오랜시간 사랑받아온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량인 F150픽업 트럭을 알루미늄을 이용해 만들기로해서 화제인데 이 여세를 몰아서 익스플로러와 익스피디션도 알루미늄으로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Edmunds에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 자동차회사들은 차체 중량을 크게 다운 시켜서 연비 향상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반대로 현대차는 신차가 오히려 무게가 증가하고 연비는 다운되는 이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F150이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다면 무려 2톤이 넘어가는 무게에서 700파운드 이상을 줄일 수 있어서 앞으로 나올 신형 모델에서는 1리터에 약 27km를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이런 혁신적인 연비를 보여 준다면 픽업 트럭의 ..
가끔 신문을 보다보면 현대차의 해외공장 관련된 기사를 접할때가 있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지어진 현대차 공장은 늘 궁금함의 대상이었는데 그런 갈증을 신문기사를 통해서 달래곤 하는데, 사실 기사속에서 채워지지 않는 아쉬움은 정말 많습니다. 좀더 많은 사진들이 많았으면 하지만 기사속에 있는 사진은 기껐해야 2장정도 밖에 없어서 글을 읽으면서 상상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런 불편함은 티비에서 접하는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만족을 할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그런 불편함과 아쉬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제 그런 감정은 느끼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현대차가 얼마전에 세계 최초로 오픈한 글로벌 생산공장 견학 웹사이트( http://tour.hyundai.com )보면 현대차의 모든것..
어제 트랜스포머를 만든 세계적인 명 감독인 마이클 베이가 CES 2014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하던중 많은 대중앞에서 울렁증으로 인한 맨붕으로 무대를 이탈하는 해프닝이 있었는데 이렇듯 올 CES는 초반부터 재미난 이야기들이 많네요.(거장들도 보기와 다르게 이런 약한 부분이 있다는게 한편으로는 위로가 됩니다.^^;) (우리에게 세계적인 거장들도 똑같은 인간이란 걸 보여준 훈훈한 해프닝을 만들어 주신 마이클 베이 감독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그날의 황량함과 맨붕의 느낌을 이렇게 올렸습니다. I guess live show aren't my thing. 이 대목이 가장 마음에 와닿습니다. ^^; 마지막에 언급된 삼성의 휘어진 티비를 언급해서 그런지 급 관심이 가네요.) 제가 CES 2014를 말하면서 ..
지금 미국의 사막과 카지노의 도시인 라스베거스에서는 CES 2014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원래는 가전전시회를 표방하고 있었지만 어느 순간 모든 IT가 짬뽕이 되면서 가전 모바일 이젠 자동차 브랜드까지 총 출동 하면서 그 상징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한때 CES도 한물 갔다고 생각 했는데 모든 기술들이 융합 하기 시작하면서 CES의 중요성은 좀 더 커진 것 같아보입니다. 전시 기간을 2월 말쯤으로 옮기면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의 파이도 뺐어 올듯하네요. CES 2014를 살펴 보면 TV같은 기존의 가전부분에 대한 것도 흥미롭지만 그것 보다는 자동차 회사들이 모바일과 만나서 만들어내는 모습들이 더욱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내년에 있을 CES는 올해보다 더욱 더 많은 자동차 브랜드가 참여할 것 같기도 합..
2014년이 시작되고 벌써 7일이 지났네요.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왠지 느낌은 벌써 2014년의 반이 지난 느낌이랄까요? 다음달에 망년회 할 것 같은 이 이기분은.. ^^; 간만에 자동차 소식으로 찾아왔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 시장에서의 자동차 판매실적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늘 개인적인 궁금 사항인데요. 오토블로그를 보다 보니 그 순위가 나와서 한번 간단하게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국내에서 엄청 광고 하면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는 포드의 이스케이프는 10위 입니다.) 10위 부터 우선 이야기를 하자면 국내에서 마케팅 총력을 펼치면 마켓쉐어를 넓혀 가고 있는 포드의 이스케이프가 차지 했습니다. 작년인가 시승을 한 기억이 나는데 개인적인 취향에는 맞지는 않는 차량이었지만 그..
제가 현대차에서 가장 좋아하는 모델인 제네시스 풀체인지 모델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요즘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다 보니 신차 나오는 것도 별 관심을 두지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제네시스는 현대차의 글로벌 이미지를 프리미엄급으로 도약 시키는데 있어서 결정적으로 공언한 모델이기에 다른 모델과 달리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있었습니다. 베일을 벗기 전부터 스파이샷으로 올라온 사진들과 결과적으로 완전히 공개된 모습을 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과연 제네시스는 현대차에게 또 한번의 기회를 만들어 줄까요? 아니면 도약하지 못하고 주저하게 만들어 줄까요? 요즘 개인적으로 현대차를 보는 시각이 그리 좋지 못하기에 제네시스를 보면서 저의 시선이 잘 못 되기를 바라는 심정이 있었던게 사실인데, 막상 제네시스를 보니 저..
