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일본 순방을 마치고 오늘 한국을 방문 한다고 합니다. 저는 외국의 귀빈들이 왔을때 타고 다니는 차량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아무래도 대통령을 위한 차량이다 보니 일반 차량과는 완전 다른 그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죠. 오바가가 타는 방탄 차량은 그 거대한 크기와 성능 때문에 애칭으로 '비스트(괴물)'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헐리우드 엑션 영화를 좋아하는 저에게 이 녀석은 종종 스크린에 등장을 하는데 얼마전에 본 '화이트하우스 다운'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미국 대통령과 경호원의 분투기를 그린 영화인데 그곳에서 그 엄청난 덩치를 끌고 종휭무진하는 장면을 보면서 인상적이긴 했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는 그리 강력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이 영화 정말 강추 입니다. 꼭 보세요. 재미..
세차장 주인에게는 눈물 겨운 뉴스지만 저같이 세차를 잘 하지 않는 게으름뱅이 차주들에게는 정말 반가울만한 소식 하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본 자동차 회사인 닛산에서 나노페인트 코팅이라는 신기술을 선보였는데 유럽에서 팔리는 닛산 노트(갤럭시노트 이름을 흉내 낸건가요?ㅋ)에 그 기술이 적용된 동영상과 사진을 보니 놀랍다는 말 뿐이 나오지 않습니다. 페인트에 어떤 기술이 들어갔는지는 제가 그 쪽 분야를 잘 몰라서 그런데 일단 울트라-에버 드라이(Ultra-Ever Dry)기술이란 이름에서 보듯이 뭔가 범상치 않습니다. 기존 페인팅에 뿌리면 또 다른 레이어 같은 막이 형성되어서 이물질이 들러 붙지 않게 하는 기술 같습니다. (닛산 노트에 나노페인팅을 분사했을때의 사진입니다. 좌측이 안한 경우 우측이 한 경우 입..
인구가 많으면 장땡인가요? 중국 자동차 시장의 성장세가 정말 놀랍다는 느낌이 최근 들어서 더 강하게 들고 있습니다. 지금 북경은 모터쇼 때문에 자동차 바람이 더욱 뜨겁게 불고 있는데 중국 자동차 시장의 올해 예상은 작년 보다 8.3% 증가한 2276만대로 전망한다고 합니다. 현대 기아차도 올해 중국에 판매 예상 수치도 180만대에 육박을 한다고 하는데, 참고로 국내 연간 신차 판매대수가 155만대라고 하는데 정말 어마 어마 한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니 현대기아차가 중국만을 위한 모델을 계속 만들어내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정말 한국 시장은 중국과 비교하면 너무나 초라하네요. ㅠ.ㅠ 이래서 북한과 통일을 해서 최소한 1억명의 인구를 만들어야 하는데 말이죠) 그러다 보니 글로벌 자동차 브..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아우디 A3,벤츠S클래스, 포르쉐911GT3, BMW i3 공통점은 뭐라고 생각 하시나요? 제가 전에 작성했던 포스팅을 보신 분들이라면 쉽게 정답을 알 수 있는데 그럼 바로 정답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1. 독일차 2. 2014 월드 카 오브 이어 수상 차량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2관왕을 차지한 차량이 있는데 혹시 예상이 가시나요? BMW i3는 디자인과 그린카 부분에서 수상을 해서 2관왕을 차지 했답니다. 깜직이 차량인줄로만 알았는데 작은 고추가 맵네요. 그런 녀석이 한국에도 상륙을 한다고 하니 괜히 기대가 되네요.(4/24일 국내 출시 행사) 출시 소식을 접했을때 제가 제일 궁금 했던 것은 가격! 이었습니다. 조그만 이 녀석의 가격이 어느정도로 측정이 되었을까 하고 살펴 보니 ..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던 2015 캠리로 호감도가 상승증인 토요타가 이번에는 역동적이고 도발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새로운 소형 SUV인 'NX'를 2014 북경모터쇼에서 공개를 했습니다. 소형 SUV에 대한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자동차 브랜드들은 새로운 모델들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는 중입니다. 국내에서도 소형 수입 SUV에 대한 수요도 갈수록 커지고 있는 여기에 렉서스 NX까지 추가 된다면 더 재미 있어질 것 같네요. (공개된 렉서스 NX) 렉서스는 2.0리터 가솔린 트윈스크 터보 엔진을 탑재한 200t와 하이브리드 모델인 300h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콤팩트 크로스오버 NX의 디자인을 보면 신형 캠리에서 느껴지는 파격적인 모습이 많이 느껴집니다. 이전에 선보였던 컨셉트카인 LF-..