자동차 포스팅을 열심히 할때 종종 세상에서 가장 비싼 차량에 대한 소개를 해드린적이 있었는데, 제가 자동차 포스팅을 쉬는 사이에 상상을 초월한 가격의 차량이 등장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트맨의 차량인 람보르기니에서 나온 베네노 로드스터입니다. 차량 가격은 447만달러로 대략 50억 정도로 추산할 수 있는데요. 차량 가격이 50억!! 이라니 이건 뭐 자가용 제트 비행기도 아니고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있는 사람들의 돈잔치는 그 숫자가 중요한게 아니고 남에게 없는 특별함이니 부자들에게 있어서 이 가격이란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 차량은 돈 있다고 다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한정생산이라서 그 프리미엄은 더 뛰어 오를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이라 아마도 구입하고 나중에 팔때는 더 ..
하이웨이브 티맵 블랙박스플러스(TimeKeeper)리뷰 비행기 사고가 났을때 사고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장치인 블랙박스는 예전에 비행기 사고가 났을때만 들을 수 있는 단어였는데 이젠 어디서나 쉽게 들을 수 있는 친근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티비를 틀어도 광고나 홈쇼핑에서 자동차에 부착해서 주행중 영상을 기록해 주는 블랙박스는 이제 자동차 유저들에게는 내비게이션과 같이 친밀한 기기가 되었습니다. 아직 내비 처럼 완전 대중화 되지는 않았지만 보급 속도는 아주 빠르게 진행이 되어가고 있고 성능 또한 계속해서 업그레이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나온 블랙박스 제품을 보면 그저 디자인이나 화질같은 비슷한 기능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혁신적인 제품이 하나 나왔는데 이시간 그 제품을 ..
정말 오랜만에 자동차 관련 컬럼(?)을 작성하는 느낌입니다. 한동안 자동차 관련글을 작성하지 않았다고 요즘 현대기아차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참 갑갑해서 글 하나 간단하게 작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 대한 관심을 조금씩 놓고 있는 상황에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의 움직임을 보니 참 재미있더군요. 한때 독점에 대한 제제를 받을까 행복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던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은 이제 그럴 걱정은 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 직면해 있는 것 같고 수입차 브랜드는 쉐보레나 르노삼성을 위협하며 현대기아차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를 정도로 마켓쉐어를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높여 가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다보니 2008년에 작성한 "토요타가 한국에 오면 현대차가 망하는 이유" 포스팅이 떠오르네요. 현대차의 ..
세상에는 수 많은 자동차 브랜드가 있지만 우리들 마음속에는 각자의 드림카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에게 있어 드림카라 하면 2개의 브랜드로 나뉘어 질 수 있는데 포르쉐와 페라리입니다. 일반인들이 쉽게 범접할 수 없는 브랜드이고 가격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넉넉한 돈이 있다면 구입하고 싶은 브랜드는 포르쉐와 페라리입니다. 포르쉐는 특별하게 눈에 띄거나 하지 않기에 언제 든지 돈만 있다면 구입할 수 있지만 페라리는 조금 사정이 다릅니다. 일단 디자인에서 품어져 나오는 포스가 남다르기 때문이죠.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차량 답계 디자인 부터가 예사롭지 않기에 포르쉐 보다는 더욱 접하기 어려운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운전 할때도 뭔가 모를 어려움과 두려움이 느껴지는 차량이 바로 페라리입니다..
아우디의 르망24시 내구 레이스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에도 아우디와 관련된 소식인데요. 그동안 먼나라에서나 볼 수 있었던 이런 멋진 경기를 국내에서도 관람하고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는 자동차 모터스포츠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는 F1이 전남 영암에서 매년 열리기는 하지만 거리가 너무~ 멀어서 그런지 왠지 너무나 멀리 있는 거리감이 느껴지는데 그런 면에 있어서 최근 강원도 인제에 세워진 인제 스피디움은 여러면에서 아주 매력적인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과 가깝고 숙소같은 부대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고 그러다 보니 오픈한지 별로 안되었지만 다양한 모터스포츠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만약 F1 경기장이 영암이 아닌 인천의 송도나 인제 스피디움에 만들어졌다면 아마도 흥행에 있어서 대성공을 거..
아이들이 태어나고 가족 구성원이 늘어나면서 가장 생각을 많이 하는 부분은 역시 차량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 없이 살때는 그냥 세단으로도 만족 했는데 아이들이 생기니 짐도 많아지고 좀 더 넓직한 공간을 제공하는 SUV에 마음이 완전히 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요즘 레저니 캠핑이니 하면서 SUV의 인기는 수직 상승 하고 있는 상황이죠. 저도 조만간 차를 바꿀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그 구입 리스트에 들어온 차량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동차왕 헨리 포드가 세운 포드(Ford)에서 만든 익스플로러(explore) 입니다. 오랜 역사와 그 역사 만큼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모델이며 가성비와 모든 면에서 좋은 점수를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신형 익스플로러입니다. 원래 SUV 구입 생각을 하면서 아직 수입차는 시..