전세계적으로 전반적으로 경기는 침체되고 양극화 현상이 심화 되면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더욱 심해져 가고 있습니다. 일부는 돈이 없어서 더욱 더 저렴한 차를 찾고 있지만 부유한 계층은 더 비싸고 더 좋은 차량들을 구입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다 보니 유명 자동차 브랜드는 슈퍼 리치를 위한 고급차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럭셔리 차량의 대표 주자중에 하나인 BMW도 그런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회사중에 한 곳인데 지금 가지고 있는 BMW 7시리즈 가지고는 슈퍼 리치의 지갑을 열기에 어렵다고 판단했는지 7시리즈를 넘는 9시리즈를 준비하는 듯 합니다. (롤스로이스 피나클 트래블 팬텀) BMW은 이미 롤스로이스 같은 초고가의 차량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BMW 라인업에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에 9..
2008년에 중국 북경모터쇼를 취재하러 다녀온 적이 있는데 그때는 지금보다 이른 시기 였지만 그때도 엄청난 규모와 엄청난 수의 자동차의 물결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 북경에서 열리는 모터쇼를 보면 그때보다 규모나 전시된 차량수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더욱 커진 것 같네요. 중국의 자동차 시장이 날로 팽창을 하고 있다 보니 세계의 자동차 브랜드들이 프리미어를 비롯해 다양한 차량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나날이 규모가 작아지고 있는 서울 모터쇼와 비교해 보면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서울모터쇼는 정말 한 2시간 다니면 볼게 없다는..북경모터쇼와 비교하면 구멍가게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눈이 휙휙 돌아갈 정도의 다양한 차량들이 자신의 기량을 뽐내며 전시가 되어있는데 그 중에 돋보이는 녀석이 하..
제목을 보고 나서 이 4가지 차종들의 공통점이 뭘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세그먼트도 맞지 않고 가격대도 천차 만별인 이 녀석들의 공통점이 과연 뭘까 고민을 하고 계실텐데, 아마 자동차에 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여기서 하나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모두 독일차 라는 것! 1. 독일차 하나의 공통점을 찾았는데 그럼 나머지 하나는 뭘까요? 정말 자동차 소식에 관심이 아주 많으신 분들이라면 바로 알 수 있는데, 위에 소개한 4가지 모델들은 2014 월드 카오 더 이어(2014 World Car of the Year)에 선정된 차량들입니다. 2. 2014 월드 카 오브 이어 수상 차량들 지난 2014년 뉴욕오토쇼에서 관련된 시상 차량들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총 5개의 섹션에서 수..
북미 중형차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토요타 캠리는 한국에서는 좀 저평가된 모델이라고 할 수 있지만 품질이나 가성비등 여러면에서 상당히 좋은 차입니다. 저도 토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가 한국에 정식으로 들어오기 전부터 좋아했던 모델이기도 한데, 일본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기에 애써 외면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한국차의 품질도 같이 좋아진 부분도 있고 또 캠리의 디자인이 외부 디자인은 끌리는데 실내 디자인은 좀 너무 올드(OLD)해서 선뜻 마음을 주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대차 노사가 하는 한심한 행동을 계속해서 보면서, 또 갈수록 품질이 좋아지는게 아니라 오히려 떨어지는 것 같은데 가격은 계속해서 올라가는 것을 보다보니 이젠 왠만하면 국산차가 아닌 수입차를 사야 겠다는 생각이 점점 굳어지게..
오래전부터 애플이 자동차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아쉽게도 아직 까지는 애플이 직접 차를 만들어서 icar 라는 이름을 붙여서 파는 정도는 아닙니다만 그 첫 걸음으로 자동차와 아이폰이 연동된 멀티미디어 시스템인 카플레이(Car Play)를 선보였습니다. 다양한 자동차 협력사들을 끌어 모으는데 성공해서 지금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뉴욕오토쇼에서 실제로 판매되는 자동차와 접목된 카플레이 직접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한국의 현대차가 선보인 LF쏘나타도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 현대차가 삼성이 아닌 애플과 협력을 하고 있는 것이 재미있네요. (현재 다양한 자동차 회사와 협력을 하고 있고 상단에 있는 브랜드는 2014년 신모델에 투입이 되고 아래에 있는 브랜드는 그 이후에 적용이 ..
가끔 신문을 보다보면 현대차의 해외공장 관련된 기사를 접할때가 있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지어진 현대차 공장은 늘 궁금함의 대상이었는데 그런 갈증을 신문기사를 통해서 달래곤 하는데, 사실 기사속에서 채워지지 않는 아쉬움은 정말 많습니다. 좀더 많은 사진들이 많았으면 하지만 기사속에 있는 사진은 기껐해야 2장정도 밖에 없어서 글을 읽으면서 상상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런 불편함은 티비에서 접하는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만족을 할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그런 불편함과 아쉬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제 그런 감정은 느끼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현대차가 얼마전에 세계 최초로 오픈한 글로벌 생산공장 견학 웹사이트( http://tour.hyundai.com )보면 현대차의 모든것..
어제 트랜스포머를 만든 세계적인 명 감독인 마이클 베이가 CES 2014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하던중 많은 대중앞에서 울렁증으로 인한 맨붕으로 무대를 이탈하는 해프닝이 있었는데 이렇듯 올 CES는 초반부터 재미난 이야기들이 많네요.(거장들도 보기와 다르게 이런 약한 부분이 있다는게 한편으로는 위로가 됩니다.^^;) (우리에게 세계적인 거장들도 똑같은 인간이란 걸 보여준 훈훈한 해프닝을 만들어 주신 마이클 베이 감독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그날의 황량함과 맨붕의 느낌을 이렇게 올렸습니다. I guess live show aren't my thing. 이 대목이 가장 마음에 와닿습니다. ^^; 마지막에 언급된 삼성의 휘어진 티비를 언급해서 그런지 급 관심이 가네요.) 제가 CES 2014를 말하면서 ..
2014년이 시작되고 벌써 7일이 지났네요.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왠지 느낌은 벌써 2014년의 반이 지난 느낌이랄까요? 다음달에 망년회 할 것 같은 이 이기분은.. ^^; 간만에 자동차 소식으로 찾아왔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 시장에서의 자동차 판매실적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늘 개인적인 궁금 사항인데요. 오토블로그를 보다 보니 그 순위가 나와서 한번 간단하게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국내에서 엄청 광고 하면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는 포드의 이스케이프는 10위 입니다.) 10위 부터 우선 이야기를 하자면 국내에서 마케팅 총력을 펼치면 마켓쉐어를 넓혀 가고 있는 포드의 이스케이프가 차지 했습니다. 작년인가 시승을 한 기억이 나는데 개인적인 취향에는 맞지는 않는 차량이었지만 그..
제가 현대차에서 가장 좋아하는 모델인 제네시스 풀체인지 모델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요즘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다 보니 신차 나오는 것도 별 관심을 두지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제네시스는 현대차의 글로벌 이미지를 프리미엄급으로 도약 시키는데 있어서 결정적으로 공언한 모델이기에 다른 모델과 달리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있었습니다. 베일을 벗기 전부터 스파이샷으로 올라온 사진들과 결과적으로 완전히 공개된 모습을 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과연 제네시스는 현대차에게 또 한번의 기회를 만들어 줄까요? 아니면 도약하지 못하고 주저하게 만들어 줄까요? 요즘 개인적으로 현대차를 보는 시각이 그리 좋지 못하기에 제네시스를 보면서 저의 시선이 잘 못 되기를 바라는 심정이 있었던게 사실인데, 막상 제네시스를 보니 저..
정말 오랜만에 자동차 관련 컬럼(?)을 작성하는 느낌입니다. 한동안 자동차 관련글을 작성하지 않았다고 요즘 현대기아차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참 갑갑해서 글 하나 간단하게 작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 대한 관심을 조금씩 놓고 있는 상황에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의 움직임을 보니 참 재미있더군요. 한때 독점에 대한 제제를 받을까 행복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던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은 이제 그럴 걱정은 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 직면해 있는 것 같고 수입차 브랜드는 쉐보레나 르노삼성을 위협하며 현대기아차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를 정도로 마켓쉐어를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높여 가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다보니 2008년에 작성한 "토요타가 한국에 오면 현대차가 망하는 이유" 포스팅이 떠오르네요. 현대차의 ..