요즘 국내 문화 트랜드 중에 새롭게 떠오르는 것이 바로 좀비 입니다. 국내에서는 언더그라운드에 머물로 있었지만 최근에 국내에 개봉한 브래드 피트 주연의 '월드워Z'가 생각외로 큰 성공을 거두었기 때문입니다. 저도 아직 이 영화를 보질 못했지만 국내에서 그리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는 좀비 문화가 한국에서 먹힐지 몰랐는데 이번 월드워Z의 성공을 보면 앞으로 한국에서 좀비 문화가 새로운 문화 트랜드로 강세를 보일 것 같습니다. 저는 원래 좀비 문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좀비 영화는 거의 다 섭렵을 할 정도입니다. 좀비영화 뿐만 아니라 좀비 만화도 좋아해서 공포물 중에서는 좀비 스토리를 가장 좋아 합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미드 '워킹데드'를 즐겨 보고 웹툰 중에 국내에서 만든 '지금우리학교..
요즘 영화계의 수퍼히어로 붐이 일고 있는데 이런 슈퍼 히어로의 등장으로 인해, DC코믹스나,마블코믹스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작년에 개봉해서 엄청난 흥행 기록을 보여 주었던 어밴저스나 배트맨 슈퍼맨 아이언맨등이 바로 그런 히어로들인데요. 요즘 미국 히어로들이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번에 쏘렌토R과 DC코믹스가 손을 잡고 저스티스 리그의 히어로의 모습이 그려진 저스티스 리그 쏘렌토R을 선보였습니다. 판매하는 스페셜 차량인가 했더니 그건 아니고 아프리카를 돕기 위한 자선적인 일로 진행하는 캠페인의 일종이네요. 이베이에 경매로 내놓고 여기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아프리카의 기근을 돕자는 뜻깊은 캠페인이었습니다. 부디 아주 많은 금액으로 저스티스 리그 쏘랜도R 에디션이 낙찰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마..
르망24시에서 전설과도 같은 4연속 챔피언 신화를 만들어낸 아우디에서 르망을 빛낸 고성능 머신의 챔피언 등극을 기념 하기라도 하듯이 한국에서 또 하나의 고성능 차량을 출시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고성능 SUV 아우디 'SQ5'입니다. 요즘 한국에 부는 캠핑붐과, 흡사 베이비붐이 다시 일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 만들 정도로 아이들 많이 낳은 지금의 트랜드에 따라서 공간의 효율성에 있어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SUV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아우디 'SQ5' 등장으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은 더욱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공간의 효율성 면에서 SUV를 선택하지만 성능에 있어서 만족하지 못했던 소비자들에게 있어서 고성능 SUV SQ5의 등장은 가뭄의 단비와 같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인기모델 Q5의 고성능..
작년 이 맘때쯤에 르망24시에 관련된 글을 썼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그 시간은 다시 찾아왔습니다. 뜨거운 질주와 수 많은 사람들의 환호로 가득한 살아있는 거친 머신들의 숨소리가 울려 퍼지는 아레나, 바로 르망24 내구 레이스 입니다. 24시간 내내 쉬지 않고 달리는 르망 24시는 올해로 벌써 90년째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 많은 자동차들이 자신들이 가진 최고의 기술을 뽐내면서 기술과 내구성등을 가리는 승자의 싸움에서 우승하기 위해서 달리는 이런 멋진 경기가 지금 프랑스 르망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번에도 아우디가 빛나는 우승의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게 됐답니다. 사실 우승에 대한 두근 거림이 있어야 하는데 르망 24시 레이스는 누가 우승을 하게 될까하는 설레임보다는 과연 이번에도 아우디가 또 우승을 차지..
그동안 블랙박스하면 떠오르던 생각은 비행기 사고가 났을 경우 사고 기록을 조사하기 위해서 블랙박스를 수거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는 그런 관련 기사였습니다. 블랙박스는 낮선 단어는 아니지만 일반인에게는 일상 생활에 전혀 상관이 없는 그런 먼 나라 장비 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낮설고 뭔가 전문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는 블랙박스가 이제는 우리에게 너무나 친근한 장비가 되었습니다. 네비게이션에 비해서는 아직 장착 비율이 높지는 않지만 점점 많은 사람들이 차량에 블랙박스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요즘 티비를 보면 블랙박스 광고를 쉽게 접할 수 있고 티비프로그램에서 블랙박스로 담은 영상을 토대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정도로 블랙박스는 빠르게 자동차에 꼭 필요한 주변기기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시장이 초기..
평소에 유튜브를 즐겨 애용하는 편인데 최근에 유튜브에 들어가면 상단에 보이는 광고가 있습니다. 현대 자동차에서 하는 광고인데 바로 소나타 the briliant sound project 청각장애우들에게 음악을 들려주는 쏘나타 터처블 뮤직시트에 관한 내용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요즘 자동차의 기능이나 외형적인 스펙 부분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감성이나 사람과 힐링에 관한 광고를 주로 내보내고 있습니다. 요즘 인상적인 광고라 하면 쏘나타에 비가 내리는 영상과 함께 자동차는 제대로 보여주지 않는 그런 독특한 영상의 광고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제가 워낙 감성적인 사람이라 그런지 이런 촉촉하고 감성이 느껴지는 광고에 더욱 마음에 끌리네요. 오늘 소개하는 영상도 무척 감동적이고 마음이 따듯해지면서 눈시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