세상에는 수 많은 자동차 브랜드가 있지만 우리들 마음속에는 각자의 드림카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에게 있어 드림카라 하면 2개의 브랜드로 나뉘어 질 수 있는데 포르쉐와 페라리입니다. 일반인들이 쉽게 범접할 수 없는 브랜드이고 가격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넉넉한 돈이 있다면 구입하고 싶은 브랜드는 포르쉐와 페라리입니다. 포르쉐는 특별하게 눈에 띄거나 하지 않기에 언제 든지 돈만 있다면 구입할 수 있지만 페라리는 조금 사정이 다릅니다. 일단 디자인에서 품어져 나오는 포스가 남다르기 때문이죠.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차량 답계 디자인 부터가 예사롭지 않기에 포르쉐 보다는 더욱 접하기 어려운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운전 할때도 뭔가 모를 어려움과 두려움이 느껴지는 차량이 바로 페라리입니다..
아우디의 르망24시 내구 레이스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에도 아우디와 관련된 소식인데요. 그동안 먼나라에서나 볼 수 있었던 이런 멋진 경기를 국내에서도 관람하고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는 자동차 모터스포츠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는 F1이 전남 영암에서 매년 열리기는 하지만 거리가 너무~ 멀어서 그런지 왠지 너무나 멀리 있는 거리감이 느껴지는데 그런 면에 있어서 최근 강원도 인제에 세워진 인제 스피디움은 여러면에서 아주 매력적인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과 가깝고 숙소같은 부대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고 그러다 보니 오픈한지 별로 안되었지만 다양한 모터스포츠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만약 F1 경기장이 영암이 아닌 인천의 송도나 인제 스피디움에 만들어졌다면 아마도 흥행에 있어서 대성공을 거..
요즘 국내 문화 트랜드 중에 새롭게 떠오르는 것이 바로 좀비 입니다. 국내에서는 언더그라운드에 머물로 있었지만 최근에 국내에 개봉한 브래드 피트 주연의 '월드워Z'가 생각외로 큰 성공을 거두었기 때문입니다. 저도 아직 이 영화를 보질 못했지만 국내에서 그리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는 좀비 문화가 한국에서 먹힐지 몰랐는데 이번 월드워Z의 성공을 보면 앞으로 한국에서 좀비 문화가 새로운 문화 트랜드로 강세를 보일 것 같습니다. 저는 원래 좀비 문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좀비 영화는 거의 다 섭렵을 할 정도입니다. 좀비영화 뿐만 아니라 좀비 만화도 좋아해서 공포물 중에서는 좀비 스토리를 가장 좋아 합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미드 '워킹데드'를 즐겨 보고 웹툰 중에 국내에서 만든 '지금우리학교..
작년 이 맘때쯤에 르망24시에 관련된 글을 썼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그 시간은 다시 찾아왔습니다. 뜨거운 질주와 수 많은 사람들의 환호로 가득한 살아있는 거친 머신들의 숨소리가 울려 퍼지는 아레나, 바로 르망24 내구 레이스 입니다. 24시간 내내 쉬지 않고 달리는 르망 24시는 올해로 벌써 90년째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 많은 자동차들이 자신들이 가진 최고의 기술을 뽐내면서 기술과 내구성등을 가리는 승자의 싸움에서 우승하기 위해서 달리는 이런 멋진 경기가 지금 프랑스 르망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번에도 아우디가 빛나는 우승의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게 됐답니다. 사실 우승에 대한 두근 거림이 있어야 하는데 르망 24시 레이스는 누가 우승을 하게 될까하는 설레임보다는 과연 이번에도 아우디가 또 우승을 차지..
평소에 유튜브를 즐겨 애용하는 편인데 최근에 유튜브에 들어가면 상단에 보이는 광고가 있습니다. 현대 자동차에서 하는 광고인데 바로 소나타 the briliant sound project 청각장애우들에게 음악을 들려주는 쏘나타 터처블 뮤직시트에 관한 내용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요즘 자동차의 기능이나 외형적인 스펙 부분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감성이나 사람과 힐링에 관한 광고를 주로 내보내고 있습니다. 요즘 인상적인 광고라 하면 쏘나타에 비가 내리는 영상과 함께 자동차는 제대로 보여주지 않는 그런 독특한 영상의 광고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제가 워낙 감성적인 사람이라 그런지 이런 촉촉하고 감성이 느껴지는 광고에 더욱 마음에 끌리네요. 오늘 소개하는 영상도 무척 감동적이고 마음이 따듯해지면서 눈시울에서..